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육료삭감, 누리과정 지원삭감...

ㅇㅇ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6-05-31 11:24:14

지난주 어린이집 상담 다녀왔는데,,,

안그래도 원장님이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더군요.


종일반-맞춤반,,,


맞춤반은 전업분들 아이3시까지 하루 6시간만 맡길수 있고,

간식비등 20프로 정부지원이 줄어든다고요.

3시든 2시든 일찍 데려오는건 문제가 아닌데,,,


원장님 입장에서는 선생님 월급은 그대로 나가고 운영비는 똑같이 드는데,,

어쨌든 지원이 줄어드니 여러가지로 힘들어진다는거에요.

아마 7월에 원장단 서울 집회도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혹시 일하실 계획 없으시냐고..;;;

일하고 싶죠...몇군데 이력서 내고 했지만 아기가 어리니 오라는데도 없고요,,,

경력단절에 아기 어린사람,,제가 사장이라도 싫겠어요.


문제는,,,맞춤반에 계속 보낼경우 눈치가 보인다는거에요.

그럼 하나둘 아이들이 빠지고 원운영은 어려워지면서 전체 가정어린이집 만여개인가 이만여개인가

없애는게 정부 목표라고 해요.(유보통합등,,,전문적인 얘기들 하셨는데 이에대해서 좀 검색해봐야겠어요.)


원장님입장도 이해되고, 그렇다고 제가 갑자기 일자리를 잡을수있는것도 아니고요..


아이가 자꾸 아프고, 미세먼지등 골치아파서 그냥 집에 데리고 있을생각입니다.


그런데 또 누리과정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누리과정 지원안되면 유치원비를 감당할수 있을지...

아직 아기가 어려 누리과정이며 유치원 생각은 안해봤는데 올라오는 글들보니

병설외에 사설 유치원은 누리과정지원 삭감시 6,70만원대라는 얘기도 있고.....

도대체 애를 키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언제나 그렇듯..이런 근본적인 문제는 뒤로하고, 전업들 편하게 애키우려한다는둥, 또 전업충으로 모는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출산대책하나 제대로 세우지도 않고, 더많은 병설 보육시설 늘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수 있게 세금 알뜰하게 쓸생각

않고, 이제와서 전업들 게으름충으로 만드는...언제나 같은패턴들 정말 지겹네요.


어차피 미세먼지때문에 둘째 생각은 접을테지만, 세금 4대강이며 해외자원외교 엉뚱한데 수십조 때려붓고

보육료 삭감하면서 전업맘-직장맘 갈등으로 모는 여론...합당합니까???


IP : 61.98.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31 11:29 AM (223.62.xxx.110)

    알아보니 정부에서 종일반 지원비 6%인상한데다 맞춤반은 종일반 대비 80%지원인데 긴급파우처 15시간 6만원 추가 지원되니 그닥 차이 없는걸로 알아요. 많게는 유아 1인당 825천원부터 410천원까지 정부지원 되더라구요

  • 2. ㅅㅅ
    '16.5.31 11:30 A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

    결국 원장이 눈치 준다는 말이네요.

  • 3.
    '16.5.31 11:32 AM (61.106.xxx.225)

    국민이 개인데 뭐가 걱정입니까?
    똥개들끼리 싸움 붙여 놓고 대통령은 달라 보이지도 예뻐 보이지도 않는 새 옷 맞춰 입고 흥청망청 해외여행이나 다니며 국빈대접이나 즐기면 태평성대인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인 것을요.

  • 4. 전업편하게
    '16.5.31 12:34 PM (119.192.xxx.54)

    키운다는 그 글,
    충분히 논의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봐요.
    그런 시선으로 볼 글은 아니었어요.

    첫댓글 음님 읽어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 5. ,.....
    '16.5.31 1:50 PM (49.174.xxx.229)

    저는 워킹맘이지만..
    전업맘과 워킹맘 왜 나누죠???
    막말로..내가 일하는거..옆집 전업맘 좋으라고 일하는거아니잖아요?
    내가 윤택하게 살려고 일하는건데..왜 전업맘한테 불이익을 주죠??
    거기 어린이집 못됐네요..그동안 애는 적게보면서 지원금은 다 타먹었으면서..
    어린이집 어렵다는거 다 그냥 하는소리에요...저희어린이집도 맨날 어렵다면서 원장 차바꾸고...명품가방메고..뭐..할건다하고살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599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01 614
563598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2016/06/01 821
563597 담주에 백일음식 주문메뉴 뭐가 좋을까요? 메뉴 2016/06/01 829
563596 한국대학생포럼...어버이연합...전경련 커넥션 3 미국이익대변.. 2016/06/01 851
563595 감기로 기침하다가 안멈춰서 오래 가는데 빨리 나으려면 3 ... 2016/06/01 1,651
563594 아파트25층에서 사는 분 계셔요? 22 날개 2016/06/01 6,875
563593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랑 궁합이 너무 맞아요 2 토마토 2016/06/01 2,119
563592 중학교 예체능 점수 여쭤볼께요 7 은수 2016/06/01 2,363
563591 미니멀라이프에서 제일안되는건 옷정리인것같아요 2 2016/06/01 4,963
563590 송중기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아..씨 ..에릭 43 000 2016/06/01 8,362
563589 역시 과일은 제 값을 줘야하나봐요 8 .. 2016/06/01 2,966
563588 한 도시가 모두 실업자가 되어 7 2016/06/01 3,049
563587 대박 2 아이사완 2016/06/01 1,176
563586 알타리 5단 사와서 한단 씻었어요. 29 총각김치 2016/06/01 5,201
563585 대형 갈비집 파트타임 일해 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6/01 3,816
563584 마카롱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던데요..호텔음식이랑..ㅋㅋㅋ 4 rrr 2016/06/01 1,537
563583 자살자가 만삭임산부의 남편을 덮친 기사 보셧나요...ㅠㅠ 4 에혀 2016/06/01 3,434
563582 초등4학년 아이 글씨가 너무 엉망입니다 5 악필 2016/06/01 1,599
563581 오늘 님들은 안피곤하세요..? 저는 7 다시금 2016/06/01 1,531
563580 양산이 원래 비싼건가요? 11 ㅜㅜ 2016/06/01 3,446
563579 스무살 넘은 자식은 자주 못봐도 자연스러운걸까요 11 2016/06/01 3,083
563578 해외있는 회원님분들께 부탁이있어요. 23 k옥션 2016/06/01 2,896
563577 2마트 캐나다산 삼겹살 어떤가요 4 수입산고기 2016/06/01 1,590
563576 오바마, 노무현 VS 박근혜 사진이 다른 이유 1 oo 2016/06/01 2,004
563575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어 죽더라도 주인과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 14 ... 2016/06/01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