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ible 상품으로 해외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취소가능이니 당연히 더 비싼 금액으로 했지요.
아직 숙박예정일은 좀 남았고요.
그런데, 오늘 보니, 선결제가 돼 있군요.
후불결제 상품인데, 왜 미리 결제가 돼 있는지...해외호텔 여러 번 예약해 봤지만, 이런 적은 처음인데요.
먼저 결제해 놓고, 나중에 예약취소하게 되면 취소해주는 이런 식의 진행이 되기도 하는 건가요?
flexible 상품으로 해외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취소가능이니 당연히 더 비싼 금액으로 했지요.
아직 숙박예정일은 좀 남았고요.
그런데, 오늘 보니, 선결제가 돼 있군요.
후불결제 상품인데, 왜 미리 결제가 돼 있는지...해외호텔 여러 번 예약해 봤지만, 이런 적은 처음인데요.
먼저 결제해 놓고, 나중에 예약취소하게 되면 취소해주는 이런 식의 진행이 되기도 하는 건가요?
자주 있는 일이예요. 예약 내용 자세히 보시면 선결제 된다고 써있을거예요.
취소가능날짜 이전엔 수수료 없이 취소되니 걱정마시구요.
대신 환율영향은 받습니다.
숙박예정일이 다가오면 선결제 될 수도 있다고 언급은 돼 있어요.
하지만, 아직 시일도 많이 남았거니와, 이제껏 수없이 해외호텔 예약했어도 이렇게 빨리 선결제가 된 적은 처음이라서 좀 의아했어요.
다른 일정으로 그 이전 날짜에 예약한 호텔들도 단 한군데도 선결제 된 곳이 없거든요.
환율 영향을 받는다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신 건가요?
안 그래도 예약 당시엔 해당국 환율이 약세인 날이었는데, 선결제된 날짜는 최근 환율이 가장 높은 날이라 것도 기분이 안 좋던 차였거든요.
예약취소를 하게 되면 환율과 아무 상관이 없는 거지요?
보통은 선결제 안 하는데 선결제 하는 경우도 제 경우에 한번 있었어요. 그런 경우 환불 됩니다. 그런데 윗분 말씀처럼 환율의 영향ㅇㅡㄹ 받아 손해볼 수도 있어요. 현지화폐로 환불해주기 때문에 환불되는 날짜의 환율이 어떤지에 따라 원화로 들어오는 돈이 다를 수 있어요.
이런 썩을 것들이...죄송합니다, 욕이 자동발사 되는군요.ㅜㅜ
그 통화가 최근 약세인 편이었는데, 하루 이틀 반짝 높을 때 선결제를 시켜서는 예약당시보다 몇만원이나 차이가 나는군요.ㅜㅜ
지금은 다시 또 떨어져서 취소하면 환차손은 당연히 발생하게 될 듯 합니다.
답변들 고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의문이 생기는 것이요...
만약 취소시 예약당시보다 환율이 더 떨어져 환차익이 발생한다면, 그 때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호텔이용 안 했는데도, 차액만큼 입금을 해주는 건가요???
그런데, 갑자기 의문이 생기는 것이요...
만약 취소시 예약당시보다 환율이 더 떨어져 환차익이 발생한다면, 그 때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호텔이용 안 했는데도, 차액만큼 입금을 해주는 건가요???
그런 건 아니겠죠? ㅎㅎ
짜증나서 취소할까 하다가 가격 자체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 꾹 참고 있습니다. ㅠㅠ
위에 저도요.님...
공감해주시는 님을 만나니, 기분이 한결 나아집니다.
전 후불결제 두 군데 예약해 놓고 좀 생각해보다 한 군데 결정하려 그랬거든요.
그런데, 다른 한 곳은 선결제 안 했는데, 한 군데는 바로 선결제 해버리니 얄미워서 안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