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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공부에서 언제 내 자식이 놓아 지던 가요?

웃자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6-05-11 08:48:10

오늘 나이스에서 아이 성적을 먼저 봤네요.

보지 말걸..

고등 1학년 중학교에서 못했고 중학 3학년 여름 부터 영수 과외시키고 여름방학에 국어 과학 도 시켯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적보니 국영수는 60대,과학70대 역사 윤리 지구과학40대..

이정도면 그만 손에서 놔야 하는 것 같아요

제가 화가 더 나는 건 아이가 과외 시간 외엔 공부를 하질 않아요

기초가 떨어지니 과외 선생님이 오래 붙들고 있어서 집에 오면 하기 싫은것도 알겠는데 옆에서 그렇게 해선 죽어도 성적 안나온다.다만 3문제라도 틀린문제 체크하고 스스로 하는 시간을 30분이라도 가져ㅎ라

백번도 더 얘기 한것 같은데 시험"끝나고 단기방학까지11일을 책  한 자를 안 보더라구요.

뭔 말만 하면 이젠 버럭 질을 해서 어제 문자로 얘기하고 과외 정리하자 햇습니다/

자기도 열심히 했는데 엄마는 안 알아준다 하네요 ㅠㅠ

집에 와 시험성적 보더니 아무 말 못하긴 하네요

어찌 된 놈이 지가 말한 점수와 거의 20이상 씩 차이가 나요

아직도 지 시험지 채점하나 제대로 못하나 해서 그것도 한심합니다.

전 특성화고 보내고 싶엇는데 아이 아빠가 반대를 해서 일반고 보냇는데 어찌 할 바를 모르겠어요

교사 하던 제 친군 아들 특성화고 보내고 지 인생은 지꺼 내인생은 내꺼 어차피 어찌 해 줄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그냥 맘에서

공부를 놓으라는데 잘 될것 같지가 않네요

과외는 해야 한다ㄴ고 우겨요 그 점수를 가지고..

그냥 그걸로 나마 위안을 삼는 것 같아요

믿었던 작은 애도 중등 가니 평균 10점이 떨어져 오고 어젠 못 먹던 소주를 5잔 원 샷하고 잤네요

애 아빠 돈 문제로 속 썩여 애들 공부이래 친정엄만 맨날 아프다 고 뭐라 하셔 정말 뭐 하나 플리는게 없네요

늦은 나이 결혼해 내나이 50초반 그냥 노후 준비나 몇년 해야 할까 하는데 맘은 또 지옥이고..

언제쯤이면 애들을 내 맘에서 놓고 있는 그대로 봐 질까요?

IP : 61.100.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9:01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사네 마네 지경까지(저도 극도로 스트레스 시달리고) 가서 모든걸 내려놓고 일절 공부얘기 안하고
    딸아이라 미주알 고주알 일상생활 대화하니 수다도 많이 늘고 속얘기도 하고 지금은 대학교 1학년인데
    즐겁게 학교 생활해요.. 본인이 깨우쳐야 하는데 쉽진 않았네요..

  • 2. 고3맘
    '16.5.11 9:02 AM (211.215.xxx.195)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거 시켜주세요 울딸도 고2 하반기에나 정신이 나서 열공하기 시작했어요

    아드님 언제 변할지 몰라요 손 놓지 마시고 꾸준히 지원해주세요

  • 3.
    '16.5.11 9:12 AM (175.199.xxx.142)

    나이스는 물론 고등학교 올라가서 한 번도 성적을 제대로 안봤어요ㅡㅡ
    고등학교때 부터 딸한테 성적표 왜 안보여주느냐고 해도 안보여주더라구요.
    그러면 제가 나이스 들어가서 보면 되는데 그것도 안봤어요.
    그냥 보기 싫더라구요. 보면 혈압만 오를꺼고 그럼 아이한테 또 안좋은 소리 할꺼 뻔하니까
    자제했죠. 중학교때는 매번 중간,기말고사 성적표 꼼꼼히 다 봤는데 이상하게 고등학교 올라가니 볼 자신이
    없었어요. 성적은 아예 모르는건 아니고 괴외샘 통해서 영,수는 점수 들었고 나머지는 대충 짐작만 했죠
    쓰고 보니 완전 무관심한 엄마네요ㅡㅡ
    제가 그렇게 한건 어차피 제 딸아이 성향이나 노력, 한계 정도는 파악이 되니 더 이상 성적에 욕심 부려봐야
    나만 속상하다는걸 일찌감치 안거죠.
    공부 욕심 있는 아이는 아니거든요. 그냥 적당히 하는 그런 딸이였어요.
    적당히 하면서 잘하는것도 못하는것도 아닌 중간 성적 유지만 하는...
    올해 대학 들어갔구요. 재미있게 잘다니고 있다는거에 그냥 만족하고 살아요.

