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문 표절 의혹' 송유근, 외유성 해외연수에 보고서도 표절 의혹

...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6-05-12 14:41:02

박사학위 논문 표절 혐의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로부터 징계를 받은 송유근(18)군이 과거 연구를 빙자해 '관광성 연수'를 다녀온 뒤 제출한 '연수 보고서'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디시인사이드 물리학갤러리 네티즌들은 송군이 2011년 2월 작성한 '천체물리 및 국가천문 연구'

보고서의 내용이 연구 목적에 맞지 않으며, 대부분의 문서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을 짜깁기 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들에 따르면 송군은 2011년 '특수 과학영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럽의 프랑스 파리 천문대와 미국 하버드 천문대를 둘러보는 연수를 각각 9박 11일 일정으로 참가했다. 연수 대상자는 본인과 연구보조원 자격으로 동행한 어머니 박옥선씨 2명이었다.

이 연구 보고서의 견학 연수 목적에는 '동반참가자(연구보조원)는 자신의 연구 분야와 연계한 연구동향 파악 및 정보교환을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송군의 어머니인 박씨는 연구 분야가 없기 때문에 ‘허위 사실 기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학사 자격을 갖춘 박씨는 한국천문연구원(KASI)이 대학을 졸업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 연구보조원 자리에 송군의 연구를 돕기 위해 채용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11181703431

 

연수 대상자는 본인과 연구보조원 자격으로 동행한 어머니 박옥선씨 2명이었다.

대박임

IP : 14.35.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2 2:47 PM (175.223.xxx.249)

    천재소년에 대한 fact 확인 총정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hysicalscience&no=79627

  • 2. ..
    '16.5.12 2:58 PM (211.220.xxx.84)

    지원금 후원금 다 밝혀야합니다.
    부모가 직장 다 관두고 이제까지 무슨돈으로 살았는지ᆢ

  • 3. ....
    '16.5.12 3:04 PM (175.253.xxx.203)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연구보조원에 엄마를 채용해 ㅋㅋㅋㅋ 코메디다

  • 4. ㅁㅁㅁ
    '16.5.12 3:14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아니 다들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혼자서들 가지않아요
    저도 제아이 5학년때 몇개월 연수 보낼때 미성러니라
    um신청하긴했지만 동경디트로이트에서 갈아타고
    보스턴까지 혼자다녀 왔어요 다녀와선자신감 만땅이었었죠 다큰 애가 마마보이도 아니고
    엄마가 공부만시키는 바보로 만드네요

  • 5. 1111
    '16.5.12 3:20 PM (175.195.xxx.123)

    아래 링크가 황당 연구 보고서입니다. 일년에 4,5억 이상의 연구비 책정해서 얼마를 송유근 가족과 그 지도교수가 나눠먹기 했는지 의문이네요. 알고보니 논문표절은 애교네요. 연구비 횡령 조사 철저히 해봐야겠어요. 저런 초딩수준만도 못한 오타까지 복붙한 보고서라니... 정말 생계형 천재쇼였네요 ㄷㄷ

    http://m1.486sx.com/b/v/ball/1565104/9

  • 6. ****
    '16.5.12 4:21 PM (211.36.xxx.99)

    핵심에 접근해 가네요.
    유근군을 위한 후원금도 있겠지만 혈세 사용에 대한 책임은 파헤쳐야 합니다.
    유근군은 천재 코스프레하면서 금전적 이익은 가족과 교수가 나눠 가짐.

  • 7. .......
    '16.5.12 4:31 PM (211.36.xxx.142)

    송유근 건은 부모의 언플사기질에 놀아난 희대의 사건이죠..그런데도 아직도 시기네 열폭이네. 사회가 천재를 못키우네 죽이고 있네. 유근아~제발 미국가라 이런 사람들 많다는거죠. 진짜 웃음만. 그래서 울나라에 사기꾼들이 판을 치나 봅니다.

