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번 쓴 수건은 무조건 빨래 통에 집어 넣는 것 아니예요?
시댁에 가면 수건이 두 종류가 있더라구요.
하난 세탁해서 새로 정리해 둔것,
또 다른 것은 한 번 쓴 것을 말렸다가 다시 개어서 둔 것이 있더라구요.
신혼 초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알게 되었어요.
시댁 가면 찝찝해서 샤워를 하기가 싫어져요.
근데 얼마 전에 지방의 지인 집에 갔다가
지인도 그렇게 두가지로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만 유별난 것 같지 않은데
수건은 화장실 갈 때 마다
손 닦는 수건은 한 번 쓰고 세탁 통에 넣지 않지만
보통 샤워하고 머리 감으면 아무리 깨끗히 사용해도
그냥 말려서 재활용 하나요?
1. ㅇㅇ
'16.5.11 10:05 PM (118.33.xxx.98)네 손 닦는 거야 하루 이틀 쓰지만
샤워하고 머리감는건 바로 세탁실로~~2. ㅎㄹ
'16.5.11 10:07 P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네 저는 말려서 한번 더 써요..
3. 삼산댁
'16.5.11 10:07 PM (59.11.xxx.51)저도 세수한건 한번더 쓰지만 머리감은거샤워한건 무조건세탁기에~~~울남편은 젖은수건 자꾸걸어둬서 제가잔소리엄청해요 너무찝찝하잖아요
4. ..
'16.5.11 10:09 P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당연히 빨래통으로 던져넣죠. 그리고 매번 삶아써요
귀찮긴해도 깨끗한 새수건 쓰는것에서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라서요.
말려서 다시 쓴다니.. 더러워요.5. 흠
'16.5.11 10:17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당연하죠. 손 한두번 닦는 거야 그대로 두지만 샤워하거나 머리 감거나 여름에 과격한 세수하면 수건 축축해져요.
여름에는 냄새 나서라도 절대 안돼요. 그리고 모아서 삶아야하구요.
근데 혹시 그걸 쓰는거던가요? 저 같은 경우 겨울이 아니면 그걸 그냥 세탁통이나 빨래통에 넣어 뒀더니
나중에 냄새가 좀 나는 거 같아서 펼쳐서 말리고 난 후 세탁기에 넣ㄱ든요.
그런 수건이나 걸레 같은 거 말리는 건조대는 따로 있거든요.
거기서 말리거나 혹은 실내 빨래통에 얹어서 말리는데 그렇게 말려서 세탁기에 넣는거죠. 안그럼 냄새가 나서요.6. ...
'16.5.11 10:20 PM (39.117.xxx.135)전 머리말리고 세수한 일반크기 타올은 주로 1번 쓰고 빨고,
샤워타올은 따로 쓰고 3일도 써요.
근데 전 머리말린 것도 좀 아깝던데... 얼굴 빼곤 두번정도 써도 더럽다???생각안들어요. 전 샤워하는데 30분씩 공들여 씻는데... 그러고 물기만 닦아내는 수건이 더러운게 문제 아닌가요??
물론 남이 쓴수건은 안쓰고 제가 썻던 수건만 바로 말렸다 쓴다는 전제로요.7. ...
'16.5.11 10:21 PM (39.117.xxx.135) - 삭제된댓글어떻게 보면 자원낭비에요. 세제에... 삶으면 전기에....
8. ...
'16.5.11 10:22 PM (39.117.xxx.135)어떻게 보면 자원 낭비에요. 저도 두번중 한번은 삶지만요.
9. 그럼
'16.5.11 10:26 PM (124.50.xxx.18)그렇게 쓸려면 개인별로 수건을 써야죠
자기가 쓴거 말려서 한번 더 쓰는거야 괜찮죠
하지만 다른사람하고 섞어쓰는 건 싫으네요10. 그렇게
'16.5.11 10:26 PM (39.7.xxx.14)환경은 망해가지요. 잘 말려쓰면 여러번 써도 문제없다고 해요. 수건으로 물기만 제거하지 벅벅 때미는 것도 아니구요. 적당히들 삽시다.
11. 깍뚜기
'16.5.11 10:26 PM (1.217.xxx.234) - 삭제된댓글말린 걸 굳이 다시 개어두는 것은 낯설지만
한 번 정도 다시 쓰는 게 그리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내가 닦은 것 냄새 안 나니까 한 번 정도 더 쓰는 거 뭐...
제목처럼 이걸 '당위'의 문제로 논한 필요는 없을 듯 하고요.
이런 문제야 위생 민감도가 더 높은 사람이 남의 집 흉보는 얘기만 주로 나오게 마련이라...12. 깍뚜기
'16.5.11 10:26 PM (1.217.xxx.234) - 삭제된댓글말린 걸 굳이 다시 개어두는 것은 낯설지만
한 번 정도 다시 쓰는 게 그리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내가 닦은 것 냄새 안 나니까 한 번 정도 더 쓰는 거 뭐...
제목처럼 이걸 '당위'의 문제로 논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요.
이런 문제야 위생 민감도가 더 높은 사람이 남의 집 흉보는 얘기만 주로 나오게 마련이라...13. 깍뚜기
'16.5.11 10:27 PM (1.217.xxx.234)말린 걸 굳이 다시 개어두는 것은 낯설지만
한 번 정도 다시 쓰는 게 그리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내가 닦은 것 냄새 안 나니까 한 번 정도 더 쓰는 거 뭐...
제목처럼 이걸 '당위'의 문제로 논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요.
이런 문제는 위생 민감도가 더 높은 사람이 남의 집 흉보는 얘기로 흘러가게 마련이라...14. ㅁㅁ
'16.5.11 10: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이런건 그냥 나와 다르구나 하고 말면 안되나요 ㅠㅠ
세제범벅으로 허구헌날 빨아대고 삶아제끼는건
뭐 또 그리 잘하는거라구요 ㅠㅠ15. 재활용
'16.5.11 10:33 PM (45.72.xxx.42)하는데요.
