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에 따라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천주교나 기독교 믿는 사람들 보면 학자집안 공부 많이 하는집 외국 유학 많이 가는집 매순간 열심히 자기인생 꾸려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개인적인 선입견인데.. 이유가 있을까요 전 불교에 더 친숙한 무교입니다
1. 선입견
'16.6.5 12:58 AM (122.45.xxx.85)맞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종교를 가졋다해서 그사람이 특별한 건 아닌것같습니다.
종교 그자체를봐야지
그 종교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가- 라고 생각되어지는 것 자체가 코미디에요
인간은 원래 흉악해요2. 전
'16.6.5 1:08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나이 들어서 교회 다녔는데, 주변 친구들 보면 어릴 때 부터 교회 열심히 다닌 친구들은 방황하지 않고 진로를 빨리 찾고 시간낭비 없이 빨리 이룬 느낌? 문과, 이과, 예체능 모두...
3. 편견 같은데요.
'16.6.5 1:24 AM (223.33.xxx.139)종교를 가져보려고 소싯적부터 교회도 나가보고 성경공부도 해보고
머리만 아프고 안믿기고..몇번 시도해보다 접었어요.
우연히 불교 공부를 해봤는데 와~신세계가 열리던걸요.
다 자기성향에 맞는게 따로 있겠지요.4. ...
'16.6.5 3:03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신앙선택은 개인적 성향에 맞는게 있는것 같아요.물론 익숙함 친숙함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지는게 대다수지만,
저 같은 경우 대대로 전통 불교집안에서 불경생활처럼 공부하며고 자랐으며, 교회 근처가는 친구도 없었지만 그냥 의심없는 믿음이 있었고 그게 기독교인걸 한참 뒤에 알았어요.
재밌는거 집안 반대가 전혀없이 제 종교를 인정해줘서 굉장히 편하게 저만 다른 종교생활 합니다. 저희집에서는 독특하게 서로종교인정합니다. 제가 주말 교회 다녀온 뒤 설교내용 성경구절 이야기하면 엄마랑 아빠는 비슷한 불경구절 찾아 공유하고 이야기하는데 분란은 커녕 오히려 이야기가 풍성
아직은 습이 남아 언어나 행동은 불교에 가깝지만.예수님 믿음이 든든하게 받쳐주니 여러모로 전 좋습니다. 치우침이 문제지 바른 믿음은 어떤종교든 좋은거라 본인의 믿음,또는 성향따라 바르게 사는 지침.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