  • 8. 불쌍
    '16.5.12 7:28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사기꾼 기질있는 부모 만나 서커스단원마냥 천재 코스프레하면서 세금 삥뜯어 생계 꾸리더니 결국 바닥이 드러나는군요. 자기 직업이 송유근 아빠라던 송수진씨와 무자격으로 정출연 연구원 책상 하나 차지하던 후안무치 엄마. 예견된 일이었어요. 이제라도 받아주는 곳으로 돌아가 정상적으로 기초부터 학부 마칠 생각을 해야 사람 구실하고 살텐데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 9. 불쌍
    '16.5.12 7:33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미분은 할 줄도 모르거 달달 외워서 적분 푸는 쇼 몇 번에 사람들이 끄덕거려줄 때 그만 뒀어야 했는데.. 인하대 시절에도 기초가 없어 수업 못따라가서 학점 별로였다죠. 자기가 부족한 것을 절대 인정할 줄 모르니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기는 커녕 대학 교육이 의미가 없다고 학교를 때려치우질 않나. 영재는 커녕 범재도 못된다고 봅니다. 사기꾼같으니

  • 10. ㅋㅋ
    '16.5.12 11:36 PM (110.70.xxx.129)

    송유근이 뭐 피해준거 있냐 못잡아먹어 안달이냔 사람들 싹 숨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80 대학병원에서 객원 조교수라는 직책은 뭐예요? ㅇㅇ 19:51:29 28
1741879 한국만 15% 관세라는데요? 3 ㅠㅠ 19:51:04 271
1741878 코로나에 걸렸어요 ㅇㅇ 19:51:03 54
1741877 코엑스 숙박 중인데 맛있는 커피 마실 곳 추천 부탁드려봐요 1 코엑스 19:49:51 62
1741876 요새 날씨에 낮에 양산 쓰고 해운대 맨발걷기 힘들까요? 1 ........ 19:49:09 83
1741875 TV에서 음식먹을때 ZZ 19:48:29 52
1741874 김현종님 포비 19:48:14 162
1741873 '줄리의 그림자'..경기도교육청 지정 유해 도서 ... 19:47:35 128
1741872 친척이 제가 이사한 집을 보고 했던 첫마디. 3 이사한 집 19:46:06 381
1741871 무압기능없는 전기압력밭솥 밥돌이 19:45:33 42
1741870 19)평소에 짧게 자주했는데 5 .... 19:41:29 721
1741869 공직자 워크숍 이재명 대통령 1시간 강연 1 대통령의효능.. 19:40:31 217
1741868 사설 구급차 보호자 동승해 보신 분 2 .... 19:38:49 160
1741867 일본 쌀 개방이 생각과 다르네요 8 ... 19:38:20 520
1741866 나이들면 참 입이 주책이 되나봐요. ... 19:36:54 340
1741865 심각한 국가인권위원회 2 ... 19:34:42 216
1741864 제 폰번호로 다른 사람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나요? 이상해요 19:32:37 161
1741863 과거에 했던 이재명 비난을 땅을 치며 후회하는 1인 .. 19:31:41 313
1741862 ‘산재’포스코 간 노동장관 “잠깐!” 회의 멈춘 이유가… 김영훈 장관.. 19:28:10 427
1741861 와 뉴스공장에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 부부가 나오다니 2 건축탐구 집.. 19:21:35 1,055
1741860 전세 만기가 3주도 안남았으면 묵시적 갱신 맞죠? 2 19:21:16 319
1741859 미니단호박 2kg 4800원 10 oo 19:20:15 559
1741858 동학농민혁명 유족수당 도입 논란…“적절성 의문”-“예우 필요” 9 .. 19:15:33 427
1741857 그릭요거트 메이커 안 쓰게 되네요. 7 그릭요거트 .. 19:05:28 836
1741856 망막박리 수술비용 7 ㅇㅇ 19:05:10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