온가족이 각자수건걸이 따로두고 하루이틀정도는 말려서 씁니다. 샤워하고물기만 닦은건데 그렇게 더럽나요? 그대로 축축한걸 쳐박아놨다가 쓰면 좀 그렇지만 수건걸이에 잘 펴놓으면 새것처럼 말라요.16. 점둘
'16.5.11 10:33 PM (218.55.xxx.19)사실 매일 샤워하고 매일 머리 감는 요즘 시대
한번 쓴 수건이 뭐가 그리 더러울까요?
딸은 한번 샤워시 수건을 두개 써서
많이 젖은 건 빨래통 넣고 덜 젖은 건 말려서
제가 다음날 쓰고 빨래통에 넣고
남편과 아들은 말려서 한번씩 더 씁니다
사실 너무 깔끔 떠는 거
환경문제하고는 상극인거 같아요17. 음
'16.5.11 10:36 PM (211.204.xxx.5)저는 바로 빨래통 가는데 남편은 쓰고 걸어놔요 수건걸이에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요.. 냅뒀다 제가 그냥 손이나 뭐 닦고 내놔요.
근데 거긴 말려서 개어놓고 다시 쓰는 건가요 음..;
바싹 말린 거라면..ㅎㅎ18. 저도
'16.5.11 10:40 PM (59.6.xxx.5)제 수건은 한번 쓰고 걸었다가 말려서 다시 써요.
가끔 샤워후에 좀 많이 젖은건 그냥 세탁기에 넣는데
괜찮은건(?) 다시 말려서 샤워후에 쓰고 그래요.19. 환경
'16.5.11 10:42 PM (116.125.xxx.180)환경하고 상관없지 않나요?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는데...20. ..
'16.5.11 10:43 PM (39.119.xxx.30) - 삭제된댓글쓰고 말려서 개어놓는다굽쇼?
구분은 해놓는다지만..헉 이네요.
개인적으로 손닦거나 세수만 한 수건은 개인이 말려서 알아서 쓰고 세탁용으로 고고..(보통 2번이 사용되죠)
샤워나 머리말린 것처럼 물기가 많았던 건 바로 세탁용으로 갑니다.
1번 쓰고 말린뒤 다시 개어 쓰든말든 개인별 구분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21. 개인
'16.5.11 10:43 PM (221.163.xxx.109)식구들마다 각자 자기수건이 있어 본인만 사용했던건데
말려서 다시 쓰면 안되는건가요?
우리가족은 수건이나 속옷은 세탁기 안돌리고 각자 손빨래 하는데
주말이나 쉬는날 몽땅 삶아 빠는건 식구들이 돌아가며 합니다
날이 축축한 장마철에는 거의 날마다 빨고 삶고 하지만
보통때는 한두번 정도 쓰고 빨아요22. ,,,
'16.5.11 10:44 PM (1.240.xxx.37)각자 자기 수건이 있고 잘 널어서 말려서 또 씁니다
샤워 후에 물기 닦고 자신만 쓰는 수건인데 뭐가 그리 더러울까요?
환경 생각 좀 합시다23. ..
'16.5.11 10:45 PM (39.119.xxx.30) - 삭제된댓글쓰고 말려서 개어놓는다굽쇼?
구분은 해놓는다지만..헉 이네요.
손닦거나 세수만 한 수건은 개인이 말려서 알아서 쓰고 세탁용으로 고고..(보통 2번이 사용되죠)
샤워나 머리말린 것처럼 물기가 많았던 건 바로 세탁용으로 갑니다.
1번 쓰고 말린뒤 쓰든말든 개인별 구분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24. ............
'16.5.11 10:45 PM (175.112.xxx.180)저는 금방 감은 머리가 뭐가 그렇게 더럽다고 다시 빨고 삶아야하는지가 더 이해가 안가요.
뭐 다시 개켜서 놓기까지는 안하지만 의자 같은데 걸어놓고 뽀송하게 말려서 한번 더 쓰는게 뭐가 이상하다고 유난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수건 한번 쓰고 빨래통으로 직행시키는 남편을 보니까 피부, 두피가 지성이라 그런지 확실히 수건에서 상쾌하지 못한 냄새가 나긴합디다.25. ...
'16.5.11 10:46 PM (118.32.xxx.208)말려서 다시 개지는 않아도 수건걸이에 걸어두고 다시 쓰기는 해요. 세탁할때마다 삶다보니 냄새도 나쁘지 않아서죠. 그런데 다시 개는건 첨 들어봐요.
26. ..
'16.5.11 10:46 PM (39.119.xxx.30)쓰고 말려서 개어놓는다굽쇼?
구분은 해놓는다지만..헉 이네요.
손닦거나 세수만 한 수건은 개인이 말려서 알아서 쓰고 세탁용으로 고고..(보통 2번이 사용되죠)
샤워나 머리말린 것처럼 물기가 많았던 건 바로 세탁용으로 갑니다.
말려 쓰든말든 무조건 개인별 구분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27. 한 사람 당
'16.5.11 10:47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한 번 씩 쓴 수건은 세탁기로 갑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아이가 쓴 것 제가 쓰고요.
지금은 수건을 미장원이나 이발소에서 쓰는 얇은 수선으로 쓰니 그 수건들이 젖어서 두번 못 쓰고 빨으면
금방 마르고 하니 좋은데요.
목욕타올은 한 번 쓰고 빨기에는 물도 세제도 아까워서 안 쓰고 있어요.28. 한 사람 당
'16.5.11 10:49 PM (42.147.xxx.246)한 번 씩 쓴 수건은 세탁기로 갑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아이가 쓴 것 제가 쓰고요.
좀 두꺼운 수건은 한 번 쓰고 세탁하기가 뭐하고 그러자니 두번 쓰기도 뭐하고 그래서
지금은 수건을 미장원이나 이발소에서 쓰는 얇은 수건으로 써요.
그 수건들이 젖어서 두번 못 쓰고 빨으면
금방 마르고 하니 좋은데요.
