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에릭이 누워있고 이게 다 과거를 기억해내는 과정이라는데
그냥 미래를 보는게 맞고 여태까지의 보였던 미래는 다 현실이 됐지만
에릭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미래 그냥 서현진이랑 사랑하면서 바꿔보려고하는것같은데요~
홈페이지 설명에도 비슷하게 나와있는것같아요
이내용이 더 좋으네요
오늘 연장하고나서 질질끄는 내용도 있고 에릭아빠 나오는장면이 좀 그랬는데
마지막에 조개먹다 키스씬 찍은거랑 대리불러서 나중에 좋은데서 자자 하는 에릭 너무 멋졌어요 ㅎㅎㅎ
케이블이라 그런지 대사가 무진장 적나라하네요
오늘 후반부 너무 좋았죠
후반부에 꺅꺅 하면서 봤네요 ㅋㅋㅋㅋ
모텔 부분에서 남편도 웃겨 죽던데요 저만 좋아하는거 아니라서 다행요 ㅎㅎ
그나저나 어떻게 전개될지 넘궁금해요
영화 이프온리 해피엔딩결말일까요
제발 그러기를
이프온리는 남자가 죽잖아요 ㅠ
그냥 로맨틱코메디답게 둘다 해피하게끝났으면 좋겠어요
이프온리는 대신 죽잖아요 앙돼요!!
비극적 결말은 지금까지 보인 코미디적인 극의 성격상 어울리지 않아 보여요.^^
특히 어제 정신과 의사가 에릭이 교통사고로 죽어가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추론을 말하고 헤어지면서 등뒤에 대고 결론이 정해지건 아니고 달라질 수도 있다고 했던가...극의 결말이 어떻게 흘러갈 지에 대한 강력한 힌트를 주더라고요.
아무튼 한국 드라마가 언제나 그랬듯 비극적 결말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