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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을 똑바로 키워야죠!!!

... 조회수 : 6,738
작성일 : 2016-05-22 08:50:14
아래 게시글중에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분이 딸아이들 교육 제대로 시키라는 글이 있던데요.

저는 딸만 둘인데...
우리 시누이는 아들만 셋이예요.
근데 무슨사건 기사 날때마다 ,..항상 하는말이...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딸들은 못키우겠다'
' 딸들은 항상 집에 일찍 들어가게 제대로 가르쳐야한다'
'그래서 나는 또 아이 낳아도 아들 낳고 싶다' 이럽니다.
나이차 많이 나는 손웟시누이어서 그냥 별말없이 듣기만 하는편이데..
이말을 해주고 싶어요.
제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아들들 교육 제대로 시키세요!!!
IP : 39.7.xxx.216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합니다
    '16.5.22 8:57 AM (223.62.xxx.89)

    자기가 잘키워야하는 위무를 강조하지않고 남들에게만 잘키워라 하는건 대체 뭔 심보입니까

  • 2. 각자 잘 키우면 됩니다
    '16.5.22 8:59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시누이말에 예민하실 필요없어요.
    인간은 각자 나름 자기위주로 생각하게 마련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 3. 시누이한테
    '16.5.22 9:01 AM (45.72.xxx.217)

    직접 말하세요.
    여기 불특정다수 아들엄마에게 그렇게 말하는건 님 시누이 하는 짓이나 다름없어요.

  • 4. 윗글공감
    '16.5.22 9:04 AM (101.181.xxx.120)

    직접 말하세요.
    여기 불특정다수 아들엄마에게 그렇게 말하는건 님 시누이 하는 짓이나 다름없어요. 2222222222222

    원글님도 시누이랑 똑같은 인간이시네요...본인감정배설을 아무데나 하고 다니는 무식녀...

  • 5. ㅉㅉ
    '16.5.22 9:06 AM (223.62.xxx.19)

    님 딸고육이나 똑바로 시켜요
    남의 아들 교육 신경쓰지말고....
    아들 키우는엄마 기분 나빠요
    세상 모든 아들들 밤죄자 취급하는거....

  • 6. 논란
    '16.5.22 9:10 AM (122.36.xxx.159)

    이글 난리나겠네요
    자기 자식교육은 자기가.알아서 잘 시킵시다
    남의애 탓하지말고

  • 7. ..
    '16.5.22 9:11 A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

    아들가진엄마들이 이러니 남자들이 뻔뻔하죠
    발끈하는댓글들 웃기네요
    대표적인 예를든건데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일부러 모르는척하고싶은건지요

  • 8. 이런식이면
    '16.5.22 9:14 AM (119.70.xxx.204)

    딸들은 범죄안지르나요?
    여자들도 만만치않아요

  • 9. ㅇㅇ
    '16.5.22 9:14 AM (218.234.xxx.231) - 삭제된댓글

    이해력 딸리는건 원글님 같은데....

  • 10. ...
    '16.5.22 9:16 AM (58.236.xxx.201)

    진짜 수준.에효
    왜 아들엄마,딸엄마 싸움시키고싶은 무식글인지,
    아님 진짜 사고수준이 낮은건지

  • 11. 고등맘
    '16.5.22 9:18 AM (59.16.xxx.47)

    모임에서 아들 엄마들 얘기가 요즘 남자들이 취업이 안되는게 여학생들때문이라고 하네요
    옛날같으면 졸업하고 그냥 결혼했는데 요즘 여자애들이 남자애들 자리 빼앗아서 그런거래요
    그러면서 장래 며느리는 교사나 공무원이어야 한다고...

  • 12. 아들키우는 사람들이
    '16.5.22 9:18 AM (223.62.xxx.89)

    이래서 딸들 교육 잘시켜야해 라고 말하는것에 대해 뭐라하는 글에다 너나 잘하세요 하는 아들가진 엄마들 나참 자기아들이 욕먹은 것처럼 발끈들 하시네

  • 13. 음..
    '16.5.22 9:1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자식교육 똑바로 시켜라~의 문제가 아니예요.

    일단 부모부터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줘야해요.
    그러니까 어른들부터가 서로서로 자존감있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애들이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는거예요.

