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크린도어사고 피해자,,,,

꽃뜰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6-06-08 23:28:03
너무 안타까워 맘이 아퍼요,,,
올해 졸업했으면 97년생이겠죠,,
맥주한잔하다 문득 세월호 아이들과 같은 나이구나 생각드니에이썅!!!! 더 욱하네요
IP : 220.125.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컵라면
    '16.6.8 11:30 PM (1.231.xxx.109)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16.6.8 11:37 PM (211.36.xxx.195)

    소지품에서 나온
    숟가락 ㅜㅜ
    집에 백만원 드리고 동생 용돈이십 주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했다던데

  • 3. 보리보리11
    '16.6.8 11:39 PM (211.228.xxx.146)

    애들한테 어른들이 무슨짓을 한건지...ㅠㅠㅠ

  • 4. ...
    '16.6.8 11:4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좋은 세상 물려줬죠.

  • 5. 마음이 아파요
    '16.6.8 11:49 PM (210.100.xxx.58)

    내나이 마흔넷 고2엄마
    마음도 아프고
    좋은 세상 만들지못한 죄책감도들고
    세월호 이후 많이 힘드네요

  • 6. 진짜 마음ㅇ 아파요ㅠㅠㅠ
    '16.6.8 11:52 PM (1.234.xxx.187)

    기사볼 때마다 육체적으록 고통 올정도예요ㅜㅜ
    아 정말 ㅠㅠㅠ

  • 7.
    '16.6.8 11:58 PM (183.99.xxx.190)

    마음이 울컥합니다.왜 우리 파릇파릇한 이이들이
    피지도 못하고 가야되는지요.
    좋은 세상 만들어줘야되는데.ㅠ

  • 8. 그저
    '16.6.9 12:16 AM (125.176.xxx.166) - 삭제된댓글

    어이가 없고 아까워 죽겠어요.
    한창 친구들이랑 놀고 이쁠땐데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 배운다고 또 얼마나 주눅이 들었을지...
    가슴에 돌덩어리 얹은거냥 답답 하네요...

  • 9. 61
    '16.6.9 12:41 AM (175.211.xxx.129)

    눈물만 납니다.

    그 숟가락...

    오늘 jtbc 뉴스 말미에 그 김군 동료들 얘기가 나왔어요.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 10. ..
    '16.6.9 4:14 AM (121.135.xxx.65)

    여교사 성폭행 사건으로 완전 잊고 있었네요..

    정말 가엽은 아이에요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꼭 가족에게라도 보상이 재대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두번다신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게 법도 생겼으면 하구요 ㅠㅠ

  • 11. 극락왕생
    '16.6.9 7:15 AM (59.31.xxx.242)

    어느 죽음이든 가슴 아프지않은
    죽음이 없다지만
    세월호 아이들과 김군은
    고만한 자식이 있어서 그런가
    더 마음이 아파요
    마음씨도 착한 천사같은 아들을
    잃은 엄마는 평생 어찌 사실지ㅜㅜ
    이제와서 아무 소용은 없지만
    제대로된 보상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 12. 아마
    '16.6.9 8:57 AM (221.164.xxx.75)

    97년생 맞을꺼예요.
    제딸이 97년생인데 아직 제눈에는 어리게만 보이는 딱 그런 시기의 아이들인데
    시간에 쫓겨가면서 일 한 생각을 하니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 13. ㅆㄴㄷ
    '16.6.9 10:25 AM (110.70.xxx.251)

    억울하면 강남역에서 죽지 그랬냐고 메갈웜 여자애들이
    지들 카페에서 글쓰고 낄낄거리던데
    세월호 아이들과 동갑이군요, 그렇네요...

  • 14. ...
    '16.6.9 10:5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그 하청업체라는 곳이 지하철공사 퇴직한 공무원들이 낙하산으로 가는 곳이래요.
    거기가서 지들은 월급 500 만원 넘게 받고
    위험한 일은 어린 애들 비정규직으로 뽑아서
    140 만원 주고 시키고...
    공기업에서 받은 돈으로 지들 월급 쎄게 받아
    예산이 딸리니 규정 위반하며 1명만 보내고...

    세월호도 퇴직한 국정원들 투자하는 회사였다 하고...
    신안군 조직도 경찰 공무원 군수 한통속으로 봐주기 식으로
    썩을대로 썩었고...

    추악한 어른들 때문에 젊은 사랑들만
    희생당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091 한 번씩 머리가 아프다는 고등학생 아들 무슨과로 데려가면 6 되나요 2016/06/25 1,848
570090 사교육 안시키는게 비난 받을 일인가요? 12 .. 2016/06/25 4,442
570089 진짜 하루종일 망설이다 씁니다 84 망설망설 2016/06/25 29,962
570088 유독 울음 터질 때 있으세요? 10 ... 2016/06/25 1,987
570087 디어마이프렌즈 우울증유발 드라마.. ㅠㅠ 25 nn 2016/06/25 16,581
570086 중학생 아이들 시험준비기간에 낮잠 얼마나 자나요? 8 기말고사 2016/06/25 1,613
570085 항문출혈 있으면 둘코락스 관장약 쓰면안되는건가요? 8 변비 2016/06/25 3,440
570084 만약 암에 걸리면 국민건강보험에서 16 길영 2016/06/25 4,648
570083 제가 쓰러졌던 원인이 무엇이였을까요?? 28 .. 2016/06/25 6,801
570082 디마프 너무 슬퍼요ㅠㅠ 28 ㅠㅠ 2016/06/25 6,811
570081 세월호80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1 bluebe.. 2016/06/25 470
570080 사촌들과 친하게 지내는 분들 계세요? 5 3호 2016/06/25 1,699
570079 고현정씨는 나이 먹을수록 인상이 순해지는거 같아요? 13 hh 2016/06/25 5,673
570078 유부남과 단 둘이 저녁 식사 저만 이상한가요? 16 ... 2016/06/25 10,683
570077 좋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 자랑질좀 71 ㅎㅎㅎ 2016/06/25 22,033
570076 내 글이 청소년의 치기어린 글처럼 1 세련미 2016/06/25 586
570075 핸드폰 - 보급형 써보신 분,,,,,,,,, 3 핸드폰 2016/06/25 1,083
570074 전자 액상 모기향도 못믿겠죠? 4 못믿어 2016/06/25 2,160
570073 5학년 사회 공부법 알려주세요. 4 살빼자^^ 2016/06/25 1,340
570072 나문희(정아할머니) 두 딸 얄밉지 않나요? 5 말이좀그렇다.. 2016/06/25 4,200
570071 허리 큰 치마 수선으로 줄이는거 괜찮을까요? 2 ... 2016/06/25 2,150
570070 지리산 혼자사는 72세 여사님 말이에요 16 서울대출신 .. 2016/06/25 7,771
570069 성실히 공부하던 아이가 공부를 놔버리네요 17 ㅇㅇ 2016/06/25 7,173
570068 학생과 성관계 학교전담 경찰관들 지금이라도 사법처리 못하나요? 7 궁금해 2016/06/25 2,193
570067 정운호 홍만표 이민희 별장 성매매? 5 포레스트콘도.. 2016/06/25 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