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리비언 베이 5학년 남아들끼리

바다짱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6-05-26 13:07:20
보내도 될까요?
저희아인 다른 아이보다 체구도 작아요. 키는 140좀 넘어요.
수영도 간신히 자유형만 조금 하고, 워터파크도 안간지 오래 됐는데,이번에 친구들하고 가고 싶다고 조르니 보내고는 싶은데 걱정이 되네요.
그곳의 각종 기구는 키랑 제한없이 탈만큼 안전한지, 또 구명조끼를 가져가는게 나은지 그곳의 걸 대여하는게 나을지...
아시는 분 모두 알려주세요
IP : 39.118.xxx.1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26 1:08 PM (175.223.xxx.137)

    어른없이 물놀이 가기엔 아직 어린것같아요

  • 2. ...
    '16.5.26 1:24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애들끼린 못보낼것같아요
    친오빠가 워터파크 파도치는데서 팔꿈치에 가격당해서 코뼈가 부러져서 응급실 실려갔어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파도치는데 허부적거리다 맞은모양인데.. 누가 쳤는지도 모르고

  • 3. ...
    '16.5.26 1:35 PM (121.157.xxx.195)

    저는 4학년 제아이 친구들데리고 캐리비안갔는데 제가 따라갔어요. 제아이까지 4명이었구요.
    지들끼리 유수풀 돌고 슬라이드 타느라 저는 중간 중간 먹을때만 만나지더라구요. 아이들끼리 가도 될것같긴 한데 그래도 보호자가 한명은 있어야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 4. ...
    '16.5.26 1:37 PM (61.101.xxx.111)

    저만 걱정이 팔자 인가봐요.
    성범죄의 대상은 여자뿐이 아니에요.
    아이들끼리만 간다면 혹시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5학년 아들이 있는데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 5. ᆢᆢᆢ
    '16.5.26 1:43 PM (175.252.xxx.32)

    저라면 보내요
    오히려 씩씩하잖아요
    그나이때 뭘하겠어요
    수다?
    진종일 수영하고 잘놀꺼예요
    근데 여자라면 보호자한면 필요하구요
    엊그제 다녀왔는데 애들끼리 오기도 많았어요

  • 6. .....
    '16.5.26 1:4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들도 보호자 있어야해요
    성범죄만 있나요??
    각종 범죄나 사고가 얼마나 많은데...
    남자아이들이라고 안심할건 아니잖아요
    아이들끼리 가는건 너무 위험할것 같아요
    아이들 집에 오기전까지는 걱정되서
    일도 손에 안잡할것 같아요

  • 7. 바다짱
    '16.5.26 2:14 PM (223.62.xxx.171)

    데려다 주면 안전사고는 걱정안해도 되는걸까요?
    젤 걱정이 안전사고때문인데...
    그 걱정만 덜어도 시도해보고는 싶어요

  • 8. ...
    '16.5.26 2:46 PM (183.98.xxx.95)

    아직 미성년자 아닌가요?
    저는 고등 남학생도 말려서 엄청난 보수주의 아줌마 됐지만 아이들 끼리는 보낼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 9. ..
    '16.5.26 2:57 PM (211.197.xxx.96)

    보호자 한분이상 들어가셔야죠 꼭이요~!!!!애들 그냥 보내지마세요

  • 10.
    '16.5.26 3:31 PM (203.235.xxx.113)

    아니 무얼믿고 아직 초5끼리만 보내나요? ㅠ
    저 작년 오션월드 실내 파도풀에서 죽을뻔했어요. 안전요원따윈 없어요.
    일치르고 나니까 오더라구요.
    절대 어른 함께 가셔야 합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 11. ......
    '16.5.26 4:09 PM (58.233.xxx.131)

    초등은 아직 너무 어리지 않나요? 파도풀도 만만치 않아보이던데요..
    사실 중등도 그닥 안심은 안되던데..
    저라면 애들끼리는 안보낼듯해요

  • 12. ..
    '16.5.26 4:16 PM (183.98.xxx.84)

    너무 어려요.
    외국에서는 혼자 있으면 부모 신고당하는 나이 아닌가요?

  • 13. ..
    '16.5.26 4:35 PM (211.36.xxx.155)

    저라면 어른 한명은 따라갈듯 해요.
    캐빈이나 베드하나 잡고 계시면 오가며 애들 먹이고
    짐맡아주고하면 어른있다는것 자체가 든든할거에요.

  • 14. 바다짱
    '16.5.26 4:37 PM (39.118.xxx.106)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애기취급하고 키운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보내볼까 했는데...^^
    신중히 생각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317 가래떡 실온에두면 상할까요. 3 즐겨찾기이 2016/07/03 1,261
572316 토리버치도 직구 막혔나봐요 9 짜증 2016/07/03 4,662
572315 또 지웠어요? 8 시금치 시누.. 2016/07/03 1,732
572314 꾸란 경구 못 외면 고문, 방글라데시 인질극 생존자 증언 9 ........ 2016/07/03 1,698
572313 방학 과외 소개... 1 ... 2016/07/03 853
572312 끈기가 없어서 고양이밥을 못 챙겨주겠어요 2 의지박약 2016/07/03 1,123
572311 돈내고 암살이나 내부자들 다운받아볼까 하는데...뭐가 나을까요?.. 14 영화 2016/07/03 1,334
572310 발톱붉어지며 두툼해지는거 노화증세?인가요? 4 예쁜발톱 2016/07/03 1,658
572309 이종혁씨 라됴 진행 잘 하네요. 10 두데 2016/07/03 3,203
572308 치킨이요.... 5 ㄷㄷㄷㄷㄷㄷ.. 2016/07/03 1,110
572307 우리 집 같은 좋은 시댁이.... 3 잊고 싶은데.. 2016/07/03 3,325
572306 뉴스 보셨어요?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하는 29 층간소음 2016/07/03 7,349
572305 앞으로 닥칠 부모의 간병이 두려워요. 8 굳어감 2016/07/03 4,404
572304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카톡을 뒤지던중 2 ... 2016/07/03 6,188
572303 생리전 증후군... 너무 힘듭니다 7 ... 2016/07/03 2,449
572302 아버지와 남편과의 공통점 있나요? 3 98 2016/07/03 1,016
572301 설리 글래머네요 48 .. 2016/07/02 21,089
572300 종이달 이거 배경이 현재 일본 맞나요? 1 일본 영화 2016/07/02 1,403
572299 수박먹는데 어서빨리 아들에게 포크갖다주지 못하냐는 시어머니요.... 26 .. 2016/07/02 7,919
572298 아이피 중국 한국 미국 등등등 5 ip 2016/07/02 653
572297 양자역학에 대해 쉽게 쓰여진 교양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추잉 2016/07/02 1,231
572296 만성피로때문에 너무 힘든데요, 뭐 먹으면 나아질까요? 18 나 미친다 2016/07/02 5,870
572295 운동하면 예뻐지나요? 10 커피 2016/07/02 3,675
572294 가스건조기가 원래 습기차게 하나요? 3 자두 2016/07/02 1,267
572293 라미실정(무좀약) 복용해 보신 분? 2 대발이 2016/07/02 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