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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하는 동서 읽고요...

.... 조회수 : 6,366
작성일 : 2016-05-16 21:13:06
저도 윗동서가 그런 사람이에요.
그 원글이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윗동서 보다 1년 늦게 결혼했구요.

1.결혼할때 진주 목걸이를 선물로 해줬는데 제가 산게 아니라 시모가 산걸 제가 산거로 속여서 자기한테 준거라고 떠들고 다녔어요. 
왜 그랬냐 물으니 예비 동서가 예비 윗동서한테 그런 선물을 할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며 바꾸러 가자고 해서 같이 갔더니 갑자기 줄이 얇다고 굵은 줄로 바꾸겠대요. ㅎㅎ
14 k 였거든요.
디자이너가 이 진주 팬던트 크기엔 이 줄 굵기가 제일 알맞은거라고 해서 바꾸지 않았지만 저는 표정관리 안됐었죠.

2. 결혼 후 첨 맞는 시모생신은 새며느리가 혼자 차리는거니 저 혼자 차리라길래 알았다고 했어요.
며칠 후 시모께서 전화하셔선 "니가 내 생일 안차린다고 했냐?" " 아뇨 ,어머니 전 두 말도 안하고 바로 차린다고 했는데요?"
왜 그랬냐 물으니 자긴 없는 말 한 적 없답니다.
내가 차린다고 했는데 어머니한텐 왜 안차린다고 했냐. 그게 없는말 한게 아니면 뭐냐.
계속 반복하더군요. 자기는 없는 말 하지 않았다. 있는 말 했다. 
사람 돌아버리게 만들더라구요. 나중엔 제가 목이 아프지만 있는 힘껏 소리 질렀어요. 절규였죠..
그게 없는 말한게 아니면 뭐냐고!!!!!!!!!!!!!! 
그랬더니 실실 웃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 동서는 차린다고는 했지. 그런데 동서 속마음은 차리기 싫은거였자나.
난 어머니한테 동서 속마음을 얘기한것 뿐이야~~~~~" 

3. 윗동서왈.. 우리 동서끼리 속마음도 얘기하고 가끔 시어머니 욕도 하면서 스트레스 풀면서 살자~~고요.
그러면서 먼저 막 시어머니 욕을 하길래 들어줬을 뿐인데 나중에 전부 제가 한 얘기가 돼있었어요.

4. 윗동서는 선봐서 3개월만에 결혼했고 전 남편과 6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그래서 시모가 저를 잘 아십니다. 
윗동서 작전이 잘 안먹혔는지 무탈하던 어느 날 시가 어르신들이 전부 일제히 저를 째려보시더군요.
뭔 일이 터졌는지 직감했죠.
작은어머니왈 질부가 대학 나온 유세를 그렇게 떨었다며? 
학력 낮은 시가 어르신들과 자신을 한울타리로 묶는 작전이었어요.

5. 큰조카가 저희집에 놀러왔는데 애 단속을 안하더군요. 결국엔 아끼는 도자기를  보란듯이 던져서 깨트렸어요.
윗동서왈.. "동서가 애기 낳으면 그 애가 깰껀데 우리 애가 미리 깼어." 미안하다는 말은 없었어요.

6. 시부 생신상을 차리기로 해서 일찍 갔어요. 저녁때 모이기로 했고 저는 오전에 일찍 갔죠.
 윗동서가 이른 점심 먹고 12시에 일어나서 학원 간다고 나가면서 저보고 전부 다해놓으라고 하더니 6시에 들어왔어요.
 저 혼자 낑낑대며 다 해놨는데 아직도 내가 왜 혼자 다했을까... 속상해요.
 시가 어르신들은 전부 윗동서 칭찬했죠. 자네가 수고했네... 그러니 웃으면서 "네~ 네~"   

7. 마트에서 싱싱한 더덕 선물세트를 사갖고 시가에 갔는데 작은어머니왈 "자네 저 더덕 어디서 선물 들어온거 그냥
갖고 온거라며? 자네 윗동서한테 들었네. 적어도 명절에 시댁에 올땐 성의껏 선물 마련해 오는게 도리일세."

