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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애기주먹만한 바퀴벌레를 봤어요 어떻게 하죠? 잠을 못자겠어요..

아 진짜.. 조회수 : 6,254
작성일 : 2016-05-22 00:42:28

아 지금도 두리번두리번.


바퀴벌레가 많아지는것같아서 약국에서 바퀴퇴치 약 사서 여기저기 뿌려도 놨는데

죽ㅇ은 바퀴벌레가 보이기는 커녕 살아 돌아다니는 끔찍하게 큰 바퀴만 두 새끼 봤어요


다 뿌리는 약으로 죽여버리구


좀 전에 집에 올라오는데 저희 집은 오래된 빌라인데요


저희집이 2층인데 1층 올라가고 2층가려는 중간에 그 집채만한 바퀴벌레가 있는거에요


잇는대로 소리지르고 밖에 나가서 그거 사라질때까지 슈퍼에 잇었어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니까 사라지고 없던데


집에 들어오니 안방에 집채만한 바퀴가 죽어있어요


아마 뿌려놓은 약 먹고 죽었나봐요


도대체 어떻게 이 집에서 살아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너무 무섭고 끔찍해요


어쩌죠..?ㅠ


지금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도 아니라서 무슨 그 퇴치업체를 부를수있는 형편도 아니에요

IP : 122.45.xxx.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22 12:5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큰 바퀴는 오히려 걱정안해도되요
    그놈들은 밖에사는놈들입니다
    그리고 자잘한바퀴 있거든 치약 쓰던거 튜부체 가위로
    숭숭잘라 구석구석에 주기적으로 던져두세요

    조용히 사라집니다
    다른약들은 아무리 좋단것도 결국 면역생겨버리는데
    치약은 면역도 안생깁니다

  • 2. 오옷!!
    '16.5.22 12:54 AM (122.45.xxx.85)

    진짜요/.?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이 한시름 놓았네요
    큰 바퀴는 걱정안해도 된다는 말씀믿을께요 안그럼 잠 못자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약 이틀전에 쓰고 버렸는데
    아. 새 치약인데 ㄱ큰일났네요..
    아님 그냥 치약을 짜서 놓아도 되나요/

    지금 가루 섞어서 문지방 사이사이 놓아두었는데 그것도 면역생길까 싶은데
    여하간.,ㅠ

    너무 끔찍해서..ㅠ

    답변 감사합니다@

  • 3. 우리집도
    '16.5.22 12:55 AM (119.82.xxx.84)

    엄청큰거... 가정용 바퀴벌레 말고 공장용 바퀴벌레가 부엌 근처에서...
    세스코라도 부르고싶네요

  • 4. ;;;
    '16.5.22 1:02 AM (175.210.xxx.235)

    바퀴가 아닌 게 아닐까요??
    지금까지 살면서 본것중 제일큰바퀴가 엄지손가락만한거였는데
    애기주먹이라니;;;;
    상상이 안가네요;;;;; 드럽...

  • 5. 어ㅏ,
    '16.5.22 1:03 AM (122.45.xxx.85)

    너무 놀래서 msg좀 쳤어요
    그만큼 ㄱ크단 얘기죠

  • 6. 24년된 아파트에
    '16.5.22 1:16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사는데 몇달전에 바퀴벌레가 꾸준히 보이더라구요.
    새벽에 고딩아들 밥해주려고 씽크대쪽 불켜면
    중간크기 놈들이 두세마리 휘리릭 ㅠㅠㅠ
    저희는 너무 끔찍해서 세스코 불렀어요.
    한달간격으로 세번을 관리해주는데
    비용이 23만원인가?
    암튼 비싸더라구요.
    그후론 바퀴는 싹 사라졌는데
    매달 비용내고 계속 관리 받고 있는데
    비용이 좀 아깝긴해요.

  • 7.
    '16.5.22 1:47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큰바퀴는 해충 아니라 들었어요.

    작은 바퀴가 문제...

