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사람에게 수고 많았다거나 고생 많으셨다란 표현은 어떤가요..?

// 조회수 : 82,396
작성일 : 2016-05-12 19:51:04

혹시 실례되는 표현일런지요..??

IP : 125.187.xxx.20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2 7:52 PM (39.121.xxx.103)

    네...실례되는 표현 맞아요.
    감사합니다~~로 하심이..

  • 2. 아님
    '16.5.12 7:53 PM (125.187.xxx.204)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건 괜찮겠지요..??
    너무 형식적인 표현인가..ㅡㅡ;;;

  • 3. 성현맘
    '16.5.12 7:56 PM (222.107.xxx.125)

    애쓰셨다고 말씀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수고했다라는 말은 하대하는,
    즉 아랫사람에게 하는 표현이라고 알아요.

  • 4. 저도
    '16.5.12 7:58 PM (124.53.xxx.190)

    애쓰셨다고 하는 편입니다

  • 5. ..
    '16.5.12 7:59 PM (115.161.xxx.152)

    윗사람에게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주로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아랫사람에게 수고했다~ 쓰고요.

  • 6. ...
    '16.5.12 8:03 PM (68.96.xxx.113)

    고생많으셨습니다...정도는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예전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요.

    수고했다는 윗사람에게 쓰면 안되고,
    윗사람에게는 애쓰셨다는 표현이 맞다고요.

  • 7.
    '16.5.12 8:09 PM (77.67.xxx.226)

    애썼다는 말 좀 이상하게 들리는 건 제가 이상한 건지..? 뭔가 안 좋게 들리는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도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8. 고등학교때
    '16.5.12 8:12 PM (119.194.xxx.182)

    배우길, 수고하세요를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쓰는건 실례라고 했어요. 감사합니다를 대신 쓰라고 하던데요.

  • 9. 고생 많으셨습니다
    '16.5.12 8:17 PM (218.52.xxx.86)

    정도가 괜찮을거 같아요.

  • 10. 전부
    '16.5.12 8:52 PM (175.126.xxx.29)

    이상해요
    고생많았다도
    애썼다도......다 이상합니다.

    다른말이 절실히 필요한 싯점

    지금은...그냥 수고하셨다고 할수밖에 없어요.
    대체할말이 없습니다. 아무리봐도


    국립국어원에서 단어를 만들어줬으면 싶어요
    하지말라고,,예의가 아니다 라고만 할것이 아니라.

  • 11.
    '16.5.12 9:07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학교 때 배운대로면야 실례의 표현인데 요즘은 깊은 뜻 없이 두루 쓰이죠.
    식당에서 저 같은 경우 잘먹고 갑니다. 또올께요. 안녕히 계세요 보통 그렇게 합니다만
    어떨 땐 별 생각 없이 수고하세요로 말을 하기도 해요.
    단어보다 문장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게 마음 아닐까요?
    상대의 표정이나 뉘앙스로 마음이 전달된다면 기분 나빠할 필요 없지 싶습니다.

  • 12. ...
    '16.5.12 9:4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엥?????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 가 안되는거지
    수고 하셨습니다~는 아무문제 없어요.

    수고하세요에서
    수고가 고생이라는 뜻이 담겨서
    고생하시라고 윗사람에게 말하지 말라는건데..
    왜들 이러시나요????


    힘드셨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거 윗사람에게 써도 될거 같아요.

  • 13. 저도
    '16.5.12 9:46 PM (119.194.xxx.144)

    저도 평소 궁금했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는 윗사람한테, 애쓰셨다는 아랫사람인줄 알았는데
    반대로 해야하는군요
    주위에 가끔 애썼다는 표현을 윗어른한테 하는 사람보고 속으로 예의없다 생각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이건 좀 바뀌어야 될거 같은데 어감상 여엉 별로예요

  • 14. ...
    '16.5.12 9:47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엥?????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 가 안되는거지
    수고 하셨습니다~는 아무문제 없어요.

    수고하세요에서
    수고가 고생이라는 뜻이 담겨서
    계속 고생하시라는 인사를 윗사람에게 하지 말라는건데..

    왜들 이러시나요????


    힘드셨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거 윗사람에게 써도 될거 같아요.

  • 15. ...
    '16.5.12 9:49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엥?????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 가 안되는거지

    수고 하셨습니다~는 아무문제 없어요.

    수고하세요에서
    수고가 고생이라는 뜻이 담겨서
    수고하세요 하면
    계속 고생하시라고 인사하거라서 윗사람에게는 사용하지 말라는건데..
    왜들 이러시나요????


