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주말 한미 국방장관 사드 논의' 배치발표임박

나쁜놈들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6-06-03 10:47:45
http://www.vop.co.kr/A00001031544.html
와..미국 국방부장관..애쉬 카터가 사드를 한국에다 찍어붙이고..밀어부치려고 하네요.
이거 배치 결정하는 순간..우리는 중국과 적이되고.. 이제 경제 몰락할 일만 남은듯..
 ----------------------

한국 국방부, “한미 장관 사드 논의 계획 없다”... 미 국방부 장관 발표 부인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오늘 4일(이하 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나 '사드(THAAD)' 배치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드 배치) 계획이 진전되고 있다"고 밝혀 한국에 사드 배치 발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미 국방부가 2일 공개한 언론 보도 자료에 의하면, 카터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싱가포르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4일) 한국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날 것이며, 그 문제(topic, 사드)가 논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터 장관은 이어 "사드 배치 문제는 많이 논의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미 관련 계획이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터 장관은 또 "이것은(사드 배치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한미 동맹의 결정 사항"이라며 "결정을 이행하는 문제도 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일련의 결정 중의 하나가 될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터 장관의 이 같은 공식적인 언급은 사드의 한국 배치 문제와 관련하여 이미 한미 간에 상당한 논의가 진전됐음을 밝힌 것이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인 '브레이킹 디펜스'는 관련 보도를 통해 "사드 배치 여부에 대한 정치적·전략적 결정은 이미 내려졌고 어떻게 배치할 것이냐는 문제만 남아있는 단계임을 암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이터통신도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극복해야 할 많은 기술적 문제들이 남아있다"면서도 "(사드 배치와 관련해) 곧 공개적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배치 문제에 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나, (배치 발표의) 정확한 시점을 얘기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 한국 국방부는 3일 '미국, 사드배치 곧 발표 임박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통해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한미 국방장관 간 이(사드)와 관련된 논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해당 입장 자료에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는 한미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한미 공동실무단에서 사드배치 관련 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협의가 끝나면 발표할 것"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한미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P : 222.233.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망구
    '16.6.3 10:48 AM (121.150.xxx.86)

    어디서 뭐해.

  • 2. @@
    '16.6.3 12:41 PM (180.92.xxx.57)

    #?^'/:할망구.....

  • 3.
    '16.6.3 7:57 PM (121.100.xxx.141) - 삭제된댓글

  • 4.
    '16.6.3 7:58 P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 5.
    '16.6.3 7:59 PM (121.100.xxx.141) - 삭제된댓글

  • 6.
    '16.6.3 8:00 PM (121.100.xxx.141) - 삭제된댓글

  • 7.
    '16.6.3 8:01 PM (121.100.xxx.141) - 삭제된댓글

  • 8.
    '16.6.3 8:05 PM (121.100.xxx.141) - 삭제된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597 이 날씨에 집에서 사골국 끓이고 있음... ㅎㅎ 11 ㅇㅇ 2016/08/14 3,609
585596 부조금 전액 부담? 5 부조금 2016/08/14 1,808
585595 나이 50. 헬스장에서 운동 꾸준히 한지4달 9 ㅗㅗ 2016/08/14 7,918
585594 간만의 자유 넘 좋아요.. ㅜㅜ 3 .. 2016/08/14 1,617
585593 누진제에 대한 언론의 무지와 선동 5 길벗1 2016/08/14 1,383
585592 박종진, 황상민에 “성매매 해보셨죠?” 17 막장종편 2016/08/14 9,729
585591 40대 후반 뭘해야 할까요 4 2016/08/14 3,955
585590 저는 돈복하곤 인연이 없나봐요 29 슬프다 2016/08/14 8,564
585589 청춘시대 한예리?제2의김고은인가? 39 짜증 2016/08/14 7,163
585588 관계한 사람 10명 이상 10 @@@ 2016/08/14 13,736
585587 연봉 2천이면 3 ㅇㅁ 2016/08/14 2,681
585586 지금 탁구 보세요?? 8 어흑 2016/08/14 1,927
585585 무고죄... 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무고죄.. 2016/08/14 1,257
585584 산후조리가 잘 못 되었는지 몸이 시려요. 4 힝힝 2016/08/14 1,388
585583 여수식 통장어 매운탕 레시피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3 바다장어 2016/08/13 1,356
585582 굿와이프 1 ㅋ ㅣㅋ ㅣ.. 2016/08/13 1,187
585581 혹시 요즘 삼성카드 한도 하향 메일이나 문자받으신분 계신가요? 3 ... 2016/08/13 4,419
585580 내일 오전에 축구경기 볼까말까 고민중이에요 1 일찍일어나서.. 2016/08/13 1,143
585579 돈때문에 부모도 다시 보이네요. 32 원룸 2016/08/13 14,755
585578 침구류에 투자 좀 한다 하시는 분들... 베개 뭐 쓰세요? 26 꿀잠 2016/08/13 10,495
585577 무도에 나온 놀이기구 실제로 타보신 분? .. 2016/08/13 612
585576 아이 밤 잠 잘 재우는 비법, 알려주세요ㅠ 22 휴우 2016/08/13 2,539
585575 배는 안아픈데 물설사 가 심해요 3 의문 2016/08/13 11,647
585574 올해 처음 에어컨 켰네요.. 4 살맛 2016/08/13 2,651
585573 얼마전 82에 올라왔던 건단식 후기~ 6 처음 2016/08/13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