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곡성 15세 관람가던데 중3아들과 봐도 될까요?

영화광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6-05-13 12:28:53
중3아들이 자꾸만 보고싶다고 해서요. 작가나 영화감독 하고 싶어하는 철없는 중3 아들인데요. 요즘 마블 영화에 빠져있습니다.. 휴....  공포영화는 검은사제들 본게 다인데 나름 재미있게 봤다구 하는데 그래도 음산하고 피칠갑 영화라고 해서 망설여지네요. 무간도, 큐브 다운받아 보다가 앞부분만 보더니 무섭다고 못보겠다고 한 넘이거든요ㅜ.ㅜ
IP : 211.114.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5.13 12:30 PM (121.150.xxx.86)

    기독교에 대해 모르고 가면 안되겠던데요.
    오컬트적인 영화입니다.

  • 2. 어제바로봄
    '16.5.13 12:52 PM (121.167.xxx.179)

    아들과 같이 보셔도될것같아요..
    (혼자보기엔..비추)

    저ㅡ어제봤는데..
    두시간 30분이 금방 가드라고요..
    (그렇다고..영화에 대한 좋은평만 남은건 아니구요^^)
    일단
    저도ㅡ궁금해서.봤는데,,, 시간은 금방 갔어요ㅎㅎ

  • 3. ...
    '16.5.13 12:52 PM (14.38.xxx.23)

    같이 보지 마세요. 아니 중3은 안봐도 될거 같아요.
    포털 다음에 나홍진 감독 인터뷰 있는데요, 자기 영화가 15세관람가가 된게 의외였나보더라구요.

    무서운거 못보는 아이를 보일 필요는 없을듯.

  • 4. ..
    '16.5.13 1:42 PM (211.215.xxx.195)

    차안 정사신도 있다던데요 보지마세요

  • 5. ..
    '16.5.13 2:11 PM (220.72.xxx.216)

    무섭진 않은데 아들이랑 보기엔 좀 민망한 장면이 있어요. 그냥 친구들끼리 보라고 하세요..

  • 6. 어제본고1엄마
    '16.5.13 2:37 PM (118.37.xxx.64)

    영화감독 희망할 정도의 아이라면 민망한 장면 정도야 가볍게 넘길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아이가 영화를 이해할 수 있을지요.
    기독교를 기반으로 밀교 주술까지 많은 것이 녹아있어요. 이해가 수반되지 않고 피칠갑 화면만 본다면 중3 아들에게 그닥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7. 저도
    '16.5.14 4:28 PM (112.151.xxx.45)

    15세등급은 갸우뚱입니다.
    특별한 식견있는 아이아니라면 이해하기도 어렵고 무섭기만할 것 같은. 저도 이해하긴 힘들었어요ㅠㅠ

  • 8. ㅜㅜ
    '16.5.14 7:30 PM (59.16.xxx.187)

    정사신도 있고 아내가 ㅅㅅ 신호 보내는 씬도 있구요..
    ㅅㅅ만이 문제가 아니라 영화 전반적으로 기괴한 분위기와 잔인하고 혐오스런 장면도 많이 나와요

    스포주의!!



    딸이 부모에게 못할짓도 하지요..반인륜적인.

    아이정서에 하나 좋을것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433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닉네임안됨 2016/06/11 2,331
565432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2016/06/11 21,535
565431 B형은 위암에 잘 안 걸려 18 ㅎㅎㅎ 2016/06/11 6,717
565430 7월부터 실시하는 맞춤보육 관련해서 9 2016/06/11 1,664
565429 센텀호텔 근처에 교수님 모시고 회식할 곳 있을까요? 5 대학원생 2016/06/11 1,209
565428 너비아니(떡갈비등)와 신라면 같이 먹으면요.. 와우~~ 2016/06/11 681
565427 요즘 아이폰6 신규가입 얼마정도 하나요? 2 아이폰 2016/06/11 730
565426 저는 초딩때 왜 스스로 자신을 따 했을까요? 4 ... 2016/06/11 1,308
565425 옥수동 수제자에 기은세 10 2016/06/11 12,165
565424 정글북 보고 왔어요 2 후기 2016/06/11 1,853
565423 그렌져 유지비 많이 드나요? 3 땅지 2016/06/11 3,030
565422 남편하고 싸우고나서 풀어야 하는데 하기가 싫어요 2 부부싸움 2016/06/11 1,466
565421 ㄷㅣ어 마이 프렌드 보면서 2 .. 2016/06/10 2,014
565420 이지현남편형편이 어렵나요?? 16 .. 2016/06/10 26,162
565419 해외에서 주택구입 목적으로 한국으로 송금시 5 내실 2016/06/10 1,587
565418 드라마 폐인 된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20 드라마 2016/06/10 6,631
565417 의부증때문에 괴롭습니다 12 의부증 2016/06/10 5,078
565416 방금 언니들에 나온 메이레이블라이즈 노래 아시느분 !! 1 언니쓰 2016/06/10 738
565415 롯데월드 이거 아셨어요? 65 이거 2016/06/10 28,056
565414 고현정하고 고두심 연기보며 울었네요 5 미안하다고해.. 2016/06/10 4,437
565413 결혼 강요하는 세상 (잡담) 11 --- 2016/06/10 3,276
565412 내일광화문3시 오실수 있으시면 와주세요~ 7 이재명시장님.. 2016/06/10 1,368
565411 전화로 이혼관련 상담받고싶은데 어디로 해야 할까요 상담 2016/06/10 599
565410 혹시 코코맡침대에 대해 아는분 계세요? 4 침대 2016/06/10 1,449
565409 맞벌이집 가사노동 남녀차별 당연히 생각하는 후진적인 사회분위기 .. 20 ... 2016/06/10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