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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든다'는 표현

호랑 조회수 : 5,051
작성일 : 2016-05-29 09:42:03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다툼이 있었는데

저는 이십대 후반이고 이 사람이 저보다 네 살이 연상입니다.

의견 일치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니가 자주 가는 거기에다 물어보라고 해서 글써봅니다.

그남자도 보게 하려고 합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네 살 연상이면

남녀 관계라고 해도 서열 관계가 만들어지나요?

화날 때 제가 싫은 소릴 하면

자꾸 제가 눈을 치켜뜨고 대든다는 말을 합니다.

자기한테 대들지 말래요.


기분 상할 때 제가 감정 표현 절제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게 잘못된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데

표현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것 아닐까요.

사람이 사람한테 , 연인 관계에 기분 나쁠때도 서로 배려해서

예의 있게 대화 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하겠는데

이 사람은 제 행동에 제동을 걸때

버릇이 없다, 4가지가 없다,  

연상 남자한테 대들면 안 된다는 표현이 기분이 나쁩니다.

연인 관계가 아니라 군대 선후임 관계나 직장 상사 후배 관계 같아요

남자친구는 제 감정이 이해가 안 된다고 하고요.  

자기 스스로 자기는 x선비 같은 면이 있다고 인정해요


희한한 것은 평소 이 사람이 저에게 늙었다 는 말을 자주 해요.

제 나이가 이제 서른 살이 얼마 안 남았다면서 여자가 서른이면 늙은 거라구요

자기한테 예의 지키라 말 할 때는 4살 차이를 굉장히 큰 것으로 받아들이고

여자 나이를 이야기 해서 수치심을 줄 때는(본인은 장난스럽게 놀린다고 말하는데,

여자들에게 너 늙었다는 말이 이게 재밌을 수 있나요? 82쿡 언니들은 너는 이제 늙었다는 말이 재밌으세요?)

이십대 후반이면 이제 늙은 거라 하는데 논리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바뀐다 생각이 듭니다.

사족인데 이남자는 이제 서른 세살인데 자기는 늙었고 인생 다 살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저는 오십 육십 먹어도 천진난만하고 즐거운 어른들을 많이 봐서 이 사람 말이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이분이 자꾸 저에게 나이 많이 먹었다 이야길 하면서 저를 자기가 느끼는 고통과 회환으로

끌어들이려 하는거 같이 느껴져요. 이제 나도 서른이니 내 인생 다 끝났다고 괴로워 해야 될거 같고;

남자 나이 서른 셋이 많은 건가요... 벌써부터 이래서야 마흔 다섯쯤 되면

무덤 파고 들어가려고 할거 같아요...


요약하면

남자가 여자보다 네 살 연상이면

남녀 관계라고 해도 서열 관계가 만들어지나요?

저는 남자친구를 회사 상사 모시듯 모셔야 할까요.

쓴소리 해 주심 달게 받을게요.

IP : 220.79.xxx.18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9 9:48 AM (211.207.xxx.145)

    남자친구좋은점있어요?????
    그걸덮을만하게좋은점?? 사람이백프로는없는데
    그말해도참을수있는 좋은점이있나요?

    그럼사귀는거고 나라면헤어집니다
    대든다니 무슨학생선생 부모자식입니까???

    아님님이좀 어린애같은모습보여서 남친이은연중에생각하는거라면모를까

    늙었다니
    지는안늙었나
    걔뭐 집부자고 돈도많이모아놓고 잘생기고키도크고
    집도있고 4살어린여자랑 사귀면서
    잘난점은뭡니까?

    싸가지가없네

  • 2.
    '16.5.29 9:48 AM (50.155.xxx.6)

    조선시대 남자에요? 여친이 아니라 노비대하듯 하대하네요. 여자분, 존중없는 사랑은 애완동물 아끼는거랑 다르지 않습니다. 젊으신 분들, 관계에서 서로 대화를 통해 다른 부분을 맞춰갈 수 있는 이성을 찾으세요. 그런 사람은 상대에게 예의를 지키는 성장환경이 좋아 모나지 않고 나를 존중할줄아는 심성이 착한 사람이에요.