  • 8. .............
    '16.5.22 2:34 AM (39.121.xxx.97)

    큰바퀴 미국바퀴인데 밖에서 들어오는거래요.
    딱 요맘때 나타납니다.
    미국에서 오는 컨테이너 이삿짐에 따라온다고...

  • 9. 같은경험
    '16.5.22 5:52 AM (116.127.xxx.131)

    님땜에 로그인했어요. 새벽에 잠깐 깨서 글만 보고 휘릭 나가려 했다가요.

    저도 올해 2 월에 이사를 왔는데 이사오고 3 월까진 아무 일 없다
    4 월초부터 왕바퀴가 출몰했어요.
    어쩌다 한번 본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꼴로 어디서 꼭 나타나더군요.
    저의집도 오래된 빌라입니다.똑같이 2층이구요.
    이사 들어오기전에 샷시며 도배장판등 고쳐서 들어왔구요.
    집 내부는 깨끗한 편이였거든요.

    그런데 우리 빌라 옆 정화조에 쓰레기 버리는곳에 바퀴가 드글드글 하다는걸
    딸들이 알려줘서 알게됬어요.
    외부에 사는 그런 바퀴들이 내부로 자꾸 기어들어오는 거더라구요.
    더군다나 날이 따뜻해지는 이맘때부터요.

    집에서 사는바퀴가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되는거라 방제를 해도 소용없어요.
    바퀴가 들어오는 구멍과 길을 차단해야 해요.
    저는 세스코도 불렀답니다.
    역시나 미국바퀴로 밖에서 유입되는걸로 말을 하더라구요.
    세스코에서 약으로 방제도 하고 얘기하기를 외부에서 들어오는 틈을 다 막는게 좋다는거였어요.

    제가 한달사이에 한것은
    창문 샷시에 작은 구멍. 물빠지는 구멍이라고 하죠. 이 구멍 물막이를 옥션에서 팔아요.
    이걸 사다가 다 막았구요.
    다이소나 천원샵 철물점 이런곳에 가시면 실리콘을 팔아요.
    개당 2.500 원 정도요.
    실리콘 사다가 벌어진 틈이 있다든가 벽에 구멍이 보이는곳은 다 막아버렸어요.
    그리고 밖에서 사는 바퀴가 유입되는 통로가
    화장실 과 베란다 하수구 배수구 쪽이라고 하더라구요.
    위에 물빠짐 구멍으로 올라오는거죠. 저는 그래서 그걸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옥션에 방충망을 크기별로 잘라서 팔거든요. 금액은 삼사천원 정도에요.
    그걸 사다가 배수구 구멍 크기에 맞춰 잘라서 구멍을 막고 그 위에
    원래 있던 뚜껑을 다시 올려놨어요.
    물도 잘빠지고 바퀴도 절대 못 올라오게끔요.
    양파망 같은걸로 하면 바퀴가 뜯어먹고 올라올수도 있어서
    아예 튼튼한걸로 조치해놨구요.
    또 싱크대 배수구 아래 싱크대 문을 열고 보면
    배수관이랑 연결되있는 구멍이 보이실거에요.
    그 구멍이 틈이 있나 보셔야 해요.
    그 틈으로도 올라온다고 하네요.
    저는 실리콘으로 다 막아버렸어요.
    글구 싱크볼 옆에 작은 구멍 뚫려있는것도 투명테이프로 붙여놨구요.
    싱크대 후드 열어보면
    그 후드 관을 타고도 들어온다고 해서
    틈을 다 막고
    방충망으로 중간에 걸어놓은다음 연결해놨구요.
    현관앞에서 문을 열고 닫을때마다 들어올수 있기에
    마툴키라는 뿌리는 약제를 현관 문 주변과
    계단 벽사이에 뿌려놨구요.
    절대 계단으로 올라오지 못하게요.
    화장실 환풍기가 있으시면 그쪽도 잘 살펴보시고 방충망같은걸로 막아놓으세요.
    환기도 되면서 벌레도 유입 못되게요.
    정말 몇일에 걸쳐서 그렇게 했구요.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몇일에 한번꼴로 꼭 왕바퀴를 보고 혼비백산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그렇게 조치 취하고 나서 한달동안 단 한마리도 보이지를 않네요.
    트라우마가 생겨서 깜깜하게 있다가 불키면 항상 뭐가 있나 살피게 되었는데 그 뒤로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시체도 없었구요.

