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방 보다가 라면 열봉지 먹는 여자봤어요.

.. 조회수 : 4,982
작성일 : 2016-05-20 10:34:09
그동안 밴쯔 이런사람
다섯봉지 당연한듯 끓여먹고 밥까지 말아먹는거
보고도 이런 사람도 있구나했는데
어제 본 여자는 진짬뽕 열개를 끓여 먹네요.
근데 마지막 표정이 되게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와중에
힘겨움이 얼굴에 스쳐보였어요.
방송 끄고 토할것같은 느낌.
모르죠 그냥 소화시키고 잤을지 어땠을지.
저도 먹방 보다 왠지 나도 할수있을것 같은 느낌에
비빔면 두봉지 끓였다가 속이 너무 거북하던군요.
식탐이 엄청난데 위가 안도와주는 감사한?케이스ㅎㅎ
여튼 먹방하는 남녀들 진짜 대단하면서도
건강이 괜찮을까 의문이 드네요..
IP : 223.62.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6.5.20 10:36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그런류가 볼거린가부죠????
    인간이 동물보다 못한 내용.
    동물은 토할때까지 먹질 않잖아요.
    과식 하는 법도 없고
    배부르면 다른 동물이 내꺼 먹든지 관여 안하고.

  • 2. ㅠㅠ
    '16.5.20 10:39 AM (211.182.xxx.4)

    우슨 우동인가? 그것도 많이 먹던데..안쓰러워보였어요

  • 3. 식탐
    '16.5.20 10:39 AM (183.104.xxx.151)

    저도 식탐 엄청 나요
    새로 오픈했다 하면 가 봐야 되고
    티비에 나오는 맛집 찾아 다니고
    그런데 양은 작아요
    자장면 한 그릇 다 못먹고 짬뽕이나 돼지국밥도 국물은 다 먹어도 건더기는 남기고 밥도 남겨요
    위가 작은건 지 소화력이 떨어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뷔폐 가면 아깝긴 하네요

  • 4.
    '16.5.20 10:39 AM (211.114.xxx.77)

    하. 좀... 심하네요. 토하려고 하지 않아도 그냥 음식물이 넘어올것 같은 양이네요. 보통 사람이라면.
    끔찍해요. 그러다 어찌되지 싶네요.

  • 5. 폭토증이에요
    '16.5.20 10:39 AM (59.25.xxx.22)

    정신병이에요
    부러워마세요

  • 6. ..
    '16.5.20 10:41 AM (223.62.xxx.41)

    보는 사람들이
    많아야 별풍선을 많이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저게 일반인 먹듯 먹으면
    안보나봐요.
    밴쯔도 방송 쉬고 다시 복귀했을때
    음식양 줄은것 같다고 얼마나 난리들을 치던지..
    참 돈 버는것도 여러가지네요.
    건강을 해치면서 한달에 수천벌기라..ㅎㅎ

  • 7. ㅎㅎ
    '16.5.20 10:50 AM (211.49.xxx.218)

    근데 먹방 재밌나요?
    중3 우리 아들이 어쩔때 먹방 틀어놓고 아주 재밌게 보던데
    쩝쩝쩝쩝 엄청 소리내서 먹고 후룩후룩 듣기도 싫던데 ㅋ

  • 8. ㅇㅇㅇ
    '16.5.20 10:57 AM (106.241.xxx.4)

    전.. 배고플 때 먹방 봐요.
    대리만족 ㅋㅋㅋ
    밴쯔 조아합니다.
    복시렵게 싹싹 먹어서요.

  • 9. 엠브로 재미있어요
    '16.5.20 10:57 AM (211.182.xxx.4)

    비하하는게 아니라 일부 먹방하는 bj들 힘들어 하는게 보여서 짠함
    쩝쩝 소리 안내는 bj들도 이제 많아졌어요 처음에 먹방계의 신사가 밴쯔였죠^^

  • 10. 음...
    '16.5.20 11:14 AM (1.233.xxx.29)

    토할거라서 그렇게 중간중간 음료를 많이 마시는 건가요?
    저는 가끔 보면서 왜 국물 음식을 먹으면서도 저렇게 중간중간 음료를 많이 마실까?
    생각했거든요..

  • 11. yaani
    '16.5.20 11:23 AM (39.124.xxx.100)

    저도 벤쯔 좋아요.
    대리만족되고
    깔끔하고 솔직해보여 좋더라고요.
    그런데 건강은 좀 걱정되더라고요

  • 12. ...
    '16.5.20 11:36 AM (45.64.xxx.132)

    그런 자기학대적, 비이성적 행동을 방송하는인간이나 그거보고 재밌다고 대리만족느끼는 인간이나..

  • 13. 윗댓글
    '16.5.20 11:42 AM (118.219.xxx.147)

    미쳤어요?

  • 14. 11
    '16.5.20 4:52 PM (223.33.xxx.41)

    그정도 먹을수 있으니까 먹방 시작한거 아니겠어요?
    저 엄청 많이 먹거든요
    라면 10개까진 무리고 여러가지 섞어 먹으면 저도 먹방 가능할거라고 제 주위에서 그래요ㅋㅋㅋㅋㅋ
    먹방 bj들처럼 장기간 오래 먹으면 건강은 나빠질수 있지만 정신병까지 운운하다니 고소감아닌가요?

  • 15. 네이버소금인형카페가보세요
    '16.5.20 5:38 PM (39.121.xxx.22)

    날씬한젊은여자중에 폭토증이 얼마나 많은지
    식이장애환자들이 넘쳐나요
    나이들어 그휴유증이 말도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669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43
558668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881
558667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60
558666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763
558665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498
558664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604
558663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303
558662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643
558661 외로운 인생 같네요 6 ㅡㅡ 2016/05/20 3,053
558660 영화 '곡성'의 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3 흥미로움.... 2016/05/20 1,490
558659 식사를 못하시는 아버지 입맛도는 음식이 있을까요? 18 ... 2016/05/20 5,505
558658 음식해놓고 시댁식구들 초대하시나요? 13 .... 2016/05/20 3,342
558657 섹스앤더시티2 영화 정말 쓰레기같네요 8 이해불가 2016/05/20 5,137
558656 마흔살에 대학원 졸업하네요 3 ㅇㅇ 2016/05/20 2,079
558655 아버지의 마지막 외출... 1 2016/05/20 1,440
558654 고딩엄마 선배님께 여쭙니다 2 고1엄마 2016/05/20 1,478
558653 역마살의 반대살 8 2016/05/20 4,949
558652 거의 10분간격으로 기분이 오락가락 하네요 2 사춘기 2016/05/20 715
558651 천안함, 세월호 사건 배후가 미국이라는 생각 11 천안함세월호.. 2016/05/20 2,587
558650 저처럼 곡성 별루였던분 계세요? 22 영화 2016/05/20 3,262
558649 집매매가가 1억4천~5천이면, 전세가격은 어느정도가 안전할까요?.. 6 .. 2016/05/20 1,431
558648 쿠션감 없는 가죽소파 있을까요? 소파 2016/05/20 719
558647 공부의 배신 보니 상이 61개가 되는 학생이 있던데... 7 궁금 2016/05/20 4,151
558646 특목갈때 자소서에 중등 모범상,선행상도 녹여 써도 되나요? 4 ... 2016/05/20 1,783
558645 런던3박4일은 오이스터카드 안써도 되겠죠? 7 000 2016/05/20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