  • 14. 엄마들이 나서서
    '16.5.22 9:22 AM (223.62.xxx.89)

    남자들보다 더 여자욕을 하고 있으니 세상이 이따위죠 여자가 조심해야하고 여자가 피해다녀야하고 여자들이 해야하는것만 많네요? 그러는 자기는 여자아닌가? 남자들 아무때고 힘쓰고 다니면 안된다는것만 배우면 모두들 편하게 살텐데 남자들이 그러는건 본능이고 제어불가능인건가 남자들은 배울수 없는건가?

  • 15. 강력범죄는
    '16.5.22 9:24 AM (223.62.xxx.3)

    다 남자들이 !!!!!!!
    남자도 피해자가 될수 있음

    아들 잘못 키우면 결국 엄마 손해

  • 16. ..
    '16.5.22 9:25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성폭행 당한 여자애들한테 남자엄마들이 와서 하는 소리가
    여자애가 꼬리치는데 안넘어갈 남자있느냐고 당당하게 소리치고
    여자애 행실 탓하며
    극악스럽게 여자애네집 쫒아가서 합의서 써달라고 소란피워서 이사가게 만들고 전학가게 만드는일이 흔하죠
    낯짝들이 뻔뻔하고 당당하게 일 저지르는데
    여기 댓글보니 그런짓 할 엄마들 몇명 보이네요.

  • 17. ...
    '16.5.22 9:27 AM (1.254.xxx.33)

    나도 아들 엄마지만 저 위에 몇몇분들 댓글 진짜 무식해 보입니다.
    맞아요. 우리 아들들 교육 잘하도록 조심해야 겠어요가 아니라 기분 나쁘다니??
    교육잘해야 하는 거 맞는데 뭐가 기분 나쁜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식 교육 잘해서 잠재적 범죄자 안 만들면 되는데 왜 발끈???

  • 18. ...
    '16.5.22 9:28 AM (112.159.xxx.101)

    아들 키우는 어머니들은
    잠재적 범죄자를 키우는 어머니들입니다.

  • 19. 님이나 시누이나
    '16.5.22 9:29 AM (58.231.xxx.76)

    별반다를게 없네요.

  • 20. 원글님
    '16.5.22 9:29 AM (221.164.xxx.212)

    시누도 참 생각이 짦은 사람 같지만 사람들은 다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이기적인 면이 있어요.
    그런거 하나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오히려 딸만 있어서 저런다고 생각하니 시누말은 무시하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사세요.
    남자들도 군대가서 사고 많이 당하고 죽잖아요.
    아들이나 딸이나 요즘 세상에 서로 경쟁하면서 다들 살아야 되니 다 힘들어요 ㅜ

  • 21. 아이고
    '16.5.22 9:30 AM (101.181.xxx.120)

    꽃뱀사건이나 여성범죄사건 터지면

    제 딸은 저리 되지 않도록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하고 말하는 딸엄마도 단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 22. 워워
    '16.5.22 9:30 AM (121.181.xxx.147)

    저 딸 둘이나 있지만 이런 글이 무슨 도움이 되나요.

  • 23. ...
    '16.5.22 9:32 AM (112.159.xxx.101)

    정말 아들키우는 어머님들은 생각이 다른거 같아요.

    아들들의 그 남성성은 충분히 여성들에게 위협이 될수 있습니다.
    평소에 여자애들에게 잘 대하고 배려하고 보호하면서 살라는 의식을 가르쳐야죠.

    아들들이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다?
    그런 소리에 발끈 하시기 전에
    먼저 그 이쁜 잠재적 범죄자들인 아들들 교육이나 잘 시키세요.

  • 24. ㅇㅇ
    '16.5.22 9:32 AM (223.62.xxx.68)

    제발 그런 엄마들 면전에대고 말좀하시길
    정작 그앞에선 아무말도 안하니 바뀌는게 없잖아요??

