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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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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행정실무사 - 세무회계사무직 어느 일이 더 나을까요?

직업 조회수 : 4,176
작성일 : 2016-05-27 12:58:20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봐 내용은 지울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206.xxx.18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번
    '16.5.27 12:59 PM (121.150.xxx.86)

    2번은 애 키우는 엄마는 힘들어요. 일이 바쁘면 밤도 새야하고 틀리면 골치아파요.

  • 2. ㅇㅇ
    '16.5.27 1:02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단기 채용이라는게 뭔가요?
    대체직을 말하는건가요?
    그리고 요즘은 무기 계약직 전환이 쉽지 않아요
    잘 알아보세요
    회계쪽은 몰라서 답을 못하겠는데 학교 행정 쪽은 조금 알아서요

  • 3. ..
    '16.5.27 1:03 PM (210.217.xxx.81)

    아이들이 어리네요 칼퇴근이 주는 맘의 평화가 어마어마합니다.
    무조건 1번이에요

  • 4. 원글
    '16.5.27 1:03 PM (211.206.xxx.189)

    네. 알죠~ 지금은 회계프로그램이 발전해서 밤새는 정도는 아니고. 밤9~10시 야근정도요. 결산있는달인 3월 5월만 좀 고생하면. 그외에는 요새는 야근 없는 것 같더라구요.

  • 5. ..
    '16.5.27 1:03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행정실무사 --보기보다 일이 많다고 하던데요
    컴은 한글 엑셀 익숙해야 하고요

  • 6.
    '16.5.27 1:04 PM (122.36.xxx.29)

    교사들에게 무시안받나요?

    은근 무시하던데

    같은 회계직군끼리 텃새는요?

  • 7. ..
    '16.5.27 1:05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행정실무사 --보기보다 일이 많다고 하던데요
    컴은 한글 엑셀 익숙해야 하고요

    그런데 봉급은 샘들호봉하고 아무 상관없고 정해졌다고 들었습니다
    방학때는 봉급이 없다고 하던데요

  • 8. 원글
    '16.5.27 1:07 PM (211.206.xxx.189)

    ㅇ ㅇ 님 / 맞아요. 공무원 뽑을때까지 대체직이에요~ 1년짜리 비정규직자리가 없어 일단 지원했는데 붙었어요. 이 쪽으로 하기로 맘 굳으면 일단 단기라도 이렇게 경험해보고 이력쌓아서 나중에 무기계약직으로도 해볼라고요.

  • 9. ......
    '16.5.27 1:08 PM (58.120.xxx.136)

    2번이요.
    몇년 하다가 나중에 그만 둬도 다시 연락오고 그러던데요.
    게다가 꾸준히 하다 힘들면 일반 회사 경리부분으로 들어가기도 하고요. 월급도 계속 오르고요.
    그렇지만 원글님 나이가 40대라면 1번이고요.

  • 10. 원글
    '16.5.27 1:10 PM (211.206.xxx.189)

    ㄹ님 / 교무실이 아니라 행정실에 일하는 거라 교사랑은 부딪힐 일이 없을 듯해요. 행정실 직원들이랑 잘 지내면 될듯해요. 제 업무는 급여쪽이라 파트가 나눠있고 제 일 사수가 지금 한명계서서 그분께 일 배우면서 하기로 했어요.
    . . 님 / 한글 엑셀 쓰는 일인줄 알았는데 나이스라는 학교프로그램을 주로 쓰나봐요. 물론 컴터 프로그램도 쓰겠지만요~

  • 11. ᆢᆢᆢ
    '16.5.27 1:11 PM (175.253.xxx.127)

    저도 비슷한경우로 고민했어요
    일단 언제까지 일을 할지를 고민해보세요
    돈을 벌기위해서인지
    아님 단순히 일을하고싶은지

    그리고
    아이가 중학교까지 꽤오랫동안 하실생각인지
    아이가 먼저인지
    일인지

    전 맞벌이가 필수였기에 아이들이 어릴때 파트로 정도 일하면서션서 애들을 봤어요
    나름잘한다고 생각했지만 고만고만일을 계속했구요
    그러다 권고사직당할쯤 큰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회계파트를 하면서 수입은 두배가 되었지만
    그사이 나이가 있으니 비슷한나이 이사부잣차장은 기본에 월급은 2배나 더많더라구요
    부럽기도 하지만
    난 애들은 위해서라고 위안?받았어요

    그리고 세법이나 회계프로그램등 바뀐것도 많아 일년넘게 고생했고 지금은 자리를 잡았구요
    그동안 일면에선넘편히 산셈이죠



    커리어를 높히려면 후자시고
    아이가 먼저면 전자를 선택추천이요

    어떠ᆞ선탁을 하든 최선을 하실거예요
    우리에겐 가족이 있으니깐요

  • 12.
    '16.5.27 1:13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2년 전부터 무기 전환을 안해주는 추세입니다
    아마 대체직으로 계속 돌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시간보니 중 아님 고등 같은데 대체직이 하는 일이 교장실 담당입니다
    손님이라도 오면 그 뒤치닥거리 다해야 합니다
    일은 그렇고요
    행정적 업무도 아마 단순히 보조 업무만 가능 할거고요
    크게 배워서 할정도의 일을 주지는 안을겁니다
    잘 생각하세요
    물론 들어가 보고 안 맞으면 그만 둘 수 있지만요

