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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받고 억울해서 관리비 못내겠어요..ㅜ

미치겠다 조회수 : 9,182
작성일 : 2016-05-26 08:53:46
작년11월에이사를 욌는데요
기존 다른동에서 10년넘게살때 매번 비슷한 금액이었거든요
쓰는패턴도 갖고 가족인원도 똑같고
근데 여기는 3월이되어도 4월이 지날수록 거의 폭탄수준으로
20만원 넘게 급탕비가 나오는거에요 급탕비만요..~
넘 충격받고 관리사무소에 따지고
관리사무소직원도 나와서 봐줬거든요
이상없대요 그냥..
제가많이 써서 그런다 말뿐이고 .~

분명 이상이 있어서 봐달라고한건대 돈이 그렇게나오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니 진짜 황당할수밖에 없네요
찬물만쓰란건지..

방식은 열병합방식이고 ..겨울에 관리비도 엄청나게 나오는데
급탕비까지 이러니 미칠것같아요

설거지를 온수냉수 섞어 중간온도의 물로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건가요?
아님 말로만 듣던 관리비 비리일까요?
이대론 억울해서 관리비 못내겠어요
IP : 175.223.xxx.8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8:5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통돌이 세탁기에 더운물로 빨래하고
    설거지는 더운물로만 했어도
    온수가 20 만원까지 나온적 없어요.
    뭔가 잘못된거에요.

  • 2. 까페디망야
    '16.5.26 8:57 AM (187.66.xxx.173)

    헉 말도안되요 어디선가 새고 있는거죠..

  • 3. ㅂㅂㅂ
    '16.5.26 8:57 AM (49.164.xxx.133)

    급탕비가 너무 많지 않나요
    4인가족 34평 급탕비 3월꺼 5만원 안나왔어요 4월꺼는 2만원...
    진짜 이상 한대요

  • 4. 같은
    '16.5.26 8:58 AM (112.173.xxx.85)

    아파트에서 다른 동이라고 그렇게 다르게 나올수가 있나요?
    그리고 관리비 비리 많아 저두 아파트 살기가 싫어요.

  • 5. ㅂㅂㅂ
    '16.5.26 8:59 AM (49.164.xxx.133)

    아참 제 친구가 급탕비 50 나왔는데 세탁기가 온수 냉수가 바뀌어 있더래요

  • 6. ,,
    '16.5.26 8:59 AM (182.212.xxx.142)

    어머 심하다.
    저희 5인 가족도 그리 안나오는데
    딸둘이 얼마나 깔끔 떠는지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는데도 그리 안나와요
    확실하게 알아보세요
    무슨 급탕비가 20만원 헐

  • 7. 세틱기
    '16.5.26 9:03 AM (175.223.xxx.24)

    세탁기도 확인해봤는데 냉수는 맞는데
    대체 이게 어찌된건지 모르겠어요

    이번달엔 급탕만 30이 나왔어요

  • 8. 음..
    '16.5.26 9:14 AM (187.66.xxx.173)

    제 시어머니는 보통이 아니거든요.. 무서워요..
    두분이 사시는데 어머님은 수영장 다녀서 거기서 거의 씻으시고, 아버님만 집에서 씻으시는데 급탕비가 많이 나왔다나... 관리사무소 가서 난리 쳤는데 거의 6개월 동안 급탕비 청구가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9. 제가
    '16.5.26 9:18 AM (175.223.xxx.24)

    저 정말 의식적으로라도 냉수 쓰고 있거든요.
    머리감는것도 냉수를 쓰고 있는데도
    이러니
    어디 타기관가서 알아봐야 하는건가요?
    정말 관리비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ㅜ

  • 10. 혹시
    '16.5.26 9:18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절수 샤워기 ?
    절수기 사용하면 위아래층 온수 냉수가 뒤바뀐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 11. ㅂㅂㅂ
    '16.5.26 9:29 AM (49.164.xxx.133)

    평균치랑 확 다르면 관리실에서도 이상하게 볼텐데...
    넘 속상하시겠고 억울하시겠어요
    에고 어디 민원 넣을수도 없고
    지역난방공단 이런데 연락 해봐야하나요

  • 12. ...
    '16.5.26 9:31 AM (175.114.xxx.217)

    뭔가 고장난게 맞는거 같은데 급탕계량기가
    어디 붙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물 쓰지 않을 때
    돌아가는지 봐야되지 않을까요?