    본문ㅈ내용엔 동의합니다

  • 25. 도긴개긴
    '16.5.22 9:33 AM (180.92.xxx.57)

    너나 시누나......ㅉㅉㅉ

  • 26. 내 남편
    '16.5.22 9:33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아버지. 시아버지. 아들. . 오빠. 남동생. .온통 잠재적범죄자군요.
    울 친정엄마도 잠재적 범죄자를 양산한 사람이네요.
    부잣집에 빈몸으로 시집와서 이제나저제나 시집 유산만 바라보고 시집재산을 내재산처럼 틈만나면 쓰고있는 거지근성 올케가 더무섭더만요. ㅎㅎ

  • 27. 꽃뱀사건터질때
    '16.5.22 9:34 AM (223.62.xxx.89)

    아휴 저런 꽃뱀한테 당하지않도록 아들 교육잘시킵시다 요런 글도 못봤네요

  • 28. ...
    '16.5.22 9:34 AM (1.241.xxx.219)

    아들 잘 키워야죠.
    제 아들이 강남역 살인사건보고 너무 충격을 받고 사회를 이렇게 만든 남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하더군요.
    약자의 입장에 서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르는거라구요.
    저는 약자의 입장인 여자로 태어나 자라서 다 큰아들들과 다닐때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우리는 약자라 사실 바꿀수 있는것이 많지 않고 강자가 의식하고 있지 못하면 그러니까 이런 말에 기분나쁘거나 한다면 세상은 바뀌지 않아요.
    내가 카드를 내면 부들부들하던 택시 운전자들이 고작 청소년인 아들이 카드를 내니 3100원에도 아무말 없이 카드결제를 하는걸 보면서 남자의 입장이란 얼마나 수월한것인지.. 생각했네요.

    아들들의 교육을 잘 시키란 이야기는 그런 입장차이를 설명하라는것이죠.
    세상에 여자라고 해서 나쁜여자 없겠습니까만.. 나쁜 여자가 그러한 일을 당하고 사는것이 아니고 가정폭력이나 기타 폭력과 묻지마 범죄에 해당되는 범죄는 보통의 여자.. 들이 당하는거죠.
    김 누구.. 마트에서 삼십대 중반의 평범한 엄마를 납치해서 죽인 그런 범죄같은거..
    우리같은 보통의 엄마도 표적이 될수 있는 일이었다 생각됩니다.
    그놈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어도 납치해서 죽였을까요.
    여자에게 무시당했다 이런 말 안해도 그거도 여혐은 아니라도 여성을 우습게 봐서 생긴 범죄 맞죠.
    가정에서 한마디만 어떤 존재도 내가 우수하고 뛰어나고 이성적이지 않아도 존중 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교육하는게 어렵나요.
    여성이 많은 부분 타겟이 되어있지만 그런 교육은남성중에도 약한 남성에게도 해당이 된다 하면 하시게되려나요?

    약한 여자에게 거절당하면 평소 무시했던 마음이 증폭되어 감히 이게 나를 거절해. 이런식이 되는게 여성표적 범죄인거죠.
    누군가를 무시하고 있던 그런 마음이요. 그건 제대로 된게 아니라 가정에서 여자를 다 존중하라 여자는 모두 대단하다 뭐 이렇게 가르치라는게 아니라
    인간의 존재에 대해 그들 존재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세상에 태어나 너에게 무시받을 존재는 없다고 가르치는게 어렵나요.

    가정에서 어머니를 먼저 존중하고 형제를 존중하고 뭐 이러면서 아이들 교육이 되는건데 화낸다면 남자들이 잠재적 살인자로 모는거 기분나쁘다고 강남역 가서 빼애액 거린 일베랑 뭐가 틀린지..

    아예 남자로 태어난 자체가 뭔가 더 이익을 보고 있다는걸 모르고 있을수도 있지만
    전 같이 다녀보고 알았네요.
    그 자체로 이익이 있다는걸..
    너무 안전하고 너무 편하고

    아들이 모든 남성을 일반화 시켜도 할말이 없다면서 우리는 책임지고 모두가 바뀌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엄마 나는 여자와 결혼하고 딸을 낳을수도 있어요. 라고 말하는데요.
    저도 그 말에 동감합니다.
    지금의 입장만으로 세상이 흘러가는거 아니구요.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크게끔 돕는건 크게 어려운일도 아니에요.

    전 아들 잘 키울거에요. 원글님 말씀 잘하신거 같아요.

  • 29. ㅇㅇ
    '16.5.22 9:34 AM (49.142.xxx.181)


    분명히 엄마는 여자인데
    딸엄마는 여자고
    아들엄마는 남자예요.
    아들딸엄마도 남자가 되더라고요.
    좋고 나쁘다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고
    이상하게 그렇게 되는듯해요.
    100%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략 90%이상은 그런듯..

