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 보호사 간호 조무사 뭐가 나을까요?

취업문의 조회수 : 5,467
작성일 : 2016-05-11 14:43:15
저는 41살이구요

아이들 두명 키우고 있어서 지금 취업은 어렵구요

지금 초등생 아이가 중학교 가면 그 때는 일을 해보고싶어요

전공은 사범대 사회과목이구요

근데 임용 안치면 이건 별 쓸모가 없잖아요

늙어서도 그러니까 나이들어서도 일 할 수있는 자격증을

따고싶어요

조리사 자격증같은거도 좋구요

앞으로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이 쉬운걸로

제가 무슨 준비를 해놓으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신랑은 그냥 그냥 벌어와요

그치만 아이들 더 크면 학원비도 많고

또 저도 일을 해서 돈을 벌고싶어요

그럼 더 보람될듯싶어요
IP : 119.201.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1 2:57 PM (211.36.xxx.8)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중 택하라면 간호조무사요~
    요양보호사는 환자의 일상을 보살피는것이고
    조무사는 치료보조나 간호보조 업무라 하는일이
    조금 다릅니다
    보호사는 환자의 기저귀도갈아야 해요

  • 2. 저도 궁금하네요
    '16.5.11 3:01 PM (124.5.xxx.157)

    저도 고민중이였어요. 답글 참고해야겠어요.

  • 3. 보리보리11
    '16.5.11 3:03 PM (14.49.xxx.88)

    조무사 따면 요양보호사는 실습 몇 시간 잠깐 하고 시험칠 수 있어요.

  • 4. ...
    '16.5.11 3:04 PM (211.238.xxx.42)

    조무사 공부 중이예요
    저는 40대 중반인데 학원에 3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꽤 많아요
    거의 1년 코스라서 시작하려면 빨리하시는게 좋아요
    공부도 해야하고 실습도 나가야하고요
    2년 전에 비해 시험도 많이 어려워졌고 앞으로는 조무사도 분야별로 뽑는다는 말이 있고해서
    더 어려워질거 같다고 보고요 되도록 빨리 따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 5.
    '16.5.11 3:20 PM (112.223.xxx.38)

    조무사가 낫죠.

  • 6. 당연조무사
    '16.5.11 3:46 PM (218.155.xxx.45)

    시간만 되면요.
    요양보호사는 짧은 시간에 공부하고
    공부 내용도 대단한건 없는데
    조무사는 실습도 길고
    공부 좀 하셔야하니까
    시간도
    공부도 더 해야하는건 있죠.
    조무사는 넓게 취업이 되죠.
    병원,요양원등요.
    요양사는 그 자격으로 취업 하려면
    딱 노인 요양밖에 없죠.

  • 7. 저도
    '16.5.11 3:53 PM (182.222.xxx.219)

    요즘 조무사 자격증 알아보고 있어요.
    40 중반인데, 일년 동안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선뜻 엄두가 안 나네요.
    국비로 하면 다른 알바도 못한다고 하고...
    막상 따고 나서도 이 나이에 초짜 신입을 받아줄 곳이 있긴 하려는지...ㅠㅠ

  • 8. 신중히
    '16.5.11 4:02 PM (121.124.xxx.231)

    어려서부터 조무사한사람이랑
    40대에 시작한 사람은 고용해보면 차이가커요
    조무사일이 보수도 작고 일도 쉽진 않아요
    간호보조업무외에 청소 화장실청소등등
    8다른일 하던사람이 중년에 적응하기는 어려울수도있어요

  • 9. 저는
    '16.5.11 4:41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직업상담사가 어떨까 싶은데요
    요즘 직업상담사 무기계약직을 고용센타에서 뽑는데 정기적인건 아니고 비정기적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치만 저도 준비하고 있긴한데 워낙 인원을 적게 뽑더라구요
    먼저 직업 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무기계약직이 올라오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게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무기계약직 시험과목이 직업상담학, 고용노동법, 사회 이렇게 3과목인데 거의 사회 문제에서
    탈락한다고 하네요
    사회가 워낙 광범위하고 어떤 수준일지도 감이 안 잡힌다고 하는데 사회 전공 하셨다니까 유리하실거 같아요
    저도 사회 부분에서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 10. 윗님~
    '16.5.11 7:20 PM (58.140.xxx.65)

    직업상담사 정보 넘 감사합니다.

