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못믿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원글을 부정적 시선으로만 보고
낚시니 남자가 쓴 글이니
무조건 공격적으로 날선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여쭤보는거에요..
1. 요즘 심해지긴했지만
'16.6.2 10:3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한편으로 네이버까페에 똑같은글을 쓰면 칭찬일색이더라구요 서로서로 아는사람들끼리는 칭찬일색이죠
토닥토닥해주고요
여기는 익명이라그런지 날선글이 많아요 가끔 아 내가 잘못생각하고있구나 깨닫게해줘서 기분좋기도하고 한편 기분나쁘기도하고 그러네요2. ㄷㄷ
'16.6.2 10:36 AM (175.209.xxx.110)불신이 아니라 시니컬한 거죠.
온라인에서 인간의 본성이 나오는 겁니다...ㅋ3. ...
'16.6.2 10:37 AM (222.236.xxx.61)익명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똑같은글 들고 네이버카페 아마 글올리면 댓글이 순한편이거든요. 82쿡에 와서 가장 적응안되었던게 댓글이 상당히 쎄더라구요..근데 그안에 좋은사람들도 많은것 같고 해서 걍 걸려서 봐요...
4. 그런
'16.6.2 10:38 AM (112.173.xxx.85)댓글이 달리는 원글도 보면 저질 글들이 대부분 이던대요
5. 나를
'16.6.2 10:38 AM (115.41.xxx.181)알고부터
인간은 악하구나
그래서 나를 믿지 않고 상대를 믿지 않아요.6. ...
'16.6.2 11:07 AM (222.112.xxx.162)익명이다 보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 거 같아요.
원글 의도와 달리 일부러 그런 경우도 많아요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감정선을 흔드는 경우도 많고.
여론 몰이 하는 경우도 있는 거 같고.7. ...
'16.6.2 11:27 A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익명이다 보니까 걸르지 않고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거 같아요.
그리고 별 것도 아닌 거 갖고 자신만 옳다고 주장하며 남을 틀렸다고 죽자고 공격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신이 틀렸던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고 자기 직업, 학력, 재산까지 끌어오며 우기시는 분들도 많고, 타인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다는 걸 인정 않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날 서고 공격하는 글을 써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나? 싶을 때도 있어요.
솔직히 댓글들 보면 제 친구네 어머님이 생각나는 댓글들이 많더라고요. 딸의 생각과 선택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시고 서른이 넘은 당신 딸을 당신 마음대로 움직이시려는 분이셔서 친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든요.8. 워낙
'16.6.2 12:37 PM (49.175.xxx.96)요즘시대가 위낙 사람을 믿어선 안되는 사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