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랑은 하면 안됨

oo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6-06-08 15:33:48

 

아이 친구 엄마들을 만나면 시험본뒤에는 자연스럽게 시험이야기를 하는데

별로 공부를 못하는 집 딸엄마가 학교가 다르니 진짜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자랑을 해요 매일 듣고만 있었는데 저도 우리딸이 항상 잘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한 번 자랑해보자 싶어 몇마디 했더니 오늘은 그 엄마들이 조용하네요 ㅋㅋ

늘상 저는 잘했구나 들어주고 속으로는 진짜 잘하나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어제는 저도 모르게 그냥 말했더니 분위기가 싸해진거 같아서

급후회를 했는데 아니 자기들만 자랑하라는 법있나요

저도 참다참다 한 번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모의고사로는 모르고

진짜 시험을 봐야 안다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알지요  자기들 이야기 할떄는 별로 못느끼다가 남이 하는 소리는

듣기 싫었던 모양이네요

역시 돈자랑 공부자랑 ....자랑을 하면 사람들은 멀어지나봐요

남 잘되는 꼴은 못보는 사람들이죠

IP : 61.77.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6.8 4:22 PM (223.33.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딸 고1때 시댁제사 준비하러갔는데손윗 형님이 애 공부는 잘하냐
    이번 시험본거 어쨋냐고 몇번을 묻길래 대강 말했는데
    그날 어머님댁 그릇 다 부셔지는 줄 알았네요ㄷㄷㄷ
    형님 아들도 동갑내기에요.걔도 똑똑한 앤데..
    그래서 그뒤로는 누가 물어봐도 뭐 잘하는 얘긴 일절 안했어요.
    방학때 염색했다가 학교가야하니 돈들여 금방 풀었다
    악세사리 좋아해서 사들인다
    몸 약해서 힘들다 등등

    이러니 집안 분위기가 진짜 좋더군요
    형님은 간간히 아들이 영어학원에서 1등했다
    수학을 잘 한다
    수학을 잘하니 여자애들(우리딸들)보다는 대학갈때 유리하다
    운동에도 소질있다

  • 2. ***
    '16.6.8 4:39 PM (183.98.xxx.95)

    너무나 맞는 말씀

  • 3. 미혼
    '16.6.8 4:40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원래 자식낳으면 자식들 성적이 엄마들의 자랑거리가 되기도 하나보죠? 그냥 남들에게 자랑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싶네요.

  • 4. ........
    '16.6.8 6:31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맨날 애자랑하는 거 만 번이상 들어주다가 딱한번 학교생활 어떡하고 있냐길래 어제 상받아왔다고 하니까 분위기 싸-해지더라구요. 남한테 자식자랑 하지 맙시다. 당신이 그렇듯 남의 애 관심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556 항공 마일리지 적립요 1 나마야 2016/07/29 1,132
581555 미드 추천 부탁드려요~~ 18 .. 2016/07/29 3,646
581554 약국에사 짜증나고 화날때 가라앉히는 약은 없나요 6 2016/07/29 5,145
581553 저희는 둘다 프리랜서인데요. 3 ... 2016/07/29 2,171
581552 수지 앞머리를 했는데 자꾸 도령처럼 5:5가 돼요 ㅠ 8 수지 2016/07/29 3,055
581551 예쁜데 자주 웃는 사람이 안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는 12 ..... 2016/07/29 6,618
581550 이런날씨에 2주간 실외보관 했던 김치 먹어도 될까요 ? 6 김치 2016/07/29 1,496
581549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분들... 어떤 직업이신지요? 8 궁금 2016/07/29 4,014
581548 김영란법에 딴지 거는 찌라시 언론들, 그리고 멍청한 국회의원들 길벗1 2016/07/29 840
581547 노혜경 시인 - 메갈리안 인증하고 싶으나, 너무 젊은 처자들이 .. 20 가을 2016/07/29 3,412
581546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1 제목없음 2016/07/29 1,269
581545 집안에 무거운가구 어떻게 옮기세요? 10 2016/07/29 2,110
581544 40대는 왜 여리한 인상이 안될까요?? 18 .. 2016/07/29 10,788
581543 막달인데 무서워요. 9 엉엉 2016/07/29 1,824
581542 식당은 주인이 직접 요리 안하거나 가게에 없으면 망하겠죠? 5 .. 2016/07/29 1,600
581541 숭침채 김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2 김치 2016/07/29 2,770
581540 [유럽]여름인데...좀 더웠으면 좋겠어요. 12 여름아님 2016/07/29 3,417
581539 매달 먹고 살만큼 돈이 들어오면 그래도 일 하시겠어요? 24 ,, 2016/07/29 5,952
581538 1.225.xxx.243..이분이 이글이 한번더 보고싶다내요 12 맥아더 2016/07/29 1,989
581537 82님들은 더운 이 여름에 속옷 어떻게 입으세요~? 7 별게 다 궁.. 2016/07/29 2,119
581536 엉덩이가 많이 아픈데 좀 봐주세요. 내용 좀 길어요. 8 엉덩이병걸린.. 2016/07/29 4,582
581535 역류성 식도염인데요 6 2016/07/29 2,340
581534 삼성동 코엑스, 그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7/29 1,883
581533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 - 종교 붕괴 시작 11 Newwor.. 2016/07/29 2,180
581532 오빠가 백혈병이라고 오전에 글올렸었는데요? 16 마나님 2016/07/29 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