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을 즐기는것. 공부에 올인하는것..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16-06-10 00:00:51
1 20대에 청춘 즐기고 돈 얼마못받고 일하기

2 공무원 준비로 청춘 날리고 공부에 올인하기

2번선택할시
30대되면 후회할까요?합격하면 상관없나요?
IP : 114.199.xxx.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0 12:03 AM (175.223.xxx.94)

    모든것은 때가있다라는말이 와닿더군요. 공부하면서도 즐거움이 있어요.

  • 2. Dd
    '16.6.10 12:04 AM (119.64.xxx.249)

    전 개인적으로 20대를 남들 못하는거 놀면서 보내서 공부못힌 아쉬움은 있지만 아름다운 이십대를 이십대 스럽게 보낸거 같아서 후회는 없네요

  • 3. 공부를 좋아하고
    '16.6.10 12:05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2번 선택하겠지요.
    현재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또 1번을 선택하는 사람이구요.
    저같은 사람은 2번해야지....생각만 하면서 1번처럼 살아왔는지라,,,그냥 인생 자체가 후회네요.ㅎㅎㅎ
    그렇다고 인생이 열심히 산 사람한테만 잘 풀리는것도 아니라서, 참 , 어떻게 보면 인생이란게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이구나합니다..

  • 4.
    '16.6.10 12:05 AM (221.146.xxx.73)

    1의 경우 돈도 얼마 못버는데 즐기고 살겠다니 돈도 못모으고 초라한 30대를 맞이하겠네요.

  • 5. ..
    '16.6.10 12:06 AM (116.39.xxx.133)

    공뭔되면 평생 가늘게 가는거죠. 중간에 남들처럼 해외에 몇년씩 워홀, 취업, 방황? 등으로 재미있는 삶도 못 느끼구요. 일반 직장인은 일하다가 급 때려치고 한동안 해외 배낭도 다니고 그래도 좀 더 즐길거리가 많다 생각해요. 그런다고 밥 세끼 못 먹는것도 아니고 ㅎ

  • 6. /////
    '16.6.10 12:06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당연히 1번이 삼십대 되면 후회하죠. 하지만 공부열정을 공무원에 꼭 쏟을게 아니라 자기 소명과 일생을 걸어 배우고싶고 하고싶은 일에 바쳐야. 20대에 놀기만 하고 그렇다고 돈도 못벌면 남는게 뭐죠?

  • 7. 요즘은 수명이 길어져서
    '16.6.10 12:08 AM (219.249.xxx.100)

    2번요.
    한 때 놀고나서 평생을 힘들게 사느니
    젊어서 잠깐 고생하고 긴 인생을 좀 더 여유있게 살고싶네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1번으로 살면 미래가 걱정스러워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할듯요.

  • 8. ////
    '16.6.10 12:09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은 시간 쪼개서 영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돈도 많이 벌고 짬내서 여가도 잘 보내고 모든걸 풀로 하죠

  • 9. ㄷㅇㄷㅇ
    '16.6.10 12:09 AM (223.62.xxx.27)

    즐기면서도 공부할수있는데 왜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지..

  • 10. ㄷㅇㄷㅇ
    '16.6.10 12:10 AM (223.62.xxx.27)

    평일에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즐김 되죠...

  • 11. 그냥놀면
    '16.6.10 12:17 AM (118.32.xxx.208)

    진정한 즐거움을 몰라요. 열심히 보내고 그 와중에 확실히 즐기는것이 더 나음.

  • 12. ..
    '16.6.10 12:48 AM (119.192.xxx.73)

    둘 다 성공해야 말이죠. 1번 했지만 사실은 놀면서도 별로 즐겁지도 않았던 경우 많고, 2번 했지만 실패하는 청춘도 부지기수입니다.

  • 13. ;;;;;;;;
    '16.6.10 12:52 A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청춘을 얼마나 즐기길래...
    주말에만 즐기세요

  • 14. ㅇㅇ
    '16.6.10 1:41 AM (211.199.xxx.34)

    물려받을 재산 좀 있고 ..뭐 취업안되도 ..집에서 ..뭐 하나 차려줄 정도 능력 된다면 ..1 번도 나쁘진

    않지만 . ..청춘을 저당 잡히더라도 .열공해서 공무원이 되든 ..취업을 하든 ..직장은

    잡아 놔야죠 ..아니면 ..그냥 낙오자임 ..