    여자를 비하하는 사람이 과연 평생 반려자로 자격이 있을까요? 그런식으로 대화막는건 문제해결도 내 방식으로만 풀겠다는 독선이죠.

  • 3. 흠ㄱ
    '16.5.29 9:49 AM (211.207.xxx.145)

    님남친일베하는거아닌가 쳐다보세요

  • 4. ㅇㅇ
    '16.5.29 9:50 AM (49.142.xxx.181)

    연인사이에 대든다는 표현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부모자식간이나 서열이 있는 사이에서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할말이지
    연인이나 부부사이에 할말은 아니죠.

    연인사이에도 상대가 연상이든 연하든 동갑이든 기본적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원글님도 본인이 기분 나쁠때 감정 절제가 어렵다 머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대부분 화나고 흥분하면 감정절제가 어렵긴 하나 그것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거죠.
    그리고 네살 연하 여자분이 늙었으면 남자분은 시체겠네요. 늙었다 어쨌따 하는 말을 왜 연인에게 합니까?
    저같으면 그런말 들으면서 사귀진 않을랍니다.

  • 5. ..
    '16.5.29 9:50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고리타분한 남자들이 그렇게 나이갖고 곰팡내 풍기죠. 제 남편은 저보다 두살 위인데 아주 가끔 그렇게
    나이 걸어 고리타분하게 굴어요.
    그럼 저는 더 어깃장 놓아요
    사랑하는 사이에 서열이 어딨어요?
    동등해야죠.

  • 6. ㅡㅡ
    '16.5.29 9:52 AM (58.224.xxx.93)

    제 딸같은 기분으로 조언드려요.
    나이가 많든 적든,
    부부간에는 서로 존중하는 마음 없이 살면,
    사회면 뉴스기사 될일이 어럽지않아요
    결혼은 준비단계, 시작부터 서로 토론의 여지가 수만가지가
    생겨나요. 그 모든 갈등상황에서 100프로 남친 의견을
    따르실건가요?
    남친은 그럴때마다 원글님 뜻을 존중하지않을듯 해요
    원글님이 자기랑 맞설때마다
    나이를 앞세워 누를거에요.
    자신있으세요?

  • 7. 미쳤나
    '16.5.29 9:52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저런 이상한 남자를 두고 왜 고민하는지?

  • 8. 호랑
    '16.5.29 9:56 AM (220.79.xxx.187)

    저는 생긴것도 좀 동안이고 하는 행동도 어린애 같은 면이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 이런면이 좋다고 만나자 한 거에요. (허당 매력 있다고)
    여자가 똑똑하고 할 말 다 하면 말 많다고 싫어하고
    그렇다고 제가 바보 같진 않대요 똑똑한거 같다곤 하는데 빈틈이 많아서
    남자친구가 많이 챙겨줍니다. 아빠 같이 잘 챙겨줘요. 능력도 없지 않고
    차분하고 어디로 치우지지 않고 정치적으로 일베도 관심 없고 치우치는 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글에 적은거 같이 조선시대 선비 같은 면이 좀 심합니다....

  • 9. 원래
    '16.5.29 10:07 AM (119.194.xxx.182)

    못나고 자격지심 쩔은 남자들이 그러는데...
    남친이 컴플렉스가 있다에 100프로.

    스스로가 여유가 있고 능력이 있으면 저런소리 하래도 창피해서 못합니다.

  • 10. 0000
    '16.5.29 10:10 AM (211.36.xxx.41)

    조섡시대 선비들 욕하지 마세요
    선비들이 마누라 군기잡았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네요
    그냥 여자는 내 발아래 기어야된다는 마초한테 어디서
    조선시대 선비를 운운합니까

  • 11. 님….
    '16.5.29 10:12 AM (112.160.xxx.226)

    글 초반 읽을 때부터 기가 찹니다. 아니 4살 연상이 아니라 10년 연상이어도 대든다는 표현을 하는 사람과는 어울리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아직 결혼 안하셨다니 그런 생각이 박혀있는 사람, 설령 다짐 받아봤자 그 버릇 또 나옵니다. 본인을 인격적으로 대할 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 12.
    '16.5.29 10:13 AM (121.131.xxx.79)

    40후반이고 고등1 아들이 있습니다.
    맹세컨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엄마에게 대든다는 표현 써 본 적 없어요.
    말대꾸라는 표현 역시도요.
    전 그게 상대를 억압하는 것 같아서
    도저히 쓸 수가 없습니다.

