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주부(?) 입니다.
식사 할때 접시에 반찬 담아 내놓는데(김치, 젓갈 등)
남을 경우 다시 반찬통에 담는 게 아니라 버리는 게 맞나요?
이 사람 저 사람 손(?)이 타기도 했고..(젓가락 왔다갔다)
예전에 친정엄마가 음식 많이 남았어도 손 탄 음식 다시 반찬통에 넣으면 금방 쉰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젓갈류요!)
먹을 양만 내놓는 게 정답이긴 한데 김치 같은 거는 항상 양조절 실패라 ^^;;
다들 어떻게 처리하시는 지요~
초보주부(?) 입니다.
식사 할때 접시에 반찬 담아 내놓는데(김치, 젓갈 등)
남을 경우 다시 반찬통에 담는 게 아니라 버리는 게 맞나요?
이 사람 저 사람 손(?)이 타기도 했고..(젓가락 왔다갔다)
예전에 친정엄마가 음식 많이 남았어도 손 탄 음식 다시 반찬통에 넣으면 금방 쉰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젓갈류요!)
먹을 양만 내놓는 게 정답이긴 한데 김치 같은 거는 항상 양조절 실패라 ^^;;
다들 어떻게 처리하시는 지요~
젓갈은 진짜 먹을 만큼 간장종지 만큼 놓고
그래도 남은 건 버리고..
김치는 다른 통에 남은 것만 모아서 찌개나 김치볶음으로 해요
버리는 분들은 버리라고 댓글달고 안버리는 분들은 댓글안달고.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다음끼니 정도 식구끼리 먹는 건 괜찮아요.
님 친정엄마 말씀처럼 젓가락 갔던 음식을 자꾸 새음식에 더하는건 좋지 않고요. 쉽게 상함.
남은 반찬접시를 냉장고에 넣거나 몇개 옆으로 모아서 한두접시로 만들거나.
상태가 심난하면 버릴수도 있지만.
조금만 꺼내서 남은건 버려요
많으면 그거만 보관하고 다시 통엔 안넣죠
따로 담아서 먹어요
두세번 더 덜어먹더라도 애초에 극소량으로 퍼놔요. 특히 젓갈.
배추김치는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없어 아예 안꺼내고, 총각김치 같은경우 젓가락 안대고 남겨진건 따로 통에 담아서 다음 끼니에 먹어요.
원래 김치통이 아닌 새 밀폐용기에 담는거죠. 나 혼자 먹었더라도 남은건 원래 통에 담기 싫더라구요.
두세번 더 덜어먹더라도 애초에 극소량으로 퍼놔요. 특히 젓갈.
배추김치도 남는게 몇조각 뿐이라 대부분 버리지만
총각김치 같은경우 젓가락 안대고 남겨진건 따로 통에 담아서 다음 끼니에 먹어요.
원래 김치통이 아닌 새 밀폐용기에 담는거죠. 나 혼자 먹었더라도 남은건 원래 통에 담기 싫더라구요.
전갈은 어짜피 소량이라 버리고
김치는 따로 모았다가 빠른시간내에 찌개끓여요
우리식구끼리는 그러지만, 다른사람과의 식사자리였다면 김치도 버려요
저는 남은거 접시에 랩 씌워서 냉장고 넣었다가 다음끼니에 먹어요.
최대한 한끼 먹을 분량만 담으려 노력하고 그래도 남았을 경우에....
다시 반찬통에 넣는건 절대로 하지 마세요...통에 있는 반찬 몽땅 금방 상합니다.
먹다 남은게 많으면 따로 뚜껑덮어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 끼니에 먹어요.
가급적 한끼에 다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덜어먹어요.
식구외에 다른 사람들과 먹은건 버려요.
남은 반찬은 새 반찬과 섞지마세요.
김치는 찌개, 김치뽁음밤
첨부터 담을때 먹을만큼 조금씩만 담고요
중간 중간 식사하시다 손님들의 남은 밥양을 고려해서 모자란 반찬을 더 담아 드리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남은 반찬들은 음식물 쓰레기로
남은 반찬 보관한다해서 절대 먹게 되진 않더라고요
김치는 김치통에서 3-4일 먹을 정도만 글라스락에 옮겨담아서
글라스락 째로 식탁에 내고 먹고 그냥 그대로 뚜껑 닫아 보관해요.
다른 모든 반찬류는 글라스락에 보관하되
먹을만큼만 굽부 (옆면이 살짝 올라오는 반찬그릇류) 에 담아서 먹고
먹다 남으면 그 그릇째로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 끼니에 먹어요.
최소 다음날로 넘어가지 않게끔 먹어없애고 그 그릇 설거지해요...
식구들이 먹던건데 굳이 버릴거까지야.
먹던 그릇에 합치지만 말고 랩 씌워서 다음끼니에 다 먹도록 해보세요.
