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정말 싫은 사람

Cham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6-06-07 10:59:14
영어유치원 교사에요
정말 싫은 사람이 있는데 자꾸 걸리적 거리네요
제가 자기보다 10살이 더 많은데
오타를 가장해서 제 이름 그대로 부르네요
그래놓고 제가 기분 별로라 아침에 상대 안하니까
계속 아이러뷰 000이라며 또 반말로 지껄이네요
여기서는 이름뒤에 꼭 쌤. 선생님 이렇게 넣거든요
그렇게 오바를 떠니 옆 선생님이
왜 그래? 아침부터 부담스럽게?
라고 그 선생님이 물어보니
아니 누구라도 걸리면 다 죽여버릴거야 그런 표정으로 앉아있어서
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예의없고 무식하네요.
같이 있으면 같이 격 낮아지는 기분이에요.
IP : 106.248.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7 11:00 AM (175.126.xxx.29)

    방어는 님 스스로 하세요.

    처음에야 옆선생이 대신 방어해주겠지만,
    그대로 두면
    다 님을 무시하게 돼요

  • 2. 오ᆢ
    '16.6.7 11:02 AM (175.223.xxx.155)

    저런사람은 어딜가나 있나봐요
    저도 지금 다니는데 저러는인간 있거든요

  • 3.
    '16.6.7 11:04 AM (210.90.xxx.6)

    아니 누구라도 걸리면 다 죽여버릴거야 그런 표정으로 앉아있어서

    " 알기는 아는구나? 그게 너야!!!"

    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더불어 반말하지 말고 호칭 똑바로 하라고요.

  • 4. ..
    '16.6.7 11:24 AM (61.72.xxx.143)

    정확하게 말하세요 그분한테.

    그렇게 부르는거 듣기안좋다. 선생님이랑 좋은 관계로 잘 지내고 싶으니. 자꾸 기분안좋게 하시지 말라고.

    따끔하게 말해야 두번다시 안하고요. 그리고 관계도 나아질수 있어요.

    그냥 말 안하고 썩은표정으로 앉아있으면 계속 괴롭힐 스타일이네요 그뇬.

  • 5. Cham
    '16.6.7 11:35 AM (106.248.xxx.19)

    말씀해주신대로 얘기했더니 미안하다고 그런 뜻 아니었다고 그러네요. 정말 일주일 시작부터 최악의 컴디션이지만 같이 화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6. ㅇㅇ
    '16.6.7 3:57 PM (39.118.xxx.147)

    댜음에 또 그러면
    무슨 말따위를 그렇게 하냐고 해주세요.
    저도 직장에 정말 싫은 사람이랑 있어서
    어떤 기분인지 알거든요..
    근데 정말 어딜 가나 저런 타입은 있나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17 버스문에 끼었는데요 12 Rr 2016/06/15 2,310
567016 힘겹게 내집마련을 했는데요.. 6 ㅎㅎ 2016/06/15 5,294
567015 샤워커튼..쓰시는분 계신가요.. 16 물튐 2016/06/15 4,838
567014 임우재, 박유천등을 이용하여 민영화 여론을 분산시키려 하는가 보.. 10 여론돌리기용.. 2016/06/15 2,115
567013 박유천 천식으로 공익?? 17 2016/06/15 3,293
567012 만화 개봉광고 보다 깜짝... .. 2016/06/15 628
567011 입사 2년 차, 그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 4 목동 강남에.. 2016/06/15 2,680
567010 향수찾아요! 공어니맘 2016/06/15 665
567009 신해철 집도의, 여성 지방흡입 사고로 '또' 재판행 15 .... 2016/06/15 5,348
567008 식탁보해야 할 것 같은데요 2 ㅎㅎ 2016/06/15 989
567007 오해영.. 유난히 안들리는 대사들이 ㅠㅠ 9 사오정 2016/06/15 3,065
567006 건강검진 저렴하게 받는 법 있을까요? 1 2016/06/15 964
567005 서향 집을 매매하려는데 너무 안좋은말뿐이라 걱정이예요. 64 이사 2016/06/15 13,739
567004 렛미홈 인테리어 14 Jj 2016/06/15 3,544
567003 임신중인데 종일 배고파요. 9 뱃속에 뭐가.. 2016/06/15 1,588
567002 강주은씨도 개인 pt 할까요? 10 서양인몸매 .. 2016/06/15 8,603
567001 고리 모양의 작은 후크 12 뭐라고 부르.. 2016/06/15 1,226
567000 집값 내릴까요?? 33 아..답답하.. 2016/06/15 6,798
566999 공인중개사협회 물건이라는 게 뭔가요? 이사가자 2016/06/15 996
566998 역류성식도염 먹을게 없네요 ㅠ 병원은 어디로 가야하죠? 16 중등아들 2016/06/15 4,800
566997 예전에 떠돌던 '사회에 나가면 알게 되는 45가지 진실' 19 ㅇㅇ 2016/06/15 5,228
566996 대통령은 '말뫼의 눈물'이 아닌 '말뫼의 터닝'을 말할줄 알아야.. bluebe.. 2016/06/15 585
566995 황당한 중학생 아들.. 35 자다말다 2016/06/15 8,027
566994 깜빡해서요.. 화장품 원액 알파벳3자리, r,p 이런거 들어가는.. 1 건망치매 2016/06/15 638
566993 흰머리가 오른쪽에서만 잔뜩나고 오른쪽은 안나는데 왜그럴까요? 7 44세 2016/06/15 19,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