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한텐 무조건 도도해야 하는 건가요 ㅠ

ㅣㅣ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16-05-13 20:58:03
친구 소개로 만난 분과 문자 연락 주고 받눈중인데..
단답& 한참 후에 답하면 도리어 엄청 친절하게 말걸고 전화오고 사근사근.. 근무시간에도 연락오는데..
어쩌다 제가 먼저 연락오고 상냥한 말투로 이모티콘 팡팡 넣어 보내면 그쪽에서 단답 & 시큰둥해해요. 남자한텐 적당히 잘해야 한단 말이 정녕 진리인 건가요 ㅠ
IP : 223.62.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3 9:01 PM (49.142.xxx.181)

    ;;;
    밀당할만한 상대다 싶으니 하는거지 정말 마음에 들어 꼭 잡고 싶으면
    밀당이고 뭐고 무조건 잘하던데요.
    원글님도 그 남자 그냥 막 잡고 싶진 않은거고 그쪽도 그런듯..

  • 2. 적당히 잘하면
    '16.5.13 9:01 PM (58.124.xxx.212) - 삭제된댓글

    적당히 돌려 받아요 일단 내 사람을 만들어놓고 적당히 잘하든가 해야죠 요즘 처음부터 적당히 튕기면

    설현 급 아닌이상 힘들어요

  • 3. 매력덩어리
    '16.5.13 9:03 PM (115.41.xxx.181)

    아닌이상은
    풀었다 땡겼다
    균형을 잘 잡으세요.

    한쪽으로 치우치면 얻는게 없습니다.

  • 4. 그것도
    '16.5.13 9:04 PM (101.181.xxx.120)

    얼굴이 되야지,,,몬생긴 여자가 튕기면...흠흠...

  • 5. ..
    '16.5.13 9:16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남자분 밀당중이시네여..ㅋ 님도 남자분이 연락 오면 간드러지게 잘해주고 그게아니면 연락하지말고 신경꺼보세요.ㅋ

  • 6. 하하
    '16.5.13 9:33 PM (175.209.xxx.57)

    결국 둘 다 밀당중이네요. 참고로 저와 제 남편은 밀당 같은 건 1도 안 하는 스타일이라서...ㅎㅎㅎ

  • 7. 돼지귀엽다
    '16.5.13 9:54 PM (211.36.xxx.105)

    상대의 기분을 살피기 시작했다는 건
    내가 끌려가고 있다는 증거죠 ㅋ

    저는 밀당을 해본적이 없지만
    연애는 잘~했습니다. ㅋ

    상대가 바쁜 것 같으면 어느정도 시간을 주고,
    또 같이 만나 즐거우면 웃고 사랑하고,
    이렇게 하니 모든 시간이
    충만하게 흘러가더군요.

    내 감정 숨기고.. 도도한척..
    하지만 뒤로는 상대가 어떻게 나올까 전전긍긍..
    이러면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사랑만 하기에도 삶은 참 짧은데...

  • 8. 일부러는
    '16.5.13 10:19 PM (121.125.xxx.108)

    아닌데...바빠서 답도 안하도 전화도 못 받으면
    남자쪽 대화가 많아지긴 해요.

  • 9. ..
    '16.5.13 10:24 PM (59.16.xxx.114)

    일부러 도도한 척 할 필요도 없고 너무 나답지않게 사근사근? 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근데 맞춰주고 잘해주려고 하다보면 순식간에 호구되는건 분명 있는듯..

  • 10. 대치맘
    '16.5.13 10:27 PM (121.128.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이랑 빗나가서 죄송한데요..
    돼지 귀엽다님 귀요미시네요.
    답변이 도움 많이 되요ㅎㅎ

  • 11. 대치녀
    '16.5.13 10:28 PM (121.128.xxx.132) - 삭제된댓글

    돼지 귀엽다님 매번 느끼지만 답변이 좋으세요ㅎㅎ
    닉네임도 귀엽구요ㅎㅎ

  • 12. 대치녀
    '16.5.13 10:30 PM (121.128.xxx.132) - 삭제된댓글

    돼지 귀엽다님.. 미혼 아님 기혼?
    돼지는 누구인지 궁금..
    원글님 답변 빗나가서 죄송요ㅎㅎ
    신기해서요ㅎㅎ

  • 13. ..
    '16.5.13 10:35 PM (175.223.xxx.106)

    밀당 딱 피곤해요. 저도 그런거 안하고 결혼해 잘삽니다.
    그런것도 20대에나 밀당이지..나이먹어 그러면 간보는것도
    아니고 딱 정떨어져요.

  • 14. 참 쓸데없다
    '16.5.14 5:51 AM (59.6.xxx.151)

    연애를 잘하는 건
    좋은 남자에게 사랑받는 거죠
    도도해야 딸려오는 남자라면 잡아서 뭐에 쓰시게요??
    상대방 반응과 상관없는 밀당은 꼴값 되는 거고
    상대방 반응을 계속 살펴야 하면 사랑하는 관계는 아니죠
    간단한데 왜 여긴 늘 밀당해야 성공
    이라고 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856 심미즙 상한거 어떻게 알아요? 망했나 2016/07/27 2,189
579855 20살짜리 딸과 8월말 타이빼이나 싱가폴 어디가 나을까요? (자.. 4 푸~~ 2016/07/27 909
579854 다리 짧은분 모여봐요~~ 6 흑흑 2016/07/27 1,822
579853 영화 부산행의 주인공은 원래.. 10 ㅇㅇ 2016/07/27 4,576
579852 어머니 생신 기념으로 다녀올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2016/07/27 420
579851 지금50대후반이상 이신분들 며느리한테 21 시어머니의식.. 2016/07/27 5,102
579850 대마도여행 여러가지 질문이요 11 부산입니더 2016/07/27 1,850
579849 급질문..대학생 여자인데 1 영이네 2016/07/27 1,075
579848 비밀은 없다. . 진경준, 우병우 관련 칼럼 bluebe.. 2016/07/27 679
579847 국공립 유치원 원장 되기 어려운지요?? 5 2016/07/27 4,464
579846 똥으로 대장암 조기 진단 1 .. 2016/07/27 3,743
579845 우병우 "주말 지나면 잠잠해질 텐데 왜 사건 키워 6 국민개돼지취.. 2016/07/27 2,132
579844 아파트 현관문 보안 -이중잠금 걸쇠가 있더라고요. 1 ... 2016/07/27 2,168
579843 제가 아는 자매는 둘다 아이를 안낳던데 26 .. 2016/07/27 6,378
579842 부산행 정말 잼있네요. 10 ... 2016/07/27 2,077
579841 영국 신임 총리,“10만 민간인 죽어도 핵무기 발사 가능” 신임총리메이.. 2016/07/27 681
579840 공중화장실 문열고 대소변 보는 행동 진짜 미개하네요 21 어휴 2016/07/27 4,864
579839 시어머니가 저를 통해 과거를 보상 받으려 합니다. 13 며느리 2016/07/27 6,701
579838 여성 누리꾼들 "메갈리아·워마드 는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32 ........ 2016/07/27 3,192
579837 독서가 취미인 대통령님께 5 어쩌면 2016/07/27 1,236
579836 성주는 새누리와 이별 중입니다. 12 절차 2016/07/27 1,587
579835 편하게 입는 면티 어떤거 입으세요? 6 .. 2016/07/27 2,096
579834 멸치가루 내려면 어떤 도구가 필요할까요? 9 ... 2016/07/27 995
579833 일산 살기 괜찮은가요 20 아이 2016/07/27 4,411
579832 벤쿠버 날씨 어떤가요? 3 캐나다 2016/07/27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