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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명문고 명문대 다닌다고 하면 달리 보이나요?

유치하지만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16-05-23 11:31:51

엄마가 학벌도 높지 않고 현재 직업도 사회통념상 좀 낮은 직종(직급?)인데

그 엄마의 자식이 명문고( 거의 대부분 스카이 입학) 와 명문대 다닌다고 하면

달리 보이나요?


IP : 183.98.xxx.13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3 11:33 AM (211.215.xxx.185)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보지 않는 사람도 있고

  • 2. fff
    '16.5.23 11:33 AM (60.29.xxx.27)

    이런 답정너글에 뻘소리 딴소리 댓글 줄줄이 확률 100%

  • 3. 답정너 답을
    '16.5.23 11:34 AM (183.98.xxx.132)

    원하는게 아니네요.. 솔직한 댓글을 원합니다.

  • 4. ㅎㅎㅎㅎ
    '16.5.23 11:34 AM (175.192.xxx.186)

    학벌 높지 않고 좀 낮은 직종 직급 사람이라고 애초부터 다르게 봤다면
    달리 보이겠죠.

  • 5. 그건 사실이죠
    '16.5.23 11:34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그 부모도 자식이 자랑꺼리가 되던데요.

  • 6. ...
    '16.5.23 11:34 AM (211.215.xxx.185)

    그걸 알아서 뭐하시려는지 그거부터 말해보세요

  • 7. 껍데기대한민국
    '16.5.23 11:35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제목처럼 유치하군요. 풉..

  • 8. 후광효과
    '16.5.23 11:37 AM (14.63.xxx.223)

    잘 나가는 아는 지인 팔아서
    잘난 척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자기 자식 팔아서
    후광 효과 보는 것 쯤이야...

  • 9. ㅇㅇ
    '16.5.23 11:38 AM (49.142.xxx.181)

    오 그렇군요 하고 다시한번 보긴 하죠.
    예전 살던 아파트 청소하시는 여사님?도 자녀분들이 다 명문대 갔고 의대도 갔던데
    몰랐을땐 별생각 없다가 알고나선 오~ 고생하신 보람 있으시겠다 했어요.

  • 10. .....
    '16.5.23 11:39 A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질문 많이 받아요
    아들이 과학고-명문대 다니는데요.공부법 물어보고 그래요.저는 고졸이라 잘 몰라서 할말도 없지만요

  • 11. 댓글 매너가 왜 그래요
    '16.5.23 11:39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 할 수 도 있고
    정 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치면 되지..
    꼭 기분 나쁘게 비아냥대야 속이 시원하세요?
    진짜 82 아줌마들 중에 못된 심보 댓글러는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12. ..
    '16.5.23 11:41 AM (112.149.xxx.183)

    네. 당연히.
    저희 시모님이 겉으론 고상한 척 하시지만 얘기하다 보면..정말 머리 텅텅 빈 게 느껴지는데요;; 물론 시골서 학교도 국졸인지 뭔지 잘 모르겠고...
    근데 시부 머리 닮았는지 시누들이 울나라 최고 학벌에 사짜들.. 울 시모님 다 늙어까지 참 목 뻣뻣하십니다요..그도 그럴것이 애들 학창시절부터 주위 시선들이며 반응이 장난 아녔을테니..뭐 당연한거죠.

  • 13. 당연하죠
    '16.5.23 11:44 AM (112.162.xxx.61)

    우스개 소리도 있잖아요 여자들 모임에서 남편 대기업임원이고 시댁 엄청부자라도 전교1등 엄마한테는 다 깨갱~한다고

  • 14. ..
    '16.5.23 11:45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민사고, 대원외고 정도면 좀 달리볼수는 있겠으나...
    그것 역시도 스카이 대학을 가야 쭉 ~ 가는 거지,
    고등학교 네임밸류 가지고는 쫌..

  • 15. 대놓고속물
    '16.5.23 11:4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당장은 민사고, 대원외고 정도면 좀 달리볼수는 있겠으나...
    그것 역시도 스카이 대학에 내노라 하는 직장이나 스펙을 가야 쭉 ~ 가는 거지,
    고등학교 네임밸류 가지고는 쫌...

  • 16. ....
    '16.5.23 11:46 AM (59.14.xxx.105)

    달리 보여요. 다른 아이들과 조건이 많이 달랐을텐데 정말 착하게 열심히 공부했겠구나 싶어 대견한 느낌이 들어요. 그 부모님은 고생한 보람 있으시겠다.. 이런 생각 들구요.

  • 17. ...
    '16.5.23 11:47 AM (175.192.xxx.186)

    타인은 아주 잠간 한 번 더 보긴하는데
    본인들의 자긍심은 아주 대단하죠. 마음이 든든하고 속자랑이 넘치니
    굽은 등도 펴지고 그 말이 앞뒤가 맞든 안맞든 목소리 커지고 나서고 그럽니다.

  • 18. 보통
    '16.5.23 11:48 AM (183.103.xxx.243)

    저런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공부 잘하는데
    너는 다해줘도 못하는 이유가 뭘까. 이러죠.
    그다음에는 내가 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이러고.