  • 13. --
    '16.5.29 10:13 A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조심하세요. 그러다가 나중에 맞아요. 그리고는 버릇없이 굴어서 때려서 버릇을 고쳐줬다고 할 놈입니다. 일베일 가능성도 커요. 헤어질때도 조심 .. ㅠ ( 왜 그런남자를 만났어요ㅜㅜㅜㅜ)

  • 14. --
    '16.5.29 10:17 A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조심하세요. 그러다가 나중에 맞아요. 그리고는 버릇없이 굴어서 때려서 버릇을 고쳐줬다고 할 놈입니다. 일베일 가능성도 커요. 헤어질때도 조심 .. 이글 쓰면서도 조심스럽습니다 ㅠ ( 왜 그런남자를 만났어요ㅜㅜㅜㅜ)

  • 15. --
    '16.5.29 10:18 AM (14.49.xxx.182)

    조심하세요. 그러다가 나중에 맞아요. 그리고는 버릇없이 굴어서 때려서 버릇을 고쳐줬다고 할 놈입니다. 일베일 가능성도 커요. 헤어질때도 조심 .. 이글 쓰면서도 조심스럽습니다 ㅠ 혹시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112에 신고하세요. ( 왜 그런남자를 만났어요ㅜㅜㅜㅜ)

  • 16.
    '16.5.29 10:20 AM (203.226.xxx.56)

    열살차이나도 연인사이가 되면 동등한관계입니다
    글고 청학동에 있어야 할 사람을 왜 만나시나요?
    무시당하면서 까지 사겨야되나요?

  • 17. ㅁㅁ
    '16.5.29 10:20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뇨
    저런 사람은 늘 그래요

    예전 어느인물하나 그러드만요
    너랑싸워봤자 내가 널 잃는길밖에없다
    그냥 순하게 지 성격맞추라구요

    엿먹어라
    조용히 버려줬습니다
    일생을 애완견이나 주머니 장난감쯤으로 살고싶진않았거든요

  • 18. 그냥
    '16.5.29 10:23 A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헤어지세요.

    동방예의지국에서
    자슬놈으로 사는 남자

  • 19. Dd
    '16.5.29 10:31 AM (1.227.xxx.145)

    저도 네살차이 나는 남편과 결혼했으나 한번도 대든다는 표현은 들은적없어요. 왜 화내냐 짜증내냐고 표현하지요. 부부나 연인은 동등한 관계지 부모와 자식, 직장상사 같은 상하관계가 아니에요.
    부부나 연인사이에도 지켜야 할 예절은 있지만 그건 동등하게 적용되는 것이고 본문의 글로 봤을때는 그런 말을 하는 남자친구분이 예의가 없네요.

  • 20. 음..
    '16.5.29 10:31 AM (121.162.xxx.2)

    자기는 x선비 같은 면이 있다고 인정해요
    ---
    여기서 x가?
    일베 맞는 것 같은데요.

  • 21. 원글 읽으면서
    '16.5.29 10:33 AM (49.1.xxx.21)

    바로 든 생각이
    일베충...

  • 22. ...
    '16.5.29 10:35 AM (124.58.xxx.122) - 삭제된댓글

    부부는 나이차이가 아무리나도 동등한 관계예요. 남자가 이상한 남자네요. 특히 나이로 서열 매기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음.

  • 23. ㅉ...
    '16.5.29 10:35 AM (183.100.xxx.240)

    나이가 서른셋인데
    못배운 영감탱이같은 마초짓이라니.
    찌질하게 여자한테 권위를 세우고 싶으면
    마음에서 우러나는 존경심이 들게하던지.

