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일기장을 혼날까봐 숨겼어요

아들이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6-05-22 16:33:38
내용에 문제가 아니구요 한페이지 다 써가야 하는데 쓰기 싫어 절반 조금 쓰고서는 숨겨놨어요. 하루종일 일기장 하나 가지고 생쇼를...
왜이러는건가요? 저희 애만 그러는건가요? 속상해 미칠것 같아요.
IP : 121.160.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5.22 4:3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게 그리 속상한건가요?
    별로 한것도 없는데 일기장 한쪽 쓰라는자체가
    잘못된거죠

  • 2. 아들이
    '16.5.22 4:42 PM (121.160.xxx.168)

    선생님이 그리하라니까요..
    학년 바끼고 3개월째인데 적응될법도 하건만..
    아들이 이해 안되는건 아니에요
    그래도 해야하니까 가르쳐야죠.
    저도 한페이지 다쓰게 하는걸 찬성하는 쪽은 아닙니다..

  • 3. 윗님 동감
    '16.5.22 4:46 PM (59.6.xxx.151)

    그 일기 숙제는 아직도 내는군요
    비슷비삿한 일상
    선생님이나 엄마가 읽도록 되있으니 친구 욕이라도 편하게 쓸 것도 아니고,,,
    어른보고 작문 하루 한장씩 써내라고 뒤로 넘어갈 겁니다
    쓸 팩트있는 보고서도 그런걸요 ㅎㅎㅎㅎ

  • 4. ㅋㅋ
    '16.5.22 4:57 PM (125.178.xxx.176)

    어렸을때 내 모습을 보는것 같군요.
    아이가 일기 쓰기 전에 대화를 나눠보세요.
    무작정 쓰라하면 글쓰기가 힘든 아이들이 많아요. 어떤 사건이나 생각을 구체화하고 생각을 이어주고 나서 일기를 쓰라고 해보세요.
    글쓰기도 훈련이 필요한것 같아요.

  • 5. ..
    '16.5.22 5:11 PM (14.47.xxx.12)

    어지간히 쓰기 싫은가봐요 ㅋㅋ 쓰는게 막막할수도 있구요
    옆에서 살짝씩 도움 주세요

  • 6. 샬랄라
    '16.5.22 5:56 PM (125.176.xxx.237)

    제가 보기에
    이런일에 속상해 미치는 님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아이를 만들어보세요

  • 7. 원글님
    '16.5.22 6:40 PM (14.45.xxx.189) - 삭제된댓글

    아이 행동에 아무 문제없어요~
    그냥 본인이 알아서하게 모른척하세요~
    나머지 몫은 선생님과 아이가 알아서 해결할거예요~
    원글님은 지금 긁어 부스럼 만드는 행동을 하고 계십니다.
    너무 각에 맞게 아이를 맞추어 키우지마시고 쿠션처럼 허용치가 있는 엄마역할을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16 여름날 책 읽기 5 카푸치노 2016/06/05 1,049
564015 사람이 약해진건지 벌레가 독해진건지 4 김흥임 2016/06/05 1,291
564014 치킨 vs 탕수육 뭐가더맛있나요?? 1 2016/06/05 1,202
564013 믿음이 공부할때도 무지 중요한거 같아요 1 ㅇㅇ 2016/06/05 1,497
564012 중딩..성적나쁘면서 간섭 싫어하는 아이..어떻게 키워야 9 속터짐 2016/06/05 1,891
564011 침대 위에 매트리스 안 쓰고 라텍스토퍼만 써도 될까요? 5 ... 2016/06/05 5,962
564010 화장실 칸을 나눠 문 2개 달 수 있을까요? 11 화장실2개 .. 2016/06/05 3,082
564009 이혼 서류 정리전 돈 정리부터 하는게 맞나요? 11 2016/06/05 5,607
564008 혼자 노래방가는거..괜찮나요? 9 나는가수다 2016/06/05 8,193
564007 방콕과 삿포로 중에 여름휴가 6일정도 어디가 좋을까요? 2 여름휴가 2016/06/05 1,866
564006 업무 압박 스트레스로 불안합니다. 1 ㅇㅇ 2016/06/05 1,163
564005 냉동 소고기 해동하는 방법이요.. ^^;;; 12 ... 2016/06/05 7,058
564004 아이폰 6s.... 9 아이폰 2016/06/05 1,517
564003 성추행 당했는데요. 12 .. 2016/06/05 19,224
564002 홈쇼핑에서 파는 턱에 끼우는 브이팩 효과 있을까요? 3 . 2016/06/05 1,734
564001 저는 디어 마이 프렌드 좀 불편해요. 47 훌륭하지만... 2016/06/05 17,604
564000 북채로만 요리하면 맛없나요? 5 2016/06/05 1,200
563999 들으면 힘이되거나 좋은노래, 음악 추천부탁해요~~ 15 뮤직 2016/06/05 2,180
563998 이번기회에.알게된 성추행성폭행수법이많네요. 2 ..... 2016/06/05 2,348
563997 해외에도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죠 8 같다면 2016/06/05 1,303
563996 새 드라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1 ... 2016/06/05 2,060
563995 요양병원에 계신 엄마가 살이 너무빠져요. 14 슬프네요 2016/06/05 6,427
563994 미국서 동양여자가 인기 많나요? 32 ㅂㅂ 2016/06/05 34,803
563993 여친이 갑자기 해외여행 간다고 통보한다면? 4 dd 2016/06/05 1,966
563992 김구*가 tv에서 여자가슴주물럭거리는 프로있었는데 27 우웩 2016/06/05 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