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아버지) 기력회복

샬를루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16-05-23 12:56:43

44년생 아버지가 요즘 부쩍 기력이 쇠하신것 같아서요,,

녹용이라던지, 홍삼이라던지 드셔보시고 효과 보신게 있나요?

 

홍삼은 꾸준히 드시고 계십니다 ^^

부탁드립니다 ^^

 

IP : 112.163.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3 1:09 PM (211.187.xxx.26)

    홍삼 같은 거 쉬어줘야 해요 계속 먹는 게 좋은 게 아니라고 해요
    여기서 댓글 보니 공진당이 젤 좋아보였어요

  • 2. 샬를루
    '16.5.23 1:10 PM (112.163.xxx.103)

    아 그래요? ㅠㅠ
    공진단! 한번 검색해볼게요

  • 3. ..
    '16.5.23 1:14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한약도 장점이 있는 대신 독성도 있어요
    특히 홍삼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관대한 거 같아요
    그것도 약인데.. 공진단도 2달 이상은 드시면 안 될 거에요
    육류 보다 생선 위주로 그것도 튀기는 것 보단 살짝 구워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4. 샬를루
    '16.5.23 1:25 PM (112.163.xxx.103)

    공진단이라는게 엄청나게 비싸네요 ㅠㅠ
    형편상 좀 힘들것 같은데..

  • 5. ..
    '16.5.23 1:40 PM (58.140.xxx.186)

    소화에 문제가 없으시면.. 개고기.. (죄송합니다. 저 어릴때 먹어보고 지금은 안먹습니다. ㅜㅜ)
    수술후 환자한테 권하기도 하거든요. 개고기가 좀 그러시면 고래고기 ..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기 드시면 기력 회복하시는 경우가 있거든요.

  • 6.
    '16.5.23 1:41 PM (121.130.xxx.77)

    입맛은 어떠신가요
    기력이 쇠하신건 잡숫는것도 좀 부실하게 드시진
    않나요? 입맛 떨어져서 밥 넘기기도 싫다 하셨는데
    울엄니는요ㅠ
    평소엔 혈압 있으시니짠거 못드시게 했는데
    워낙 못 드시고 기력없어 하시니
    좋아하시는 짭짤한 젓갈도 좀 드리고

    글고 식혜를 엿기름 많이 넣고 설탕은 최소로해서
    수시로 드시게 했어요
    그게 소화에 도움도 되고 한다니 좋을 거 같아서요
    (밥을 좀 많이 넣고 하면 단맛이 더 나더군요
    나중에 밥은 건져서 꼭 짜서 식혜 물로 섞어서 마시기만)

    아버님께서 식사를 어쩌시는 지 잘 모르겠지만
    저의 엄마를 보니 일단 뭘 잡숴야 기력이 오르시더군요

  • 7. 추어탕
    '16.5.23 1:58 PM (125.133.xxx.86)

    어머니가 추어탕드시고
    기력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 8.
    '16.5.23 4:06 PM (121.129.xxx.216)

    쇠고기 생선 전복 장어등 단백질 위주로 해드리고 잡수시고 싶다는걸 조금씩 해드리세요

  • 9. ..
    '16.5.23 4:24 PM (211.187.xxx.26)

    위에 개고기라녀???
    도살장 위생 티브이에서 못 보셨어요???
    고래는 불법입니다
    문화인만 댓글 달면 좋겠네요

  • 10. ..
    '16.5.23 4:40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공진단 너무 비싸긴 한 것 같아요
    좀 저렴한 곳이 있는지 찾아보셔서 10알 정도만 드셔도 좋을 것 같은데.. 음식은 추어탕, 삼계탕 같은 것 드시고 아버지 체질 아시는지 모르지만 집 가까운 곳에서 8체질 한의원 가보시면 돈도 적게 들고 도움 되실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43 식단 공개? 같은것 볼 수 있는곳 아시나요? 2 Mdd 2016/06/10 836
565542 어제 운빨 보다가... 5 건욱이 어깨.. 2016/06/10 1,463
565541 빵 밑에 깔린 얇은 종이같은거 먹었어요 ㅠ.ㅠ 9 처음이에요 2016/06/10 2,867
565540 한국들어가는 딸아이환전 1 moca66.. 2016/06/10 634
565539 한국경제, 가습기살균제 외부칼럼에서 ‘SK케미칼’ 모두 삭제 2 샬랄라 2016/06/10 598
565538 돼지 앞다리살.. 제육볶음 말고 다른 거 할 거 없나요? 13 질문 2016/06/10 2,733
565537 아침잠이 없어지는게 노화의 징조일까요? 10 마흔살 2016/06/10 3,657
565536 열무김치 절인게 맛나네요. 2 ... 2016/06/10 1,381
565535 스마트폰없애고폴더폰사용-엄마 3 아날로그 2016/06/10 1,138
565534 자연인이다.가 50대 무한도전이래요 7 2016/06/10 2,750
565533 정리도 일종의 강박일까요..매일 뭘 버릴꺼 찾게되요 6 정체기 2016/06/10 2,098
565532 최민수 첫째아들 진짜 연기대학 가네요. 31 .... 2016/06/10 16,624
565531 어젯밤에 은행 ATM 에서 돈 빼는데... 1 푸른 하늘 2016/06/10 1,529
565530 싹싹하고 친화력좋은 성격은 유전인가요 9 ㄷㄴㅌ 2016/06/10 3,438
565529 돈이라고는 백만원도 없는 우리 시댁은 상다리가 부러집니다. 14 .... 2016/06/10 8,357
565528 시아버지가 저희 아버지한테 술먹고 전화하셨대요. 화가납니다. 10 좌절 2016/06/10 4,219
565527 프로폴리스치약 중딩아이들도 괜찮을까요? 3 중딩도 2016/06/10 1,302
565526 1962년 넬슨만델라 체포 배후에 미국 CIA가 있었다 4 배후는미국 2016/06/10 716
565525 아이들 관계에 제가 과민한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3 아이스커피 2016/06/10 1,066
565524 공중도덕 1 허걱 2016/06/10 488
565523 국민의당, 38석인데 사안마다 엇박자..자율성 vs 중구난방 4 너울바다 2016/06/10 818
565522 좋은집 좋은차 명품 걸치고 자기명의 없는 여자들... 9 ㅡㅡ 2016/06/10 5,580
565521 30대 후반인데 우리나라 반찬갯수 넘 많아요 29 2222 2016/06/10 5,910
565520 병든 엄마 방치하고 월세도 안내고 연락도 안받는 세입자... 15 도와주세요... 2016/06/10 3,925
565519 제주에 아이랑 파도타기 좋은 해변 있을까요? 9 제주여행 2016/06/1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