    힘드셨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거 윗사람에게 써도 무방합니다.

  • 16. ...
    '16.5.12 9:50 PM (118.176.xxx.202)

    엥?????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 가 안되는거지

    수고 하셨습니다~는 아무문제 없어요.

    수고하세요에서
    수고가 고생이라는 뜻이 담겨서
    수고하세요 하면 계속 고생하시라고 인사하는거라서
    윗사람에게는 사용하지 말라는건데..

    왜들 이러시나요????


    힘드셨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거 윗사람에게 써도 무방합니다.

  • 17.
    '16.5.12 9:52 PM (211.176.xxx.34)

    전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합니다.

  • 18. ...
    '16.5.12 9:52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애쓰셨다도 이상하죠.
    고생했다, 수고했다도 이상해요.

    감사합니다. 이거죠.

  • 19. ...
    '16.5.12 9:52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애쓰셨다도 이상하죠.
    고생했다, 수고했다도 이상해요.
    국어법상 이상하고, 실제 받아들이는 사람도 기분 나빠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거죠.

  • 20. 전부
    '16.5.12 9:54 PM (175.126.xxx.29)

    아니아니...
    상황에 맞게..

    교대근무를 하는데
    나이많은 사람과 교대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교대할때
    감사합니다 라고 하나요?

    안녕히 계세요 라고 하나요?

    그냥
    수고하세요...라고 할수밖에 없어요
    대체할말이 지금은 없는 상태예요. 현실적으로.

    교대할때...
    먼저갑니다 하나요?
    할말 없죠?

    수고하세요..밖에 지금은 없어요.

  • 21. 윗님
    '16.5.12 10:06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먼저 가겠습니다


    이러면 됩니다
    내 수고를 니가 왜 명령해?
    이렇게 되거든요

    심지어 동료인데 연배 높으면 더 민감하지요

  • 22. ..........
    '16.5.12 10:25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래 예법에 상당히 어긋나는 무례한 표현이 맞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보면 예법에 맞지 않게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니
    요즘엔 괜찮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맞는 표현으로 쓰세요.
    듣는 상대방은 어찌 받아들일지 모르니.
    (저는 그런 말 들으면 상대를 다시 볼 듯.)

  • 23. ..........
    '16.5.12 10:28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래 예법에 상당히 어긋나는 무례한 표현이 맞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보면 예법에 맞지 않게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니
    요즘엔 괜찮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맞는 표현으로 쓰세요.
    듣는 상대방은 어찌 받아들일지 모르니.
    (저는 그런 말 들으면 상대를 다시 볼 듯.)
    덧붙이자면 자기보다 나이가 적건 많건 상대방한테
    "됐어요, 됐습니다" 이러는 사람들도 참 경우 없어 보입니다.
    "괜찮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이게 그리 힘든가요?
    다.

  • 24. ..........
    '16.5.12 10:28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래 예법에 상당히 어긋나는 무례한 표현이 맞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보면 예법에 맞지 않게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니
    요즘엔 괜찮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맞는 표현으로 쓰세요.
    듣는 상대방은 어찌 받아들일지 모르니.
    (저는 그런 말 들으면 상대를 다시 볼 듯.)
    덧붙이자면 자기보다 나이가 적건 많건 상대방한테
    "됐어요, 됐습니다" 이러는 사람들도 참 경우 없어 보입니다.
    "괜찮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이게 그리 힘든가요?

  • 25. ..........
    '16.5.12 10:28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래 예법에 상당히 어긋나는 무례한 표현이 맞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보면 예법에 맞지 않게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니
    요즘엔 괜찮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맞는 표현으로 쓰세요.
    듣는 상대방은 어찌 받아들일지 모르니.
    (저는 그런 말 들으면 상대를 다시 볼 듯.)

    덧붙이자면 자기보다 나이가 적건 많건 상대방한테
    "됐어요, 됐습니다" 이러는 사람들도 참 경우 없어 보입니다.
    "괜찮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이게 그리 힘든가요?

  • 26. .....
    '16.5.12 10:42 PM (112.151.xxx.45)

    자장면이 수십년에 거쳐 뿌리내리지 못하고 짜장면이 되었듯이 이런 표현들의 경계도 많이 무너진 것 같긴해요.

  • 27. 그게
    '16.5.12 10:45 PM (42.147.xxx.246)

    나이가 나보다 많은 단순히 연장자냐?------감사합니다.

    나이가 나 보다 많고 직책이 위이냐 ?-------감사합니다.

