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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사람이 교회에서 하는 세미나에 가자고 하는데요.

세미나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6-05-21 19:59:09

보통 교회에서 그런걸 하나요?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일단 뒤로 미뤄놓았는데요.

이상한 종교는 아닌가하는 의심이 드네요.

저는 교회 안다니는 사람이구요.

아예 거절해 버릴까요?


IP : 218.48.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1 8:01 PM (121.129.xxx.216)

    교회 다닐 마음이 없으면 거절하고 가지 마세요 전도 하려고 그래요 여지를 주지 마세요

  • 2. 강의
    '16.5.21 8:02 PM (220.118.xxx.101)

    세미나라기 보다 신앙에 대한 강좌가 아닐까요?
    원글님 의지가 강해서 그 무슨 유혹에도 흔들림 없다면 가 보셔도 상관이야 없겠지요
    그런데 하도 이상한 종교들이 많아서...
    저도 길거리에서 하느님** 에 다니는 분들한테 (성당 다닌다고 밝혔는데도) 잠깐 강의 들었네요
    그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세분이 40대 주부들인데 신흥 종교에 낮 시간대에 그렇게 열심히 종교 전파에 헌신하시는 것을 보고

  • 3. No
    '16.5.21 8:15 PM (112.187.xxx.21) - 삭제된댓글

    절대 가지마세요
    신천지에서 그런식으로 많이해요

  • 4. 이상해요
    '16.5.21 8:16 PM (222.101.xxx.103)

    일반기독교에선 세미나란 단어 안써요 신천지, 구원파 등등 아닐지

  • 5. 원글
    '16.5.21 8:18 PM (218.48.xxx.174)

    네 그렇군요.
    저도 교회는 안다니지만 세미나라고 해서 좀 생소했거든요.
    아무래도 가지 말아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참고
    '16.5.21 8:19 PM (112.187.xxx.21)

    http://www.antiscj.or.kr/technote7/board.php?board=aboard6&page=12&sort=hit&c...

  • 7. 그런곳
    '16.5.21 8:30 PM (121.167.xxx.59)

    신천지네요.
    신천지가 대학가에 들어가 아이들한테 설문지 하자고 접근해서
    지금 전라도 어느 대학은 60%학생이 포섭당했다고 하더군요.
    신천지 교회에 의자도 안 갖다놓고 (의자 갖다놓으면 많이 못앉으니까) 예배를 4시간이나 한다네요.
    무엇보다 이상한 사이비니까 절대로 따라가지 마시길

  • 8. 원글
    '16.5.21 8:35 PM (218.48.xxx.174)

    사는 곳이 일산인데 주엽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 그런 교회가 있나요?

  • 9. 전국에
    '16.5.21 8:43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전국이 신천지로 시끄럽습니다

  • 10. ㅇㅇ
    '16.5.21 8:52 PM (175.223.xxx.40)

    일반 교회는요, 비신자들을 상대로 성경세미나니 그런거 안해요.

    비신자 대상 일반 강좌(문화센터같은)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성경공부는, 일단 교회에 정식으로 등록한 교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 교회 소속도 아닌데 누구든지 와서 성경공부해라~ 세미나한다~ 그런건 거의다 사이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 11. 제가 당한 경험자
    '16.5.21 9:05 PM (119.201.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뭐 이상한 사이비는 아니었지만......
    동기 언니한테 속아서 가가지고.........
    팔자에도 없는 통성기도 하면서 울부짖는 수많은 사람들한테 둘여싸여서....오도가도 못하고 별....-_-
    첨엔 동기 언니가 주말에 시간 되냐고 해서.....되니까 된다고 했는데...알고보니 교회 세미나를 빙자한 기도회?
    갑자기 사람들이 울부 짖으면서 주여!!!!!! 주여!!!!!!!!하는데 기함했네요.
    자리도 모 대학 강당의 한 중간이라....다들 울부짖으며 기도한다고 난리치는데 혼자 벌떡 일어나서 뛰쳐나오지도 못하고......거기서 튀다가 뭔 짓 당하까 당시는 무섭기도 했었고...
    그 동기 언니는 사람만 무리의 한복판에 밀어넣고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도 않고...
    암튼.....2시간 이상을 꼼짝없이 붙잡혀서 팔자에도 없는 기도 듣고....
    그 뒤로 그 언니가 뭐라 하면 무조건 미안하지만 바쁘다고 하고 말도 잘 안섞었던 기억이.

  • 12. 리슨
    '16.5.22 12:24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세미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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