  • 13. 원글
    '16.5.27 1:14 PM (211.206.xxx.189)

    ......님 / 맞아요. 쉬다 복직하기가 경리직보단 쉬워요. 저도첨에 이일 할때 그런 메리트보고 선택했었어요. 하다가 힘들면 그만두고 일반 경리직해야지~하고요. 안그래도 넘 나이들면 세무회계일 배우기도 눈치보이고 나이는 30중반 들어서는데 더 나이들기 전에 선택해야해서 조급해지네요.

  • 14. gma...
    '16.5.27 1:17 PM (222.237.xxx.127)

    동생이 학교행정실무사 했었는데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선생들이 무시하고,
    행정실 웬만한 일들은 동생 차지에,
    아침에 출근하면 교장선생님 차도 준비하고,
    학교 손님 오면 찻잔 들고 들어가야하고......등등

  • 15. ...
    '16.5.27 1:20 PM (118.219.xxx.142)

    학교회계직 근무합니다
    지금 대체직이면 무기전환 아마 안해줄 가능성많아요
    서울의 경우 교육감직고용으로 교육청에서 공개채용합니다
    아마 자리가 나도 원글님이 아니라 교육청에서 다이렉트로 꽂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회계직으로 근무하는데 월급도 약하고 하는일도 참으로 비루하지만
    정년보장되고 칼출근 칼퇴근에 아이 키우며 일하기에 딱이라 일합니다
    방학때 월급이 안나오긴 하지만 아이와 함께 쉴수 있는것도 장점이구요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16. 공공
    '16.5.27 1:20 PM (14.35.xxx.129)

    행정실무사도 방학 상관없이 봉급 있어요~급식실 조리원들이 방학에 급여가 없구요
    행정실무사 업무강도 생각보다 편합니다. 아마도 8시반 출근해서 4시반 퇴근하실거에요
    돈보다도 편하고 일찍 퇴근하는걸 원하신다면 행정실무사가 딱인데요 대신 무기계약직으로 정식 채용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해당 지역의 교육청 공개채용에 합격해야 가능하거든요 근데 그 공개채용이 경력을 주로 보고 경쟁률도 상당히 높아서 되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 17. 원글
    '16.5.27 1:21 PM (211.206.xxx.189)

    .. .. .. 님/ 전 둘다에요. 원글에 있듯 하다 그만둔 일에 대한 미련이랑 더 배워보고 싶은 욕심도 나구요. 돈도 벌어야 하는 생계형 맞벌이 해야해요. 일은 아이들 교육비등 생각하면 몸 건강할때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할생각이구요. 회계일은 지금 손놓은지 4년됐네요. 중간중간 알바로 지인일 도와준적 있구요. 어렵네요~ 이래서 전문직이좋구나 복직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회사나 직업가진 사람이 좋구나... 생각해요.

  • 18. 원글
    '16.5.27 1:24 PM (211.206.xxx.189)

    음 님/ 고등학교에요~ 급여쪽일이 주된 업무라네요. 보험료. 연말정산. 급여신고 등등 하나봐요. 6~9월까지 4개월이네요. 면접볼때 잘하면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은 하드라구요.가망없겠지만. 그전에 지인회사에서 연락오면 어쩌나 고민되서 올려봤어요~

  • 19. 원글
    '16.5.27 1:30 PM (211.206.xxx.189)

    ... 님, 공공님 / 일단 발판삼아 경력쌓으려고 하는건데 다른분들 말씀처럼 무기계약직 가망없나보네요~ ...님 말씀처럼 돈은 적지만 칼퇴근칼출근이 저도 끌려서 고민되요. 저는 6.7.8.9 월 하는거 보니 방학때도 일하는 거네요. 그런데 이것도 서울시 교육청에서보고 지원한건데 계약직도 같은 경로인거죠?

  • 20.
    '16.5.27 1:31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님의 경력이 행정일 할때 일 시키기 편해서 뽑은것 같네요 - 회계쪽 경력 있다고 하니
    그리고 아주 나쁜 방법이지만 일을 하다가 지인 회사에서 연락 오면 그쪽으로 가고
    학교에는 욕먹을 각오하고 그만 둔다고 해야겠지요
    잘하면 연장이라는 말은 그 복직할 사람 시간에 따라서 일겁니다
    즉 더 빨리도 그만 둘 수 있다는거고요
    에효 참 뭐라 할 말이 ....
    급하면 그거라도 들어가라고 하겠지만 뭐 그닥 강추는 아니네요
    대체직은 그야말로 대체직입니다

