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잘난애가 근처에 있으니 기죽네요

...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6-06-03 16:02:16
별로 교육열 센 동네도 아닌데, 유명한 아이가 하나 있어요
무슨 전국 경시대회 금상에, 무슨 은상에 이런저런 전국대회 상 타오는애..
머리좋아서 그런줄 알았더니 초등학생애가 밤 12시까지 공부한다 하더라구요.
뭐 어차피 다른 세상이다 이렇게 생각하려고 했는데도
괜시리 기죽고 ;;
저희애는 게임 좋아해서 오늘도 게임방에 @.@
그 아이 알기전엔 제 아들 하나 흠잡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요 요즘엔. 공부만 좀 더 잘하자..이런식으루..
IP : 210.96.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 4:03 PM (116.41.xxx.111)

    남과의 비교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

  • 2.
    '16.6.3 4:04 PM (110.70.xxx.214)

    초등학생이 게임방에?@@

  • 3. 공부는
    '16.6.3 4:05 PM (59.8.xxx.150)

    못해도 게임방은 못가게 하세요. 12시까지 공부한다는 그 애도 좋아보아지는 않지만 게임방 보내는 님도 별로 바람직해보이진 않네요. 공부는 못해도 책은 많이 읽고 생각이 깊고 이런 애들은 나중에 뭘해도 하더라구요.

  • 4. 아드님은 기 안죽어서 다행입니다
    '16.6.3 4:06 PM (203.247.xxx.210)

    그렇지만 게임방 보다 엄마방이 더 편안한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 5. ㅛㅗ
    '16.6.3 4:09 PM (123.109.xxx.20)

    성적 좋은 애들이 머리만 좋아서 그런 거 아니에요.
    남들 수학포기하고 그럴 때 끝까지 포기 안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그런 거에요.

    곧 중학생 되면 학습량이 많아지고 그러니까
    게임방 조금 자제시키시고요.
    공부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주시면 괜찮을 겁니다.

  • 6. ....
    '16.6.3 4:34 PM (59.28.xxx.145)

    저도 제 아이와 남의 아이랑 비교될 때 있지만
    그럴땐 아이도 요리잘하고 다정하고 멋진 다른 엄마를
    부러워하겠지 싶어 마음 다스려지던데요.

    내 아이의 환경과 유전자는 내가 준것이니.

  • 7. 애가
    '16.6.3 4:56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게임방가게 놔두면서 근처에 잘하는 애는 또 의식하는 그 마음은 뭐죠? 진짜 궁금해서요...

  • 8. 혹시
    '16.6.3 4:58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은 같이 다 공부 안하면 행복할텐데 뭐 이런 마음은 아닌지...

  • 9. ......
    '16.6.3 6:31 PM (220.71.xxx.152)

    다른건 몰라도 초등학생이 게임방이나 피씨방 다니는건 심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003 냉장고에서 1년된 김치요~~ 2 ....? 2016/06/12 1,229
566002 전세계 테러 암살,구데타 배후가 미국이라네요 9 진정한악의축.. 2016/06/12 1,924
566001 문과 이과중 어디가 사교육비 많이 드나요? 5 사교육 천만.. 2016/06/12 1,567
566000 이보다 더 사랑할수 없다고 할만큼 사랑하는거는?? 1 asdfg 2016/06/12 1,038
565999 유니클로 매장가보고 후줄근해서 놀랐어요.. 55 ㅇㅇ 2016/06/12 20,734
565998 친정엄마의 이상?행동 그냥 이해해야하나요? 7 .. 2016/06/12 2,778
565997 교회에서 봉사를 하는데요 5 .... 2016/06/12 1,289
565996 미용실 추천바래요. 서울송파~강.. 2016/06/12 520
565995 20대, 30대,40대 나이대별 사람들이 다 비슷해보이긴 한데요.. 느낀점 2016/06/12 1,085
565994 스케일링 받은 거.. 실비보험처리되나요? 6 ... 2016/06/12 5,402
565993 복근운동하면 아이낳고 주글해진 뱃살도 판판해질까요? 11 구름 2016/06/12 5,248
565992 동대문 현*시티 아울렛 어떤가요? 7 2016/06/12 1,879
565991 일어나도 기분 개판...... 1 천상여자 2016/06/12 1,815
565990 쉽고 맛있게 나만의 샐러드 드레싱 만드는 비법들 있으시면 부탁좀.. 5 비법 2016/06/12 2,576
565989 신화 신혜성의 매력은 뭔가요? 17 2016/06/12 6,629
565988 자전거 나라로 유럽여행 해보신분 계세요? 25 dd 2016/06/12 3,773
565987 이바지 음식을 생략?? 27 mk 2016/06/12 11,607
565986 작가지망생이 입문용으로 볼만한 책 있을까요 3 ... 2016/06/12 1,063
565985 대상청소년 규정, 13살 아동 성매매 허용하는 한국 - 어느 국.. 6 더러운한국 2016/06/12 1,224
565984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사실 동성애보다도 20 ... 2016/06/12 2,269
565983 오늘 우리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났어요 21 키니 2016/06/12 3,937
565982 동성연애 1 정법강의 2016/06/12 1,007
565981 동성애 문제점: 보편적 윤리, 정치적 관점에서 말해본다. 36 생각 2016/06/12 2,358
565980 실거래가 사이트.. 지방의 경우 등록 안 될 수도 있나요? ㅇㅇㅇ 2016/06/12 566
565979 아들이 게이인 게 뭐가 어때서요 176 ... 2016/06/12 2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