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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부탁 많이 한 친구에게 부탁하기

허얼 조회수 : 4,765
작성일 : 2016-05-11 20:10:32
제게 별별 부탁을 많이 한 친구 집근처 갈 일이 있어
작은 부탁을 했는데
도저히 거절할 부탁이 아닌데도 싹 거절하네요
저는 뭐라고 말하지 않고 알았다 끊으려 하니
친구 왈 끊지않고 말을 계속 하는데
너가 나한테 많이 해준 건 잘 아는데
그렇다고 되받으려 하는 건 아니지? 그렇게 살면 안 돼 라고 말하네요
IP : 211.36.xxx.16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5.11 8:12 PM (211.201.xxx.173)

    저라면 그 친구를 빙자한 여자 전화번호를 배은망덕으로 저장해놓겠어요.
    다음에 또 다른 부탁을 해오면 네가 내 간단한 부탁도 딱 잘라거절하면서 나한테
    또 부탁을 하려는 건 아니지? 그렇게 살면 안돼 하고 그 후로는 수신거부~~~

  • 2. ....
    '16.5.11 8:13 PM (119.67.xxx.194)

    아니 뭐 그런 막돼먹은 친구를 두셨어요.ㅠㅠㅠ

  • 3. 이게
    '16.5.11 8:15 PM (115.41.xxx.181)

    말이야 방구야

    저런걸 친구라고
    님 좋은경험했으니 앞으로 하나주면 하나 받는 상호작용 아셨죠.

  • 4.
    '16.5.11 8:15 PM (77.67.xxx.226)

    어딜 가나 그런 사람 있나 봐요. 게다가 지가 잘못한 거 없단 식으로 개똥 논리 펼치는데.
    저도 그런 친구 지금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

  • 5. ...
    '16.5.11 8:16 PM (39.7.xxx.108)

    슬슬 정리하세요

  • 6. 그 친구 머리 나쁘지요?
    '16.5.11 8:1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단순 셈법 조차도 안되는 사람이네요.
    지금까지 누가 부탁을 더 많이 했는가....나네...
    지금 이 친구가 부탁을 하네... 싫은데..
    도움줬다고 받으려고 하면 안되지... 아무렴...
    그런데, 앞으로 나도 못하겠네...그런가??..그럼 안되는데...

    친구를 이해득실 따져서 만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지, 정말 머리 나쁘네요.ㅡ,.ㅡ....

    앞으로 그 친구가 부탁을 할까요 안할까요..
    전 한다에 한표.. 머리가 나빠서 아마 잊어버릴듯.. 자기가 한말도.

  • 7. 헐...
    '16.5.11 8:19 PM (180.92.xxx.57)

    단칼에 잘라버리세요....
    콧구멍이 두개라 숨 쉬네요...

  • 8. 제가 욕해드릴께요
    '16.5.11 8:19 PM (211.36.xxx.216)

    쌍퉁머리없는 ㄴ
    바로 차단하세요
    말이나 못하면

  • 9. ////
    '16.5.11 8:22 PM (1.224.xxx.99)

    그런애들이 있더군요...
    실컷 돈 드는거 같이해서 좀 싸게 하면서,,나도 그렇게 하려고 전화하니깐 싹 자르기.
    그 이후로 그냥 얼굴보면 인사만 했고 잘라내었어요.

  • 10. 웃긴다 그 인간
    '16.5.11 8:23 PM (121.143.xxx.148)

    조만간 부탁 들어오면 꼭 거절 하세요

  • 11. 여우
    '16.5.11 8:29 PM (58.234.xxx.210)

    여우같은 친구네요.
    끝까지 남한테 책임전가하고 여우같이 쏙빠지고
    그건그때고 이건아니지~식으로
    사람 무안하고 기분상하게하고
    교묘하고 질이 안좋은친구예요.
    사기꾼기질도 다분하고요.
    멀리하세요.

  • 12. 헐.
    '16.5.11 8:31 PM (183.100.xxx.240)

    뚤린 입이라고 말 참 밉상으로 하네요.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말이 안나왔겠어요.
    참 별...

  • 13.
    '16.5.11 8:37 PM (219.241.xxx.215)

    미친 인간 아니에요??
    무슨 저런 허,, 기가 막혀,,
    원글님 저런 막돼먹은 인간하고 계속 친구 안하실 거죠?

  • 14. 쏘시오패쓰같네요
    '16.5.11 8:39 PM (14.52.xxx.60)

    여기글 링크해서 보여주세요

  • 15.
    '16.5.11 8:39 PM (211.36.xxx.88)

    가만계심 화병나시겠네요
    너두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고 문자라도 보내세요
    인간이 양심이 있어야죠 누구더러 그렇게 살면 안된돼

  • 16. 여우
    '16.5.11 8:39 PM (58.234.xxx.210)

    그리고 그런사람 한테는 돌직구날려야해요.
    교묘한 말에 말려들면 어버버 하다가 당해요.