  • 13. ㅇㅇ
    '16.5.26 9:31 AM (183.98.xxx.30) - 삭제된댓글

    다른 가구 사용내역 리스트 좀 보자 할 수 없나요?
    장난아니네요.
    저희는 아이를 낳아 온 달에 온수를 좀 많이 썼더니
    (그전 달엔 만원대, 많이 쓴 게 4만원 정도)
    관리실서 확인하러 오셨더랬어요. 어디 망가져서 이런 거 아닌지 점검하겠다며.
    아랫층 절수기 때문이라면 정말 날벼락이네요;;

  • 14. ...
    '16.5.26 9:32 AM (121.165.xxx.230)

    그런얘기 들은 거 같아요.
    수도는 잠궜는데 그속에서 더운물이 찬물쪽으로 흘러가서 온수요금 나온다고.
    20만원이면 대식구아닌다음에야 이해 안되는 금액인데 사람불러서 확인 해보시는게 어떨지..

  • 15. 개별난방ㅡ4식구
    '16.5.26 9:33 AM (121.129.xxx.191) - 삭제된댓글

    샤워.빨래.설거지 온수로 해도 3만원이 안넘는데
    진짜 심하네요. 말도 안됩니다.

  • 16. 물은
    '16.5.26 9:39 AM (14.47.xxx.196)

    많이 써도 30000원 넘기 힘들던데요
    관할 수도공사에 연락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17. .....
    '16.5.26 9:57 AM (218.236.xxx.244)

    딱 일주일만 관리실에다가 급탕 잠궈달라고 해보시고(그런데 급탕이 잠글수는 있는건가?? -.-)
    샤워할때만 가스불에 물 데워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일단 양은 체크가 될거 아닙니까...

    저희집 열병합인데, 남편이 1년 365일 욕조에 물 받아서 목욕하고(목욕이 삶의 낙인 사람)
    아이도 매일 샤워, 머리 감는데, 월 3만원 정도 나와요. 세탁기나 설거지는 무조건 냉수만 쓰기는 합니다.

  • 18.
    '16.5.26 10:00 AM (125.176.xxx.32)

    윗분 말씀대로 수도 다 잠그고
    급탕계량기 돌아가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 19. 아파트
    '16.5.26 10:04 AM (175.223.xxx.90)

    여기 아파트도 오래되고 20년이 넘은 아파트거든요
    전에 앞단지동 살땐 진짜 펑펑써도 이렇게까지 안나왔거든요

    혹시 5만원미만 나오시는댁들은 열병합식은
    아닌거에요?

  • 20. 그럼
    '16.5.26 10:08 AM (1.246.xxx.85)

    관리실가셨을때 다른 세대는 보통 어느정도 나오나 비교좀 해보시죠 도대체 온수2,30만원이 말이 되나요? 관리실도 이상하네요 자기들도 다 아파트 살텐데 저걸 이상하게 생각하지않던가요?? 5인가족이고 드럼세탁기 온수로 돌리고 온식구 다 온수로 샤워하는 겨울에도 많아야 3만원이에요 여긴 톤당 3천원이에요

    남편분과 같이 가셔서 제대로 조사해달라고 하세요 온수 30만원이라니 말도 안돼요

  • 21. 보름달
    '16.5.26 10:14 AM (119.64.xxx.253)

    저희도 20년넘은 열병합아파트인데요 이번달 온수 24000원 나왔어요.아이들있는 방학때는 42000원나왔구요..설거지 온수약간쓰고 세탁기는 냉수써요.분명 문제가 있는겁니다.

  • 22.
    '16.5.26 10:26 AM (1.241.xxx.222)

    온수 많이 쓰는데요ㆍ급탕비 6만원 나와요ㆍ 4인가족 35평이요ㆍ샤워 많이하고 화장실청소 매일ㆍ설거지도 자주 많이ㆍ

  • 23. ....
    '16.5.26 10:34 AM (222.100.xxx.17)

    말도 안 되는 금액인데요. 평균 급탕비 좀 알려달라고 하시고, 배관이나 다른 문제 없는지 좀 살펴보세요. 관리실이 문제 없다고 계속 그러면, 나중에 문제 발견시 책임 묻겠다고 좀 강하게 나가세요.

