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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집에서 제일 부러웠던 거

... 조회수 : 36,558
작성일 : 2016-05-17 23:32:39

개밥주는 남자에서 최화정 집
예쁘고 좋아서 여기서도 화제 됐었죠 ^^

제가 너무 부러웠던 건
현관 공간이 보통집보다 아주 넓다는 거예요


여자가 집을 나서기 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최종점검할수 있는
마지막 장소 ^^

마치 넓은 구두 매장에 와 있는 것처럼
큰 거울과 늘어놓은 구두들

아.. 부럽



저도 패션에 약간 신경쓰는 타입인데
나이들고 배나오니 더욱 신경쓰여요
몸이 퍼져 보이지는 않는지 등등


방에서 아무리 이것저것 매칭해서 코디하고 나가도
최종 결정 구두에서 실패하면
종일 패션이 구리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할 때도 있고 ㅎ


물론 무난한 거 입고 신을 땐 괜찮은데
왜 가끔씩 쫙 빼입고 나가고 싶을 때 있잖아요
중요한 모임이라든가 새옷을 꺼내 입는다든가

바지나 스커트 이쁜거 입어도
구두를 잘못 선택하면 이상할 때 있잖아요 ㅎ


제 경우는 연예인처럼 구두가 많은 것도 아니니
잘 어울리는 구두를 매치한다기보다는
최악의 구두를 선택하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에요 ^^

최종적으로 밝은 곳에서 큰 거울로 전신을 비춰보지 않으면 모르겠더라구요


방안에 큰 거울 앞에 신문 깔아놓고
각종 구두를 신어가며 거울에 비춰볼때도 있는데
나중에 치우기도 귀찮고 더럽고
현관은 비좁고 컴컴해서 거울 놔도 잘 보이지도 않고


최화정 집 현관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완전 제 로망이에요

현관 넓은 집


뭔가 마음도 여유로워요



넓은 현관에 사시는 분들 계세요?

너무 부러워요


최화정 집 같은 현관 구조는 흔한건 아니겠죠?

주병진 펜트하우스도 좁은 복도식이던데

남자는 역시 그것까진 계산에 안 넣을듯요 ^^


최화정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여러모로 삶의 센스가 좀 뛰어난듯해요



IP : 126.236.xxx.4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디테일하게 안봐서 모르겠는데
    '16.5.17 11:39 PM (59.9.xxx.28)

    아파트가 유럽 스타일 구조인데 놀랐어요. 인테리어도 잘 돼 있고 색감도 아늑하고 심플하고...최화정 스타일 별로인데 인테리어 보고 음. 감각 있네 ! 했어요.

  • 2. ...
    '16.5.17 11:49 PM (126.205.xxx.183)

    아무리 검색해도
    현관 사진은 별로 없네요

    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show3&wr_id=4677992

    아래에 쪼고맣게 나왔어요 ㅎㅎ
    이 사진 보니 별로 넓지도 않네요 ㅋ
    왜그리 넓게 느껴졌는지

    제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건

    현관의 빈 공간을 자전거나 인테리어 물건 등등으로
    채우지 않고
    심플하게 빈공간을 버려뒀다는(?) 거예요

    집의 다른 곳은 구석구석 엄청 예쁘게 컬러풀하게 꾸며놓았던데 그에 비해 현관은 심플한 편이고
    거울 앞에 공간이 많아요 ㅎ

    최화정도 거기 서서 최종점검하고
    패션쇼 벌일거 같아요
    힐 신어보고 하면서 ㅎㅎ

  • 3. 현관
    '16.5.18 12:01 AM (112.158.xxx.36)

    넓은거 좋죠 탁 트여서..저도 로망.

    근데 그것과 별개로 개인적으로
    최화정 집 내부 인테리어는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색이 너무 많아 정신없고 하이글로시 스타일에.. 으으..
    인테리어는 딱 본인 내면이 반영되는 듯 하네요.

  • 4. .....
    '16.5.18 12:04 AM (58.233.xxx.131)

    저도 현관넓은집 너무 부러워요..
    새집 전실 넓은집 아니면 대부분 현관이 조막막해서... 너무 복닥복닥 하거든요..
    현관뿐 아니라 집도 좋아보이긴 햇지만 혼자 사는게 제일 좋아보이더군요..ㅎㅎ

  • 5. 오 그래요
    '16.5.18 12:10 AM (126.205.xxx.183)

    최화정 집 내부 인테리어는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색이 너무 많아 정신없고 하이글로시 스타일에.. 으으..

