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혐이든뭐든.부모들이 아들교육이나 잘시켰으면. .

진짜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6-06-06 02:36:14
아들똑바로 교육 안시키니 이리된거아닙니까. 쥐뿔도 없어도 아들이라고 위해주고, 떠받쳐주고, 의지하네 어쩌네하면서 아들앞에서 약한척 하고. 지밥먹는 설거지한번 안시켜봤죠. 밥차릴때 반찬한번이라도 식탁에 세팅시켜본적있나요? 여자애들은 그런거 연습안시켜도 다합니다만.남자애는 다릅니다. 그거다 애 버릇 잘못들이고, 벌써 거기서부터 여자얕보고 폄하하는 씨앗을 주는거라고요. 쓸때없는 유교사상에 우리도 모르게 찌들어있는거에요. 티비보니 유럽에서 잠깐 한국 여행다니러온 남조카들도 아직 초등고학년정도되는 어린애들인데 한국 삼촌집에와서까지도 지들이스스로 밥차릴때 도와주고 식사하고 설거지까지합디다. 부모는 물론 당연하다 생각하구요. 우리아들 기죽이네가 아니라구요. 다 교육문제라니까요.
IP : 14.48.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16.6.6 4:36 AM (74.101.xxx.62)

    그런데 아무리 말해줘도 아들 엄마들 몰라요.

    말해주는 사람이 나쁘다고 욕만 하지요. 며느리 힘들게 아들 키워놓고 늘 남의 집 귀한 딸 탓하고요.

    제 경험에 의하면
    유독 남자애들 똑똑하게 잘 키우는 엄마들 보면, 남편분들이 그 부인한테 인간적으로 잘 하더라고요. 동등한 부부관계가 정립되어 있고, 아이들과 사이도 좋아요.
    대개 남자애들을 여자애들 위에 갑질하게 키우는 집들 보면, 남편들이 부인에게 갑질하고 함부로더라고요.
    전 엄마들이 애들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그 엄마가 그 집에서 남편에게 어떤 대우를 받는지 짐작하는 편이예요.

  • 2. 네 다음 메갈충
    '16.6.6 8:05 AM (211.36.xxx.100)

    딸들이나 잘 키우시길
    피해망상녀로 만들지 말고...

  • 3. 그럼딸은
    '16.6.6 8:11 AM (59.11.xxx.51)

    그아들교육은 여자가 시키지요 결론적으로 딸 교육도 잘시켜야 한다는 말씀

  • 4. 뭐예요,
    '16.6.6 8:37 AM (175.209.xxx.57)

    그럼 애들 죽도록 때려서 패죽인 여자들은 뭔가요. 딸 교육을 그렇게 시킨 건가요??
    비교할 걸 하세요. 어디 범죄자 따위에 남의 귀한 아들을 들먹거려요?
    인간 종류가 아들과 딸로 나눠져요?
    댁의 남편, 오빠, 남동생 다 같은 인간인가요?
    글을 쓰려면 생각이나 좀 하고 써요.
    밥 차려 먹는 거랑 여혐이랑 뭔 상관?
    요즘 누가 딸은 안 차려주고 아들은 차려주나요?

  • 5.
    '16.6.6 8:44 AM (118.34.xxx.205)

    원글 맞는말했는데 다들 왜 매갈 얘기하는지.

    아들이라고 제재안히고 떠받들면
    봄죄 저지르고도 잘못을 몰라요.
    오냐오냐가 망치는길인건 확실함.
    딸에게만 조심해라 할게 아니고
    아들에게 성에 관련해서 절대 조심하고
    절대 여자의 동의없이 하면 안된다는거.
    그리고 지 밥은 지가 차려먹을수있게 키워야죠. 아들이건 딸이건

  • 6. 공감.
    '16.6.6 3:34 PM (118.200.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68 누군 결혼 못해서 불행하다고 하고 ..누군 결혼 안해서너무 행복.. 7 aa 2016/06/20 2,410
568067 단종된 화장품 혹시 구할 수 없을까요 11 클났다 2016/06/20 5,891
568066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제가 정상은 아닌가요? 6 미래 2016/06/20 1,610
568065 포장이사할 때 서랍장 옷도 다 꺼냈다 다시 담네요ㅜㅜ 8 ㅁㅁ 2016/06/20 5,649
568064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원래물이 조금씩남아있나요? 3 바보보봅 2016/06/20 1,290
568063 아이가 8월초 여행간동안 우리도 오사카에 가자는 남편 9 여름여행 2016/06/20 2,148
568062 9급공무원 시험공부를 9년째 한다고요?? 9 2016/06/20 5,305
568061 아이 대학보내보니 8 aaa 2016/06/20 4,148
568060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 비용 집주인이 부담하나요? 8 ... 2016/06/20 3,017
568059 간단영어 좀 인스타그램 2016/06/20 594
568058 요즘 젝스키스에 빠졌어요 25 ㅇㅇ 2016/06/20 3,466
568057 sbs 스페셜-가진놈들이 더한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18 .. 2016/06/20 15,912
568056 인문,예체능 계열 모집이 계속 줄어든다는데요 3 2016/06/20 2,103
568055 비염과 우유/밀가루 4 ... 2016/06/19 2,424
568054 tv 조선 이라 죄송해요--;; my way 김혜자 나오는데 3 ... 2016/06/19 1,471
568053 1박2일 윤시윤 이대에서. 17 오늘 2016/06/19 8,130
568052 하우스 수박 재배시 설탕도 들어가나요? 12 설탕물 2016/06/19 6,617
568051 같은방 같은시간 잠이 드는데...왜 어떤날은 행복하고 --- 2016/06/19 836
568050 미국 조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자유 2016/06/19 1,205
568049 7살애엄마.. 아이두고 여행 가도 될까요. 23 // 2016/06/19 3,374
568048 아이가 오므라이스 먹겠다고 해서 하는데 남편은 굳이굳이 2 남편 2016/06/19 1,809
568047 정말예쁘면.. 8 정말 2016/06/19 3,535
568046 중1 기말 준비한다고 가정기가책 읽어주는데 12 중1 2016/06/19 2,695
568045 차이나는 결혼 놔주는게 답이겠죠.. 10 .. 2016/06/19 5,434
568044 중딩 ..기말 몇시까지 보통 하나요.. 2 잠순이 2016/06/19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