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각종 사고 현장은 누가 치우나요?

궁금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6-05-20 14:35:56
교통사고나 등산중 추락사망사고나 살인사고 기타 등등...
하여간 인명사고난 곳이요
이런 곳은 119 구급대원들이 다 치우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전문업체라든가...

누가 하든지 간에 
현장을 보고 나면 트라우마가 엄청날텐데
어떻게 견디고 하는 걸까요?

저는 결혼전에 아침 출근길에 오토바이 사망사고현장을 버스에서 지나다 봤는데
보자마자 머리 쪽으로 피가 몰리면서 뜨거워지고
숨이 막히면서 숨을 잘 못 쉬겠더라구요.
며칠동안 잔상이 남아서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 험한 일 하시는 분들은 정말 어떻게 하시는 걸까요?
그리고 만약 가족 중에 누가 사고사를 당하면
확인차 얼굴을 봐야 하는 거죠?
그런 것도 보고 나면 평생 너무 힘들 것 같은데 ...
저는 저희 아버지가 그냥 병으로 돌아가셨는데도
엄마가 마지막 모습 보라고 하는데도 못 보겠더라구요.
그때도 숨을 못 쉬겠더군요.
IP : 1.225.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2:41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뭐러 그런 상상을 해요

  • 2. ..
    '16.5.20 2:42 PM (183.103.xxx.243)

    1차 수습은 구급대원들이 다 하죠.
    다큐보니까
    다들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데 가장 큰부분이 첫출동이라고 하네요.
    첫출동했는데 목매서 자살한 사람봤거나
    교통사고 현장이었는데 사람 머리가 없었대요.
    아니면 동료가 사고현장에서 죽는 경우도 많아서
    스트레스가 상당한 직업이라
    자살도 많은 편이래요.
    그리고 직업이니까 참고 하는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럴줄도 모르고 소방대원 지원하고 그러는거죠.
    존경하는 직업이지만 제 자식은 못시키겠어요.

  • 3. ㅁㅁ
    '16.5.20 2:4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꼭 그 현장처리하는이 아니어도
    경찰대출신만 해도 현장실습에서 온갖경험 다합니다
    한동안 아이가 순대도 못먹게 되버린 ㅠㅠ

  • 4. ...
    '16.5.20 2:46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업체가 있는것 같아요
    예전 아파트에서 외부인이 들어와 추락사고 난적있는데 장면은 못봤고 수습하는걸 멀리서 봤거든요
    마스크쓰고 모자쓰고 긴장갑끼고 장화신고 정육점앞치마 같은거 긴거입었더라구요
    소방대원도 경찰도 아니였어요

  • 5. ....
    '16.5.20 3:03 PM (211.193.xxx.111)

    딴 이야기지만... 미드 CSI 보면 사건현장 청소하는 용역업체 있던데요.

  • 6. 우리나라도
    '16.5.20 3:24 PM (175.223.xxx.45)

    전문업체 있어요. 고독사나 여러형태...
    나름 자부심 가지고 일하시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958 요즘 오이지 담가드시는 분 계신가요?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24 오이지 2016/05/21 4,193
559957 교회 집사는 어떻게 해서 되는것이며, 집사가 2 궁금녀 2016/05/21 2,182
559956 눈썹문신 제거 해 보신분? 1 zzzz 2016/05/21 1,001
559955 먹방 왜봐요? 10 자기학대 2016/05/21 2,522
559954 전 연애경험이 없고 남잔 연애경험이 몇번.. 많고 5 보석 2016/05/21 3,142
559953 잠이 안오네요.놀아주세요 7 사랑 2016/05/21 1,243
559952 지금 미세먼지 안좋나요? 제 공기청정기는 반응이 없어요. 2 청정 2016/05/21 1,718
559951 연결 컴퓨터 2016/05/21 545
559950 참이상해요 3 2016/05/21 1,123
559949 남편 친구가 폐암 4기라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2 ... 2016/05/21 7,285
559948 사람 찔러죽이고 조현병이라면 게임 끝나는건가요 5 ... 2016/05/21 2,816
559947 쥬시 쥬스 어때요? 7 ..... 2016/05/21 3,606
559946 정청래 강연 5 영상 2016/05/21 1,122
559945 이럴때 확실하고 단호하게 할 수있는 말을 알려주세요 43 oo 2016/05/20 8,989
559944 이국주씨 물건도 잘 챙기네요 9 도시락 2016/05/20 6,006
559943 치과만 가면 말투가 애같고 경박스러워지네요.. 2 .. 2016/05/20 1,800
559942 이 아이팔레트를 찾아주세요 ㅠㅠ 12 행복 2016/05/20 2,670
559941 뉴욕타임스, 탈북여성 이현서 씨, “탈북자로서의 삶” 기고문 게.. light7.. 2016/05/20 1,112
559940 한의원 치료 받고나서 담배냄새? 2 부항 2016/05/20 1,426
559939 친정엄마가 자해공갈단 노인 같아요 26 ..... 2016/05/20 14,434
559938 요즘 날씨에 수면양말신고 주무시는 분 계세요? 6 ... 2016/05/20 1,585
559937 불온한 동성애 증오마케팅 쿡쿡이 2016/05/20 787
559936 진짜 애 안낳으면 덜 늙나요? 48 난임 2016/05/20 28,147
559935 아기엄마 스트레스 풀러 어디로 가야할지.. 7 Stress.. 2016/05/20 1,765
559934 돌쟁이남아 머리 밀어주는거 어때요? 3 아가 헤어스.. 2016/05/20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