    참 글구 바퀴를 처음 발견했을땐 집에 바퀴약이 없어서 욕실청소 할때 쓰는 청소용 곰팡이 제거 살균 스프레이가
    있길래 그걸 뿌렸더니요.
    진짜 몇초만에 꿈쩍도 못하고 죽더라구요.
    바퀴가 세균의 온상이라 치울때 세균도 없애고 일단 급해서 손에 잡히는대로 뿌렸는데
    바퀴몸에 있는 미끌거리는 기름기를 제거하면서
    빠르게 침투하더니 그 자리에서 죽더라구요.
    큰바퀴는 바퀴 약 뿌려도 금방 안죽는다고 들었는데 청소세제는 직빵이였어요.

    저는 잘 몰라서 세스코도 먼저 불렀지만
    제가 말씀드린대로 해보세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아무리 작은틈도 매의 눈으로 그냥 지나치셔선 안되요.
    3 미리 정도되는 틈만 있어도 바퀴가 그 틈으로 들어온데요.

  • 10. 같은경험
    '16.5.22 6:01 AM (116.127.xxx.131)

    참 그리고 에어컨 설치 해놓으셨다면 에어컨 구멍이나 케이블 인터넷 등등
    설치할때 밖으로 낸 구멍이 있으시면 그것도 철저히 다 막으셔야 하구요.
    틈이 넓어서 그 안을 다 실리콘으로 쏘시기 어려우면 안에 비닐같은 충전대로 똘똘 말아
    틈먼저 메꾸신다음에 그 위에 실리콘으로 쏘시면 완전 잘 되요.
    실리콘 쏜 후에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서 안까지 꾹 펴바르면서 내려오셔야 하구요.

    싱크대에 물빠짐 구멍에 보면 혹시 틈이 큰거라든가
    벌레가 올라올수 있는 구멍이 있는 트랩이면
    촘촘한 걸로 사다가 바꿔 끼워 넣으시고
    항상 뚜껑은 닫아두세요. 사용할때만 쓰시구요.

    세스코 직원도 제가 해놓은거 보시더니 완전 이렇게 완벽하게 하시는
    고객님은 처음봤다고 바퀴가 들어올래야 들어올수 없겠다고 ㅋㅋ
    그러셨어요.

    아무리 약 놔도 소용없이 계속 출몰한다고 했는데
    처음 말했던거랑 다르게 이 댁엔 왕바퀴가 들어올 구멍이 없겠네요.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처음 집중관리만 비용 내고
    장기계약은 안했답니다.

    바퀴 안보이니까 살거 같아요.

  • 11.
    '16.5.22 7:03 AM (175.223.xxx.85)

    같은 경험님 답글 자세히 써 주셔서 고마워요.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12. 와아..
    '16.5.22 9:21 AM (122.45.xxx.85)

    정말 감사해요
    저와 같은 경험이라 도와주셨군요!
    제가 지금 딱 님같은 상태인데... 정말 혼비백산.... 너무 소름끼쳐요

    화장실 배수구를 모기장으로 막는방법은 모기장을 잘라서 깔고 위에 뚜껑덮으면 되나요? 고정이 안될텐데
    그게 염려가 되네요..
    싱크대 물빠짐 구멍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이거 복사해가지고 계속 읽으면서 따라할건데 그 배수구 막는방법이 잘 모르겠어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한번 더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창문이 오래된 창문이라 그 말씀하신 물빠짐 구멍이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그게 없던거 같은데;;; 여하간 정말 감사합니다!!

