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가 수족구라 하는데 혹시 어른도 옮나요?

수족구 조회수 : 4,388
작성일 : 2016-06-04 22:52:05
4살아이가 수족구라 하는데 아이는 시댁에 있고 저는 아기 낳은지 이주째라 친정에 있어요.
미열도 있고 밥도 안먹는다해서 시댁에 갈랬더니 애기한테 옮긴다고 어머님이 못오게하네요.
혹시 어른한테도 옮기나요?
아시는님 좀 알려주세요~
IP : 58.231.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16.6.4 10:54 PM (39.121.xxx.69)

    옮아요 ......

  • 2. 돌돌엄마
    '16.6.4 10:54 PM (222.101.xxx.26)

    어른한테는 잘 안 옮는데 신생아한테 옮을까봐 그러죠~~

  • 3. 원글
    '16.6.4 10:55 PM (58.231.xxx.51)

    애기는 친정에 두고 저만가볼랬더니 어른한테도 전염이 되나보네요~

  • 4. 어른은
    '16.6.4 10:56 PM (175.126.xxx.29)

    거의 안옮는듯...본적 없어요..

  • 5. 어른은
    '16.6.4 10:57 PM (175.126.xxx.29)

    신생아 있으면
    좀 참으세요

    시모 말이 맞죠...괜히 애기한테 옮으면 ..

  • 6. ㅁㅇㅇ
    '16.6.4 10:57 PM (114.200.xxx.39)

    왠만해서는 어른한테 옮기지는 않는데 아이끼리는 전염이 잘 되는거 같아요
    친정조카가 수족구 수포올라오기전에 조카포함 6명이 어울려 놀았는데 돌이였던 쌍둥이 둘이 바로 올마 엄청고생했는데 나머지 조카들 초등 둘 일곱살 한명은 안 옮고 지나갔고 4살 이전애들끼리 전염이 잘 된다 해요
    근데 지금 산후 조리 중이고 신생아가 있어서 좀 조심 스러울것 같네요
    어른도 면역력 약한 사람은 옮는다고 해요
    간혹가다

  • 7. 원글
    '16.6.4 11:00 PM (58.231.xxx.51)

    애가 미열도 좀 있고 오늘 하루종일 제대로 안먹었다해서 안쓰러워 가볼랬더니 참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8. 저희동네
    '16.6.4 11:02 PM (221.155.xxx.204)

    작년에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발병했었어요.
    어휴 전염성이 대단하더라구요.
    무조건 전염기간엔 피하세요.

  • 9. 옮아요
    '16.6.4 11:03 PM (211.177.xxx.154)

    아이만 걸리는 병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 많아요. 어른도 옮구요... 저희 부부 다 아이에게 옮았어요.. 증세는 가벼웠지만 정말 손 발 입에 뭐가 나더라구요. 남편이 좀더 몸살 증세 있었고 저는 그냥 뭐가 나서 불편한 느낌정도... 조심하세요

  • 10. ..
    '16.6.4 11:09 PM (125.132.xxx.163)

    수족구 아이 간병하다 제가 옮았어요
    입 손 발에 수포 돋았는데 입이 마비되는 느낌 이었어요
    아기들은 말도 못하고 너무 고통스럽겠더라구요
    저는 알레르기 체질에 면역이 약해서 그랬는지 ..의사도 어른 옮는건 첨 봤다고 하더라구요

  • 11. 뚜앙
    '16.6.4 11:19 PM (117.111.xxx.123)

    전 목이 따끔하고 침삼길때 아픈정도요
    한달전에 그랬어요
    신랑이 보더니 아이와 비슷하게 목구멍주변에 수포났다했었어요
    전 그때 출산 2달뒤였어요

  • 12. 뚜앙
    '16.6.4 11:44 PM (121.151.xxx.198)

    아기낳고 힘드실텐데
    첫째아이 걱정 되시겠어요 ㅜ ㅠ

    저도 애낳은지 이제 백일되어서 더 신경이 쓰이나봐요
    원글님 글이요
    몸조리 잘 하세요

  • 13. 이런저런ㅎㅎ
    '16.6.5 12:17 AM (123.109.xxx.177)

    저 옮아서 3일 내내 물한모금, 침도 못 심키다 죽다 살아났네요

  • 14. 럭셔리하게
    '16.6.5 1:18 AM (49.173.xxx.13)

    옮더군요. 울신랑 지금 이틀째 수액맞았어요. 유치원에서 옮아온 애한테 옮더군요. 아빠가...
    끼고 자는 저는 멀쩡한데 애아빠가 옮으니 당황스러워요. 의사도 웃더라구요. 헐.
    애보다 더아프다는게 더 놀라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43 콩나물무침에 설탕 넣으세요? 16 갸우뚱 2016/06/11 3,379
565742 오래가는 샐러드야채 추천해 주세요. 2 ㅎㅎ 2016/06/11 1,438
565741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생각나서 2016/06/11 5,235
565740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2016/06/11 4,762
565739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2016/06/11 9,420
565738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happy 2016/06/11 2,362
565737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하혀누 2016/06/11 3,125
565736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2016/06/11 1,410
565735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2016/06/11 7,051
565734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아아아 .... 2016/06/11 1,260
565733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작은집 2016/06/11 2,533
565732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ㅠㅠㅠㅠ 2016/06/11 2,460
565731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2016/06/11 1,494
565730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오이지 2016/06/11 1,309
565729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ㅇㅇㅇ 2016/06/11 6,521
565728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 4 이즈 2016/06/11 1,437
565727 어제 지마켓에 가방 뜬거...? 2 00 2016/06/11 1,884
565726 사주가 맞기도 하네요 10 신기해라 2016/06/11 5,301
565725 너무 미운 친정엄마 6 ... 2016/06/11 3,796
565724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2 점셋 2016/06/11 984
565723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거에는 돈을 많이 안쓰고 5 싶어요 2016/06/11 3,327
565722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닉네임안됨 2016/06/11 2,307
565721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2016/06/11 21,500
565720 B형은 위암에 잘 안 걸려 18 ㅎㅎㅎ 2016/06/11 6,678
565719 7월부터 실시하는 맞춤보육 관련해서 9 2016/06/1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