  • 30. ...
    '16.5.22 9:36 AM (112.159.xxx.101)

    남자들 너무 쪼잔해요.

    잠재적 범죄자란 소리가 싫다구요?

    여자들은 기껏해야 사기나 욕이지
    남자들은 살인을 한다구요.

    그러니까 어머니들은
    잠재적 살인자들을 잘 교육 시켜야 해요.

  • 31. .....
    '16.5.22 9:38 AM (211.200.xxx.12)

    다들 이렇ㄷ게말하몀됩니다.

    조심해!가아니고
    하지마!를
    말해야하는거라고요.

  • 32. 성폭행범이나
    '16.5.22 9:41 AM (1.254.xxx.33)

    성추행범의 90%이상이 남성에 의해 발생한다는 통계 결과를 봤을때
    아들 교육 잘 시켜야 하는 게 맞는 거죠.
    물론 딸들도 교육 잘 시켜야 하는게 맞지만 대부분의 피해자가 여성이니까
    남자아이들은 좀 더 교육잘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남자아이들에게는 허용적이고 여자아이들은 이거하면 안되
    저거하면 안되라고 억압하는 사회가 맞는 건 아니죠~
    남자아이들을 좀 더 제대로 교육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괜히 지나가면 위협하는 남자들 많이 봤거든요.
    엄마들이 교육을 제대로 했으면 그런 남자들이 많겠나요??
    언니 고등학교에서 집단성폭행 사건이 일어났을때
    남자아이들 엄마들이 맨 처음 한말이 여자애가 얼마나 꼬리를 쳤으면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엄마들부터 의식이 제대로 안되어 있으니
    "부모교육"부터 제대로 받는게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 33. 남자들에게
    '16.5.22 9:43 AM (223.62.xxx.89)

    교육이 더 필요한거 맞습니다 조심해보다는 하지마 라고 말할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한다는 말 동의합니다

  • 34. 이런글 좋아요?
    '16.5.22 9:43 AM (119.69.xxx.60)

    이런 글 싫네요.
    둘다 잘 키워야지 딸만 혹은 아들만 잘 키워야 하나요?
    5남 1녀로 살았고 딸 둘 낳아 키웠지만 사람 본성 비슷비슷해요.
    남녀 싸워봐야 뭐하나요.
    가족들중에 남성들로만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분들 있나요?
    서로 배려하고 책임감 있게 살면 되는 겁니다.
    싸우지 맙시다.

  • 35. ...
    '16.5.22 9:45 AM (160.13.xxx.206)

    도긴개긴..

    시누이 참 못됐다
    편들어 드리려고 했는데
    제목이 참

  • 36. ...
    '16.5.22 9:46 AM (112.159.xxx.101)

    저는 남녀가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쩔수 없이 여자는 피해를 보게 되어있고
    남자는 피해를 주게 되있습니다.

    현실이 그렇잖아요?
    언제나 피해자는 여자가 더 많고
    가해자는 남자가 더 많습니다.

    아들이 잠재적 범죄자란 소리가 듣는게 싫어요?
    딸가진 어머니는 잠재적 피해자가 될까봐 덜덜 떨면서 살아야해요.

  • 37. ..
    '16.5.22 9:46 AM (49.144.xxx.217)

    어떤 사건을 통해 경각심을 갖는건 바람직하지만
    세대갈등이나 남녀갈등으로 몰아가는건
    또 다른 증오와 혐오를 낳는거라 생각합니다.

    자식교육에 있어 아들, 딸 구분이
    도대체 왜 중요한지 모르겠군요.
    딸이 자라 아들 엄마가 되고
    아들이 자라 딸의 아빠가 되는 세상인데 말이죠.

    성별을 떠나 자식을 키울때 기본적인 도덕성과
    인성 교육을 중요시여겨 잘 키웠으면 합니다.

  • 38. ...
    '16.5.22 9:49 AM (218.101.xxx.188)

    트위터에서 본 쪽지인데요.

    스스로를 변호할 시간에 같이 분노하자.
    그것이 가장 강력한 자기변호다.

    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럼 잠재적 범죄자란 말인가? 라고 자기변호하는건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너무 이기적인거죠.
    정말 대공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남자들이 생각보다 더 많음에 집에서 자식교육을 어떤식으로 시켰길래
    다른 사람이 목숨을 위협받는 공포심보다 자기 불편한게 먼저인가 싶어졌고요.