  • 24. ...
    '16.5.29 10:37 AM (124.58.xxx.122)

    부부는 나이차이가 아무리나도 동등한 관계인데, 대든다는 표현은 원글님을 아래로 본다는 거죠.. 마인드가 잘못된 남자네요. 특히 나이로 서열 매기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음..

  • 25. ..
    '16.5.29 10:38 AM (14.32.xxx.52)

    조선시대 선비님들을 욕되게 하는 분이네요.

  • 26. ...
    '16.5.29 10:44 AM (124.49.xxx.17)

    저도 남편과 네살 차이지만
    연애할 때부터 결혼 이십년 된 지금까지 죽 서로 존대말 씁니다.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남자라고
    자기가 당연히 서열이 위라고 생각하는 남자라면
    저는 만날 가치 없다고 생각해요.
    님이 아래 서열에서 이쁨 받고 돌봄 받는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면요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그럴 경우 동등한 인간으로 대접받는건 포기해야죠

  • 27. 진중권
    '16.5.29 10:45 AM (121.169.xxx.47)

    진중권이 그랬죠
    "한국 여자는 대든다"고ㅋ 미친ㅋ
    전 그 뒤로 그 사람 무시해요.
    한국남자들 종특이에요. 잘 걸러가며 사귀세요.

  • 28. 호랑
    '16.5.29 10:48 AM (220.79.xxx.187)

    씹선비가 오유 그 상대편 진영이 일베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사람은 커뮤니티 자체를 안 좋아해요
    덧글 써주신거 감사해요
    읽어보게 할 게요 받아들일런지 모르겠습니다만

  • 29.
    '16.5.29 11:00 AM (125.182.xxx.167)

    다른 거 다 차치하고ᆢ
    (남친 분께)
    상대가 싫다면 좀 하지 마세요.
    불쾌하다면 사과하시고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더구나 둘이 좋아서 만나는 연인 관계인데 그게 왜 어려울까요?
    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굳이 안해도 되는 표현 때문에 본질적인 문제보다 관계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 그건 피해야죠.

  • 30. 헉.
    '16.5.29 11:00 AM (175.209.xxx.57)

    님, 제발 정신 차리고 헤어지세요. 그 버릇 절대 못고칩니다. 부부는 수평적인 관계이고 동등한 친구입니다. 여자가 10살 연상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예요. 솔직히 그 남자 학력 별로 안 좋죠? 무식한 느낌입니다. 선비는 개뿔...

  • 31. 남자가
    '16.5.29 11:05 AM (118.44.xxx.239)

    본다니까
    말하죠
    찌질이뵹신마인드
    그런놈만나지마요

  • 32. 흰둥이
    '16.5.29 11:07 AM (203.234.xxx.81)

    원글님 덧글 보고 알았네요. 원글님 남친은 애초부터 동등한 인생의 파트너로 여자를 대하는 사고 자체가 심어져 있지 않은 사람이네요. 그저 여자는 남자 그늘에서 남자의 배려와 사랑 받으며 사는 존재, 나보다 잘나서 나대는 거 절대 싫음. 대충 견적 나오지 않나요? 원글님이 강아지처럼 굴면 예쁨 받고 살겠지만 동등한 대우, 자기 주장을 하면 어디 감히, 혹은 어딜 대드냐 이따위 소리 하겠지요.
    백 가지 장점이 있다한들 나를 동등한 사람으로 대우하지 않는데 그걸 어떻게 참아요?

  • 33. x선비의
    '16.5.29 11:09 AM (211.244.xxx.154)

    X가 뭔가요?

    그리고 대든다는 표현은 부모자식간에도 더 이상 말로는 훈육을 못하고 지혜가 다 동이 났을때 감정에 휘둘릴때도 어지간해서는 써서는 안되는 표현인데..

    연인 사이에 4살이고 10살이고 간에 써서는 안되는 표현인거고..

    여기 물어보기 전에 본인이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하셔야 하고 그게 안되면 그만 만나셔야죠.