8. 시모 명의로 된 아파트를 자기가 못갖게 될까봐 두렵다는둥.. 너무 두렵다보니 우울증이 생겼다더군요.
 전 그냥 말뿐인가 했는데 어느날 보니 손목 그은 흉터를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여하튼 본인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손목을 그었을까... 생각하니 측은지심도 들고 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후에 들려온 얘기...
 "자네가 00애미(윗동서) 앞에서 울고불고 하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다면서?"

9. 결혼해서 10년 동안 애가 없었어요. 그동안 윗동서한테 두 조카 얘기를 지겹게 들어야했죠.
우리 애가 똥을 쌌는데 너무 이쁘더라.. 우리 애가 이런 말을 했는데 미쳐버릴 정도로 감격이더라..
나중에 제가 임신했을때 시부모님이 그동안 00엄마(윗동서)가 너한테 조심스러워 자기 자식 얘기 한 마디도 
못하고 있던거 니가 잘 헤아려줘라길래 그 동안 저한테 한 마디도 자식얘기를 못했대요? 되물으니
너 위해서..너가 맘 아플까봐 너 배려해서 자식 얘기 한 마디도 안했단다. 그러시더군요. 
그 날 갈비집으로 모시고 가서 갈비 뜯으면서 조카 두 명의 일대기를 쭈욱 읊어드렸죠.
시부모님 놀란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 볼때마다 애 낳지마라. 애 낳지마라. 노래 불렀던 윗동서.
애 낳아보니 후회가 더 많다. 동서는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애 낳지마라. 애 낳지마라고 할꺼면 자기 자식 자랑이나
하질 말던가.. 
너무 앞뒤가 안맞으니 웃음이 났어요.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다 꺼내진 못하겠고 일단 생각나는것만 적어봤어요.
저한테만 이러고 다른 사람한텐 잘하더군요.
제 남편한테도 서방님~ 서방님~하면서 잘해서 제가 울면서 얘기해도 남편은 형수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면서 윗동서
두둔했었어요. 
그게 몇 번 반복되니 제가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이혼하자고 했었구요.
그 이후에 2년 정도 별거 생활했었는데 남편이 자기가 정신 차리겠다고 한데다 주재원으로 해외 나오게 돼서
지금은 얼굴 안보니 그냥 살고는 있는데 귀임 명령 떨어져 한국 가게 될까봐 너무 공포스러워요.

한국 가서도 안보고 싶긴한데 워낙 보수적인 분위기라 그러지 못할거에요. 아이고...
 
 
            



IP : 180.158.xxx.1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6 9:20 PM (221.157.xxx.127)

    어머 소름끼칠정도네요 평생 연끊고살고 이유는 더 잘 아시지 않냐고 위에적은글 그대로 보여주고 틀린부분있음 얘기하고 앞으로 모든전화통화와 대화는 녹취할것이다 뒤에서 딴말하는거 이젠 안통할것이다 하시고

  • 2. 으아
    '16.5.16 9:26 PM (110.13.xxx.33)

    아오~~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만빵~~~~ㅠㅠ
    근데 원글님 미워잉~~~
    윗동서가 얄미운짓,재수없는말들 했을때 원글님이 어떻게 반응하시고 말대답으로 치셨는지 안적으신게 많다보니..원글님이 일방적으로 다 당하신듯한 분위기에 읽는 제가 더더 (여우같은 윗동서가 재수밥맛이라)열불이 치밀어오르네요 부르르~~~~~~;;;;;

  • 3. 아우
    '16.5.16 9:33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쌍년 막장이네요
    갑자기 어떤 년이 생각나네
    이간질잘하던 동서란 년.

  • 4. ...
    '16.5.16 9:33 PM (180.158.xxx.144)

    너무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혔던게 대부분이에요....... ㅜㅠ
    첨 보는 유형이라...

  • 5. 00
    '16.5.16 9:34 PM (211.252.xxx.1)

    돌아가서 상대하시려구요??
    님 남편은 그런 여자랑 님을 만나게 두고요??

    운이 좋으면 그 사이 정체가 들통났을 수도 있지만
    윗사람들 그런 사람들 정체 몰라요,,알 수가 없어요,,정말 잘하거든요,,눈물 흘리고 손잡고 입안의 혀처럼 굴어요,,
    님은 그 사람한테 장애물 혹은 걸림돌이에요,그 사람들 자기앞을 가로막는거 제거하는데 가차없어요..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거라...

