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혹의 나이. 인간관계 맺기 힘든 사람들이 생깁니다.
1. ...........
'16.6.9 1:13 PM (121.150.xxx.86)너무 가까이 하면 상처받고 상처주지 않나 싶어요.
두루두루 여러명이 친하고 아주아주 어쩌다가 굉장히 친한 친구 만드는게 좋을거 같아요.
살아왔던걸 바꾸기 힘든 나이가 되니 서로 거리있는게 편해졌어요.2. 저도
'16.6.9 1:14 PM (75.166.xxx.253)나는 운없어서 일이 안풀리는데 너는 공짜로 편하게 사는구나.
에이씨..이놈의 인생 노력하면 뭐해 운좋으면 너같은것도 나보다 편히사는데라는걸 마구 표현하는 인간들이랑은 같이 있기싫어요.3. 아
'16.6.9 1:15 PM (95.141.xxx.82)원글인데요, 윗님 그냥 거리두고 관계는 유지하시나요.
두루두루 친하려고 해도 저런 사람들은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기를 빨리는 것 같아요.
그냥 편안한 대화가 안 되고, 늘 불같은 질투나 자기한탄.4. 허얼
'16.6.9 1:17 PM (95.141.xxx.82)윗님 저도 그런 사람들 간혹 있어요.
저 나름 노력했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한탄 적개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기는 부모 잘못 만나 운이 없어 안 풀린 거고
너는 부모 잘 만나 운좋아 잘 사는구나~ 아~ 더 노력해서 뭣하나~ 이런 사람들요.5. .............
'16.6.9 1:20 PM (121.150.xxx.86)대충 들으세요.
오바해서 리액션만하고 머리는 다른 생각하는거 같아요.
집중해도 별의미없는게 대부분이라 핵심만 머리에 담아두고 다 머리속에서 지워요.6. ..
'16.6.9 1:20 PM (211.187.xxx.26)저는 또래를 못 만나겠어요
제 외모, 옷차림에 너무 관심들이 많아요
지내보고 샘 많은 애들은 적당히 거리두던지 아예 끊어요
원글밈 최고 학벌 친구는 뭘해도 저러고 살 거에요
제친구도 스펙은 어딜 가도 안 빠지는 정도인데 본인이 저능아 초딩들이나 할 유치한 자랑을 심히 하고 그러다보니 주변에 시녀병 걸린 사람 아니고선 안 남겠더라구요 저도 연락 끊은지 2년은 넘었네요7. @@@
'16.6.9 1:20 PM (112.150.xxx.147)서울대, 유학가서도 수석졸업하고~~잘난 남편에 애도 있는 여자가 저런다구요??
혹시 예체능 계열 아닌가요?? 놀라워요~~.8. 인간관계가 그래요
'16.6.9 1:25 PM (121.187.xxx.84)사람끼리 좋다가 피곤했다가 좀 괜찮다가 또 짜증났다가 그래요 파도그래프라고 해야나
쨌튼 다 좋을순 없더군요ㅎ 나 또한 그들에게 다 좋을 순 없을테고
그때그때마다 피곤하면 거리를 두고 또 외로운면 만나고 정 얼굴보기는 끝났지 않나하는 관계정도되면 정리정돈하고
어느 스님이 그랬다잖아요 쓸데없는 인연이 연연하지 말라고? 그런 인연도 분명 있으니9. ...
'16.6.9 1:31 PM (49.150.xxx.198)그래서 나이들수록 사람만나는거 피곤해요.
기빨리는거 진짜 힘들구요. 그들의 감정받이도 힘들구요.10. 동감
'16.6.9 1:33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저는 오십인데 저도 저런 부류 만나기 싫어요.
더 추가하자면 하는 말마다 꼬아서 듣고 시비거는 사람,
매사에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항상 틱틱거리는 사람,
만날때마다 대화를 하는게 아니고 자기 말만 줄기차게 하는 사람....11. 거기서
'16.6.9 1:41 PM (175.223.xxx.122)예체능은 왜 나오나요?
무식머리 인증?12. @@@
'16.6.9 1:44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사주에서 말하는 의 특성이 두드러지는 성격이라서요.
그런 사람 전공은 일반 학문이 아닌, 예체능이나 기술직인 경우가 많아서요. 최고대학이라도 예체능이 아닐까 싶네요.13. @@@
'16.6.9 1:45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사주에서 말하는...편인... 의 특성이 두드러지는 성격이라서요.