  • 24. dd
    '16.5.26 10:58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예전에 티비에 비슷한 사연 나왓는데
    싱크대 아래 조절하는 열량계가 잘못된걸로
    나왓엇나 좀 오래되어서 가물한데
    아뭏든 기계가 잘못 되어서 교체하니 정상으로
    돌아왓어요

  • 25. -_-
    '16.5.26 11:44 AM (211.212.xxx.236)

    소형열병합방식인가요? 기계실이 별도로 있는?

    일단 소형열병합방식이 급탕 난방비가 지역난방이나 개별보다는 많이 나오는게 맞아요.
    그래서 금방 사장된 방식이구요.
    댁에는 뭔가 누수가있는거같애요.
    수도꼭지 손잡이 전에 나사같은거 보이시죠? 그 나사로 급탕을 개별로 잠글수있어요. 아예 잠궈놓으시고 급탕계량기 변화를 봐보세요.

  • 26.
    '16.5.26 12:14 PM (39.7.xxx.49)

    열병합 옛날방식 아파트에요

    제가 수도벨브를 꺼놓을때도
    모두다 찬물쪽으로 안돌려놔서
    그렇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하...

  • 27. 데이지
    '16.5.26 12:52 PM (211.109.xxx.110) - 삭제된댓글

    저희 집 도시가스로 쓰다가 지역난방(열병합) 쓰는 지역으로 이사왔는데 난방비, 급탕비 정말 말도 못하게 나와요. 게다가 취사로 쓰는 도시가스는 따로 나오구요. 도대체 발전소는 왜 지어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지 이해가 안 갈 정도예요.
    57평 같은 평수에 전에 도시가스에는 취사 난방 다 합쳐서 10만원 정도였는데 여기는 난방비 20만, 급탕비 10만, 거기에 취사도 2만원 정도 따로 나오니 정말 어이가 엇죠. 게다가 춥게 산답니다. 정말 슬퍼요.
    저희는 용인 수지예요. 관리소에서 얘기가 안되면 지역난방공사에 전화 한 번 해보세요~

  • 28. 데이지
    '16.5.26 1:02 PM (211.109.xxx.110)

    저희 집 도시가스로 쓰다가 지역난방(열병합) 쓰는 지역으로 이사왔는데
    난방비, 급탕비 정말 말도 못하게 나와요.
    게다가 취사로 쓰는 도시가스는 따로 나오구요.
    도대체 발전소는 왜 지어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지 이해가 안 갈 정도예요.

    57평 같은 평수에 전에 도시가스에는 취사 난방 다 합쳐서 10만원 정도였는데
    여기는 난방비 20만, 급탕비 10만, 거기에 취사도 2만원 정도 따로 나오니
    정말 어이가 없죠.
    거기에 기본 난방비, 공용 난방비가 각 2만원 정도 또 나오네요.
    게다가 춥게 산답니다. ㅜㅜ

    저희는 용인 수지예요.
    관리소에서 얘기가 안되면 지역난방공사에 전화 한 번 해보세요~

  • 29. 무슨
    '16.5.26 1:43 PM (115.143.xxx.8)

    저맨날 수도밸브 대충 가운데로 놓거나 온수쪽으로 돌려놔도
    4안식구 매일 샤워에 세탁에 지역난방 12년차 35평아파트 한겨울에 펑펑써도 5만원이 채 안나오는데 그 아파트 관리소 직원은 무슨 말도안되는 이유를 대나요?
    20만원은 식구가 열명이어도 절대 나올수 없는 금액이에요.
    남편분과 같이 가셔서 큰소리내서 엄청 싸우셔야할듯

  • 30.
    '16.5.26 2:45 PM (211.36.xxx.88)

    저도 수도밸브 찬물쪽으론 거의 안놓았어도 온수사용량하곤 관계가 없어요
    다른 문제 찾아보세요

  • 31. 사랑가득
    '16.5.26 4:49 PM (122.36.xxx.79)

    혹시 수도꼭지를 냉수나 온수 한쪽으로 두지 않고
    가운데 두고 쓰시는건 아닌가요?
    이런 경우 다른집 급탕비가 전체 우리집으로 나온다는 말이 잇더군요
    저희집 세들었던 분이 그래서 엄청 낸적이 있다그ㅡ
    연락한 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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