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와서 열서너마리 키우는데요 지금 아주아주 쪼끄만데
이게 생각보다 귀엽네요?
제가 혼자사는데.. 집에 와서 불키면 얘들이 갑자기 막 움직이는데
물고기가 헤엄쳐다니는걸 유심히 지켜보니까
꼬리를 살랑 살랑거리는것이 엄청 귀엽더라구요.
마치 강아지가 귀엽게 꼬리 흔들듯이 그런 비슷한 느낌이 느껴지고
살아있음이 느껴져요
그리고 수초를 넣어주었더니 얘들이 수초를 입으로 막 쪼으는 듯한데
이게 정상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참 귀엽네요
코딱지만한거지만 물고기 키우는거.. 의외로 안심심하고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