  • 4. 고1
    '16.5.11 9:12 AM (211.52.xxx.41)

    마치 제마음을 적어놓은것 같네요...울집 고1아들도 똑같아요...
    그래서 오늘 학원 접고, 기말까지는 혼자 한번 해보라고 할라고요
    그리고 기말지나면 그때 다시 방법 생각해보려구요
    언제 철이 날라는지.....맘을 비워여 겠어요....원글님 함께 힘내요...

  • 5.
    '16.5.11 9:16 AM (175.223.xxx.84)

    사교육비 100쳐도 수능전까지 2년 남짓남았으니
    2400이잖아요
    2400으로 노후준비안될거면
    그냥 공부시키겠어요 -.-
    영어는 배운게 대학가서 토익이라도 빨리 끝내게 도와주겠죠

  • 6. 윗분들
    '16.5.11 9:28 AM (124.49.xxx.181)

    아이가 공부 안했는데 대학갔다는아이 늦게 공부해 대학갔다는 아이 어느대학 무슨 전공을 하나요?.. 공부 썩 잘하지 않아도 가는 대학 전공 참고하고 싶어여 알려주실수들 있나요?...

  • 7. ..
    '16.5.11 9:41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수시로 갔는데 전국 입시요강 책자가 있어요.. 전혀 입시에 모르다 그책에 도움이 많이 됐네요..
    2학년성적만 요구하는데가 있고 1~2학년 요구하는데도 있고 전체 원하는곳도 있고...학교마다 다틀려
    엄마가 조금 공부하면 아이가 원하는과.. 정할수 있을거에요..

  • 8. ㅇㅇㄱ
    '16.5.11 9:46 AM (61.36.xxx.130) - 삭제된댓글

    그런 아이는 과외하면 안됨.
    빡센 학원 알아보셔서 보내시길.
    숙제 많고, 학원쌤이 애들 들들 볶는 그런 학원.

  • 9. 공부
    '16.5.11 9:48 AM (175.199.xxx.142)

    각 학교 입시 홈페이지 들어가면 최근 입시 성적 다 나와있어요. 과별로요.
    아이 성적은 대충 아실테니 거기에 맞는 대학 몇군데 들어가서 알아보세요.
    그리고 공부 상위권보다 중간이나 못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데 그런 아이들이 갈 곳이 없으면 안되죠.
    남들한테 자랑할 정도인 대학은 못가지만 그냥 대학은 다 들어가요ㅡㅡ

  • 10. 공부
    '16.5.11 9:50 AM (175.199.xxx.142)

    그런데 공부를 잘하면 좋은대학과 자기가 원하는 과를 선택할 폭이 넓어지지만 공부 못하면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되요.

  • 11. 공부가 최선이 아닌데
    '16.5.11 9:53 AM (121.253.xxx.126)

    왜 전 아쉬울까요?
    우리 딸도 고1
    님의 아이와 비슷해요
    고등학교가서 한달 정도긴장하더니
    여전히 아침에 샤원하고 머리말리는데 시간과 노력 투자하구
    집에와서는 공부 잘 안합니다.
    과외는 아직 안시켜봤고
    영어학원은 그만다니고 싶다고해서 끊은지 서너달째인데 제가 너무 방관하나..하는 죄책감과
    누르면 팅겨나갈까봐 두려운맘이
    그리고 지가 느껴야 한다는 변치않는 지론이 절 그냥 방관하는 엄마로 만들고있어요
    닥달해서 성적을 올릴 자신도 없고
    이도 저도 아닌 제모습에 우리 아이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려나요?
    우리 엄마는 왜저럴까??
    하구요^^

