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가격 계속 오를까요? (부산입니다)

fdhdhfddgs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6-05-16 20:00:03

아파트 가격 계속 오를까요? (부산입니다)


서울에 살다가 2006년도에 부산에 내려왔고, 2011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2006년도에 내려왔을 때는 10~15년 된 아파트가 1억5천~2억 정도 했던거 같구요


새아파트도 3억이 안되는 가격이 이었는데.....


지금은 2009년도 가격에서 부산 전지역이 1~2억 정도 올랐네요.


2011년도에 신혼 전세집 얻고, 2년정도 살면서


2013년쯤에 지금이 최고점이라 생각하고 집값 내리기를 기다렸는데...지금까지도 내리기는 꺼녕


계속 오르는거 같네요....실물경기랑 기타 여건들은 안 좋은 거 같은데....


부산집값은 근 6년정도 계속 오르네요.


이제 아이도 5살이고 해서 초등학교 입학 즘 해서 집을 사야 할 거 같은데...고점인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대구, 경북 쪽은 이제 슬슬 내리기 시작하는 거 같은데....


부산은 아직도 부동산 열기가 식을 줄 모르네요...그렇다고 앞으로 5~10년 내내 오르기만 하지는 않을테고....


너무 고점인 거 같아....고민이네요

IP : 39.113.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16.5.16 8:12 PM (116.93.xxx.151)

    올랐어요
    빌라도 구백...
    연세드신분들이 관리비 안나간다고 선호하신대요
    인구절벽?
    전엔 출퇴근 시간 아닐땐 대중교통 이용시 널널하더만
    요즘은 어딜가나 복잡하고 시도때도없이 막혀요
    아파트 분양가도1400넘는곳도 있고
    불경기니 인구절벽이니해도 그게 맞나? 싶어요

  • 2. fdhdhfddgs
    '16.5.16 8:14 PM (39.113.xxx.28)

    그러게요~~

    하락요인들이 많이 있는것도 같은데....계속 상승중이네요

  • 3. ㅇㅇ
    '16.5.16 8:16 PM (125.191.xxx.99)

    일단;;;

    1. 내집 보험 3종 쎄트로 하우스푸어 뇐네들이 매물 거두고 거기서 살다가 죽기로 결심함

    2. 수도권 튀기꾼들이 그동안 부산 대구등으로 몰려가서 많이 먹고 빠졌음. 그래서 그동안 많이 오름

    3. 집값은 이미 내렸음. 단지 돈가치가 똥값이 되었을 뿐

  • 4. ...
    '16.5.16 8:16 PM (114.201.xxx.62)

    울산도 마찬가지.
    중공업 불경기에 인구도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작년보다 거래량은 20% 정도 줄었다는데도.
    호가는 몇년전부터 오르기 시작한 가격에서 꿈쩍도 안하네요.
    거래도 호가대로 되구요.
    저도 집없는 사람이라, 내년에 구매하려고 하는데, 저는 울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부산 생각하고 있어요.
    인구는 감소에 공급은 과잉이고 지방대출규제에, 영남권 경기는 꽁꽁 얼어붙었다는데도.
    부동산만 고공행진이라니, 이론적으로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어떻게 될지요. 진짜.

  • 5. oops
    '16.5.16 8:18 PM (121.175.xxx.133)

    누가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정상적으로(상식적으로) 운용되었다면
    요 5,6년 부산.대구같은 지방에서 아파트가 지금처럼 상승폭을 보일 수가 없었겠죠.

    정부가 쓸 수 있는 부동산 정책들도 거의 바닥난 것 같고, 각종 경제지표들도 부정적 시그널뿐이고...
    단기적.국지적으론 모르겠지만,
    중장기.일반적으론 대폭 하강할 요인들만 여기저기 엄청 축척되어 있는 상황인 건 분명하죠.

    특히 아시다시피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고령화도시이고 초고령화도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진입할 도시인데다
    설상가상으로 청년층 고용을 유발할 산업이나 직장자체가 부산 권역에서 거의 사라져버린 도시죠.

    저라면 구입대신 관망하겠습니다. 최소한 내년말 닥정권이 끝날 때 까지는...

  • 6. 아지매
    '16.5.16 11:08 PM (112.173.xxx.198)

    저두 내년까지 보류하고 있어요.
    집값이 올해들어 주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053 목감기 미치겠네요 4 00 2016/05/17 1,618
558052 자기인 척 상대방이 글쓰는거겠죠? ㅇㅇ 2016/05/17 701
558051 저녁을 놓쳤어요 배 무지고픈데 지금 먹어도될까요? 3 마른사람 2016/05/17 1,322
558050 현대에서 미술이란 예술이 아니라 초고액권 화폐 16 미술로 돈벌.. 2016/05/17 2,223
558049 폐섬유화 간질성폐질환 6 겨울 2016/05/17 2,845
558048 스노클링은 숨쉬는 부분은 물 밖에 나와있어야 하는건가요? 1 스노클링 2016/05/17 1,158
558047 올케얘기가 나와서 묵혀둔 이야기 해보려구요 13 올케입니다 2016/05/17 6,455
558046 안철수는 이런 사람이다 사람속 2016/05/17 819
558045 내일 곡성 혼자 보러 가려구요 15 용기내서 2016/05/17 3,003
558044 5살 리터니 남아 영유고민 3 .. 2016/05/17 1,796
558043 한강-채식주의자 읽으신분 있으세요? 9 .. 2016/05/17 3,923
558042 나이들면 자기얼굴 인상에 인성이 드러난다는데 6 ㅇㅇ 2016/05/17 4,160
558041 남자아이 사타구니 림프선 주위가 아프다는데요. 4 ... 2016/05/17 4,126
558040 공부의 배신.. 중학생과 같이 볼만한가요? 2 파랑 2016/05/17 2,138
558039 ㅋㅋ 우리집애들 귀여워서요 4 ㅇㅇ 2016/05/17 1,535
558038 시리얼 대용 뭐 드세요 6 Jj 2016/05/17 2,001
558037 오해영보고 설레는 40대 올미다 팬 16 드라마 2016/05/17 5,155
558036 영어 to부정사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15 투투 2016/05/17 1,607
558035 친정식구가 남편 사무실에서 회계 관리를 하는데.. 어떻게 하면.. 6 답을 2016/05/17 2,316
558034 내딸 미향이...키워준 엄마 대단하네요.. 25 .. 2016/05/17 10,442
558033 초3. 자주 체하는데 왜 그럴까요? 5 에고힘들다... 2016/05/17 926
558032 모닝 차주로서 마음이 괴롭네요 62 영문도 2016/05/17 21,290
558031 기아 니로? 현대아이오닉? 어떤게 좋을까요 겨울 2016/05/17 715
558030 스팀다리미 사용할때요... 3 스팀 2016/05/17 1,125
558029 중학생 과학 주 1회씩 과외비 얼마면 될까요? 적정선 2016/05/17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