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뤌 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5월부터 마음미 불안하더니 6월되니 답답하기까지 하네요.
어떻게 년말까지 버딜지 지금부터 불안합니다.
고3 아들보다 더 든든하니 버텨야 할텐데.
아무생각이 안나고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4뤌 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5월부터 마음미 불안하더니 6월되니 답답하기까지 하네요.
어떻게 년말까지 버딜지 지금부터 불안합니다.
고3 아들보다 더 든든하니 버텨야 할텐데.
아무생각이 안나고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불안해하지 말고 맛있는 집밥 열심히 해주라는거였어요...
다 잘 될겁니다.
아휴 지난해 제 모습 같아서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날거 같네요
저는 이 즈음부터 여름방학끝까지 정말 빡세게 운동했었어요
걷고 집에서 자전거 타고 동영상보면서 땀 뻘뻘 흘리면서 근력운동 하고요
잡념도 사라지고 체력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리니 아이한테 좀 여우가지고 대할 수 있게 되어서
지금 생각해도 참 잘했다 싶어요
뭐든 집중할 일 찾으시고
이제 슬슬(혹시 안해놓으셨다면)
아이 성적표 뽑으셔서 진학사에 성적입력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명문대는 아니지만 저희 아이 합격기운 보내드릴게요♡
윗님들 말씀대로...
연속으로 수험생 엄마인데 큰 아이 입시 치르고 나니 맥이 다 빠져요.
작은 아이가 고3인데 처음 같지 않고 조금 여유로운 마음이 들어요.
동동거린다고 달라질것도 없고 , 성적 잘 나와도 안심할것도 아니고 수능날 삐끗하면 소용없더군요.
그저 아이 마음 편하고 아프지 않게 신경 써 주고 수능날까지 무사히 마쳐 주기만
바랍니다.여름이후 슬럼프 많이 와요. 지치지 않게 격려해 주세요.
위에 윗님 저도 합격기운 받아갈께요^^
수능날까지 좋아하는 반찬해주고 깨워주고 필요한거 해주는게 다인거 같아요 ! 제몸 건사잘하면서요 홧팅
저도 고3 맘 ‥
그냥 벌써 맥이 빠지고 답답할뿐
운동이고 뭐고 다 싫네요
그냥 절에나 가서 기도나 하고싮어요
합격기운 저도 받아갑니다!!
저도 합격기운 받아갑니다.~ 고3 됐다고 엄마가 특별히 해 줄 게 없네요. 오히려 집에선 밤만 자고 학교 집 학원 도서관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첫 수험생이라 너무 걱정되요. ㅠ
고 3맘
기 나눠주셔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합시다
저도 고3맘.. 다같이 힘내자구요.
전 완전 정신 덜 차렸나보네요. ㅜㅜ
저도 아이가 학교, 학원, 독서실 갔다가 밤 11시에나 오니, 아침 밥 챙겨주고 교복 챙겨주고 그거 밖에 없어서 제가 요즘 할 일이 없어 수능 끝나고 2월말에 여행계획이나 잡을가 하고 있었는데 지금 그러면 안되는 분위기로군요 ㅜㅜ
수미잡이에요...
모의고사일뿐인데 뭐하러요...
아직 무시무시한 반수생은 들어오지도
않았네요...
그저 아이 공부하는 방향만 체크한다 생각하세요...
엄마가 그러심 자녀는 너무 부담클거에요...
9월 모평도 안보는 n 수생들도 있어서
장담못해요. 생각보다 안보는 학생들도 많아서요.
자기들이 모평시험지 그냥 독서실에서 풀어보고 끝내요.
그저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엄마들이 살짝 다른곳에 정신이 팔리면 좋을텐데 말이죠..
애들이 가장 힘든게.. 자기만 바라보고 있는 엄마래요.. 특히 아들들이요..
울아들 친구가 그랬어요.. 대학 떨어져서 재수하는 거 다 견딜 수 있는데
집에 가면 자기만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이 정말정말 견디기 힘들다구요...
엄마들! 맛있는 밥 열심히 해주고 슬쩍 모르는 척 그래주세요.. 그게 애들을 돕는 길이랍니다.
작년고3맘인데요~지나고보니 1학기까지는 아이도 엄마도 견딜만했던거같아요~^^
2학기시작하고 수시 접수하고 어수선해지고 할때가 더 힘들었던거겉아요
그때 맘잡고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하면 수능때 점수
조금이나마 더 올릴수 있거든요.
지금은 수능 직전을 위해서 릴렉스~~
덩달아 가슴이 아프네요....모쪼록 잘되기를 기도합니다...
재수생맘
미친듯이 운동해요.
애성적 바꾸는것보다
내몸바꾸는게 더 쉬워요.
보람을 여기서 찾기루!