목욕타올은 한 번 쓰고 빨기에는 물도 세제도 아까워서 안 쓰고 있어요.29. ㅇㅇㅇ
'16.5.11 10:49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의외네요 말려서 쓰다니...
어제 남편 있는날인데 수건 10장 나왔어요
여기글좀 보여줘야겠네요30. ㅡ
'16.5.11 10:52 PM (122.34.xxx.128)개인별로 샤워하고 쓴 수건 두번정도 더 써요. 깨끗이 샤워하고 물기만 닦은 수건 잘 말리면 더럽다고 볼일은 아니지 않나요.
31. ...
'16.5.11 10:53 PM (1.236.xxx.29)개어 놓기 까지 하진 않지만 한번 쓴건 건조대에 말려 두었다가 한번 더 쓰고 빨래통에 넣어요
그러다 보면 빨래감이 덜 모이니 세탁기 돌리는 횟수도 줄죠
물,세제 덜 쓰게 되고 환경보호 실천 차원에서 권하기도 하는 사항이던데요32. ...
'16.5.11 10:54 PM (218.236.xxx.94)저는 샤워할때 수건 2장 쓰거든요
한장은 머리에 감아올려버리고
한장은 펴서 걸어두고 다음에 또 써요33. ᆢ
'16.5.11 10:57 PM (175.223.xxx.64)제 개인 수건 쓰고 나서 건조해서 한번 더 쓰고 세탁해요
34. 수건은
'16.5.11 10:58 P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머리를 감았거나 많이 젖은건 빨래통
손만 닦은건 하루쓰고 빨래통35. 패밀리
'16.5.11 11:19 PM (183.109.xxx.87)가족중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샤워후에도 땀이 나서 그 수건은 그냥 세탁기에 넣고
저는 땀이 안나는 체질이라 샤워하고 쓴 수건 다시 말려서 써요
수건 평소에 잘 삶아서 세탁해두면 다시 말려서 써도 냄새 안나구요36. 애들은 지들이 빨래 안하니
'16.5.11 11:19 PM (211.245.xxx.178)한번 쓰고 빨래통에 넣지만, 저는 그냥 말려서 써요.
힘들어서 빨래 자주 하기 싫어요.
씻고 나온 손 닦은 수건이 얼마나 더러우랴..합니다..맘 편하게 살라구요.37. 82쿡이
'16.5.11 11:24 PM (218.39.xxx.35)묘한 점이 이거에요.
어떤 면에선 깔끔이 지나치고... 수건은 한 번 쓰면 세탁하는게 거의 당연시 되는데 (저희집만 그런가요?) 이건 또 말려서 쓴다하고...
음..언젠가...자매끼리 팬티 돌려입는다는 글에 뭐 어떠냐고 해서 깜놀하기도 하구요.
여러 사람이 드나드니 다 제각각이겠지만...참... 신기해요.38. 한두번쓰고
'16.5.11 11:30 PM (125.182.xxx.27)빨아요 매번 일회용쓰면 감당못하겠어어
39. ᆢ
'16.5.11 11:4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울집은 수건무조건 손만닦아도 세탁기ㅜㅜ 하루에 10장이상은 나오는것같네요
40. 흠.
'16.5.11 11:53 PM (223.33.xxx.158)아고 샤워한 수건 누가 쓴 건지 표시하는것도 힘들겠어요. 각자 욕실 쓰고 누구 껀지 알고 그리고 그 수건을 다시 건조시켜서 쓴 사람에 맞춰서 다시 쓴다? 공정이 너무 복잡해요. 그러느니 그냥 세탁해서 쓰지요.
색깔을 달리 해서 구분할까요? 아님 욕실이 커서 수건 거는 곳이 많을까요?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한 저는..도대체 어떻게 구분해서 재활용 하는지 이해가 안 되긴 합니다.41. 헉
'16.5.11 11:5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말려서 쓰는 건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이 쓰던걸 다시 말려서 개 놓는다구요???그건 쓰기 싫은데요
저도 예전엔 무조건 세탁기에 넣었지만 지금은 물기만 닦은 그런건 제 옷걸이에 걸어놓고 따로 말려 씁니다42. 음
'16.5.11 11:55 PM (222.110.xxx.75) - 삭제된댓글아이들 쓴 수건은 아이들이 알아서 세탁통으로 던져놓지만, 내가 쓰는 수건은 한번 쓰고 내 자리에 걸어놨다가 몇번 더 써요. 씻고나서 물기 닦는데만 사용한 수건 별로 더러울것 같지 않아요. 솔직히 말해서 물기닦은수건보다 세제범벅해서 방금 빤 수건이 몸엔 더 안좋을듯.
요새 가습기살균제 사건 보면서... 세제 쓰는것도 뭐 그리 몸에 좋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수건은 두번 빨거 한번 빨고 그런식으로 줄여보려고요.43. 음
'16.5.11 11:57 PM (222.110.xxx.75)아이들 쓴 수건은 아이들이 알아서 세탁통으로 던져놓지만, 내가 쓰는 수건은 한번 쓰고 내 자리에 걸어놨다가 몇번 더 써요. 씻고나서 물기 닦는데만 사용한 수건 별로 더러울것 같지 않아요. 물기닦은수건보다 세제범벅해서 방금 빤 수건이 솔직히 말해서 몸엔 더 안좋을듯.
요새 가습기살균제 사건 보면서... 세제 쓰는것도 뭐 그리 몸에 좋을까 싶더라구요. 헹굴때 정말 백프로 제대로 세제가 헹궈지는거 맞나 의구심도 들고..
그래서 수건은 두번 빨거 한번 빨고 그런식으로 줄여보려고요.44. 가족이 수건을 같이 쓰는게 놀랍네요
'16.5.12 12:00 AM (59.9.xxx.28)각자 자기 수건 쓰고 사용후에는 더럽지 않은한 테라스에 있는 건조대에 널어서 쨍쨍한 햇빛에 말려요. 세탁은 일주일에 두어번하구요.