    ----

    그죠? 색이 너무 많죠?
    저도 넘 정신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도 극찬글이 많아서..세뇌당
    인테리어 자체는 따라하고 싶은거 기억에 남는거
    사실 거의 없었어요
    다른 곳이 많이 꾸며진 데 비해
    현관에 스페이스가 많은 게 좀 인상깊었나 봐요
    보통 나르시스트들은 이따만한 자기 사진을 떡 걸어놓거나
    암튼 집의 입구니까 손님들 의식해서 되게 멋드러지게 꾸며놓을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거기만 여백이 있어서 ㅎ
    거기만 실용주의? ^^

  • 6. fms
    '16.5.18 12:26 A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집보다가 전실이 넓은 단지를 본적이 있는데 거의 자전거나 유모차, 캠핑 스포츠용품 수납장소더라고요 ㅎㅎ

  • 7. 그러게요
    '16.5.18 12:40 AM (126.205.xxx.183)

    전실이라고 하나요
    저도 쓰다보면 거의 수납장소가 될거 같아요
    뭐 쟁여놓는 스타일이라 ㅋ
    집에 여백을 갖기가 참 어려워요 지금은 좁아터져서 선택지도 없지만 ㅋㅋ

  • 8. 비교적
    '16.5.18 12:43 AM (5.51.xxx.107) - 삭제된댓글

    저요. 집 크기에 비해 현관과 거실이 넓고 수납공간이 많아요. 대신 방 갯수가 적고요. 현관문, 바닥, 벽, 천장을 같은 색으로 통일해서 상자 속에 들어온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공사 업체 사장님이 말렸지만 내가 고른 자재와 색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결과는 다행히 매우 만족스러워요. 신발장 맞은 편에는 진한 색으로 긴 의자 하나만 놓았어요. 끈 있는 신발이나 부츠 신고 벗을 때 아주 편해요. 벽에 아무 것도 안 걸었고요. 애써 고른 색 조합에 방해가 되더라고요.

  • 9.
    '16.5.18 12:55 AM (126.205.xxx.183)

    비교적님
    집을 설계건축하셨어요? 와
    신발장 앞에 긴 의자
    대박이네요 부럽부럽
    제가 힐 벗을 때 맨날 엎어지거든요

  • 10. 비교적
    '16.5.18 1:39 AM (5.51.xxx.107) - 삭제된댓글

    아니, 아니요, 이사하면서 집(아파트) 수리를 했는데 제가 평면도를 직접 그리고 자재도 거의 다 직접 골랐어요. 인터넷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5개월 이상 정보 수집했어요. 견적이 더 많이 나오긴했어도 제 평면도대로 공사할 수 있다는 업체에 일을 맡겼고 계약서에도 그렇게 적었어요. 업체 사장님과 기술적인 부분(배관, 전기 등)은 논의했지만 그 외에는 제가 원하는대로 했어요. 몇몇 공간(현관, 욕실, 세탁공간, 수납공간)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욕구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집을 고를 때 내가 원하는대로 수리가 가능한지를 중점적으로 봤어요. 외국에 사는데요, 아파트 구조가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다양해서 선택의 여지가 있었어요. 다행히 2인 가족이라서 방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제가 주방 욕심은 없어서 예산을 과하게 넘기지는 않았어요.

    현관 의자는 남편때문에 꼭 필요했어요. 그런데 저한테도 아주 유용하네요.

    생판 모르는 분이 부럽다고 해주시는데 기분이 좋아요. 웃기죠. 집 수리한 거 자랑하고 칭찬받고 싶었나 봐요.

  • 11. ㅋㅋ
    '16.5.18 1:46 AM (126.205.xxx.183)

    왠지 외국인거 같았어요
    넘 좋으시겠어요 사진 보고 싶네요

  • 12. 생각보다
    '16.5.18 1:48 AM (121.171.xxx.99)

    집이 화려하진 않네요

  • 13. zzzz
    '16.5.18 4:22 AM (183.98.xxx.96)

    저도 그런거 너무 좋아요
    패션의 마지막은 신발이죠 ㅋㅋㅋㅋㅋ

  • 14. ...
    '16.5.18 4:41 AM (124.58.xxx.122) - 삭제된댓글

    최화정집은 인테리어가 잘되었다기 보다는 그냥 최화정 집이니까 좋아보이는 효과인 거 같고요. 전실이 있는 아파트들은 전실이 대기실 같더군요.