..에궁.. 작년에 애때문에 고생한게 생각 나네요.. 마음 비우고 그저 맛있는 밥 챙겨주시고... 더이상 엄마가
해줄게 없어요..
아이에게 독이 됩니다...
저도 작년에 아이 입시치룬 생각이 나네요
여기서 소원 빌어주신다는 글에 답도 달아보고(그분 혹시 이글 계시면..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거의 1년내내 불안한 마음이었어요 수시쓰는 9월부터 수능때까지는 잠도 잘 안오고..
저 윗분 말씀처럼 전업이시면 몰두 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 하시면 어떨까싶어요 취미생활도 좋고 저는 그중에 운동이 젤 좋은것 같아요 쉽게 매일 걷기운동이라도요
저희는 수시에 학생부전형.논술 섞어서 썼는데 수능 일주일쯤 한 학교가 (학종)1차합격 발표를 했어요
불합격이 되서 아이가 마음이 흔들릴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이를 더 단단하게 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모의때도 한 번도 못받은 좋은 점수 받고..갈 수있을까 꿈만 같았던 학교에 정시로 들어갔어요
우선 여름철이니 음식신경 써주시고 아이가 평소 장이 예민했다면 안먹던 좋은 말들도 힘든 보양식이나 영양제등은 금하시고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들도 동요되기 쉬워요 최대한 태연한 척 하시고^^수험생활 위로해 주시고 괜찮다괜찮다 격려해 주세요
저도 합격기운 받아갑니다.
야자시간에 책을 쌓아놓고 늘 잔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아이와 상담하고 야자를 빼고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는 걸로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줬습니다.
아이를 믿고 따라주렵니다.
워낙 아이가 착하고 독서실 원장샘이 엄격히 관리를 해주어서
지금은 별탈없이 잘 가고 있네요...
중간고사때 언어를 평균 조금 넘고 영, 수는 다행히 1등급이나
사탐이 망해서 어디를 접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 본인은 정시로 간다고 수능공부만 하는데
재학생은 수시가 유리하다고 하는 잘 회유해서
수시도 넣어볼려구요.
고3학생, 부모님들 더운 여름 여름 알차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힘내요..화이팅~
저도 작년에 아이 입시치룬 생각이 나네요
여기서 소원 빌어주신다는 글에 답도 달아보고(그분 혹시 이글 보고계시면..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거의 1년내내 불안한 마음이었어요 수시쓰는 9월부터 수능때까지는 잠도 잘 안오고..
저 윗분 말씀처럼 전업이시면 몰두 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 하시면 어떨까싶어요 취미생활도 좋고 저는 그중에 운동이 젤 좋은것 같아요 쉽게 매일 걷기운동이라도요
저희는 수시에 학생부전형.논술 섞어서 썼는데 수능 일주일쯤 한 학교가 (학종)1차합격 발표를 했어요
불합격이 되서 아이가 마음이 흔들릴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이를 더 단단하게 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모의때도 한 번도 못받은 좋은 점수 받고..갈 수있을까 꿈만 같았던 학교에 정시로 들어갔어요
우선 여름철이니 음식신경 써주시고 아이가 평소 장이 예민했다면 안먹던 보양식이나 영양제등은 금하시구요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들도 동요되기 쉬워요 최대한 태연한 척 하시고^^수험생활 위로해 주시고 괜찮다괜찮다 격려해 주세요
닥치는 일마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그때그때 최선을 다해주자 라고 항상 맘
먹으시고요. 아이가 시험을 망쳐도 아이입장으로
생각해 주시고 아이가 시험을 잘보면 그때도
아이가 되어 같이 좋아해 주시면됩니다.
시험성적 그때그때 진학사 유웨이 입력해주시고
여름방학 때부터 입학요강정독, 학교 상담, 대학교입시설명회 쫒아 다니시면서 어떤전형이 내아이에게 유리한가
살피시고요. 아이에겐 엄마가 최선을 다해 도와줄테니
걱정말라고 맘 푹 놓으라고 말해주세요.
저도 작년에 아이 입시치룬 생각이 나네요
여기서 소원 빌어주신다는 글에 답도 달아보고(그분 혹시 이글 보고계시면..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거의 1년내내 불안한 마음이었어요 수시쓰는 9월부터 수능때까지는 잠도 잘 안오고..