  • 34. ...
    '16.5.29 11:14 AM (218.51.xxx.99)

    꽃다운 나이에 왜 그런 남자를 만나고 인생을 낭비하고 있습니까?
    이런 비유 정말 미안하지만, 님 남친은 섹스 가능한 애완동물이 필요한 겁니다. 말 잘 듣고 귀엽고 성관계 가능한 그런 여자.
    결혼까지 하면 애 낳고 돈도 벌어오니 금상첨화겠네요.
    님은 주인님(?)이 필요합니까? 왜 그런 남자한테 휘둘리고 있습니까?

  • 35. .......
    '16.5.29 11:16 AM (1.235.xxx.96)

    지금 분과는
    헤어지고
    님을 존중해 주는 사람 만나세요.

  • 36. ..
    '16.5.29 11:18 AM (14.36.xxx.151)

    남친놈(-_-)은 님을 본인 아래로 보는거에요.
    님은 절대 동등한 상대가 아니고 지가 지맘대로 휘두르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거에요.
    야무지고 말잘하는 똑순이 여자는
    감히 여자가 어딜!!하는 마인드로 지가 자신이없고
    적당히 영리하고 헛점도 있겠다 지맘대로 개소리시전해도 맹하니 받아주니 그런 헛소리 늘어놓는거에요.
    지가 4살많으니 어른인데ㅋㅋㅋㅋㅋ
    너는 서른 다되가는 과년한 처자...
    나같은 어른이나 되니까 너랑 만나줌.
    쓰다보니 내가 다 오골오골해서ㅋㅋㅋㅋㅋ
    33살이나 먹은걸 우쭈쭈해줄라니 힘드네요.
    결론은 내다 버리세요.
    저런거는 연애해도 별재미 없구요.
    결혼이요? 저런거랑요?ㅋㅋㅋㅋㅋ
    뭐할라고 정신육체 다 망가지게 저런 물건이랑 삽니까....
    같이 본다니까 하는말인데....
    33살먹은 어줍잖은 훈장꼬맹이는 마인드 바꾸고 사세요.
    마인드 안바꿀꺼면 꼭 평생 혼자 사시구요.
    뉘집 귀한 딸내미 인생 말아먹을 생각 마시구요.

  • 37. 남자친구분께
    '16.5.29 11:30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니 내가 나이 너보다 많으니 대들지 말고 들어라. 부부는 여친남친은 동등한 관계다. 존중하고 존댓말쓰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살아야한다. 무시하고 버릇없다고 말하면 안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너보다 나이 많으니 대들지 말고 들어라. 내말 무시하면 너는 나이가 아니라 그저 남자라고 갑질하려는 생각뿐인거야. 다시말하지만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다.

  • 38. 남자친구분께
    '16.5.29 11:31 AM (223.62.xxx.30)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니 내가 나이 너보다 많으니 대들지 말고 잘 듣고 실천해라 부부는, 여친남친은 동등한 관계다. 존중하고 존댓말쓰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지내야 한다. 무시하고 버릇없다고 말하면 안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너보다 나이 많으니 대들지 말고 시키는대로 해라 내말 무시하면 너는 나이가 아니라 그저 남자라고 갑질하려는 생각뿐인거야. 다시말하지만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다.

  • 39. 조선시대 선비가 아니라
    '16.5.29 11:56 AM (178.162.xxx.35)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노비같은 사상을 지닌듯요.

  • 40. ..
    '16.5.29 12:06 PM (182.212.xxx.23)

    헤어지세요
    님이 어려서 좋아한다는 것은 좌지우지할 수 있고, 내 말 잘 들을것 같아서입니다

    남편과 6살 차이나고 자주 싸우지만
    저런 말 들어본 적 한 번도 없습니다

  • 41. ...
    '16.5.29 12:10 PM (112.186.xxx.96)

    남자가 철딱서니도 없고 소견머리도 좁고 하는 행동이나 말이 꼭 중2병을 보는 것 같네요
    가여운 마음으로 잘 가르쳐서 계도하시던가 아니면...