  • 15. ...
    '16.5.18 4:41 AM (124.58.xxx.122)

    최화정집은 인테리어가 잘되었다기 보다는 그냥 넓은 집에 최화정 혼자 사니까 좋아보이는 효과인 거 같고요. 전실이 있는 아파트들은 전실이 대기실 같더군요.

  • 16. ..
    '16.5.18 8:56 AM (180.64.xxx.195)

    혼자사는데 방도 많고 침대도 많네요...

  • 17. 최화정
    '16.5.18 9:05 A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최화정집 너무 좋아보여요.
    집이 넓고 높고 좋은것도 있겠지만
    어떤 연예인들은 새로지은 신도시 넓은 아파트나
    인테리어 공사한집에 이제 막 들어간 듯 해보여서 "방송용" 으로 보이는 집 많잖아요?
    그런데 그집은 그런느낌이 없고
    여기저기 전선 나와있는거며 침대옆에 책이랑 뭐 쌓여있고
    욕실도 그렇고, 방송용이 아니라 정말 생활감이랄까 평소에도 저렇게 살겠구나 싶은게... 좋아보이더라구요.
    물론 저런집에 혼자 사는것도 부럽고 ㅎㅎ

  • 18. 최화정
    '16.5.18 9:10 AM (175.223.xxx.247)

    저는 최화정집 너무 좋아보여요.
    집이 넓고 높고 좋은것도 있겠지만
    어떤 연예인들은 새로지은 신도시 넓은 아파트나
    인테리어 공사한집에 이제 막 들어간 듯 해보여서 실제 사는집 같지 않고 "방송용" 으로 보이는 집 많잖아요?
    그런데 그집은 그런느낌이 없고
    여기저기 전선 나와있는거며 침대옆에 책이랑 뭐 로션 같은거 늘어져있고
    욕실도 욕조옆에 목욕용품 줄줄이 나와있고
    변기위에 두루마리 휴지 덜렁 있는것도 방송용이 아니라
    생활감이랄까 평소에도 저렇게 살겠구나 싶은게... 좋아보이더라구요.
    물론 저런집에 혼자 사는것도 부럽고 ㅎㅎ

  • 19. 저 예전에...
    '16.5.18 9:19 AM (218.234.xxx.133)

    저 예전에 살던 45평 아파트가 현관 넓었어요. 어지간한 방보다 컸어요.
    아이도 없고 자전거도 없어서 그냥 뻥~. 전세라 인테리어같은 건 안했지만
    확실히 문 열고 들어오면 시원한 맛은 있었어요. 지금은 더 넓은 평수 살지만 현관이 좁음..

  • 20. 아주 오래전에
    '16.5.18 10:09 AM (14.52.xxx.171)

    엄마랑 마당있는 집 살때 진짜 예쁜 집이던데
    이 집은 너무 정신 없네요
    싱글이 집에 침대만 왜 저렇게 많대요 ㅎㅎ
    협찬 받은 세제들이나 좀 치우지...

  • 21. 넌 너무 놀랍네요
    '16.5.18 10:18 AM (60.240.xxx.19) - 삭제된댓글

    집이 어떻게 생겼나 볼려구 들어가봤는데 일단 인테리어는 내스타일은 아니었구 너무 강아지랑 입맞추고 밥줄때도 그렇고 또 오줌닦은 걸레를 부엌싱크대에 놨두는거 보고 기겁했네요 ㅠㅠ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면 그게 큰 문제가 아닌가요?
    전 강아지도 맘에 드는거 키우고 싶고 별로 깨끗한 편도 아니지만 그런 장면 볼때 마다 기겁하겠네요 ㅠㅠ
    전 침대에도 강아지 냄새 밸까봐 그렇게 같이 못있을것 같아요 ㅠㅠ

  • 22. 집이
    '16.5.18 10:38 AM (182.222.xxx.32)

    굉장히 넓네요. 대체 몇 평일까요?
    82는 작은 평수 좋아하던데....역시 돈이 있으면
    혼자여도 엄청 넓은 곳에 살게 되나봐요.
    주택인건지 천정도 많이 높아보이구요....