  • 11. 둘다
    '16.5.11 8:59 PM (175.126.xxx.29)

    따보세요
    시누형님이 요양보호사 하는데
    두개 다 따면 월급도 좀많고 일도 덜힘들다고
    예전에 그러더라구요.

    두개 다따서 요양시설에서 일하면...그렇대요.

  • 12. 홍이
    '16.5.13 5:31 PM (14.37.xxx.17)

    올해 39살이구요...38살에 간호조무사 학원등록하고...올해 시험 합격했구요..
    바로 취업해서...현재 소아과에서 근무해요...
    아이들 키우면서 1년이라는 시간이 꽤 힘들긴 해요...(8살 11살 두아이맘)
    하지만 더 늦기전에 시작해서...좋은결과를 보니..하길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취업은 간호조무사 학원에서 연계해줘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구요...
    도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04 마스크팩 매일 하시는분~~ 6 봄날 2016/05/16 5,176
558203 영어독해 알바하실분 계실까요? 4 쉼터 2016/05/16 1,795
558202 전세대출 곤란해졌어요 ㅠㅠㅠ 11 큰일 2016/05/16 5,536
558201 노트북 자료 옮기려는데요.. 8 2016/05/16 764
558200 혹시 최근에 가슴 성형해보신분? 15 성형 2016/05/16 3,109
558199 80넘으신 엄마 난소물혹제거 수술해야할까요 7 난소물혹 2016/05/16 3,046
558198 화장할때요, 얼굴이마쪽에 머리카락라인이랑 같이 칠하는 갈색분이요.. 5 .. 2016/05/16 1,258
558197 노견 심장병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요 3 thans 2016/05/16 3,029
558196 쯔위 엄정화 초장기 시절 닮았어요 9 .... 2016/05/16 2,554
558195 노인들은 대체로 왜 기다리는 상황을 잘 못 견디실까요? 10 ... 2016/05/16 2,892
558194 식당에서 사람 수 대로 시켰다가 낭패봤어요. 9 제주도 2016/05/16 6,342
558193 종합소득세 4 세금 2016/05/16 1,613
558192 헬스 일주일 두번... 효과가 있을까요? 8 .. 2016/05/16 6,665
558191 문이과 통합이라면 선행을 어찌해야 하나요? 7 ... 2016/05/16 2,294
558190 시댁에서 정해준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아기 출생신고 하면 .. 8 이혼중입니다.. 2016/05/16 2,094
558189 맞는건지 의견주세요ㅡ인바디측정 4 질문 2016/05/16 876
558188 쯔위는 전형적대만미인얼굴아니에요? 10 .. 2016/05/16 3,300
558187 쏘렌토 색상추천요 9 쭌이맘333.. 2016/05/16 4,183
558186 막걸리 질문이요 (급..컴앞 대기중이요) 7 ㅜㅜ 2016/05/16 1,236
558185 진중권 , 유시민 10 논객 2016/05/16 2,381
558184 분양권 전매금지 기간에 거래하는 부동산이요~ ㅇㅇ 2016/05/16 787
558183 집을샀는데 시작은아버지의 격노 28 나무 2016/05/16 16,969
558182 고현정 연기는 모래시계 때가 제일 안정감있지 않았나요? 15 좋았던 2016/05/16 3,592
558181 믿고 살수 있는 재첩국 파는곳 알려주세요~^^ 3 ,,, 2016/05/16 1,262
558180 터키 사시거나 잘아시는분요 2 고민 2016/05/16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