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1. 외고맘
'16.6.5 11:40 PM (125.177.xxx.187)외고2학년 엄마입니다 일단 내신영어만 잘하고 들어오면 많이 힘들어요 텝스도 점수차가 심해서 미리 안하고 오면 와서 점수올리기도 힘들구요 교내상이 주로 영어말하기 모의유엔 디베이트 에세이쓰기등등이라 어느정도 실력이 갖춰지지않으면 자신감 상실에 좌절하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정말 가려는 마음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가고자하는 학교에서 중요시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시고 어느정도 영어가 되는 아이라면 디베이트 학원을 보내보시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영어를 잘하더라도 수학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일단 학원을 보내시던 영어를 꾸준히하면서 수학도 열심히 시키셔야해요 저희아인 수학때문에 넘 힘들어하네요2. ...
'16.6.5 11:40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일단 아이에게 외고를 목표로 공부하자고 격려해주며 공부 시키세요.
외고에 붙든 안붙든 목표를 갖고 공부할 때 실력이 많이 올라요.
그러나 가면 밑바닥 깔아줄 거 같습니다.
원글님 아이가 외고 가서 장점은 1) 공부 열심히 하는 분위기, 2)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사귄다.
단점은 분명 내신 형편없다. 대입 수시에 불리하다.
일반고 가서도 최상위 못할 거 같은데, 공부 잘하는 친구라도 사귀는게 나을까요?
하여간 외고 가자 하면서 공부 시키세요.3. ...
'16.6.5 11:44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일단 아이에게 외고를 목표로 공부하자고 격려해주며 공부 시키세요. 외고에 붙든 안붙든 목표를 갖고 공부할 때 실력이 많이 올라요.
그러나 가면 밑바닥 깔아줄 거 같습니다.
원글님 아이가 외고 가서 장점은 1) 공부 열심히 하는 분위기, 2)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사귄다.
단점은 분명 내신 형편없다. 대입 수시에 불리하다.
하여간 외고 가자 하면서 공부 시키세요. 공부한 거 남주지 않아요. 일반고를 가더라도 그게 밑바탕이 되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4. ...
'16.6.5 11:52 PM (58.121.xxx.183)일단 아이에게 외고를 목표로 공부하자고 격려해주며 공부 시키세요. 외고에 붙든 안붙든 목표를 갖고 공부할 때 실력이 많이 올라요.
원글님 아이가 외고 가서 장점은 1) 공부 열심히 하는 분위기, 2)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사귄다.
단점은 내신 올리기 어렵다. 외고는 문과로만 진학해야 한다.
하여간 외고 가자 하면서 공부 시키세요. 공부한 거 남주지 않아요. 일반고를 가더라도 그게 밑바탕이 되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5. 외고맘
'16.6.6 12:06 AM (211.200.xxx.90)일단 내신 AA11 또는 AA12까지 확보하세요. 그런데 수능영어 3등급이면 설사 입학하더라도 학교생활이 굉장히 힘들겁니다.
6. 음
'16.6.6 12:12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수학 선행 등이 많이 돼 있어서 남은 시간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으면 모를까 아니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요즘 외고 입학하기는 영어 내신만 챙기면 되고 경쟁률도 낮아서 사실 많이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입학하고 나면 잘 하는 아이들과의 갭이 너무 클 거고 외고에서 하위권이면 괜찮은 대학 가기 어렵습니다.7. 어...
'16.6.6 12:47 A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토플 115 받는 애들도 외고 영어 내신 6등급 받는데 영어가 너무 안 되어 있네요. 서울권 외고는 해외거주 경험 없는 애들이 거의 없어요. 글쎄요. 저희 애 반의 경우엔 한 반 스물 몇명 중 일곱 명쯤 될까요?
8. 어...
'16.6.6 1:13 AM (124.51.xxx.155)토플 115 받는 애들도 외고 영어 내신 6등급 받는데 영어가 너무 안 되어 있네요. 물론 그보다 토플 점수 낮은 애도 내신 더 잘 맞을 수는 있지만 외고에 영어 실력 뛰어난 애들이 아주 촘촘하게 많아요.
수업 때 원서도 justice 같은 거 발췌해서 보고 서울권 외고는 해외거주 경험 없는 애들도 별로 없거든요. 물론 애가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지금 중3이라...9. 따로또같이
'16.6.6 8:37 AM (118.220.xxx.63)올해2월외고졸업하고 대학신입생맘
우리아이랑같은상항이라
저희아이는영어는초등때무무3년다닌게전
수학은공부방3년 중3학년때용인외고선배학교설명회듣고외고가겠다고해서가을에외고설명회 들으러다
그리고용인외고는등록금비싸다고공립외고선
택 준비없이가서1학년때는영어 혼자열심히함 중하교때준비없이오면다른사람보다두배로열심히해야한다네요
그래도자기주도학습되어있는아이는수업다따라갑니다
학교생활도재미있어하고 다시다녀도외고갔다네요10. 외고
'16.6.6 8:38 AM (115.139.xxx.6)외고는 영어를 아주 잘 하는 애들이 많이요.
거의 네이티브 수준이고 중학교 3학년때 수능 영어는 마스터하고 들어 갑니다.그래야 내신을 챙길수 있어요.
그리고 수행평가도 일반고 생각 하시면 안되요. 교과서도 윗님 말대로 해외 원서 쓰고 거기서 시험내요.거의 책을 다 외워야지 시험 볼 수 있어요.
지나고 이런 말하지 3년 동안 아휴 어떻게 지냈나 싶습니다.11. 위에
'16.6.6 10:07 AM (112.150.xxx.220)점 세개님 말씀에 완전 동감 그리고 찬성이요
외고를 가던 안 가던 일단 외고 가자! 하고 애 의견 들어주고 적극 밀어주세요 같이 알아보고 여기까지는 해야한단다 하며 공부하라고 독려해주시고 분위기도 만들어주세요
못 가면 어때요? 그동안 공부한게 헛되이 되진 않잖아요 어딜 가던 아이 머리속에 실력으로 자리잡고 있을텐데요 그리고 부모가 내가 의견을 냈을때 이렇게 존중해주고 믿어주는구나 하는 느낌은 외고 가고 못가고를 떠나서 아이의 정서에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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