  • 23. 흠..
    '16.5.18 11:08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잡지나 사이트 계속 보다보면
    저 정도집은 그냥 평범해요.
    인테리어 센스나 구성이나...
    제가 전공자라 아무래도 미적감각이 평범한 사람보다
    낫겠지만.. 최화정집에서 특별한건 그나마 현관뿐이네요..
    뭔가 부족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구두 쭉 늘어놓는게 오히려 촌스러워 보여요. ㅠㅠ
    안방에 러닝머신은 정말 에러네요.
    방에 북유럽식? 으로 의자 몇개 놓은것도 참.. 위치와 구성이.. ^^;;;
    집값은 최화정집 반에반값도 안되는 곳 살고 있지만
    새아파트라 구조 잘 빠졌고 안에 인테리어 구성과 컬러는
    차라리 저희집이 낫네요..
    여기저기 본 것 쩌깁기한 느낌..
    컨셉과 통일감이 없어요. 쩝..

  • 24. 흠..
    '16.5.18 11:09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쩌깁기 - 짜깁기

  • 25. 원주
    '16.5.18 11:18 AM (223.62.xxx.2)

    친구네 갔다가 현관이 커서 좋더라구요.
    그쪽은 콘도짓던 회사들이라
    현관을 그렇게 많이들 한다고.
    넓은 현관에 큰 창도 좋고.

  • 26. 글쎄다
    '16.5.18 11:20 AM (61.82.xxx.136)

    저도 인테리어 관심 많고 집 몇 번 고쳐본 뇨자인데 최화정 집은 좀 에러네요...
    북유럽 스타일도 아니고 프로방스도 아니고...ㅠ.ㅠ
    가구도 에러구요.
    되려 인테리어 회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일임했음 통일감 있게 나왔을텐데 가구며 욕실 벽지며 거실에 그림이며 본인이 선택한 걸로 보이는 요소들이 전부 따로 놀아요.

  • 27. ㅎㅎ
    '16.5.18 12:33 PM (126.236.xxx.46)

    흠님이나 글쎄다님 의견에도 공감해요
    처음 봤을 때 색감이 컬러풀하고 예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뭔가 정신없는 건 사실인듯^^ 과일 사진 넘 많아요 ㅋ

    제가 인테리어에 조예가 깊은게 아니니
    남의 집 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할 수준은 못되고
    가구 이런것도 하나도 생각 안나네요 ㅋㅋ

    최화정집에서는. 제가 딱히 따라하고 싶은 인테리어는 없었는데요 넓은 현관이랑 집구조가 맘에 들었어요
    보통 너무 큰집에 살면 무서운데 저런 구조라면 싱글이라도 갑잡하지는 않을듯 적당한 개방감요
    근데 부엌은 거실과 함께 있는게 좋아요 전 ㅎㅎ

    아 현관처럼 부러운 공간이 딱 하나 더 있어요
    이층인가요
    책장 하나와 침대 하나만 덩그라니 놓여있는 방이요
    아무것도 놓지않고 어찌보면 휑한 텅빈 방요
    그런 넓은 공간도 제 로망이에요. 늘 뭔가 쟁여놓게 돼서요ㅠ
    나만을 위한 힐링방 필요
    (근데 최화정은 손님방일까요? )

    거기 외에 다른 공간은 알차게 이것저것 꾹꾹 채운 느낌이네요
    ㅎㅎ 일부러 그렇게 남긴 공간일까요?

  • 28. ...
    '16.5.18 12:42 PM (211.251.xxx.89) - 삭제된댓글

    싱글 집에 침대 하나여야 한다는 편견 가진 분 왤케 많아요?
    집 한 칸에 여러 사람 사는 가정에서는 자기 방 침대에서만 눕지만
    최화정씨는 집 전체가 다 자기 거잖아요.
    이 방에서도 눕고 저 방에서도 누울려면 침대 여러 개 필요한 거 당연한 거죠.
    별 것도 아닌거 고깝게 보는 건 열폭인거죠?

