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몇회만 부르고 있어요 두돌된 아기구요
제가 저질체력이라 아기돌보는거 조금이라도 도움 받고자
좀 쉬고 싶기도하고 고용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아기가 제가 조금만 안보이면 찾는게 똑같다는
거에요 아기 밥이나 놀아주는 건 잘 놀아주시는데 아기가
엄마에 대한 집착이 더 심해 보인다고할까
물론 저랑 둘이있을때는 제가 집안일하고 그럼 티비보여달라하고
칭얼대고 더 힘들긴하죠
저는 시터가 놀아줄때 옆에서 지켜보고있는거에요 나 참
그러다가 아기가 엄마한테 오고싶으면 와서 끌어안고 계속있구요
뭔가 엄마가 나를 맡겨버릴까봐 더 불안해 하는 느낌?
아기 정서에 괜찮을까요? 일단 저는 훨씬 수월하고 스트레스는 덜 하거든요 혼자 독박하는거보단요 애한테 훨씬 화도 덜 내고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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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고민입니다
Dd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6-05-27 23:02:34
IP : 211.195.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6.5.27 11:14 PM (1.239.xxx.146)두돌 될때까지 독박육아 하다가 시터쓰면 당연히 그렇죠.시간이 필요 할거예요.점점 나아져요
2. 시간이 답
'16.5.28 12:08 AM (118.219.xxx.20)조금씩 조금씩 아이와 시터분 둘이 있는 시간을 늘려 주세요 ^^ 하루하루 지날수록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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