가족끼리라도 수건 함께 쓰는건 좀...45. 음...
'16.5.12 12:03 AM (112.150.xxx.63)일단 핸드타올은 따로 쓰고요. 여러번 쓰고 빨아요.
세수만 하거나...샤워후 닦은 수건은
욕실 손잡이에 걸어뒀다가 머리감고 말릴때 쓰고 빨아요.
전 염색머리라 물이 빠져서..ㅜㅜ 머리감고 닦은수건은 다시 안써요.
우리 남편은 수건 갈아서 걸어놓지 않음 하나 계속 써서...
제가 신경써서 새걸로 걸어두네용.46. ㄱㄱㄱ
'16.5.12 12:05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샤워하고 나서 수건으로 잠지랑 똥꼬도 닦고
발까지 닦는데 어떻게 그 수건을 말려 쓰나요?
난 내가 쓴 것도 절대 다시 못 써요
전 더러운 편인데도요ㅠㅠ47. 으악
'16.5.12 12:16 AM (175.223.xxx.245)정말 오만 깔끔은 다 떨더니
수건 말려 재활용하는 사람들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당연히 비위생적이지요..48. 근데.
'16.5.12 12:18 AM (39.118.xxx.242)원글님 그럼 시부모가 쓰던 수건 말린거 다시 썼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헉ㅜㅜ. 그걸 어떻게 다시 써요.ㅜㅜ
재활용하는건 그 분들이나 해야지 무슨..
의심되면 그냥 수건 가지고 다니세요. 아고 세상에나..
시부가 몸 닦은 수건 말렸다가 다시 쓴다구요? ㅜㅜ49. ㅇ
'16.5.12 12:32 AM (121.168.xxx.86)머리감고 쓴수건은 세탁이 바로넣구요 손씻고 닦는거는 몇번더쓰고 세탁해요
50. ...
'16.5.12 12:35 AM (115.139.xxx.108)쓴 수건을 다시 개어놓는 것은 정말 아니고 샤워하고 몸을 닦은 수건은 당연히 세탁기행이지만 손만닦은 수건이 세탁기행이라니.. 하루에 10장.. 이것도 놀랍네요.. 한국은 물부족 국가입니다..수도세 물세 내가 낸다해도 환경을 좀 생각해 주세요
51. ...
'16.5.12 12:40 AM (115.139.xxx.108)곧 여름이네요 하루 24시간 에어컨 2대 켰는데 얼마밖에 안나오더라 이런글도 나오겠네요.. 환경 좀 생각하자구요..
52. ..
'16.5.12 1:13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수건걸이에 수건 한장 펴서 걸어놓고 공용으로 쓰다 샤워하거나 머리 감으면 그걸로 닦고 세탁기행~.
새로 수건 한장 꺼내서 수건걸이에 걸고... 이런식으로 쓰고 있어요.
이렇게 쓰니 세식구인데 하루에 수건 빨래만 4~6장 정도 나옵니다.
발은 발닦는 수건 따로 놓고 쓰고 세탁기도 따로 돌려요.53. ...
'16.5.12 1:13 AM (211.218.xxx.3)이런 글 솔직히 웃기고 멍청해 보여요.
젖은 수건 바로 세탁기 돌릴 거 아니면 세탁통에서 젖은 채 모아져 있는게 바로 냄새 나게 하는 세균번식의 지름길입니다.
저는 엄청나게 까다로운 사람이지만 환경 또한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끼리 수건 다 함께 쓰고 빠짝 말려서 여러번 씁니다. 가족이라 다란 사람이 몸 닦은 수건도 더럽다는 생각 전혀 안 듭니다. 삶는 일조차 없지만 냄새 전혀 안납니다. 세탁할 때도 젖은 채로 세탁통에 넣어놓지 않고 말려서 하기 때문에요.54. ...
'16.5.12 1:15 AM (211.218.xxx.3)그리고 수영장이나 사우나 같은데 가도 절대로 혼자서 수건 2장 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55. 블루
'16.5.12 1:24 AM (180.70.xxx.108)와 .신기하네요. 수건을 계속 쓰는댁들이 이리 많다니. 전 시골시댁에 갈때 집에서 제 수건 두장가져가요. 그 많은 식구들이 수건 한장으로 세수하고 나와서 젖은 발 닦고 걸쳐두는거 보고 새 수건 꺼내 쓰는것도 눈치보여서 아예 가지고 다녀요.
56. .....
'16.5.12 2:41 AM (221.157.xxx.179) - 삭제된댓글세균 번식 할까봐 말려서, 1주일에 한 번 삶죠. 타올과 속옷은 다 삶고, 섬유유연제 사용 안 해요.
그래서 수건 아주 많아요57. .....
'16.5.12 2:42 AM (221.157.xxx.179)타올은 한 번만 사용해요. 세균 번식 할까봐 세탁바구니에 펼쳐 말리고, 1주일치를 모아 한 번에 삶죠. 타올
과 속옷은 다 삶고, 섬유유연제 사용 안 해요.
그래서 수건 아주 많아요58. 한마디
'16.5.12 6:05 AM (117.111.xxx.18)하루10장?
손도 엄청 씻어도 더럽고
몸과 머리도 캐더러운가 봄59. ㅋㅋ
'16.5.12 6:39 AM (39.7.xxx.75) - 삭제된댓글한마디
'16.5.12 6:05 AM (117.111.xxx.18)
하루10장?
손도 엄청 씻어도 더럽고
몸과 머리도 캐더러운가 봄
~~~~~~~~~
이렇게 생각하는 닭대가리도 있군 ㅋ60. 위탈에선가
'16.5.12 6:50 AM (203.128.xxx.4) - 삭제된댓글한번 나오지 않았나요?
세탁해 놓은 수건 손이든 얼굴이든 한번 사용하면
세균번식한다고요
저희집은 그전에도 1회용개념이지만
수건도 그렇고 컵 종류 물한번 먹으면
싱크대 직행인데요61. 아 정말
'16.5.12 12:43 PM (121.167.xxx.133)아니 무슨 수건을 재활용해요??? 재활용할게 따로있지..세상에나..