저 윗분 말씀처럼 전업이시면 몰두 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 하시면 어떨까싶어요 취미생활도 좋고 저는 그중에 운동이 젤 좋은것 같아요 쉽게 매일 걷기운동이라도요
저희는 수시에 학생부전형.논술 섞어서 썼는데 수능 일주일쯤 한 학교가 (학종)1차합격 발표를 했어요
불합격이 되서 아이가 마음이 흔들릴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이를 더 단단하게 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모의때도 한 번도 못받은 좋은 점수 받고..갈 수있을까 꿈만 같았던 학교에 정시로 들어갔어요
우선 여름철이니 음식신경 써주시고 아이가 평소 장이 예민했다면 안먹던 보양식이나 영양제등은 금하시구요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들도 동요되기 쉬워요 최대한 태연한 척 하시고^^힘든 수험생활 위로해 주세요
엄마가 걱정스러워 하는거 아이들도 눈치 빨라서 다 알거든요.
저도 작년에 아이에게 일부러 대담한 척 하느라 속으로 힘들었지만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타났어요
하지만 그 전까지 참 심난하고 그랬어요.
대신 아이 성적표 보고 일희 일비 하지 않고 그냥 무심한 듯 대했어요.
그러면 보통 아이들은 자기 한테 관심 없는거 아니냐고 생각한다는데 제 딸은 그걸 더 편하게 생각했다고
했어요. 엄마가 성적 스트레스 안줘서 부담없이 일년을 보냈다고 하는데 또 결과가 안좋았으면 반대 상황이
나왔겠죠.
원글님도 힘내시고 아이도 나머지 고 3 기간 잘 보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모두 깨알같이 고마우신 말씀이네요,
이래서 힘들때 꼭 82를 찾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힘내서 년말에 좋은 소식 안겨드릴께요.
밀크앤퍼니 님 좋은 기운 받아갈께요^^ 넘 부럽네요 !
작년에 저도 매일 걸었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덥거나, 춥거나 하루도 안거르고
두시간씩 걸으면서 잡념을 다스렸더니
덤으로 살이 쑥 빠져서 비만 탈출했고
제 마음이 여유 있어지니 애한테도 여유있게 대했고
본인이 원하던 대학에 정시로 들어갔어요.
징그럽게 속 썩이던 아이였고 공부도 못했는데
그 마음 다 잡아서 아이와 관계도 좋아지고
성적도 쑥쑥 올라 인서울 제법 괜찮은 대학 갔어요.
엄마 마음이 편해야 진심으로 아이를 위로해 줄 수 있으니
마음 다스리고 편하게 지내세요.
저도 애 성적이 바뀌든 내 몸이 바뀌든 하겠지 싶어
열심히 운동했는데....둘 다 안바껴요..
짜증나요.
우리가 애들에게 잘하는말...
최선을 다해보세요...
결국엔 바뀌더라구요...
적어도 내몸은...
큰아이 대학생이라 수능 한번 치뤄봤는데도,
큰애때보다 마음이 더 떨리네요.
과외,학원 안다니고 혼자 열심히 하는 애라서,
뭐라고 얘기 할 수도 없긴 하지만,
수시에 어디를 쓸건지, 내신이 몇등급인지,
성적이 잘나왔는지 어떤지 절대로 묻지 않아요.
애가 너무 예민한 성격이라서요.
엄마가 해줄수 있는건 오로지 새벽밥 따뜻하게 해서 먹이고,
제때 깨워주고, 교복 깨끗하게 다려서 입히는거 말곤....
그저 믿고, 기도밖에 해 줄게 없어서 미안하네요.
6개월이 후딱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모든 고3맘님들 힘내세요.
마치 제 일 처럼 와닿네요.
엄마 맘이 이럴진대 애들 맘은 어떻겠어요. 진정하세요.ㅎ
설사 모의고사가 안 나오더라도, 수능때 망하는것보다는 낫다..하면서 안심하고, 아이 친구 엄마들도 안 만나고, 티비를 보건 운동을 하건...다른것에 신경을 좀 분산시키구요.
모의고사 최상위였던 딸아이도, 가끔 엄마 나 시험 망쳐도 되지? 하고 묻기도 했었고, 어떤땐 그냥 덤덤한 카톡이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울면서 보내던 카톡이었고....
아이가 무슨 말을 하던, 걱정하는 말 하지 마시고, 그냥 무던하게 덤덤하게 반응해주세요.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
우리 아이는 무슨 배짱인지 수능 만점 맞을거라고 확신했다네요.ㅎ
수능 한달전부터 좋은 생각, 기분 좋은 생각, 수능 만점 받을 생각만 했다고 해요.
뭐..만점 받았겠습니까...수능 끝나고 나와서 나 수능 만점일줄 알았는데, 틀렸다고 하는데 어이없더라구요.그 뻔뻔함이요.
그런데 그런 뻔뻔함도 필요해요. 엄마도 아이도.
걱정한다고 뭔가 달라지면 우리 엄마들이 근심걱정을 이고지고 살겠지요? ㅎㅎ
홧팅하시구요 이제 5개월 조금 더 남았는데, 다들 아자아자 홧팅입니다요.
고등맘 해줘야 할 일과 마음가짐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