  • 29. 그냥
    '16.5.18 1:19 PM (49.150.xxx.133)

    정신 하나도 없는 집 같아요 ㅠㅠ

  • 30. ..
    '16.5.18 1:22 PM (112.170.xxx.201)

    어디일까요? 타운하우스 같네요.
    82님들이 좋아하시는 깔끔하고 똑 떨어지게 정리된 콘도같은 집은 아니지만(저도 이쪽 취향)
    나름 본인의 아기자기한 취향이 들어가 있어
    좋아보이는데요.
    남들 눈보다 자기가 좋아하는대로 꾸미는게 인테리어 아니던가요~
    그 와중에 채널에이라 좀 못마땅하네요.

  • 31. 너무 꾸민집
    '16.5.18 1:25 PM (210.210.xxx.160)

    이더라구요.

    오히려 촌스러워요.

    주병진 집이 고급스럽고 깔끔하죠.성격나오더라구요.군더더기 없고 완벽한~

  • 32.
    '16.5.18 2:11 PM (126.236.xxx.46)

    주병진 집은 대중소 들어오고 깔끔해진거 아닌가요? ㅎㅎ
    처음엔 올드해 보이는 붉은 커튼에 양탄자에 뭔가 숨막혀 보였는데 강아지 들어오고 싹 다 치우고 ^^
    커튼도 블랙으로 바꾸니 모노톤으로 지금이 더 세련돼 보임

    반려동물이 있으면 청소도 자주하고
    물건도 수납 잘 할거 같아요 귀찮긴 하겠지만 ^^

  • 33. 그러게요
    '16.5.18 2:13 PM (126.236.xxx.46)

    그 와중에 채널에이라 좀 못마땅하네요 2222

    저도 처음엔
    주병진 왜 이런데서 방송 하고 난리야 실망이야
    했는데 보다 보니 신경 안쓰고 보고 있네요
    예전에 뉴스 한번 보고 경악한 적이 ..

  • 34. ㅁㅁ
    '16.5.18 3:00 PM (115.22.xxx.96)

    동생네 현관이 저거보다 더 넓어요. 시원시원하니 들어가자마자부터 인상이 좋더라구요.
    옆쪽으로 창고도 안보이게 하나 있고요.
    근데 올케 성격이 늘어놓는 걸 싫어해서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
    저라면 신발이 왕창 나와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

  • 35. ㅇㅇㅇ
    '16.5.18 3:33 PM (180.230.xxx.54)

    요즘 신규분양하는 아파트들은 현관이 넓은건 아니지만
    현관 바로 옆에 자전거같은거 둘 수 있는 작은 창고같은걸 달아놨더군요.
    벽은 없고 그냥 문으로 구분하고.
    입주후에 그 문 철거하고 거울 붙이는 공사만해도 원글님이 원하는 현관 나올 거 같아요.

  • 36. ..
    '16.5.18 4:14 PM (211.224.xxx.178)

    아파트 아니고 빌라같은것 같던데요. 거실에서 집밖풍경 보일때보니 남산타워보이고 빌라많은 주택가던데요. 집 인테리어 이쁘고 좋던데요. 그 사람같았어요. 젊은감각

  • 37. ㅡㅡ
    '16.5.18 5:23 PM (203.145.xxx.254)

    저 집보니까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너무 예쁘고 쾌적해보여요

  • 38. 자전거 공간
    '16.5.18 5:44 PM (61.82.xxx.167)

    요즘 아파트는 자전거 공간이 있어요.
    제가 가본곳은 38평 아파트인데도 현관이 굉장히 넓었어요.
    원글님이 원하는 현관이 어느수준인지 모르겠지만 보통 아파트 현관의 3~4배 공간은 되는듯했네요.

  • 39. ..
    '16.5.18 5:57 PM (175.212.xxx.200) - 삭제된댓글

    질문해요.
    전실에 두는 거울 걸어두는 거랑 뒤에 받침 있어
    세워 두는 거 중 어느게 더 편리해요?

  • 40. 지나다가
    '16.5.18 10:56 PM (180.229.xxx.215)

    인테리어야 각자의 취향이 있는거지만,
    넓든 좁든간에
    현관에 신발이 줄줄이 나와있고
    한쪽으론 행거에 옷 걸려있고..
    넓은 듯한 집에 드레스 룸이 없어서
    신발장이 없어서 현관에...?
    갠적으로 밖에 주절주절 나와 있는거
    딱 질색인지라 너저지분하단 생각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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