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6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6-05-20 21:28:39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9:30 PM (68.80.xxx.202)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블루벨님 고맙습니다.

  • 2.
    '16.5.20 9:33 PM (180.66.xxx.3)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그림자가 밝혀지기를
    기도하고 힘을 보탤겁니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 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5.20 9:3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별이 된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꿈과 재잘거림이 묻어있는 교실에서
    너희자리가 없어진다고 모두가 사라지는 것은아니란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을
    기억할거라고 믿어주렴
    내일 교실에 다녀가려무나 꼭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4. 기억
    '16.5.20 10:09 PM (66.249.xxx.22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기다립니다
    '16.5.20 10:37 PM (211.36.xxx.173)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
    '16.5.20 11:00 PM (125.139.xxx.171) - 삭제된댓글

    다윤이를 기다립니다
    다윤아 미안해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지 못하는 미안함..
    빼앗으려는 자들을 이해 할 수 없어... 상처받는 괴로운 날들...
    부모님들이 겪고 계실 고통은 가늠 할 수조차 없다...)

    조은화,
    은화..는 골드키위를 좋아하고 부침개를 좋아하고 공부를 잘하고.. 꿈은 세무공무원이 되는 것... 마음 속에 오랫동안 머무르고 있는. 안경을 낀 똑똑하고 이쁜 여고생 은화
    은화가 껌딱지였던 엄마는 오늘도...
    은화를 기억하며 바느질을 하고 있다
    부디 하루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영어선생님이 꿈인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한
    수준급의 기타실력을 지닌 현철이를 기다립니다(6반 남현철),
    운동을 좋아한 영인이를 기다립니다(6반 박영인),
    권재근님,
    그리고 그의 아들 어린 혁규를 기다립니다.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바다님 바다님 부디부디 도와주세요!!
    미수습자 9분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 7. ../..
    '16.5.20 11:08 PM (125.139.xxx.171)

    다윤아 미안해
    니가 오길 손꼽아 기다린단다
    오늘이 766일째야…

    키위와 부침개를 좋아하는 안경을 낀 똑똑하고 이쁜이 은화
    은화가 껌딱지였던 엄마는 오늘도...
    딸을 기억하며 바느질을 하고 있다
    부디 하루 빨리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리고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한
    수준급의 기타실력을 지닌 6반 현철이도,
    운동을 좋아한 같은 반 영인이도요..
    ,
    권재근님,
    그리고 그의 아들 어린 혁규를 기다립니다.

    고창석,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나오셔요..ㅠ.ㅠ


    바다님 바다님 부디부디 도와주세요!!
    미수습자 9분이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 8. .....
    '16.5.21 12:22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bluebell
    '16.5.21 1:50 AM (210.178.xxx.104)

    금요일 밤 광장에서의 서명은 지역 내 한 중창단의 노랫소리와 함게 진행되었어요.
    '세월호를 기억하는 일산 시심 모임'의 공식적인 리본가방고리 제작 공장의 역할을 도맡아 해온
    '함께하는 이웃'이라는 모임의 한 분이 속한 중창단...이제서야 광장에서 세월호 노래를 불렀지만,
    앞으로는 가능한한 정기적으로 함께 하기로 하였어요.
    우리는 세월호를 감성적으로 이성적으로 ,아파하고 풀어가고 있어요.
    나중에 후손들이 보았을때 그들은 인내하였고 바람직했고 현명하였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하여 반복되기만 하고 처리가 미흡했던 대형 사고,참사들이 점차적으로 사라져 갔다는 평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을 비롯한 수백의 희생자들이 결코 다시 생기지 않게 되기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784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054
562783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10
562782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10
562781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586
562780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8,732
562779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05
562778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13
562777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584
562776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071
562775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162
562774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5,931
562773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11
562772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178
562771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629
562770 미래시제에 현재형 현재진행형을 쓰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5 뒤죽박죽 2016/06/01 1,057
562769 구의역 사고에 엄마사고 생각나서 속풀이합니다. 3 굿럭굿 2016/06/01 1,687
562768 압구정에서 가까운 공원있나요? 5 강남 2016/06/01 1,122
562767 삼십대 후반 남친이랑 싸우고 혼잣말이 늘어서 신경정신과 갔었는데.. 20 ㅡㅡ 2016/06/01 5,498
562766 목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문점.. 38 .. 2016/06/01 5,334
562765 ‘노동존중특별시’ 외치던 박원순, 사흘 침묵 뒤 “책임 통감” 샬랄라 2016/06/01 596
562764 48평 아파트 샷시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6 30년 2016/06/01 5,904
562763 샤넬은 이름값인가요?정말비싸네요 화장품도 비싸부러 20 오메 2016/06/01 5,573
562762 정보석씨 연기 많이 늘었네요 47 ..... 2016/06/01 4,524
562761 동갑이거나 나이가 많은 동성과의 관계가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7 불편한 뇨자.. 2016/06/01 1,602
562760 아이스박스중 물담는통이 노플라스틱인것은요? 1 토리리 2016/06/01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