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좀 복잡한데요...
친구가 결혼한대서 같이 웨딩드레스를 골랐어요.
근데 검정색에 하얀레이스가 화려하게 수놓인거더라구요.
마치 앙드레김 드레스같은 느낌인데 검정색바탕인거죠.
친구들이랑 우르르 결혼식장 갔는데 주차장에서
작은 버스가 막 달리면서 커브틀다가 전복돼서
창밖으로 사람들이 튕겨져 나오고 뛰어가봤더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초딩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쓰러져 있었구요.
그 주차장에 사람 엄청 많았는데 그 중 김혜수가 하얀 드레스 입고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어...결혼하는구나 싶었었고,
결혼식장 대기실 들어가서 친구들이랑 웨딩드레스 색깔이 검정인데
괜찮을까 걱정하다가 깼네요...
걱정되는건 그 친구가 재혼했는데 지금 늦둥이를 임신했거든요. 얘가 걱정돼서 이런꿈을 꾼건지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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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해몽 잘하시는 분~~
꿈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6-06-03 15:13:56
IP : 14.49.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은
'16.6.3 3:35 PM (14.34.xxx.210)드레스가 걸리네요..
2. 원글
'16.6.3 3:40 PM (14.49.xxx.88)그러게요...저도 그게 영 찜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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