  • 6. 근데
    '16.5.16 9:37 PM (58.227.xxx.77)

    저희는 올케가 그랬어요
    자기 남편이랑 시누가 문자나 전화하는 꼴도
    못보구 시어머니가 하지도 않은 말 했다고
    오빠랑 이간질하고 나중엔 제발 시집일에
    오지마라고하고 올까봐 모두 무서워했어요
    막상 만나면 친한척 엄청하구 뒤에선 엄청
    없는말 해가며 묘하게 흉보구 지금은
    이혼해서 남남이라 편해요
    진짜 한사람 그러면 가족이 와해되더라구요
    저희는 그래도 딸이 많아서 최소한으로 만나고
    딸들끼리 만났어요

  • 7. ....
    '16.5.16 9:39 PM (182.209.xxx.167)

    모든 대화를 녹취하세요

  • 8. ...
    '16.5.16 9:48 PM (180.158.xxx.144)

    윗님 동생분 결국엔 이혼했다니 올케가 조금 빈틈이 있었나보네요.
    동생이 올케 실체를 알았으니 이혼한거죠?
    제 윗동서는 아주버님과 이혼할 일은 없을것 같아요.

  • 9.
    '16.5.16 10:11 PM (58.227.xxx.77)

    손위 올케였는데 참이쁘고 여성스러웠어요
    그냥 기본만했어도 다들 이쁘다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타고난 열등감이 있는지
    자존감이 낮았는지 불안해하더라구요
    이해가 정말 안됐는데 결국은 오빠를 닥달하다
    이혼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질려버린
    오빠가 대뜸 그러자고 못밖아서 물리지도
    못하고 이혼했네요 다행히 아이가 없어서
    가능했죠

  • 10. ....
    '16.5.16 10:13 PM (180.158.xxx.144)

    정말 다행이네요..
    오빠분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1.
    '16.5.16 10:24 PM (203.175.xxx.180)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같아요ㅎㄷㄷ
    도자기사건은 정말 엽기네요
    나중에 동서 시어머니되면 볼만할듯요… 누구집 딸일지 며느리될 사람이 불쌍하네요
    얽히지말고 멀리하는게 상책이에요
    어쩔수없이 만날땐 핸드폰 녹음어플 켜서 항상 주머니에 지참하세요

  • 12.
    '16.5.16 10:30 PM (223.62.xxx.41)

    이글 그대로 남편 보여주고
    그 원글도 남편 보여주면 어떨까요

  • 13. ...
    '16.5.16 10:32 PM (180.158.xxx.144)

    아직도 반신반의 하는 남편에게 보여줄거에요. ^^

  • 14.
    '16.5.16 10:54 PM (223.62.xxx.41)

    그런 사람 저는 두번봤는데 처음에는 제가 겪은게 아니고 옆에서봤고 한번은 제가 당했어요
    처음 옆에서 지켜볼때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인데도 판단이 안되고 그 소시오패스는 좋은사람 당하는 사람은 까칠하고 일만드는 사람처럼 보였어요 결국 이년쯤 후에 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실체가 드러났죠
    웃긴건 그사람은 스스로 자기가 착하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거짓말하는 사람은 자긴데도 자기가 당한다고

    두번째 제가 겪었을땐 와 진짜 사람 미치겠더군요
    아니라고 해명할수록 제가 문제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그냥 다툼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살면서 이렇게 두명봤고
    저는
    남이라 안보면 그만인데
    인척관계로 엮여서 힘드시겠어요

  • 15. 휴...
    '16.5.16 10:55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읽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 못읽었어요>.

  • 16. 소오름
    '16.5.16 11:18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거짓말 하는 동서 그 글의 동서보다 더 악질 동서인듯요-.-
    그 글의 동서라는 인간은 약간 정신병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고 막상 상대방 앞에서는 본심을 드러내진 않잖아요.
    근데 원글님 동서는 대놓고 원글님 보란듯이 어처구니 없는 언행을 하면서 상대방 반응을 고스란히 느끼며 즐긴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소름 끼쳐요 @@