  • 21.
    '16.5.27 1:34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교육청 채용 공고란은 각지역 교육청마다 있어요
    연말에 학교 방과 후 강사 모집도 교육청 홈피에 올립니다
    의미 없어요

  • 22. 원글
    '16.5.27 1:36 PM (211.206.xxx.189)

    음 님 / 음님 말씀듣고보니 맞는 것같아요. 면접관들도 경력있어서 생소하지는 않고 기본은 알고 있겠다는 얘길 했었구요. 말씀대로 혹시라도 더 일찍 그만둘수도 있단 얘기도 했었네요.음님 말씀 들으니 2번으로 더 맘이 기우네요;;;

  • 23. 요즘
    '16.5.27 1:37 PM (125.243.xxx.3)

    교육공무직이라해서
    처우도 예전에 비하면 계속 좋아지고 있고
    또 출퇴근이 칼되근이라 아이 돌보기에 좋긴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땐
    행정사무원 지원하라고 하고 싶은데
    대체직이라, 무기직으로 전환되란 법도 없고
    무기직으로 전환만 된다면 1번 추천합니다.

  • 24. 물어볼것없음
    '16.5.27 2:23 PM (122.203.xxx.130)

    1번이요 ~~~~~~~~~~~~~~~~~~~~~~~~~~~~~~~~~~

  • 25. 공공
    '16.5.27 3:02 PM (14.35.xxx.129)

    급여업무시군요...기존에 하셨던 회계업무랑은 별로 관련 없는 일이구요...급여업무는 첨에 일 배울때 자잘한 수당 계산땜에 복잡해서 고생하는데 한두달 익숙해지면 단순반복이죠...근데 업무 익숙해질때 쯤 계약이 끝나네요
    보통 교육청에서 공개채용하는 계약직은 1년만 있으면 무기계약으로 전환되는데 님은 정규인력이 공석이 되서 학교장이 임시로 뽑는 '대체'직이므로 아무리 오래 근무해도 무기계약대상자가 아니에요 대신 그런 대체 경력을 쌓아두면 교육청에서 공채시 채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채용되면...여자로서 애키우면서 다니기엔 정말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되네요

  • 26. 제가
    '16.5.27 3:57 PM (222.111.xxx.6)

    세무사사무실 다녀요...
    지금 종소세가 거의 끝나가서 오늘부턴 야근 안해도 되네요..
    제가 지금 57세예요... 60까지는 일 할 수 있을거같아요..
    2월3월 5월 야근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칼퇴근 이예요... 야근도 사무실마다 틀려서 미리미리
    일을 해놓으면 두주정도 야근하면 될정도예요...
    회계일이 괜찮아요... 처음 한 3년만 꾹 참고 경력을 쌓아두면.... 언제 어느때나 복직이 가능한
    직종이예요... 애 다 키워놓고 나와도 환영받구요...
    지금 대학 다니는 딸애 한테는 아예 회계사 공부를 해서 따든지.. 아님 세무사사무실에 취직하라고
    얘길해요... 대기업 다니다 애 낳고 못견뎌 그만두고 경력단절녀 되는거 보담... 작은 사무실 이지만
    얼마든지 재취업 가능하고... 경력 쌓으면 월급도 꽤 받는 이 직종이 더 낫다고....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도 많이 봐줘요... 사무실이 가족적이다보니.... 물론 심하면 안되지만...
    학교보단 훨씬 나아요... 나름 성취감도 있구요...

  • 27. 원글
    '16.5.27 5:31 PM (211.206.xxx.189)

    공공님 / 댓글 도움 많이 됐어요. 딴분들 도움댓글보니 무기계약직 대상자도 아니고 가망도 없고 다 옳으신 말씀이세요. 근데 저도 첨부터 그걸 노린건 아니고 경험삼아 경력쌓아서 계약직때 공고나서 채용기회 높이려고 해보려구요. 말씀감사합니다.

  • 28. 원글
    '16.5.27 5:37 PM (211.206.xxx.189)

    제가 님 / 저랑 같은 일 하시는 군요. 저도 작은 개인 셈사무실 다녀서 잘 알아요~
    이제 종소세 얼마 안남아서 곧 있음 긴 휴가가 기다리고 있겠네요.ㅎㅎ
    써주신것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맞아요. 큰 회계법인과 다른게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분위기 잘 맞으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서로 편의도 봐주고 일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저는 50초반 바라봤는데 60까지도 가능할까요?
    요새는 또 다 전자로 바뀌어서 야근도 예전보다 덜 하구 일도 편해졌죠
    저는 아직 결산은 못하고 결산 전 재무재표 맞추는 것까지만 할줄 알아요.
    고민되네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29. 원글
    '16.5.27 5:39 PM (211.206.xxx.189)

    댓글들이 반반이라 더 고민되네요.ㅎㅎ 댓글 참고하여 신중한 선택할게요~ 많은 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 30. 행정실
    '16.5.27 7:56 PM (222.232.xxx.236)

    방학에도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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