    나이가 나 보다 많으나 우리 집에 일하러오신 사람에게-------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나 보다 후배가 자기 남편 (나보다 나이가 어림)에 대해 어제 우리 남편이 출장 가셨어요.
    이건 왜 그런지.....
    우리 아저씨는 하면서 자기 남편을 이야기 하다가 언니 남편은 ? ---(무식해 보인다 )

    근데 말이지요.
    회사에서 나보다 나이도 많고 직책도 아주 위인 분이 직원들에게 경어를 쓰는 때가 있는데
    그 때는 아주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서울 사람들은 틀려! 감격.)

  • 28.
    '16.5.12 11:35 PM (36.38.xxx.251) - 삭제된댓글

    애쓰셨어요는 아랫사람, 거의 부리는 사람에게나 할 법한 말입니다......

  • 29.
    '16.5.12 11:37 PM (36.38.xxx.251)

    애쓰셨어요는 아랫사람, 거의 부리는 사람에게나 할 법한 말입니다......

    수고하셨어요도 하대의 의미가 있다고 알려져있지만

    하도 많이 쓰여져서 관용적 의미로 연장자 등에 써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 30. 그럼
    '16.5.13 12:17 AM (125.186.xxx.153)

    병원선생님에게 진료 후 나올 때 인사는 어떻게 하나요? 주기적으로 갈 때요. 전 수고하세요... 했는데 실례였나요?

  • 31. 어쩔 수 없는 듯..
    '16.5.13 7:01 AM (218.234.xxx.133)

    손위에게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둘 다요)
    그러면 진짜로 뭐라고 말해야 해요? 그냥 감사합니다라는 말로는 그분의 노고를 드러낼 수 없을 때가 많아요.

  • 32.
    '16.5.13 2:30 PM (182.211.xxx.11)

    실례되는거 같아요.

  • 33. ...
    '16.5.14 8:01 PM (68.96.xxx.113)

    애쓰셨습니다...는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 아니예요.
    이건 확실합니다.
    티비에서 하는 우리말 교육에서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328 참외가 꿀이다 꿀 5 mmm 2016/07/26 1,686
579327 원데이 아큐브 비비드요 2 .... 2016/07/25 1,010
579326 영어 작문 부탁드려요 2 ㅇㅇ 2016/07/25 505
579325 아파트에서 매년 온수관 관련 공사 한달씩 하는게 정상인가요? 2 2016/07/25 1,103
579324 반지, 목걸이 등 팔아서 바로 가지고 있는거... 2 cozy12.. 2016/07/25 2,013
579323 세상 착하게 살면 손해 보나 봅니다. 4 워너비 2016/07/25 2,563
579322 전 김새롬도 보통 멘탈이 아닌 것 같아요 37 제목없음 2016/07/25 31,582
579321 지인이 거식증 같은데요 4 무서워요 2016/07/25 2,868
579320 아침과일 다이어트 해보세요,,, 6 ,,, 2016/07/25 6,188
579319 쨈이 없는데 식빵에 발라 먹을게 뭐 있을까요?? 16 ㅕㅕㅕ 2016/07/25 3,545
579318 아들이 성인되서 놀고만 있으면 죽고싶을정도로 미워지나요? 11 딸기체리망고.. 2016/07/25 6,063
579317 아랫쪽 팔뚝살 빼는 법? 3 공포살 2016/07/25 3,763
579316 전자레인지 없으면 많이 불편할까요? 19 이런걸 다 .. 2016/07/25 2,787
579315 시누이에게서 생신을 챙기라고.. 49 연락 2016/07/25 7,532
579314 흑설탕 징하네요 4 징글 2016/07/25 3,462
579313 초딩 공부시키면서 초딩과 멀어지네요.... 4 .... 2016/07/25 1,942
579312 얼굴이 할머니상으로 변하는 나이가 몇 살때 쯤 인가요? 11 질문 2016/07/25 6,562
579311 산모에게 좋은 음식 추천 부탁합니다. 2 일상 2016/07/25 1,182
579310 남편에게 길들여진걸까요? 4 .. 2016/07/25 2,065
579309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못하고 3 ㅇㅇ 2016/07/25 1,982
579308 닥터스)우와 한혜진 정말 이쁘네요!!! 39 나나 2016/07/25 17,986
579307 아임쇼핑에 가마솥진국갈비탕ᆢ 1 홈쇼핑 2016/07/25 1,298
579306 뷰마 진짜 아까운 드라마네요 23 뷰마 2016/07/25 3,288
579305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쓰는데 액체가 나와요.. 28 2016/07/25 735
579304 통바지가 내년에도 유행 할까요? 3 rr 2016/07/25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