  • 15.
    '16.6.10 4:46 AM (175.198.xxx.8)

    저는 2번처럼 살았는데도 목표만큼 성공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때 열심히 안했다면 지금 더 안좋은 상황이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청춘...좋죠. 근데 20대 지나면 인생 끝난 것 같고 사는 낙이 없어질 것 같죠? 아니에요. 30대에는 30대만의 즐거움이 있어요.

  • 16. 뭔가에
    '16.6.10 7:25 AM (223.62.xxx.103)

    몰입할 시기를 갖는거 그건 뭐가 되든 님인생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런게 정말 열심히 안하고 설렁 설렁 하면 1번이고 2번이고 다 소용없는거죠

  • 17. ...
    '16.6.10 7:47 AM (221.157.xxx.127)

    젤 억울하고 안좋은건 2번했는데 실패한것이겠죠

  • 18. ...
    '16.6.10 8:57 AM (183.98.xxx.95)

    열심히 놀기도 힘들고 공부에 올인하기도 힘들거 같아요

  • 19. 내리플
    '16.6.10 9:18 AM (183.100.xxx.141) - 삭제된댓글

    1번도 후회 2번도 후회

  • 20. 저도
    '16.6.10 10:31 AM (220.71.xxx.50)

    청춘을 얼마나 즐기길래..
    주말에만 즐기세요

    재치있는 답글이네요.
    전 그런 글 못달아요.
    부럽습니다.^^

  • 21. ..
    '16.6.10 11: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번 제대로 하는 사람 극히 드물어요.
    뭐, 방구석에서 뒹굴거려도 본인이 행복하면 된 거긴 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18 광명동굴 8 /// 2016/06/18 1,976
568017 토마토로 만들수 있는 요리 10 다이어트 2016/06/18 1,853
568016 애들 공부하러가고 남편 골프가고 10 ... 2016/06/18 3,370
568015 억측 억울한 소리 잘하는 사람 어떻게 상대하죠 5 2016/06/18 1,130
568014 다이소에 브라 연장 후크 파나요? 4 .... 2016/06/18 11,115
568013 500만 욕실 수리 vs 200만원 줄눈 시공 리모델링 5 욕실 2016/06/18 3,065
568012 백종원 먹는소리 진짜 46 진짜 2016/06/18 17,942
568011 오늘 점심 돼지갈비 먹었는데 글쎄 에어컨을 안틀어주네요. 1 .. 2016/06/18 1,856
568010 스마트폰 중독 탈피 할 수있는방법 있을까요? 4 나들이고 2016/06/18 1,458
568009 윤종신 좋은 노래 추천해주세요.. 18 윤종신 2016/06/18 1,771
568008 결혼 준비는 파혼할 수 있는 기회다. (퍼온 글) 5 OOO 2016/06/18 13,569
568007 짝남한테 이런 말을 들었어요 16 ........ 2016/06/18 5,673
568006 베이글 카페처럼굽는거 몇도 몇분오븐에 데워야할까요? 3 ... 2016/06/18 4,120
568005 채널A 안쓰럽네요 4 문재인까기 2016/06/18 2,396
568004 이번주 파파이스 보셨나요? 5 ... 2016/06/18 1,367
568003 턱밑 모낭염 고민이에요 3 . 2016/06/18 3,533
568002 역시 돈 잘 써, 부자라 달라, 이런 말 들어요 4 ㅠㅠ 2016/06/18 2,750
568001 뇌사판정받았는데 눈을 떴어요 4 2016/06/18 5,268
568000 38사기동대 재밌네요 5 ;;;;;;.. 2016/06/18 2,380
567999 토마토 날마다 먹으니 피부가 좀 좋아진것 같아요 5 ... 2016/06/18 4,645
567998 화장고수님들 40대 화장법 알려주세요~~ㅜㅜ 3 덥다~ 2016/06/18 4,570
567997 여자가 남자 옷 사주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21 남자 2016/06/18 7,131
567996 영화보여달라는 고3 10 속텨져 2016/06/18 2,071
567995 제가 8년전 집살때도 갑자기 급등해서 거품이라고들 했어요. 12 집값 2016/06/18 5,628
567994 폰 구입시 통신사부터 결정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4 질문이요 2016/06/18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