  • 19. 돼지귀엽다
    '16.5.23 11:51 AM (220.95.xxx.164)

    그 사람의 평소 행실에 따라 다르지요. ^^

    예를 들면, 청소아주머니라고 할게요.
    그 분의 평소 표정, 인사할 때 태도,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찮은 분이다 라고 느껴왔던 터라면,
    자녀가 명문대생이라고 했을 때 "아.. 가정을 잘 건사하시는 분이구나.." 하면서
    좋은 감정을 가질 것 같아요.

    반면에,
    좀 퉁명스럽고, 행실도 그다지 안좋고, 딱 봐도 '난 돈 아니면 이딴일 안한다' 하는 태도인 분이
    자녀가 명문대라고 하면... 그때는..음... 자기 가족만 건사하는 아줌마구나.. 하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달라져 보이지는 않는거지요.

    자식이 감투가 될 수는 없습니다.

  • 20. 왜왜
    '16.5.23 11:51 A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유치하다고 하나요..
    솔직히 까고 말해봐요. 달리 보이잖아요?
    전 ebs 공부의 배신 보고도 헉 하던데요. 애들이 저리 유치한가 싶은게.
    그 아이들 그대로 투영하면 될 듯.

  • 21. ㅇㅇ
    '16.5.23 11:55 AM (112.148.xxx.109)

    그런분들 뵈면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이렇게 말씀드려요
    솔직한 마음으로요 ^^

  • 22. ,,,,,,
    '16.5.23 11:55 AM (182.224.xxx.44)

    그사람 자체가 달라보이진 않죠.
    부럽긴하지만 아이가 공부 잘해서 좋겠다. 이정도...

  • 23.
    '16.5.23 11:58 AM (61.74.xxx.54)

    현실에선 많이 다르게 보죠
    애 잘키웠다 이러면서..

  • 24. ??
    '16.5.23 11:58 AM (223.62.xxx.52)

    달리보이긴보다는 부럽기는해요
    그런걸 달리보인다는건가?

  • 25. --
    '16.5.23 12:00 PM (223.62.xxx.78)

    본인이 평소 어떤 사람이었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평소에 점잖고 괜찮은분다고 느꼈다면 역시 그렇군 싶을것 같고요.
    평소에 시끄럽고 매일 애얘기뿐이고 다른사람 비하하면서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었으면
    애를 잡았겠네 저러다 애 삐뚤어지지 싶을것 같고 그렇습니다

  • 26. 근데 저는 솔직히
    '16.5.23 12:02 PM (182.209.xxx.107)

    남편 대기업 임원,
    시댁 부자가 더 부러워요.
    자식 전교 1등보다..
    경제적으로 부유하면 자식한테도 팍팍 밀어줄 수 있으니..

  • 27. ㅁㅁ
    '16.5.23 12:05 PM (175.116.xxx.216)

    당연한거 아닌가요??

  • 28. 저는 달리보여요
    '16.5.23 12:13 PM (218.147.xxx.246)

    저는 달리보이던데요.
    물론 인성이 좋아야하겠지만요

  • 29. ...
    '16.5.23 12:22 PM (119.194.xxx.57)

    달리보이죠.
    저분은 형편때문에 공부못했지만 자식한테 좋은 머리는 줬나부다하죠.
    근데 재수없는 아줌마 만나자마자 자식자랑하는 지엄마안닮아 공부잘하나보다해요. ㅠㅠ

  • 30. ...
    '16.5.23 12:24 PM (211.36.xxx.187)

    솔직히 달리보여요. 평소에 좋은신 분이었으면 와 역시 아이들도 잘컸구나 평소에 이상한 또라이였음 으엥 애들은 어떻게 그런학교를 간거지 공부만잘하지 지부모닮은 또라이인가

  • 31. 별로요
    '16.5.23 12:28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당사자 인격으로 판단이 서요

  • 32. ..
    '16.5.23 12:50 PM (49.168.xxx.249)

    별로요..
    그냥 공부 한 맺혀서 열심히 교육시켰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 뿐
    달리 보일 건 없는..

  • 33. ㅇㅇ
    '16.5.23 1:29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사람 조건으로 무시하는 심리나 우러러보는 심리나
    똑같은 거죠

  • 34. aa
    '16.5.23 1:38 PM (211.211.xxx.196)

    자녀분이 공부를 잘하는군요 하고 넘어가는 거죠 뭘..
    나랑은 관계없는 일이니;;

  • 35. ㄷㄷㄷ
    '16.5.23 2:55 PM (60.29.xxx.27)

    하여간 인터넷 허세질 선비질은ㅉㅉ

    현실에선 보는사람마다 감탄하고 난리났더만

    여기서 애써 아닌척하는꼴보니 웃기군ㅋㅋ

  • 36. 위에
    '16.5.23 3:13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넘 부정적인 사람

  • 37.
    '16.5.23 4:48 PM (115.139.xxx.47)

    달라보여요

  • 38. 좋아보이던데요
    '16.5.23 6:15 PM (59.6.xxx.151)

    힘든 일 하시는 분이면
    고생한 보람 있으시구나

    그냥 학벌이 낮고 대접받는 직업이 아니면
    사람들이 몰라줘도 많이 안배웠어도 반듯한 분이구나

    좋아보여요
    특별히 나쁘게 구는분들 중에 본적이 없어서 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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