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허리디스크 답변 달아주신 분들
제가 일이 너무 바빠 지금에서야 댓글을 읽었어요
친정엄마가 시골에계신데
평소에도 일을 많이 하시다보니. . .ㅜㅜ
전주에서 mri를 찍어본 모양인데
병원에서는 다른 병원에서도 검사 받아보라고
권유한 모양입니다.
엄마는 걸을때마다 다리 통증이 와서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게 한달은 된 듯 싶어요
휴.
시골에 계시는데 전주에도 시간내서 오셔서
검진 받으셨고 전주에 사는 형제가 병원
모시고 다녀온 후에 진료 내용을 알려준 거고요
전주 쪽은 전문 병원이나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서울 쪽은 댓글 달아주신
병원으로 진료를 받자면
엄마가 시골에서 올라오셔야 할텐데
궁금한게 전주에서 찍은 mri사진을 챙겨와서
진료 받는게 좋나요
아님 새로 찍으면 될까요?
수술 휴유증은 없나요?
워낙 휴유증이나 잘못 되는 경우 때문에
웬만하면 수술 안하는 방법들을 찾아보라고도
하는 거 같은데요.
수술하면 통증없이 잘 다닐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아. 이런건 병원에서 진료 받고 상담 받아야
하는 걸텐데 궁금해서 글로 막 여쭙네요^^;
1. ,,
'16.5.24 7:18 PM (220.78.xxx.217)디스크는..우선 쉬어야 되요
일 하지 마시고
그리고 앉지 마시고
동네 정형외과 매일 가셔서 물리치료 받으세요
한의원도 괜찮고요
매일 가세요
한 한달 그렇게 해보다가 그래도 통증 안잡히면 척추전문 병원 가시고요2. 원글
'16.5.24 7:42 PM (175.223.xxx.68)단순 디스크만 있는게 아니고
디스크가 터졌다고?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일단 쉬시면서 매일 병원에
나가서 물리 치료라도 받는게 낫나요?
전주까진 못 나가시고 군에 있는
병원은 다니실 거리가 되고요.
이럴때 멀리 사는것도 안타깝고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도 안타깝고
그러네요3. 디스크가
'16.5.24 7:54 PM (203.128.xxx.43) - 삭제된댓글터진거면 수술해야 해요
터질정도면 종아리나 허벅지에 감각도
무뎌져 있을거 같고요
디스크가 삐져나와 신경을 눌러 엉덩이나
다리에 통증이 있다면 시술이나 물리치료등으로
압력을 풀어줘 좋아질수도 있지만
터진게 확실하면 수술해야 되요
수술 하고도 물리치료 받아야 하고
터진거로 인해 눌린신경이 돌아오려면
좀 걸릴수도 있고요
일단 옆에 누가 있거든 발가락에 힘을 줘보라고
하세요
나는 힘줘 올리거나 내리는데 누가 반대반향으로
내리거나 올리면 힘이없이 푹푹 꺼져요
종아리를 만져도 내다리같지 않고요
사진 판독도 실수가 있을수 있으니
일단은 복사해 오시고 다시 찍자면 찍어야 해요
디스크가 수술않고 달래서 달래질거면
의사도 시술 권하지 수술 권하지 않을거 같고요
누가 가서 확인을 해야하길 할거 같은데...4. 경이엄마
'16.5.24 8:01 PM (210.178.xxx.53)수술하고 관리 잘하심 괜찬아요.
저도 교통사고후 4~5번 수술했는데
수술전 그고통은 대단합니다.지금 5년 됐는데
일상생활 지장없습니다.
병원에서보니 수술후 괜찬아지면 시골에 계신분들은 일을 무리해서 재발하더라구요.
저는 심한고통은 수술 권합니다.5. 산사랑
'16.5.24 8:21 PM (1.246.xxx.13)디스크터지면 주위신경을 압박해서 다리저리고 몇걸음 못걷습니다. 약2~3시간 수술하고 약한달 누워서 생활하고 침대생활해야하고 수영 걷기 3년정도 지난것 같네요
지금은 등산도 가끔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2922 | 산책하다가 한달쯤된 아기 강아지가 따라와서... 22 | 양평에서 | 2016/06/01 | 5,606 |
562921 | (질문) 또 오해영- 전혜빈이 에릭 엄마한테 돈 받았나요? 3 | 헛갈려..... | 2016/06/01 | 2,982 |
562920 | 유럽으로 은퇴이민 가려면 재산이 얼마정도 있으면 가능할까요? 22 | 은퇴이민 | 2016/06/01 | 8,218 |
562919 | 안마의자 아랫집에 소리 들리나요? 8 | ㅇㅇ | 2016/06/01 | 5,424 |
562918 | 오이지를 담갔는데요 6 | . . | 2016/06/01 | 1,712 |
562917 | 연애의 발견 재밌어요?? 14 | 이런저런ㅎㅎ.. | 2016/06/01 | 2,600 |
562916 | 남편의 반응 9 | 힘들어서요 | 2016/06/01 | 1,816 |
562915 | 밤시간 업무 단체카톡 이해가 안가네요 3 | 미쳤나 | 2016/06/01 | 1,192 |
562914 | 이명치료 해 보신분 계시나요? | ,,,,, | 2016/06/01 | 961 |
562913 | 전주사시는분들 미용실 괜찮은데 추천 7 | 헤어 | 2016/06/01 | 1,014 |
562912 | 사춘기 아들이 달라졌어요 4 | 아들 | 2016/06/01 | 2,352 |
562911 | 제주도 천혜향 살수있는곳 있을까요 7 | 1111 | 2016/06/01 | 1,407 |
562910 | 헐..중국 때문 맞지 않나요?jtbc 1 | 허베이면.우.. | 2016/06/01 | 1,621 |
562909 | 여수댁 없어졌나요? | 게장 | 2016/06/01 | 869 |
562908 | 명품가방을 산다면,..... 12 | 가방을 | 2016/06/01 | 4,075 |
562907 | 머리 푹 잠기는 호텔베개 3 | ㅇㅇ | 2016/06/01 | 2,490 |
562906 | 담배피우는 남자 멋있나요? 15 | ㅇㅇ | 2016/06/01 | 6,451 |
562905 | [영화]아가씨 봤는데, 괜찮네요~ 7 | 영상미 | 2016/06/01 | 4,111 |
562904 | 간만에 집밖에 나가세요들~! 2 | 밤산책 | 2016/06/01 | 1,592 |
562903 | 여주에 안과 유명한 곳 알려 주세요. 1 | 막내딸 | 2016/06/01 | 1,361 |
562902 | 신생아와 6살, 혼자서 등하원과 케어 조언좀 주세요 18 | 도와주세요 | 2016/06/01 | 3,747 |
562901 | 서울에서 기차타고 당일치기 4 | 울산여행 | 2016/06/01 | 1,694 |
562900 | 방금 뉴스 보셨어요? 16 | 다시금 | 2016/06/01 | 22,438 |
562899 |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 bluebe.. | 2016/06/01 | 537 |
562898 |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 | 2016/06/01 | 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