  • 39. ....
    '16.5.22 9:50 AM (218.101.xxx.188)

    그리고 조심해. 라고 가르치기보다는
    하지마. 라고 가르쳐야 한다는것도 정말 공감합니다.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 보다는
    가해자가 될 수 있으니 하지마. 라는게 더 예방에 좋을 것 같아요

  • 40. ....
    '16.5.22 9:50 AM (112.159.xxx.101)

    맞아요.

    아들을 키우시는 어머님들은
    이런 상황이 올때까지 방관하는 잠재적 공범자들이에요.

  • 41. 직접
    '16.5.22 9:56 AM (183.109.xxx.87)

    직접 말하세요.
    여기 불특정다수 아들엄마에게 그렇게 말하는건 님 시누이 하는 짓이나 다름없어요.3333333333333

  • 42. ㅋㄲ
    '16.5.22 9:59 AM (175.223.xxx.199)

    시누한텐 찍소리도 못하고 왜 여기서 이러십니까?

  • 43. ..ㄷㄷ
    '16.5.22 10:04 AM (211.211.xxx.196)

    시누이나 원글이나..
    이러니 여혐이 생기지

  • 44. ..
    '16.5.22 10:05 AM (58.142.xxx.203)

    저도 아까 딸들 잘 키워야된다는 제목 보고 클릭했는데 웬걸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쓴 글이더군요
    그 방송 보고 어떻게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 수 있는건지 참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 가던데요

  • 45. ...
    '16.5.22 10:06 AM (223.62.xxx.146)

    아들은 잠재적 범죄자고 아들가진 엄마는 잠재적 공범자고...미친거아님?
    전에 알던 사람이 성격 진짜 까다로웠는데 딸가지고 회사그만둔다고 해서 모인 자리였는데 딸낳기 무섭다 그런 주제가 나오니까 나를 쳐다보면서
    아들가진 엄마들이 똑바로 교육을 시켜야죠 이러더라구요 난 아들가졌었는데 태어나지도 않은 남의 아들한테 하는 소리가 참...무례한 행동
    맨날 업무시간에 레몬테라스가서 놀던 그 여자 딸 만나면 우리 아들 도망가라고 할테니 걱정마라고 하고 싶네

  • 46. ㅇㅇ
    '16.5.22 10:07 AM (112.165.xxx.129) - 삭제된댓글

    땅 단속이나 잘 시키세요.

  • 47. ...
    '16.5.22 10:08 AM (112.159.xxx.101)

    겨우 무례함 정도에 발끈하시면 안되죠.

    딸가진 엄마들은 언제 딸들이 남자들한테 살해당할지 벌벌 떨면서 사는데
    그깟 무례함이 문젠가요?

  • 48. ㅇㅇ
    '16.5.22 10:08 AM (112.165.xxx.129)

    딸 단속이나 잘 시키세요~~~

    하면 기분 좋으세요? ㅉㅉ

  • 49. ??
    '16.5.22 10:11 AM (211.211.xxx.196)

    112.159 아까부터 댓글들이 백프로 메갈이네요

  • 50. ...
    '16.5.22 10:11 AM (112.159.xxx.101)

    딸 언제 죽일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협박으로 들리네요 ㅉㅉ

  • 51. ...
    '16.5.22 10:12 AM (112.159.xxx.101)

    잠재적 범죄자라고 하면 전부 메갈입니까?

    강남에서 추모하는 여자분들도 전부 메갈인가요?

  • 52. 뭐..
    '16.5.22 10:27 AM (112.156.xxx.222)

    수치로 보면 잠재적 범죄자 맞죠.
    강력범죄는 논외로 친다고 해도, 여자로 살면서 성추행 성희롱 안당해본 사람 있나요?
    그런데도 딸들에게 조심하라는 교육은 하면서 아들들에게 성교육과 약자에 대한 보호는 안가르치죠.
    내가 당할때는 성범죄가 맞는데, 왜 내아들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조차 안하는지요.
    요즘 애들 접하는게 많아서 초딩도 마냥 귀여운 어린애가 아니예요.
    불특정 다수의 아들 엄마들에게 명령조 아니고 제발 아주 어릴때부터 교육좀 시켜달라고 애원하고 싶네요.