    제 윗동서도 시댁 욕하며 친해지기 작전 쓰던데...
    저도 이미 알게 모르게 나쁜 며느리로 소문나 있을 가능성 농후한듯요 휴~~ ㅋ

  • 17. 지나가다 로그인
    '16.5.16 11:28 PM (175.198.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 두 책 꼭 읽어보세요.
    스캇 펙
    크리스텔 프티콜랭
    꼭이요!! 두 책이 초점은 좀 다른데 님 동서는 둘다 해당될 것 같아요.
    저도 양상은 다르지만 거지같은 심리조종자 만나서 고생하다가 이 책 읽고 벗어났어요. 주변에 이상한 지인들한테 맘고생하는 사람들(공통점이, 정작 주변인들은 그 사람이 그렇게 나쁜지 알지못함)한테 소개해줬더니 난리들 났어요. 책에 나온 거랑 멘트까지 똑같다고..!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 사람들 패턴이 있어요. 놀랍도록 정형화된 패턴이래요. 향후 대처할 때나 남편분께 설명할 때 아무래도 도움이 될거 같아 추천드립니다.

  • 18. 지나가다 로그인
    '16.5.16 11:28 PM (175.198.xxx.115)

    원글님 이 두 책 꼭 읽어보세요.
    스캇 펙 '거짓의 사람들'
    크리스텔 프티콜랭 '굿바이 심리조종자'
    꼭이요!! 두 책이 초점은 좀 다른데 님 동서는 둘다 해당될 것 같아요.
    저도 양상은 다르지만 거지같은 심리조종자 만나서 고생하다가 이 책 읽고 벗어났어요. 주변에 이상한 지인들한테 맘고생하는 사람들(공통점이, 정작 주변인들은 그 사람이 그렇게 나쁜지 알지못함)한테 소개해줬더니 난리들 났어요. 책에 나온 거랑 멘트까지 똑같다고..!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 사람들 패턴이 있어요. 놀랍도록 정형화된 패턴이래요. 향후 대처할 때나 남편분께 설명할 때 아무래도 도움이 될거 같아 추천드립니다.

  • 19. 응?
    '16.5.16 11:30 PM (114.205.xxx.77)

    저 그 글쓴 사람인데 뒤엎은게 그거고 이글의 원글님과 같은 일 천지였어요.....
    생신상 같이 나눠 차리자 했다가 쏙빠지고 자긴 결혼하고 첨음엔 상다리 부러지게 차렸는데 동서는 미역국에 잡채 달랑 해왔다고 욕하고
    왜 자꾸 연락하냐 하니 동서랑 친해지고 싶어서 동서가 좋아서 그렇다하고....
    사람 뒷목잡을 일 너무 많았어요
    어른들은 모르세요. 니 동서 사람좋은 애가 연락 좀 한거 가지고 왜 그러냐해요.

    님도 무조건 피하세요.
    저도 남편과 정말정말 사이가 벌어졌었는데 다행히 제가 증거 잘 잡아요. 시어머니 전화통화도 녹음했고 저도 참다참다 거기서 거짓말한거 증거 딱 나왔을때 엎어서 남편은 형수가 그럴리가 없다 소리는 못했어요. 님도 짜증은 나겠지만 평소엔 남편한테 티내지말고 가만 있다가 증거 모으고 빡 터지세요. 남편만 내편이면 그만 아닌가요...?

  • 20. ....
    '16.5.17 12:28 AM (180.158.xxx.144)

    헉.......
    저런 사람들 패턴이 있다고요. 정형화된 패턴..... 너무 무서워요.

    지난번 원글님도 오셨네요. 제가 당한거랑 비슷한가요. 너무 소름 끼쳐요.
    아무래도 녹취해야겠네요.

  • 21. ....
    '16.5.17 12:29 AM (180.158.xxx.144)

    네. 추천해주신 두 권의 책. 구해서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22. 글이
    '16.5.17 6:39 AM (222.239.xxx.49)

    소시오패스 같아요.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데 특정인 하나만 괴롭히고 다른 사람은 자기 편을 만들기 위하여 더 잘하고

    내옆의 소시오패스인가 하는 책도 잇어요.

  • 23. 글이
    '16.5.17 6:41 AM (222.239.xxx.49)

    스캇 펙 '거짓의 사람들'
    크리스텔 프티콜랭 '굿바이 심리조종자'도 한번 읽어 보고 싶네요.

  • 24. 고맙습니다
    '16.5.19 8:31 AM (110.14.xxx.242)

    스캇 펙 '거짓의 사람들'
    크리스텔 프티콜랭 '굿바이 심리조종자'
    저도 읽어볼께요

  • 25. 패턴
    '16.6.19 11:41 PM (223.62.xxx.99)

    소시오패스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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