  • 13. ㅁㅁ
    '16.5.22 9:39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을 다따라하시면 큰일날것이 보입니다
    창틀에 물빠짐 구멍같은 건 괜히 뚫어둔게
    아닙니다
    절대 따라 막지 마십시오
    혹시 먼지에 막혀있거들랑 뚫어줘야하는게
    창틀 빗물빠짐 구멍입니다 ㅠㅠ

    장마철 폭우에 그 물 폭포수가 집안으로 넘쳐버리는 일 당합니다
    ㅠㅠ

  • 14. ,,
    '16.5.22 10:48 A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가...
    물구멍막이는 방충망을 밴드모양으로 파는 거 쓰시면 돼요. 그거 붙인다고 막히지 않아요.
    저는 집 뒤에 산이 있어서 그리마 천국이었다가 저거 붙이고 많이 나아졌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한 링크 보내드리니 참고하세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 15. ,,
    '16.5.22 10:49 A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가...
    물구멍막이는 방충망을 밴드모양으로 파는 거 쓰시면 돼요. 그거 붙인다고 막히지 않아요.
    저는 집 뒤에 산이 있어서 그리마 천국이었다가 저거 붙이고 많이 나아졌어요.
    네이버에서 "물구멍막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어떻게 생겼는지 보실 수 있어요.

  • 16. ....
    '16.5.22 3:47 PM (219.250.xxx.57)

    바퀴벌레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17. 같은경험
    '16.5.23 1:09 AM (116.127.xxx.131)

    들어왔다가 다시 글 남기고 가요.
    샷시 아래 물구멍 막는거는 밀폐된게 아니라
    구멍 송송 물은 빠지되 벌레유입은 안되게 하는 그물망스티커 라고 생각하심 되요.
    지금 바퀴때문에 경험해본 내용을 따라하지 말라니요.
    ㅁㅁ 님 잘 알아보시고 글 다세요.
    제가 오죽하면 세스코까지 불러서
    왕바퀴라면 심장마비 올듯 까무라쳐요
    세스코에서 예약이 밀려 2~3일 후에나 오신다는거
    저 죽을수도 있다고 해서
    직원분 불러 저녁때라도 오시게 해서 방문 요청 했어요.
    그분 하시는 말씀이
    집에서 서식하고 알까고 사는 작은바퀴 독일바퀴 종류들은
    세스코에서 방제를 하면 하나도 안보이게 관리해줄수 있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큰 바퀴 종류는 자신들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
    일단 집안에 들어온 왕바퀴가 혹시라도 알은 못까게 방제는 해줄수 있어도
    끊임없이 틈과 하수관으로 어디로든 유입되는 바퀴는
    어쩔수 없다고 했어요.
    즉, 세스코에서 방제를 해도 한번씩 보일거라는 말을 했구요.
    그렇다면 방법이 뭐냐고 물었고 왕바퀴의 주로 유입하는 통로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창문틈 열어놓은 문. 화장식 하수구 베란다 하수구 싱크대 하수구
    싱크대 환풍구 기타 현관문 등등..
    말씀하셨고 막을수 있는것은 틈을 다 막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진짜 무조건 모기한마리 못들어오게 외부와의 틈을 다 막겠다라는 생각하나로
    작업을 한거구요.
    단, 샷시 물구멍이나 싱크대 환풍구 혹은 하수구 욕실 환풍구 에어컨 호스 처럼
    바깥이랑 꼭 환기가 필요하거나 막혀서는 안되는곳이 있다면
    그물망 방충망 이런걸로 대체했구요.
    그 외에는 진짜 틈만 조금만 있어도 꼼꼼히 다 막아버렸어요.
    원글님 혹은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그런 생각으로 꼼꼼히 다 막으심 좋아요.
    철물점 가시면 실리콘 쏘는 총같은거 하나 사셔서 실리콘 다 쓰시면 호환하셔서 하심 되요.
    실리콘 쏘는 공구총은 만원정도도 안할거구요.