  • 53. 해리
    '16.5.22 10:29 A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은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착하고 공부 잘하고 아주 반듯해요.
    누가 봐도 모범생에 화목한 가정의 사랑받는 아이들이죠.
    실제로 그렇고요.

    하지만 엄마가 아들아이를 심적으로 많이 챙겨요.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많이 배려해요.
    아들 기 살려야 한다 .... 이런 게 아니구요.
    우리 아이가 너무 착하고 반듯하고 친구 관계도 좋고 동생도 사랑하고
    집에서나 밖에서나 아낌없이 사랑받고 있지만
    저 아이 마음속을 다 알 수는 없다고.
    자신도 모르는 불만족이나 분노가 생길 수도 있고 그게 어느 날 툭 터질 수도 있는거고
    그렇게 폭발한 감정이 약자나 여자를 공격하는 방향으로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들 가진 엄마는 항상 내 아들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요.
    솔직히, 남인 내가 봐도 그 집 아들은 벌레 한 마리 못 해쳐요.
    그걸 엄마가 모르겠어요?
    하지만 1억분의 1이라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평소 교육을 시키는 거죠.
    아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상정하고 부정적인 자극을 주는 게 아니라요.
    우리 아들이 저~~~얼대 그럴리 없어, 여자애가 꼬리 쳤을 거야, 나쁜 친구를 만나서 그래 라는 말이 이렇게 흔한데 그 언니 정말 다시 봤어요.

    그리고, 이걸 왜 성대결로 몰아가냐는 분들. 이건 여성에 대한 차별과 증오의 문제가 맞습니다.
    손가락이 곪아서 퉁퉁 붓고 썩어가고 있는데
    손가락만 중요하냐? 몸이 전반적으로 건강해야지 하며 면역력에 좋다는 음식만 찾으면 손가락이 저절로 낫나요?

  • 54. ㄷㄷ
    '16.5.22 10:31 AM (211.211.xxx.196)

    해리님의 생각은 잘못됬습니다..

    남자반 여자반인데 아들 가진 엄마는 항상 내 아들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요.
    솔직히, 남인 내가 봐도 그 집 아들은 벌레 한 마리 못 해쳐요.
    그걸 엄마가 모르겠어요? 라뇨???

    정말 미친사람같아요;; 그냥 남혐이신분아닌지

  • 55. 하여간 메갈충들이 문제
    '16.5.22 10:36 AM (125.180.xxx.190)

    꽃뱀사건이나 여성범죄사건 터지면
    제 딸은 저리 되지 않도록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하고 말하는 딸엄마도 단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222

    기승전 남자탓 쩌네요

  • 56. ..
    '16.5.22 10:36 AM (175.119.xxx.215)

    이런 부모밑에서 자라는 아이들때문에 사회가 엉망이네요..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가 건전하고 건강해야하는데...

    이런 부모 아래 필터링없이 자라는 아이들이 불쌍해요

  • 57. ㅇㅇ
    '16.5.22 10:38 AM (119.197.xxx.250)

    내 아들이 범죄가해자가 될수있기때문에 그렇게되지않도록 어렸을때부터 교육시켜야죠. 별로 기분나쁜 일은 아닌데요?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요

    -여자애를 괴롭히는건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 평범한 학교폭력이라는거
    -성적 호기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해소해야한다는것
    -여자한테 인기를 얻고싶다면 잘 씻고 깔끔하게 하고 바른 화법과 행동을 해야한다는것 등등

    단순한건데 그걸 가정에서 교육을 안시키니까 자기 마음 안받아준다고 여자 죽이고 무시했다고 죽이고 그런 남자들로 자라는거겠죠~~

  • 58. 해리
    '16.5.22 10:38 A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위에 ㄷㄷ 님.
    제가 자극적인 말을 쓰지 않으려고 저렇게 표현했는데 그 언니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막말로 우리 아들이 여자애를 건드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늘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냥 가해자가 아니라 성범죄의 가해자라는 말을 빼 놓은 건 제 실수네요.
    그거 말고 저의 어떤 생각이 잘못됐다는거죠?
    미친 사람이라뇨. 그냥 남혐?
    음....
    그냥 증오심이나 혐오 만으로 여성을 공격하는 남성 범죄자들은 진심 혐오하는게 맞고
    나는 그런 사람 아닌데 왜 나한테 그러냐, 여자들이 도대체 무슨 차별을 받는다고 그러냐 라고 은근슬쩍 빠지는 남성들에게는 서운함을 느낍니다.