  • 17. 아이고
    '16.5.11 8:40 PM (59.11.xxx.51)

    내가 화가나네~~친구관계 끊으세요

  • 18.
    '16.5.11 8:42 PM (121.128.xxx.187)

    혈압올라~ 너나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세요~~

  • 19. 저도
    '16.5.11 8:45 PM (175.114.xxx.91)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싸가지 없던 친구 있었는데...
    그냥... 조용히 전화 차단하고 연 끊었어요...
    전화며 메신져며 계속 연락오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나중에 번호 바꿀 때 되서 번호 바꾸고 연 끊겼어요.
    처음엔 화도 나도 어이도 없고 승질났는데...
    그냥 그렇게 조용히 연 끊고 연락오는 거 무시하고나니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그냥 연 끊으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마주칠 일 만들지 말고... 그냥 조용히...

  • 20. 그리고
    '16.5.11 8:46 PM (77.67.xxx.226)

    친구라고 다 같은 친구가 아니고 사귈만한 친구가 있고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 같이 짤라내요 ㅋㅋ 절 감정 쓰래기통으로 여기고 내가 필요할땐 자기 지금 그런 상황 아니다. 라고 늘 발 뺌 하고, 한두번 이해하는데 몇번이고 그러면 이건 병신인증인거죠 ㅋㅋ
    그 친구 상황은 어차피 절 위해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 21. 저도
    '16.5.11 8:47 PM (175.114.xxx.91)

    그런 식으로 싸가지 없던 친구 있었는데...
    그냥... 조용히 전화 차단하고 연 끊었어요...
    전화며 메신져며 계속 연락오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나중에 번호 바꿀 때 되서 번호 바꾸고 연 끊겼어요.
    처음엔 화도 나도 어이도 없고 승질났는데...
    그냥 그렇게 조용히 연 끊고 연락오는 거 무시하고나니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그냥 연 끊으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마주칠 일 만들지 말고... 그냥 조용히
    변명할 기회도 주지 말고. 화해의 구실도 주지 말고.
    그냥 자기가 그렇게 조용히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제일 더러울테니...

  • 22. ***
    '16.5.11 8:52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그런 말을 다 했다는거죠
    세상에~사람을 뭘로 보고

  • 23. 궁금이
    '16.5.11 8:58 PM (182.226.xxx.4)

    이젠 아웃이네요

  • 24. 님 화좀 내시지
    '16.5.11 9:16 PM (184.7.xxx.202) - 삭제된댓글

    그동안 은혜를 베풀었음. 인간이라면 미안해서라도 들어줘야지 마지막 저말은 둘관계를 정리하는 말이네요. 지가할말은 아니지 저런싹퉁은 어떤환경에서 자란건지 어휴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 것들은 사람이 아닌걸로

  • 25.
    '16.5.11 9:24 P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멍청이네요.
    원글말예욧~!!

  • 26.
    '16.5.11 9:27 PM (122.46.xxx.65)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멍청이네요.
    평생 당하면서 사세요.
    하긴 것두 괜찮은 삶이긴 하죠, 선 수행하는 종교인이라면.... ㅎㅎㅎ!
    참... 그런 종교인이라면 발끈해서 이리 글 올리지도 않았겠지만...
    그럼 본인 내면을 한 번 꿰뚫어보세요.
    나는 누구고 무엇인지...
    ㅎㅎㅎ

  • 27. ㅎㅎ
    '16.5.11 9:37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싸가지없는 ㄴ 아 너 그렇게 살면 안돼
    라고 맞받아치세요

  • 28. 그럼
    '16.5.11 9:50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잘알지 그지야~~~~~
    해 주시지.

  • 29. ㄷㄷㄷ
    '16.5.11 9:50 PM (125.134.xxx.228)

    그냥 절교!!!

  • 30. dma
    '16.5.11 9:57 PM (175.113.xxx.39)

    넌 네가 아쉬울땐 찾으면서 내 부탁은 그렇게 성가시니? 너 그렇게 살면 안돼! 하시고 하시고 연끊으세요.
    님을 아주 바보멍텅구리로 봤는데요.

  • 31.
    '16.5.11 10:13 PM (122.35.xxx.176)

    친구한테 카톡 쓰세요.

    꼭 되받으려고 해 준 것은 아니지만
    많이 해 준 친구인줄 알면서
    갚기는 커녕 싹 거절하는 것...게다가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훈계까지...
    너도 그렇게 살면 안 된다

    한마디 하시고 절교하심이..
    인생에 도움 안 될 친구임...

  • 32. 나나
    '16.5.11 10:17 PM (116.41.xxx.115)

    아놔 싸아아앙뇬!!!!!!!
    글 읽다가 육성으로 욕이 나오네요
    딱 자르세요

  • 33. 쓴소리한마디
    '16.5.11 10:48 PM (1.252.xxx.196) - 삭제된댓글

    아 씨발년...

  • 34. ==
    '16.5.11 11:39 PM (119.64.xxx.55)

    대박 ..저여자 어디 살아요?
    저구역에 미친년은 저여자네...

  • 35. 오.
    '16.5.11 11:58 PM (112.150.xxx.194)

    미친년이네요.

  • 36. 그냥
    '16.5.12 1:38 AM (175.114.xxx.91)

    조용히 정리하세요.
    그게 최고의 복수고 속편해요.
    한마디 한다고 통화하거나 얼굴 보고나면 기분 더 더러워져요.
    변명이나 또 지랄할 기회 조차 없이 조용히 정리 당하는 게 젤 잔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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