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아이가 태권도 간다고 옷을 갈아입다가,
팬티바람으로 처음에는 춤을 추다가 점점 수위가 높아져서
짱구처럼 엉덩이춤을 추다가 제가 웃겨서 배꼽 빠지는 줄 알았는데,
이번이는 엉덩이 내민 체로 팬티를 내리더라구요 ㅠ
그러다가 그상태로 베란다로 가는데 제가 놀래가지고,
베란다에서 놀이터가 보이고 저희는 9층이지만,
가끔 친구들이 보여서 그랬는지,
거기서 팬티바람으로 엉덩이 춤을 추길래,
제가 웃음터진게 잘 안참아지는데다 저상태로 두면 계속 그럴것 같아서
급기야 장난감 막대기로 한대 때렸어요,
아이가 제앞에서는 저리 개구진대,
나가서는 사실 내성적이에요,
저는 늘 저런식으로 까부니 모르다가 1년전부터 알게되었고요,
그래서 제앞에서 더 까부는 건지, 수위가 높아져서 급기야는 혼내게 되네요,
우리아이 왜 그럴까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