    우리 아들이 착하지만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 성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들교육에 신경쓴다 , 는 지인이 있다 -------- 이게 제 글의 요지예요.
    님이 인용하신 부분은 제가 단어를 빼놓아서 오해가 있을 수 있겠군요.

  • 59. 아들
    '16.5.22 11:09 AM (218.236.xxx.77)

    제생각에는 남자들이 잠재적 범죄자라는게 아니라 아들읆키우면서 그누구도 참아야한다 그러면안됀다 가르치지않는 문화가 잘못됀거같아요
    여자들은 자라면서 끊임없이 몸조심해야한다 하지말라하면안됀다 하고 키우면서 아들들은 키우면서 피임을잘해야한다 정도가 개방된부모지 참아야한다 하지말아야한다 이렇게 키우지않잖아요

  • 60. 쓸개코
    '16.5.22 11:16 AM (121.163.xxx.53)

    남의 아이 뭐랄것 없이 각자 본인 아이들 제대로 잘 키우면 되겠죠..

  • 61. 지켜보다
    '16.5.22 11:20 AM (115.23.xxx.104)

    며칠 메갈이 뭔지 ... 지켜봤어요
    근데 한가지 패턴을 발견했네요
    메갈인척 글 다는 건 다 일베 혹은 남자들 같아요
    그것도 교묘히 메갈들? 혹은 일반 여성들 편드는 것처럼? 하면서 욕먹이는 댓글이 엄청 많네요

  • 62. ㅎㅎ
    '16.5.22 11:27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112.159는 아주 도배를 하시네요.

    딸 엄마라기보다는 분란 조장하는 일베 냄새가...

  • 63. ㅉㅉㅉ
    '16.5.22 11:28 AM (203.227.xxx.34)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 할 부모들이 서로 니들이 문제다 니네 자식이나 잘 키워라 이런 마인드이니 세상이 이렇죠. 지금 글이나 댓글들 좀 보세요. 한심하네요.

  • 64. 좋아요
    '16.5.22 12:24 PM (223.62.xxx.146)

    딸키우는 부모들도 잠재적 꽃뱀녀 공범자하자구
    억울해서 안되겠네
    지금 사회문제가 그렇다고 막말하고 이기적으로 굴지 말자구요

  • 65. .....
    '16.5.22 12:39 PM (58.233.xxx.131)

    이렇게 편가르고 분열 조장할시간에 내딸이나 교육시키든지 차라리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라도 사서 안기세요..

    딸 단속이나 잘 시키세요~~~
    하면 기분 좋으세요? ㅉㅉ 2222222

  • 66. 참으로
    '16.5.22 12:59 PM (182.225.xxx.251)

    생각이 얕고 저렴하네요...

  • 67.
    '16.5.22 1:24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당신 딸이나 잘 키우쇼

  • 68. 이것만 그런가요
    '16.5.22 1:29 PM (211.210.xxx.213)

    아이들 다 때리면서 크는거지
    싫은 애 따돌릴 수도 있지
    여기서도 간혹 올라오는 글이죠

  • 69. ㅡㅡ
    '16.5.22 7:18 PM (1.230.xxx.121)

    딸이나 잘키우라는둥 원글에 부정적인
    댓글들 좀 그런 개소리말고
    제발 아들교육 좀 들 제발 잘하세요
    남자새끼들 다 모태정신장애같으니ᆞᆞ

  • 70. ㄴㄴㄴㄴㄴ
    '16.5.25 3:45 PM (218.144.xxx.243)

    여자들은 기껏 사기나, 꽃뱀짓으로 돈이나 뜯지 직접 죽인 게 아니니
    직접 살인하는 남자새끼들 다 모태정신장애라는 거죠?
    평생 모은 돈 다 뜯기고 남자가 자살해도 그건 남자 멘탈 문제인 거죠?
    직접 옥상에서 등 떠민 거 아니니 말로, 행동으로 뭘 했든
    왕따 가해자라는 단어는 없어져야 하는 단어겠네요 ㅋㅋㅋㅋ

  • 71. 위에ㅉㅉ
    '16.5.31 2:55 PM (1.230.xxx.121)

    사기는 남자가 더쳐
    뭘알고다 갖다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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