그런 사람 전공은 일반 학문이 아닌, 예체능이나 기술직인 경우가 많아서요. 최고대학이라도 예체능이 아닐까 싶네요.14. @@@
'16.6.9 1:45 PM (112.150.xxx.147)사주에서 말하는 ...편인...의 특성이 두드러지는 성격이라서요.
그런 사람 전공은 일반 학문이 아닌, 예체능이나 기술직인 경우가 많아서요. 최고대학이라도 예체능이 아닐까 싶네요.15. ᆞᆞ
'16.6.9 3:33 PM (203.226.xxx.63) - 삭제된댓글나 또한 남이 그렇게 좋게만 생각할까요? 그리고 만나면 웃고 기분좋아지는 사람 만나는게 요새같이 각박한 세상엔 하늘에 별따기입디다. 먼저 내가 그런사람이 되는게 우선일듯요.
16. 자랑
'16.6.9 10:24 PM (182.231.xxx.245)자기자랑 같은 내용반복적으로 하는사람
아이고 지겨워 두반댸 상종하고 싶지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272 | 조카 두돌도 챙기나요? 16 | 조카 | 2016/06/09 | 2,316 |
565271 | 피곤한게 많이 없어진것같아요... 18 | 여유로운 오.. | 2016/06/09 | 6,977 |
565270 | 오피스텔 월세 좀 봐주세요 | 감떨어져 | 2016/06/09 | 739 |
565269 | 자식때문에 늘 악몽을 꿔요 8 | 엄마 | 2016/06/09 | 1,740 |
565268 | 코스트코/트레이더스 LA갈비 어떤가요? 5 | .. | 2016/06/09 | 6,094 |
565267 | 대학생 한달 용돈 50만원이면 충분하죠? 14 | dma | 2016/06/09 | 9,607 |
565266 | 탄탄면에 야채나 꾸미 뭘 더 넣으면 좋을까요? 3 | 탄탄면 | 2016/06/09 | 724 |
565265 | 이런일자리 어떤가요? 3 | 편의점 | 2016/06/09 | 1,002 |
565264 | 신호위반 범칙금 내야 해요ㅠ 10 | 오늘 | 2016/06/09 | 2,518 |
565263 | 제주도 아이 데리고 갈만한 펜션(호텔) 좀 추천해주세요 5 | Dd | 2016/06/09 | 1,518 |
565262 | 불혹의 나이. 인간관계 맺기 힘든 사람들이 생깁니다. 13 | 힘들어 | 2016/06/09 | 5,100 |
565261 | 초등 영어 방과후교실 도우미 해보신분 4 | .. | 2016/06/09 | 1,333 |
565260 | 죽고싶은 생각 든다고 무조건 우울증은 아니겠죠?? 6 | .. | 2016/06/09 | 1,658 |
565259 | 몸무게 얘기 나온김에요~저 167에 55~59키로 12 | 저도 이참에.. | 2016/06/09 | 6,160 |
565258 | 바다가재 온라인 쇼핑몰 | 가재 좋아 | 2016/06/09 | 516 |
565257 | 영어못하는데 해외자유여행가고싶어요!가능할까요? 7 | 가고또가고 | 2016/06/09 | 3,795 |
565256 | 마트파는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2 | 선샤인 | 2016/06/09 | 1,020 |
565255 | 강아지 하트가드랑 드론탈플러스 같이 먹여도 되나요? 1 | .. | 2016/06/09 | 2,163 |
565254 | 생리를 안해요 ㅠ 8 | 임신은절대아.. | 2016/06/09 | 1,916 |
565253 | 남편과 함께 아가씨 봐도 될까요? 19 | 평범한 50.. | 2016/06/09 | 5,893 |
565252 | 닭살 부부 8 | 커피 | 2016/06/09 | 1,690 |
565251 | 82쿡님들중에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 막시맘 | 2016/06/09 | 640 |
565250 | 전에 분당 반영구 눈썹문신 잘한다고 하신데좀 알려주셔요 27 | 내사랑로징냐.. | 2016/06/09 | 10,266 |
565249 | 유부남 한테 1초 설레었어요 9 | ㄷㄴㄷㄴ | 2016/06/09 | 4,781 |
565248 | 경찰, 2014년 세월호 집회 모두 불허..어버이연합은 모두허가.. 6 | ㅎㅎㅎㅎ | 2016/06/09 | 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