    진짜 4 월 한달내내 주방쪽에서 화장실쪽에서 베란다쪽에서 수시로 출몰하던
    엄지 손가락 만한 왕바퀴 벌레때문에 집까지 버리고
    이사할생각까지 했어요.
    이사하기 전에 세스코를 부른거구요.
    세스코 분이 처음에 했던 말 자기들이 관리를 해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왕바퀴는
    계속 보일거다 최대한 못들어오게 약을 써서 서식 못하게 알은 까지 못하게 관리는 해주겠지만
    완전 차단은 못한다 했었는데
    제가 조치 해놓은거 보시고는 완전 이 댁엔 적어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퀴는 없을거라고
    장담하셨어요

    글구 실제로 그렇게 자주 보이던 바퀴가 한달내내 단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거에요.
    첫 두달 집중관리비 20 만원돈 내고
    장기계약은 안해도 되겠어서 안했구요.
    돈이 아까우면서도 그래도 잘했다 싶어요.

    정말 집바퀴 말고 외부 큰 바퀴땜에 놀라시고 고생하시는 분 계시면
    꼭 제 말씀대로 해보세요.
    집안에 약 하나 안치고 왕바퀴 한마리도 안보이실거에요.

    단, 현관문쪽에 틈이 있으시면 문풍지 같은걸로 꼼꼼히 틈 막으시구요.
    문은 절대 열어놓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글구 바퀴 기피제라고 있어요.
    마툴키 같은거 그런거 현관문 사람이 닿는곳을 피하셔서 쭉 에둘러서
    그 주위에 뿌리시구요. 계단 가장자리 벽타고 살짝 발르시구요.
    약효가 2 주정도 가니까
    2주에 한번씩 해주세요.

    적어도 왕바퀴가 원글님 집쪽으로 올라오진 않을거에요.
    들어와봤다가 댓글 보고 추가 댓글 남겨봤어요.

    제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아..바퀴 너무 너무 생각만해도 ..
    바퀴랑 맞딱드렸을때 얼마나 소리를 질러댔는지
    왕바퀴도 그자리에서 얼음인채로 꼭 저를 노려보는것만 같이
    한자리에 꿈적도 않고 ..왕바퀴는 지능이 있는건지..
    아..떠올리고 싶지도 않아요.
    원글님도 꼭 성공하세요

  • 18. 같은경험
    '16.5.23 1:15 AM (116.127.xxx.131)

    참 그리고 창문틈같은거 막을때 꼼꼼히 보시면
    오래된 빌라라고 하시니까요. 샷시 틀 바깥이나 안쪽에 실리콘 쏜게 떨어진게 있거나
    조그마한 틈이 보이시면 실리콘으로 쏘셔서 막으시구요
    방충망 찢어진데 없는지도 확인해보심 좋아요.
    이상이에용~^^

  • 19. 오오
    '16.5.23 9:32 AM (122.45.xxx.85)

    감사해요

    그 화장실 배수구 말빠지느는 그거
    모기망을 그 크기만큼 잘라서
    그냥 밀봉하지 말고 뚜껑을 위에 올려놓으란 말인거죠?
    제가 제대로 이해한 거 맞는지....??/?

    당장 하려구요

    정말 감사해요

  • 20. 같은경험
    '16.5.23 3:36 PM (116.127.xxx.131)

    네 맞아요 하수구 뚜껑을 일단 연다음 배수구 모양과 크기에 맞춰 방충망을 올려놓은담에 그 위에 원래있던 뚜껑을 다시 올려놓으심 되요. 아구가 잘 맞게 하시면 흔들리거나 그러진 않을거에요. 망이 촘촘해서 머리카락을 잘 걸러주기땜에 수시로 치워줘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으실거에요. 글구 안쓰는 청소용 칫솔같은걸로 표면을 한번씩 긁어주듯이 닦아내면 막힘없이 물 잘 내려가요. 혹시 그래도 아리송 하시면 메일주세요. 제가 해놓은거 사진찍어서 보내드릴께요^^

  • 21. 와우
    '16.5.24 5:58 PM (61.253.xxx.246)

    진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보낼께요
    아주 요새 너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고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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