62. ....
'16.5.12 1:00 PM (203.244.xxx.22)세균 번식 때문이라는 분들은, 여러장 쓰는 문제가 아니라
말렸더라도 오래 방치하는게 더 문제가 될거같은데요.
세균 번식 두려우면 바로 바로 빨아야죠.
손세정제도 지나친 소독으로 문제됬었는데.
뭘 그리 세균에 치를 떨며 수건 2번 쓴다고 더럽다고 하시는지.63. 역으로
'16.5.12 2:06 PM (121.150.xxx.183) - 삭제된댓글얼마나 평소에 더럽게 다니면 한번쓰고 바로 빨래바구니행;;;;;;
64. ...
'16.5.12 2:11 PM (119.197.xxx.61)베스트 올때 까지 이 글을 왜 못봤을까요
뒤늦게 참전합니다
방송에서 봤는데 수건으로 닦으면서 몸에 있던 각질들이 수분과 함께 묻어난데요
세균의 먹잇감과 최적의 서식장소를 만드는거라고 그래서 되도록 한번만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한번만 쓰고 바로 뒷베란다 세탁실 건조대에 던져둬요
마르라구요 바싹 마른상태로 모아뒀다가 세탁합니다 그래서 우리집 수건에 냄새가 안나는 걸까요
양지바른데서 바싹 햇볕 소독된거라면 본인이 쓴건 한번 정도 더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65. ...
'16.5.12 2:13 PM (223.33.xxx.46)우리 시모가 머리 한번감고 세탁기에
넣는다고 친정서 그따위로 배웠냐 하더만요.
네.울친정은 청결해서요~
그걸 말려 쓴단 생각에 경이!66. 음
'16.5.12 2:19 PM (1.241.xxx.116)주위보면 옷이건 수건이건 한벌쓰면 꼭 빨아야 하는 사람들은 2종류였어요.
체취가 많이 나거나, 강박증 있거나..67. 음
'16.5.12 2:19 PM (1.241.xxx.116)주위보면 옷이건 수건이건 한벌쓰면 꼭 빨아야 하는 사람들은 2종류였어요.
체취가 많이 나거나, 강박증 있거나...
그리고 자기가 정한 분야에서만 깔끔을 떨어요.
자고로 균형감이 중요하거늘..
세제나 물 생각은 안하는건지.68. ..
'16.5.12 2:48 PM (124.50.xxx.35)각자 자기 수건이 있고 잘 널어서 말려서 또 씁니다
샤워 후에 물기 닦고 자신만 쓰는 수건인데 뭐가 그리 더러울까요?
환경 생각 좀 합시다 2222222222269. 호롤롤로
'16.5.12 2:49 PM (220.126.xxx.210)제가 평소 청결하지 않다는건 알았지만;;
댓글읽어보니 제가 좀 비정상인듯해요 ㅠ
저는 여름빼고는 잘 말려서 두번도 쓰고 3번도 쓰고 그러는뎅...70. 공감
'16.5.12 2:49 PM (124.50.xxx.35)세균 번식 때문이라는 분들은, 여러장 쓰는 문제가 아니라
말렸더라도 오래 방치하는게 더 문제가 될거같은데요.
세균 번식 두려우면 바로 바로 빨아야죠.
손세정제도 지나친 소독으로 문제됬었는데.
뭘 그리 세균에 치를 떨며 수건 2번 쓴다고 더럽다고 하시는지.
222222222222271. ...
'16.5.12 2:51 PM (61.39.xxx.196)눈병도 아닌데 모 그냥 마르면 계속쓰고 젖고 냄새나면 빠는데요???
72. ..
'16.5.12 2:59 PM (122.34.xxx.138)잠깐밖에 사용하지 않은 수건이라 할지라도 세균의 수는 상상이상으로 빨리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학의료센터 임상미생물학과 수잔 휘티어 박사는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 해도 피부 박테리아가 수건으로 옮겨 붙는다"며 빨지 않은 수건에는 수백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서식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수건은 4번 가량 사용하면 수백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번식하는데, 빨지 않고 말려서 자꾸 사용하다보면 수건에 있는 세균이 몸으로 옮겨올 수 있다. 기껏 깨끗이 닦은 손을 세균이 득실거리는 수건으로 닦게 되면 다시 박테리아로 뒤덮이는 꼴이 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수건은 항상 자주 세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73. ...
'16.5.12 3:08 PM (119.197.xxx.61)생각난김에 수건이나 사야겠어요 쓩~
74. 간단해요
'16.5.12 3:12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원칙 있어요.
호텔에서 수건 놓여져 있는 딱 그만큼만 집에서도 사용한다.
그것보다 더 쓴다면 솔직히 오바죠. 낭비고요.
2인 투숙 3성급 이상 호텔에서 준 만큼으로, 오후/저녁/아침 이렇게 3타임 쓰고, 저녁 아침은 샤워하겠죠. 머리도 감고 손도 닦고 발도 닦고.
갯수 차이가 있겠지만
한번 쓰고 던지나요? 아니잖아요. 어느 부분 쓴 수건인지 구분해서 밤에 걸어놓고 말려서 자기가 쓴 것 기억했다가 아침까진 쓰잖아요.
호텔보다 오버하시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시길.75. 간단해요
'16.5.12 3:14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그리고 세탁할 때도 젖은 채로 넣고 욕실에서 바로 세탁하는 게 아닌 이상
걸어서 말린 다음에 세탁물에 함께 넣는 게 상식 아닌가요.
세균을 번식시켜서 모든 세탁물과 함께 돌릴 일 있나요76. ...
'16.5.12 3:14 PM (122.34.xxx.208) - 삭제된댓글호텔서도 자원절약때문에 2-3일 연속 묵는 경우
샤워타월 손님이 원하는 경우만 갈아주는 곳도 있어요.77. ...
