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통돌이 17키로짜리고 세탁조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이라 빈 세탁조에 온수를 가득 받아놓고 다른 일 하다가 가보니
세탁조 바닥 원판? 이 분리가 되어 둥둥 떠있어요 ㅠ.ㅠ
뭐 다시 끼우면 되겠지 싶어 받아놓은 물 다시 다 빼고 끼운 후에 다시 온수를 가득 받았는데 또 분리됐네요 ㅠ.ㅠ
어떻게 끼워야 하는지 여러 단어로 검색을 해봐도 나오는 게 없어 82언니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간단히 끼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뭘 모르는건지...A/S 불러야 하나요? ㅠ.ㅠ
(십년된 놈인데 수명을 다한건지..)
평소 1주일에 한번 정도 온수 가득 받은 후에 락스 한컵 정도 넣어서 바로 세탁-헹굼하는 식으로 청소하는데
락스에 담근 채로 두면 녹이 슬어 안되고 바로 세탁 헹굼하면 괜찮다고 해서 늘 그렇게 해왔는데
혹시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건걸까요? (락스 덕분인지 분리된 바닥판 아래도 깨끗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