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이혼동거 쉬운 엄마 글보고.. 저도 그런건가요

ㅇㅇㅇ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6-05-24 20:02:19
저는 이혼을 했어요 꽤 오래 결혼생활 했지만
원했던 결혼생활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원한 건 그냥 남편사랑 받고 아내로 엄마로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는거였는데
남편의 관심이나 사랑이 전혀 없어서
여자로 엄마로 두가지 삶을 다 포기한 결혼생활이었어요

아이도 없고 아직 젊으니 새로 시작할수있다는 주위 위로와
저도 차라리 내 행복을 위해선 그게 낫겠다라는 생각으로
(다른 누굴만나 행복하겠다는 생각보단 이런 불행한 결혼생활을
허울만 유지하느니 차라리 벗어나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해서요)

암튼 결혼생활을 정리했는데,
전 정도많고 원없이 사랑주고 사랑받는 성격에 외로움도 많이 타거든요 어쩌면 이런 제 성격때문에 무관심하고 사랑없는 결혼생활을 더 힘들어했을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결혼생활 자체에 학을떼고 이혼한건 아니라
여전히 제가 추구하는 결혼생활이란게 있고 그럴수 있는 다른사람
만나고 싶단 생각해요 사랑받는 아내도 되고싶고 엄마도 되고 싶으니까요,,
근데 아래 이혼과 동거가 잦은 엄마 얘길 보면서
나도 그런 여자는 아닌가 문득 생각이 되네요

이런건 제 사정이고 남들이 볼땐
한번 결혼하고 이혼했음 그냥 혼자살지 또 남자 만나서
행복할 꿈을 꿔? ㅉㅉ 이렇게 볼것 같아요
아무리 겉으로는 그래 젊으니까 또 만나라 아깝게 왜 혼자사냐
좋은사람 또 만날거다.. 위로는 하지만 .

그냥 갑자기 제 처지가 혹시 그런처지인건지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IP : 223.33.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8:0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자식 있는데 더군다나 딸인데
    이 남자 저 남자 불러들이는 난잡한 엄마잖아요
    ㅜㅜ

  • 2. ..........
    '16.5.24 8:10 PM (125.133.xxx.95)

    지나친 자격지심이세요.

  • 3. 완전 다른 경우
    '16.5.24 8:29 PM (123.254.xxx.60) - 삭제된댓글

    아래글 여자는 남자없이는 못살고 인격 자체가 없는 ㅁㅊㄴ이고요.
    님은 자식도 없이 이혼한 분인데 님이 재혼한다고 누가 이상하게 볼까요?
    혹 이상하게 본 들, 그 사람이 님 인생 책임져 줄 것도 아닌데 왜 신경써요? 그냥 무시하세요.
    두번 째는 좋은 남자 만나 님이 원하는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 4. 글쎄요
    '16.5.24 8:50 PM (68.100.xxx.122)

    솔직히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약속이에요
    다들 너무나 급박한 사정이 있고, 또 정말 위험한 배우자가 있을 수 있으니
    이혼이 어쩔수없는 선택인 경우도 많지만
    자신에게 한 가장 중요한 약속에 사람들 축복도 받은 결혼을
    정말 절대절명의 이유없이 여러번 깨는 사람.. 좋게 보이지 않아요

  • 5. 비슷도 안하네요
    '16.5.24 9:56 PM (59.6.xxx.151)

    이혼
    하게 될 수도 있죠
    재혼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아이에게도 가정이고
    가정의 붕괴는 아이에겐 더 힘든 일이에요
    재혼으로 가정을 다시 이루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역시 아이에게도 더 힘든 일이구요

    그 어머니 문제는
    자식으로 태어난 이상 최고의 가정을 요구할 순 없어도 최선을 요구할 권리가 있고
    부모도 최선의 보호를 할 의무가 있다는 걸 저버린 겁니다
    더구나 성희롱 앞에서 보여준 태도는 정말이지 남의 부모에게 할 말은 아니겠지만 미쳤나봅니다, 아니 그러면 불쌍하기라도 하죠

    원글남과 비슷도 안합니다
    어디에 비교하십니까 ㅠㅠ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사실 노파애요
    외로와서 결혼하진 마세요^^
    두 사람이 함께 새 가정을 이루는 과정에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거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려는 부산물이 가정은 아니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115 기존주택..저렴이 아파트들 집값이 오르고 있네요 44 .. 2016/06/11 11,546
566114 연애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게 맞아요 4 ㅇㅇ 2016/06/11 2,833
566113 예~전 팩 추천글이였는데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2016/06/11 674
566112 진짜 아내가 정리정돈 못하면 그렇게 막 죽이고싶나요? 28 죽을 수도 .. 2016/06/11 14,512
566111 혹시 잘사는 동네 아파트 보면서 이런생각해보신분 없으신가요? 7 .. 2016/06/11 4,800
566110 좀 전에 뉴스에 교통사고 사건 19 135 2016/06/11 8,674
566109 아기가 1시간은 족히 우는듯해요 5 궁금 2016/06/11 1,484
566108 레몬즙과 라임즙의 차이?? 3 ... 2016/06/11 9,346
566107 항공권 최저 어플 추천해주세요~ 3 ... 2016/06/11 1,807
566106 일본은 한국제품 안사나요? 3 2016/06/11 1,539
566105 블로거지들은 여전하네요;; 6 2016/06/11 6,028
566104 자녀 분유로 키운분계세요? 분유 먹여도 잘 크겠죠 13 2016/06/11 3,044
566103 기본소득을 어떻게 볼까 8 샬랄라 2016/06/11 1,374
566102 가방이요 3 aga 2016/06/11 1,322
566101 만화나 웹툰중에 엄마로부터 차별, 정서적학대받는 거 3 ㅇㅇ 2016/06/11 2,006
566100 스마트폰 정품 배터리를 샀는데도 2 ㅇㅇ 2016/06/11 1,012
566099 고주파로 뱃살빼보신분 계실까요? 6 고주파 2016/06/11 3,582
566098 정글북, 초5,중3, 같이 봤는데, 오랫만에 즐거웠어요 6 영화 2016/06/11 2,117
566097 그러고보면 박시연은 올해의 대세남들과 관련이 있네요. 10 999 2016/06/11 6,036
566096 광화문갔다가 쏟아지는비, 사람, 경찰차량때문에 ㅠㅠ 7 ㅇㅇ 2016/06/11 2,232
566095 아보카도로 과카몰리만들때. 3 아보 2016/06/11 1,924
566094 월세를 살아야되나 고민이에요 14 심란 2016/06/11 5,209
566093 옷 간소하게 있으신 분들 비법 좀.. 13 .. 2016/06/11 7,262
566092 (펑) 12 민트초코 2016/06/11 2,542
566091 방콕 3일 일정 문의드리겠습니다 ㅎ 9 방콕 2016/06/11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