'16.5.12 3:15 PM (122.34.xxx.208)호텔서도 환경문제때문에 2-3일 연속 묵는 경우
샤워타월 손님이 원하는 경우만 갈아주는 곳도 있어요.78. ..
'16.5.12 3:24 PM (121.134.xxx.50)우리집은 한번 쓴건 무조건 세탁실로.
매일 빨고 삶아요. 제가 제일 못참는게 걸레냄새라서..
젖었다 마른 수건은 아무래도 비릿한 물냄새가 나요..마르더라도.
뭐 하지만 개인차이니까요.79. 저도 한번 쓴건 빨래통에 넣는데..
'16.5.12 3:25 PM (61.74.xxx.243)남편이 그럼 자긴 하루에 세개정도 써야 한다고
자기수건은 따로 널어놓을테니 빨지 말고 자기가 말려서 쓰겠다고해서 그러라고 했어요.80. ???????
'16.5.12 3:36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젖었다가 마른 수건에서 비릿한 물냄새가 난다고요??
매일 빨고 삶는데 그런다는거에요?
매일 빨고 삶는데 비릿한 물냄새가 난다는 소린 첨 듣네요
제가 수건이든 속옷이든 일주일에 한 번 몰아서 삶아요 매주 규칙적으로
비릿한 물냄새 따위는 전혀 나지 않는데
삶은 방법이 잘 못 된거라고 생각 되네요
100% 면제품을 이렇게 일주일 단위로 삶아서 쓰는데
삶아대서 그런지 수명이 아주 짧아요
얼마나 얇아지는지.....
병적으로 삶은것을 좋아해서 제 딸은 이런 습관이 들지 않기를 바라는데
삶아서 말린 옷감의 그 뽀송함을 알아버려서 자기 겉옷이 면제품인지를 한 번씩 묻는데
그게 아마 삶아도 되는 제품인지를 헤아리기 위해서인거 같다는....
수건이 샤워 후에만 이용하도록 만들어진게 아닌 이상
간단히 손 닦고 얼굴 닦은 정도를 다시 쓰는게 이상하다고 보는 시선이 더 이상해 보이는데요?
세상의 기준이 다 내 기준대로 돌아가는게 아닌데
아 나와 좀 다르구나 하고 말면 되지 뭘 이렇게 수선을 피우나요
얼굴이 다 다른것처럼 행동양식이나 가치관 등등이 다 다르겠죠
나와 다르면 다 이상한거에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이 이상한거죠.
심해지면 병원가서 치료 받아야 할 듯.81. ㅇㅇ
'16.5.12 3:39 PM (121.168.xxx.41)머리 닦은 거 베란다 햇볕에 말리면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전 그러면 뭔가 횡재한 기분이 들어 좋아요^^82. 손님
'16.5.12 3:43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쓰던 수건을 개어서 보관한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지만, 각자 집에서 어떻게 쓰든, 그 가족들이 문제 없다하면 남이 상관할문제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런데, 손님이 오면 어떻게 하세요?
저는 새수건 내주거든요. 양가부모님, 친구, 지인...다들 그래요.
손만 닦는 거면 그집 식구들이 쓰던거라도 별 상관없긴 하지만요. 저는 어릴 때부터 친구네 가도, 친구가 우리집에 와도, 수건은 새로 내주는 게 보통인거였어요. 그냥 자연스러운거요.
새삼, 이 글 읽다보니 그 새로 내주는 수건이, 쓰던 거 보관했다 줄 수도 있겠다 싶고, 뭔가 의식안하던 것들이 신경쓰이네요.83. 전
'16.5.12 3:57 PM (58.236.xxx.201)샤워하고 닦은수건 어차피 모아서 빨아야되니 옷걸이에 걸어놓고 손닦을때 써요 다음날 다른 수건 나올때까지요
일단 머리감고 말린 수건은 담날 다시 샤워하고 머리말릴때 두번 쓰지는 않는거죠 샤위후엔 손도 안닦은 새수건쓰고싶고해서 그렇게 사용.84. ---
'16.5.12 4:01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젖은수건을 말려서 사용하는것 보다
젖은수건을 빨래통에 넣어두는게 더더더더더 비위생적인네요
젖은수건을 그대로 빨래통에 넣어두면 세균이 얼마 번식할지 상상이 안가네요.
바로 빨래 할게 아니라면 젖은수건은 빨래통에 넣기전에 바짝 말려서 빨래통에 넣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개인위생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으므로 내 기준으로 다른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예로, 전 우산같은거 버스바닥에 던져두는거 질색인데(심지어 가방도 바닥에 두는 사람들이 있음.
그 가방이 집에 들어 오면 어디에 놓나요.)
많은 사람들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우산을 바닥에 던져두고 내릴때 그 더러운 우산을 손으로 잡아서 들고 내리건든요.
그런 사람들 눈에는 제가 하는 잘못된 위생관리가 분명히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을거예요85. ---
'16.5.12 4:02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젖은수건을 말려서 사용하는것 보다
젖은수건을 빨래통에 넣어두는게 더더더더더 비위생적인네요
젖은수건을 그대로 빨래통에 넣어두면 세균이 얼마나 많이 번식할지 상상이 안가네요.
바로 빨래 할게 아니라면 젖은수건은 빨래통에 넣기전에 바짝 말려서 빨래통에 넣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개인위생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으므로 내 기준으로 다른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예로, 전 우산같은거 버스바닥에 던져두는거 질색인데(심지어 가방도 바닥에 두는 사람들이 있음.
그 가방이 집에 들어 오면 어디에 놓나요.)
많은 사람들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우산을 바닥에 던져두고 내릴때 그 더러운 우산을 손으로 잡아서 들고 내리건든요.
그런 사람들 눈에는 제가 하는 잘못된 위생관리가 분명히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을거예요86. ...
'16.5.12 4:03 PM (211.251.xxx.89) - 삭제된댓글이봐요, 지구 좀 생각합시다.
아무리 빨아대봤자 세균 박멸 안 되고요.