  • 42. ..
    '16.5.29 12:11 PM (61.40.xxx.85)

    말 그대로 대든다는 건 님을 동등하게 보지 않는 거잖아요.
    솔직히 님 남친은 나이가 어려서라는 핑계가 없었다면 여자가 감히 남자한테 대든다. 부인이 감히 남편한데 대든다 어쩌구하면서 또다른 이유를 대면서 님을 아래로 놓고 깔아뭉갤 것 같아요.

    저라면 헤어집니다.
    평생 대들지 말고 고분고분 살 자신이 없서서요.

  • 43. 일베 맞네요
    '16.5.29 12:14 PM (73.199.xxx.228)

    범인이 자기 스스로 범인이라고 하나요? 아니죠.
    저 x선비라는 말 자체가 일베충들이 만들어 쓰는 단어예요.
    오유가 그런게 아니라 일베충들이 오유를 부르는 말이라는 거예요.

    저런 표현을 스스로 입에 담고 여자 낮춰보는 것....다 일베스러운 모습들인데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알 정도라니 원글님도 사람 보는 눈을 좀 키우셔야 겠어요.
    본인 입으로 아니라고 해도 구별할 수 있어야지요.
    조선시대 촌수 따질 때도 부부 사이는 무촌입니다.
    그런 남자와 일분 일초 같이 보내는 건 시간 낭비예요. 빨리 그만 두세요.

  • 44. ....
    '16.5.29 12:20 PM (118.176.xxx.128)

    연애만 하고 결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 45. ...
    '16.5.29 12:54 PM (122.40.xxx.85)

    서른셋밖에 안된 놈이 머리가 아주 썩었구만요.

  • 46. 열받아서 로그인
    '16.5.29 1:10 PM (117.84.xxx.174)

    미친x 어디서 입이라고 말 함부로하는거 보니 머리에 뭐가 찼는지...
    이 아가씨야,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정신차리고 당장 끊어내요. 남자보는 눈이 그렇게 없나
    -딸 가진 엄마가

  • 47. 서열은 개코
    '16.5.29 2:28 PM (175.126.xxx.29)

    서열은 무슨.
    대든다니...미친넘

  • 48. 보여주긴
    '16.5.29 2:44 PM (211.244.xxx.154)

    뭘 보여주나요.

    보여줘서 이해고 납득이고 할 사람이면 애초에 쌍시옷선비소리 하지도 않아요.

    그냥 서서히 헤어지세요.

    요즘엔 이별통보했다고 폭력 쓰는 쓰레기들이 많아서요.

  • 49. 내 인생에서
    '16.5.29 2:50 PM (223.62.xxx.144)

    꺼지라고 하세요
    하등 도움될 거 없이 에너지만 갉아먹는 남자친구같이 보여요

  • 50. ㅇㅇ
    '16.5.29 4:02 PM (121.165.xxx.158)

    일베.

    그리고 저 남자는 자기랑 동등한 여자친구가 아니라 자기 하녀 겸 장난감 찾는 거에요. 여자나이 후려치는 것에서부터 글러먹었구만 뭘 보고 저런 남자를 만나요?

  • 51. ...
    '16.5.29 6:33 PM (211.36.xxx.198)

    찌질이새끼 뭘보고 사귀나요? 그런남자 만나고 다니면 님도 그 찌질이 급이 되는거에요

  • 52. 50대 중반 아줌마
    '16.5.29 7:17 PM (116.121.xxx.253)

    요즘애들 말대로 빡치네요.
    제 딸이 저런사고의 남자를 만난다면
    다리몽둥이 부러트려 집에 앉혀 놓을겁니다.

    한람충 한나충 하더니
    여기서 한남충의 실체를 보는군요.

  • 53. dma
    '16.5.29 10:19 PM (175.113.xxx.39)

    그낭 잘해주고 잘사주고 이뻐해주고.... 그런 사람 만나지 마시고요.
    말 잘통하고 님을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과 만나서 연애하다 결혼하세요.
    연애할때도 저정도인데 결혼해서 애들낳고 가장노릇하면 아주 대단하겠네요.

  • 54.
    '16.5.29 11:30 PM (122.46.xxx.65)

    이미 완벽히 길들여졌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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