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학교에 남자 선생들 좋은 기억이 없네요

ㅇㅇ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6-06-08 08:48:18

롤모델...정말 웃기는 소리고요

사립 학교였는데 대부분 무능하고 와 정말 저런 사람 닮으면 안 되겠다 싶은 경우가 대부분.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생각해 보면 어후.....

잘 해봤자 평타...평범한 일반인이었어요.

성추행 안 당하면 다행이고요.

직간접적인 성추행은 한 절반은 하는 거 같았고.

(... 요즘은 안 쓰는 말이겠지만 8학군의 학교였음.)

솔직히 남자가 교사 하려고 하면 일반적인 기업 못 들어가거나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롤모델이고 자시고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게 제 생각.

예전 학교는 대부분 남선생이었는데

남자들 경험담도 먼지나게 맞았다는 얘기 말곤 기억에 없네요.

 

아래 글 보니 본인들 학교 나올 때 기억은 못하나 싶어서...

남자 선생들 무능한 점 닮을까봐 걱정인데 전.

요즘은 남자들도 언어감각 섬세함이 최대의 무기가 되는 시대라

남성성 앞세워선 성공 못합니다.

IP : 211.219.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어릴 땐
    '16.6.8 9:11 AM (121.134.xxx.119)

    초등때 1학년 때 빼곤 다 남자쌤이었는데 운이 나쁜건지 5학년 때 선생님 빼고는 매타작하는 남자쌤 만났어요. 하나 같이 촌지 엄청 밝히구요.. 5학년 때 선생님은 굉장히 존경스러운 분이었지만 다른 분들은 30년이 지나도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요..
    고등학교 때는 최고조.. 수업시간 내내 야한 이야기나 정신병자 같은 행동하다 나가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그래놓곤 모의고사에 우리 지역 최하위 점수 나왔다고 학생들 운동장 집합시켜 밀걸레 봉으로 때리고 기합주고... 우리 아이들은 이런 선생님 않만났음 좋겠네요..

  • 2. ..
    '16.6.8 9:41 AM (14.52.xxx.51)

    초등 남교사들 은근 여아들 성추행 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수십년전 초등 고학년때 아이들끼리 어떤 선생님 이상하다고 쑥덕대고 그앴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3. ...
    '16.6.8 9:54 AM (221.157.xxx.127)

    저는 남자 쌤들 대부분 괜찮았는데요 ㅎ 여교사가 성깔부리고 싸이코기질에 더 이상한경우 있었음요

  • 4. 남자샘들
    '16.6.8 10:27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꼭 손에 매들고 다니다가
    여자애들 배꼽부의 찌르고
    내친구는 발육이 빨라서 당시 드물게 5학년때부터 가슴이 살짝 티가 났는데
    운동회날미친선생놈이 들고다니던 막대기로 친구가슴을 찔렀음.잠깐 꼬옥누르고 있었는데
    같이가다가 목격했는데 황당함을 넘어 무서웠음.
    운동회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둘이 나무덩굴밑으로 들어가서 친구가 엄청 울었던..
    우리둘만 알고있기로 약속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538 중이염이 심해 터질경우 어떻게 되는지..ㅡㅜ 27 .. 2016/06/16 3,982
567537 조카귀엽다고 외모가지고 놀리는 고모.. 10 ........ 2016/06/16 2,662
567536 찹쌀떡을 저녁에 사놨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1 혹시 2016/06/16 881
567535 단점도 있지만, 저는 진지하게 82가 좋아요♡ 23 해맑음 2016/06/16 2,230
567534 오해영 14화.. 6 ㅇㅇㅇㅇ 2016/06/16 2,893
567533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수박껍질 어떻게 버리세요? 7 ㅅㅜㅂ ㅏㄱ.. 2016/06/16 2,864
567532 피부과 가고싶어요 무조건 가고 싶어요 5 ;;;;;;.. 2016/06/16 2,841
567531 이제훈이 월래 잘생긴 얼굴이었나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6/16 3,583
567530 제수호 너무 귀엽지않나요? 23 ## 2016/06/16 2,706
567529 결혼하면 헬게이트인데 왜 결혼하나요? 45 fff 2016/06/16 8,720
567528 정수기 필터는 안전할까요? ㅠ ㅜㅡ 2016/06/16 747
567527 키작으신 분들 격식있는 복장 뭐입으세요? 13 급궁 2016/06/16 2,203
567526 마흔살도 예뻐질수있나요? 22 아가씨 2016/06/16 6,531
567525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말투... 11 소심 2016/06/16 3,536
567524 부모님에게 제 감정을 이야기해야 할까요? 31 어떡하죠 2016/06/16 4,002
567523 바람난 아내. 3 ........ 2016/06/16 4,992
567522 초2 여자아이 친구문제 2 속타는맘 2016/06/16 1,839
567521 박유천 소속사가 강남유흥가 꽉잡은 조폭 회사라서 11 ㅇㅇ 2016/06/16 27,110
567520 조도순이 돈 숨겨 세금 안내는 방법 2 뉴스타파 2016/06/16 1,361
567519 천연헤나하고나서 온통 머리가 오렌지가 되버려써요 3 딸기체리망고.. 2016/06/16 1,948
567518 결혼 생각 없는 서른 일곱 남자친구, 어떡하죠.. 17 서른 처자 2016/06/16 7,148
567517 빚내서 호텔 결혼식 하자는 여자친구.. 24 ㅠㅠ 2016/06/16 17,556
567516 더민주가 지방재정개편안 해결한다는데 왜 단식을 안푸시는지.. 5 dd 2016/06/16 763
567515 호주나 시드니쪽 커퓨니티나 카페요 1 소낙비 2016/06/16 814
567514 (급질) 국수는 삶아 뒀다가 20분 후에 써도 되나요? 4 요리 2016/06/1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