세제니 섬유유연제 잔여물 흡입하는 거에요.
깔끔한 척하는 것도 강박이에요.
말려 써도 비위생적인 것 아닙니다.87. ---
'16.5.12 4:03 PM (183.103.xxx.233)젖은수건을 말려서 사용하는것 보다
젖은수건을 빨래통에 넣어두는게 더더더더더 비위생적인네요
젖은수건을 그대로 빨래통에 넣어두면 세균이 얼마나 많이 번식할지 상상이 안가네요.
바로 빨래 할게 아니라면 젖은수건은 빨래통에 넣기전에 바짝 말려서 빨래통에 넣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개인위생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으므로 내 기준으로 다른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예로, 전 우산같은거 버스바닥에 던져두는거 질색인데(심지어 가방도 바닥에 두는 사람들이 있음.
그 가방이 집에 들어 오면 어디에 놓나요.거실바닥 아니면 안방... 암튼 더러워요)
많은 사람들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우산을 바닥에 던져두고 내릴때 그 더러운 우산을 손으로 잡아서 들고 내리거든요.
그런 사람들 눈에는 제가 하는 잘못된 위생관리가 분명히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을거예요88. ...
'16.5.12 4:13 PM (59.18.xxx.121)손 닦거나 별로 더럽지 않은건 말려서 한번 더 써요.
89. ...
'16.5.12 4:18 PM (119.193.xxx.69) - 삭제된댓글지난 2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는 수건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손을 닦고 4번 사용한 수건의 세균수를 측정한 결과, 변기의 세균 번식 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수건을 현미경으로 확대하자 묵은 때와 각질, 먼지 등이 엉켜 존재했다.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에 노출된 수건이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균수가 늘어난 것이다. 수건을 자주 세탁하지 않을 시 수건에 번식하는 박테리아가 피부에 옮겨붙어 피부 진드기 ‘모낭충’이 번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탁 후 천연살균제인 식초를 한 컵 부어주는 것이 좋다. 또 표면이 거칠어졌거나 사용기간이 2년이 지난 수건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90. ...
'16.5.12 4:18 PM (1.236.xxx.112)전 두꺼운 수건은 안쓰고요,
제일 얇은 수건 써요.
잘 마르고 부피감도 없어서 빨래양도 얼마 안됩니다.91. ...
'16.5.12 4:18 PM (119.193.xxx.69)지난 2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는 수건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손을 닦고 4번 사용한 수건의 세균수를 측정한 결과, 변기의 세균 번식 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수건을 현미경으로 확대하자 묵은 때와 각질, 먼지 등이 엉켜 존재했다.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에 노출된 수건이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균수가 늘어난 것이다. 수건을 자주 세탁하지 않을 시 수건에 번식하는 박테리아가 피부에 옮겨붙어 피부 진드기 ‘모낭충’이 번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탁 후 천연살균제인 식초를 한 컵 부어주는 것이 좋다. 또 표면이 거칠어졌거나 사용기간이 2년이 지난 수건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92. ....
'16.5.12 4:21 PM (14.43.xxx.161)수건걸이에 걸어두고 말려서 한두번 더 쓰는데요.. 크게 더러울 것 있나요..
수건에 묻은 세균이 문제될 정도면.... 방문 손잡이도 너무 더럽고, 노트북이나 리모콘 등도 매일 알코올로 닦아야 할거예요..93. 집
'16.5.12 4:24 PM (116.36.xxx.198)저흰 개인수건 따로 써요.
아침에 쓴거 저녁에 한 번정도 더 쓰는 편이네요.
여름에 습할 땐 한 번만 쓰고요.
쓰고 난 수거ᆞㄴ은 세탁실에 넓게 펴서 잘마르게 둬요.
섬유유연제 안쓰구요.94. 흠
'16.5.12 4:31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전 남편이랑 결혼하고 제일 문화충격이었던게 남편이 한번쓴 수건은 빨래통에 넣어서였어요.
지금은 많이 잔소리해서 좀 나아지긴 했는데 ㅎㅎ
한 여름이면 모를까 걸어놓고 또 말려서 쓰고 그래요. 며칠 쓰다보면 빨아야겠다는 감이와요. 이미 씻은 부위 말리는 수건인데 뭐 그리 더럽다고... 그럼 핸드폰은 어찌 쓰시는지?95. ...
'16.5.12 4:38 PM (61.39.xxx.196)손 닦으면 수건안써요. 옷에다가 슥슥슥
96. 이것도
'16.5.12 4:46 PM (1.235.xxx.67)게시판 사골 주제인 듯~
전 아침에 쓰고 말렸다 저녁에 한번 더 쓰고 내놔요.
햇빛에 따로 말리고 제가 쓴 건 저만 써요.
여름에 습할때는 한번만 쓰고요.
제가 궁금한건..손 닦는 타월도 한번 손 닦고 빠시나요?97. ..
'16.5.12 5:12 PM (75.155.xxx.21)저는 가족이라도 각자 따로 쓰는 수건이 있어서 어차피 제 몸 닦은거니까 말렸다가 한두번 더 사용해요.
98. ..
'16.5.12 6:16 PM (211.197.xxx.96)세상에다 또 충격먹고 갑니다 넓고 넓은 세상
남편 고치느라 힘들었는데 ㄷㄷ 제가 틀린걸 수도 있겠네요99. ....
'16.5.12 7:12 PM (118.41.xxx.181)시간 남아돌면 그냥 말리세요 부채질까지 하면 더 잘 마릅니다~
100. 물이남아도나
'16.5.12 7:26 PM (219.240.xxx.39)세탁기 안돌리고 말려서 몇번쓰다가 삶아요.
세탁기만 돌리면 싫어서...101. 문화충격이네요
'16.5.12 7:32 PM (223.62.xxx.17)당연 한번 쓰고 빨아야죠
쓴 수건 축축하고 아무리 씻어도 나오는 세균,각질도 있는데요
수건 축축하면 박테리아 증식해요 -_-;102. 장담하건데
'16.5.12 7:55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몇년안에 수건 말려서 쓰기 캠페인 나온다에 100원 겁니다.