정말 버리는 사람들만 답글 달아서 그렇지
버리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아요.
급식수준으로 덜어먹지 않는 이상은요.
안 버리는 사람들은 추접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댓글 안달아요.
식구들이 먹던건데 굳이 버릴거까지야.
보관 그릇에 합치지만 말고 랩 씌워서 다음끼니에 다 먹도록 해보세요.
정말 버리는 사람들만 답글 달아서 그렇지
버리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아요.
급식수준으로 덜어먹지 않는 이상은요.
안 버리는 사람들은 추접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댓글 안달아요
젖갈은 랩씌워서 다음 끼니에 드심 되구요
김치는 모아서 김치찌개나 볶음밥같은것에 쓰심되어요
원래 있던 통엔 절대 넣음 안되구요
그리고 새로 담아낸 김치가 그릇에 많이 남았음 랩씌우거나 다른 보관통에 옮겨 다음 끼니에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두분이 먹던 음식이니까요
손님 오셔서 드셨던 음식이면 김치빼고는(찌개용) 버리는게 좋구요.
전 급식만큼 덜어먹어요. 그렇게 습관들이면 항상 밥 다 먹으면 빈그릇만 남지요. 저희는 습관되니 찌게류도 거의 한끼에 다 먹어요. 신겁기 먹으니 반찬을 많이 먹기도하구요. 김치 없이 밥차릴때도 많으니까요.
가족인데 버릴필요까지야ᆢ
따로 보관했다가 담끼니에도 내고 애매한건 제가먹어치워요
식사조절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어느분 방송을 보는데 반찬통째 내놓고 밥을 먹더라구요.
깜짝 놀랐는데 의외로 그런 장면을 많이 보게되네요.
어제는 제주도 술담그시는 분이라는데 바가지로 장독의 술을 퍼드시고 좀 남은 국물을 그대로 통속에 털어넣더라는..
일상의 행동들인데 가끔 토가 나올것처럼 비위상하는 모습들을 보게되요.
혼자사는 친구나 지인집에서는 혹시라도 먹는반찬 내놓을까봐 집에 가면 밥 절대 안먹어요.
따로 보관해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으로 해먹는 거 좋네요 ^^
저도 남은 반찬 버리면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 궁금했어요 ~
생활의 지혜 감사합니다 ~
내고 그래도 남으면 버려요
한 번 옮긴건 다시 먹어지지도 않아 버려요
작은 양이라도 글라스락 째로 내는 일은 절대 없어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장면 중 하나가
플라스틱 반찬통채로 두껑만 열고 반찬 먹는 사람들 나올때예요.
젓가락 침 묻은 걸 담에 또 먹는다고 생각하니 더럽더라구요.
먹을민큼만 내고 남은 건 그릇째 (마른반찬들은 하나에 모아 담아) 랲 씌워서 냉장고 넣은 뒤 다음날 아침/낮에 혼자 밥먹을 때 꺼내 먹어요. 가족들 먹을 땐 다시 새반찬 내어 주고요.
가끔 거의 손 안댄 마른반찬은 재정비(?)해서 다시 내기도 하지만 통에 다시 넣진 않고요.
손님 온 경우는.. 반찬 종류에 따라 버리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뒀다 혼자 먹기도 합니다;;;
김치는 먹던거랑 같이 섞어도 상하지는 않던데요. 어차피 김치독이나 김치냉장고에서 조금만 덜어서(반포기나 1/4포기 정도) 썰어서 통에 넣었다가 조금씩 덜어 먹으니까요...
전 모든 반찬 글라스락에 한 2.3일 먹을양 넣어두고 그걸로 먹고 그대로 뚜껑닫고 또 먹고 그래요.
3일 넘어까지도 똑같이 내면 어차피 식구들도 질려 안먹고 나두 안먹게 되는 반찬이라 그건 버리구요
매끼니마다 접시에 덜어먹는 분들도 있나봐요
전 귀찮고 설겆이 많아져서 그렇겐 하기 싫어요.
부엌일 싫어해서.
우리나라도 젊은사람부터라도 음식문화 좀 바꾸면 좋겠어요 나이드신분들은 먹는건 버리는거 아니다라른 생각에 통째로 반찬 내놓거나 먹었던거 다시 통에 넣거나 하시지요
가족이라도 접시하나에 담아 같이 안먹음 좋겠어요
그렇게 먹으니 많이 꺼내게 되고 남게 되지요
저희는 4인가족 중딩들 있는데 각자 칸막이 네칸짜리에 반찬 따로 줍니다 밥,국,칸막이 네칸짜리 가족수대로 각자 반찬 담아서 각각줘요
그러니 진짜 소량만 주는데 남는반찬이 없어요
본인접시에 있는건 대부분 다먹어요
간혹 남아도 소량 그래서 무조건 버려요
칸막이로 분리된 접시는 설거지도 쉽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덜 나오고 위생적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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