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커플 결혼하는 날 사진보니
작성일 : 2016-06-02 11:20:06
2130579
의복 갖추고 직계가족만 모여 식사하는듯 하더군요
거의 상견례 수준으로요
제가 꿈꾸던 결혼식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돈은 더들것같고 ㅡ축의금들어온게 없을테니(돈벌려고결혼식하는건 아니지만요)
왜제대로된결혼식안하냐는 인사는 더 들을테고요
안구커플은 요새 많이하는 스몰웨딩보다 더 작은 규모던데
정말 저런결혼 하길 꿈꾸거든요
부부가 의견이 확고하다면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싶네요
이런결혼하신분 계세요?
부모입장에서는 자녀가 저런결혼한다면 지지해주시겠어요?
IP : 210.178.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2 11:23 AM
(116.41.xxx.111)
그렇게 직계 가족만 하기가 쉽진 않지만...결혼 당사자들의 강한 의지만 있다면 무슨 상관일까요?
그런데 남의 말에 신경쓰시는 분이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 울 나라사람들이 원래 그냥 말이 많아여..아주.. 남들 말에 일일히 신경쓰는데 무슨 그런 결혼식합니까.ㅠ 남들 하는 데로 하고 사는 거죠..
2. 저도요
'16.6.2 11:24 AM
(1.234.xxx.84)
양가 어른들이 동의하시면 못할것도 없지않나요?
모든걸 다 남과 똑같이 할필요는 없는것같아요. 저도 XS웨딩이 로망이예요~
3. 저도 가족만
'16.6.2 11:29 AM
(121.161.xxx.84)
참석하는 결혼식을 꿈꿨지만..
시부모님 특히 시아버지가 그동안 뿌린 축의금 회수해야한다고;;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게 되네요.
허세 있는 집에서는 이런 스몰웨딩은 꿈도 못 꾸죠.
4. ...
'16.6.2 11:36 AM
(1.220.xxx.203)
저 그렇게 결혼했어요. 사촌까지도 안하고 딱 직계가족으로만요. 한복입고했고 주례는 없고 양쪽 아버지들이 사회겸 주례겸했어요. 가족들도 서로 인사 다 하고. 축의금은 안받고요. 식사도 좀 좋은걸로 준비했고요. 그 자리서 간이폐백도 했는데요. 폐백음식 중에 딱 두세가지만 준비해서 했어요. 처음엔 부모님들이 반대하셨는데요. 막상 결혼식이 끝난후에는 양가에서 다들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5. ㄷㄷㄷ
'16.6.2 11:39 AM
(175.209.xxx.110)
저도 그게 꿈이에요..웨딩드레스 이런 로망 전혀없고 식구들끼리 근사한데가서 밥먹고 땡했음 좋겠네요
6. ....
'16.6.2 11:55 AM
(218.39.xxx.35)
저희도 부부가 인간관계가 좁아서...저리 하고 싶네요.
7. 호주이민
'16.6.2 11:59 AM
(125.140.xxx.62)
네 저희 저렇게했어요 대신 신혼여행 은 유럽으로 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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