우리나라보다 습하디 습한 일본도 절약이 미덕이되는 사회현상타고 일어난 일이예요103. 장담하건데
'16.5.12 7:55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몇년안에 수건 말려서 쓰기 캠페인 나온다에 100원 겁니다.
우리나라보다 습하디 습한 일본도 절약이 미덕이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퍼진 생활습관이라는..104. 장담하건데
'16.5.12 7:56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몇년안에 수건 말려서 쓰기 캠페인 나온다에 100원 겁니다.
우리나라보다 습하디 습한 일본도 절약이 미덕이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관습으로 자리잡았거든요.105. 장담하건데
'16.5.12 7:56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몇년안에 수건 말려서 쓰기 캠페인 나온다에 100원 겁니다.
우리나라보다 습하디 습한 일본도 절약이 미덕이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자 관습으로 자리잡았거든요.106. 장담하건데
'16.5.12 7:57 PM (1.241.xxx.116)몇년안에 수건 말려서 쓰기 캠페인 나온다에 100원 겁니다.
우리나라보다 습하디 습한 일본도 절약이 미덕이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자.
수건 말려쓰는거 관습으로 자리잡은지 꽤 됐어요.107. ....
'16.5.12 8:30 PM (58.143.xxx.142)4식구 수건 한장으로 일주일 쓴다는 집도 봤어요.
각자 알아서 하는거겠죠.108. 아..
'16.5.12 8:48 PM (86.27.xxx.220)이상한 인간들 많구나.
'수건 어떻게 쓰시나요?' 도 아니고 '당연히 한번만 사용' 이라고 본인이 정해놓은 위생기준에서
질문을 하는 건 참... 집에 노약자나 전염병 걸린 사람 있는 게 아니면 쓴 수건을 재활용해서 쓰던,
재재활용 해서 쓰던 무슨 상관들일까?
원글을 정확히 내가 돌려드리자면
'남들 수건 쓰는 거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 정상인가요?'109. 선물입니다
'16.5.12 8:51 PM (86.27.xxx.220)이거나 읽어 보시고 아님 그림만 봐도 흐믓하니 본인의 수준에 반성하세요 -
https://www.buzzfeed.com/candacelowry/this-is-how-often-you-should-actually-wa...110. 난 더러운 지구의 용사~
'16.5.12 8:56 PM (116.122.xxx.248)다들 한 번 쓴 수건도 세제넣어 빨다가 섬유린스 넣어 헹구어 사용하세요.
난 지구를 지킬꺼야~
난 지구를 지키는 용사
물 젖은 수건은 말려서 또 쓴다.
수건은 면이니까 섬뮤린스 안해도 정전기 안 생긴다.
니들이 세상의 물을 어지럽힌 계면활성제는 어쩌니....
다시 너희들 식탁의 수돗물로 돌아올텐데...
좀 작작해라~
그냥 난 더럽게 살란다.111. 생각
'16.5.12 9:00 PM (116.40.xxx.2)저희는 지저분하게 살아요.
수건은 손을 닦든 샤워를 하든 무슨 짓을 하든, 식구 각자가 알아서 할 일로 했고요.
개인별로 나눠 놓았고요.
최소 3일, 최장 5일 써요.
천만다행인지 피부병 안생겼고, 눈병 안생겼으며, 그럭저럭 살만 하네요.
세균으로 말하자면... 사실 수건이 대수일까요. 집안이 그저 세균 덩어리 아닐까요.
수건 빈번히 교체한다면, PC 키보드, 스마트폰, 리모콘, 냉장고 문, 식탁, 주방조리대.... 끝도없다, 아무튼 같은 횟수로 닦고 소독해야 합니다.
모두들 각자의 생활 습관과 패턴이 있는 것이고 뭐라 할 일은 아니겠네요.
호텔에서도 보면 수시로 수건 바꾸는데 거기 이런 말 써 붙였잖아요.
샤워타월은 매우 크니 지구적인 환경이슈를 생각해서 하루 더 써 주실 분은 표시를 남겨 주세요~
우리나라 인구가 얼마인지 생각해 보고, 솔직히 사람들이 수건 세탁을 한두번 만이라도 늦춘다면
어마어마 x100000 의 물이 절약될 것 같긴 합니다.112. 솔직히
'16.5.12 9:02 PM (116.40.xxx.2)청결을 따지고 세균을 걱정한다면요,
버스, 지하철 탈 때 일회용 비닐장갑 껴야 합니다. 무슨 배짱으로 그 손잡이를 만집니까?113. 될 수 있으면 말려서 여러 번 써야죠.
'16.5.12 10:00 PM (116.40.xxx.17)우리 미래세대가 쓸 지구환경을 위해서
아껴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114. 한번 더 써요
'16.5.12 10:01 PM (123.109.xxx.56)수건은 아니구요
저희 애 아기때 쓰다가 남은 천기저귀 아이 목욕할때 쓰고 걸어놨다가 다시 써요. (세네번 써도
아이가 써서 냄새 안나구요) 얇아서 더 금방 말라요. 저도 쓰고 있구요. 남편만 땀이 많아서
일반타올 쓰고 바로 빨래통으로 직행요.115. 음..
'16.5.12 10:0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저는 일주일에 2~3장 수건 써요.
한번 사용하고 베란다에 말려서 사용하구요.
세균번식해서 더럽던 말던
매일매일 빨래하면 안그래도 물부족 국가인데 물부족 생각해서
환경 생각해서 세제 적게 사용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세탁기 돌려요.
좀있으면 물부족때문에 물을 엄청 아껴야 할 시대가 도래할 지도 모르니까
그때를 생각해서 적응해 나가는거죠.
다른 사람이 수건 한번 이상 쓴다고 더럽다고 하든지 말든지
저는 제 방식대로 살려구요.
45살인데 아직 눈병 한번 걸려본 적이 없어요.
감기도 잘 안걸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