  • 12. ..
    '16.5.11 10:02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완전포기하고 취직한다고 해서 알아보니 세상에 고졸나와서 할수 있는일도 별로 없을뿐더러 각종 자격증도 있어야 하고 많이 좌절하고 있었는데 여상 나온 저로서는 입시에 대해 전혀 모르고 각 학교 홈피들어가서 공부하고 책자보고 하고 싶은 과 글로 다 적어놓고 성적되는지 .. 다른 과가 맞는지.적성에 맞는지..
    다 줄 그어가며 뺄것 빼니 딱 나오더라구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우리애 친구들중에는 지금까지 공부도 아닌
    알바도 아닌 그냥 허송세월만 보내는 친구도 있어요.. 좀 힘들지만 엄마가 자녀와 함께 같이 공부하며
    도움을 주면 아이도 힘받고 잘 살아갈거예요..

  • 13.
    '16.5.11 10:10 AM (1.222.xxx.211)

    저희집 이랑 똑같네요 ㅠㅠ 저도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그나마 아이가 포기?하지않은걸 위안삼아야하나요?ㅠㅠ 언넝 시간이 지나가면좋겠네요

  • 14. 우리
    '16.5.11 10:46 AM (210.205.xxx.133)

    저도 성적표 안봤어요.보면 속만 상하니까..
    생활기록부도 공부 못하니 영혼없는 글 한두줄..
    그래도 학원보내고 과외도 시켰는데 결과적으로 돈만 버린셈됐죠.
    학교는 겨우 서울상대(아시죠?) 여자아이니 공대도 아니고 나와서 밥벌이는 하려는지..대학공부도 그냥그냥 .공부에 반전이 없네요 허허
    어쩔땐 전문대보낼 걸 그랬나 싶어요.
    4년 등록금 플러스 알파하면 금액이 엄청나서 ㅠ

  • 15. 믿어주기
    '16.5.11 10:51 AM (117.52.xxx.80)

    대학생을 가르쳐요. 뭐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요.요즘 대학생들 정말 자주성이 떨어집니다. 작은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해결못하고 당황하고 어찌할바 모르는 학생들 많이 봐요. 요즘 대학은 취업때문에 학생과 선생사이가 좋아졌다고 해야하나요? 옛날보다 학생과 더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취업지도합니다. 학생을 알아야 관리 할 수 있으니 학생들과 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들의 눈높이로 대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글 읽으면 남의 일이 아닌것 같아서요. 몇자 남기고 갑니다.

    전 고등학교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일단 아들에게 이야기를 좀 해보세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당장 대학에 가지 않아도 그 후에 다시 네가 뭔가를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에 가고 싶을때 고등학교 성적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졸로 취업을 하더라도 최종학력이 중요하다(이부분은 좀 거짓이 있긴하지만) 그러니 어느정도 까지는 해야하지 않겠느냐.. 뭐 벌써 하셨다면 넘어가구요.

    자주성이 떨어지는 아이로 키우지 말것을 당부드립니다. 주체적인 사람이 되도록 해주세요. 과외를 학생이 받고 싶다고 하니.. 그냥 괴외 말구요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좀 찾아보세요. 대학와서도 참고서 없으면 공부못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그러니 인터넷에서 이런 점을 악용해서 요점정리 노트를 팔고... 일단 성적은 약간 포기하더라도 스스로 공부할수 능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쪽으로 좀 알아보시면 지도해주는 분들 있습니다.

    공부가 다는 아닙니다. 고등학생이지만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도록 해보세요. 너무 공부공부마시고 한타임 쉰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게 있으면 그쪽 학원이나 과외를 시키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음악, 운동, 미술 어학 여행 등 ... 게임을 빼구요. 제 학생들은 아니지만 이런쪽에서 흥미를 가져서 부모와 사이도 좋아지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찾은 애들도 종종보거든요. (게임잘한다고 프로게임어하는 애도 봤는데 ... 그쪽 바닥이 너무 협소해서 나이가 들면 다른 직업을 또 찾아야 하니깐요. 제 제자중에 프로게이어도 2명 있었습니다.ㅋㅋ)

    선생친구분 말씀처럼 애인생은 자기 인생인데 아직 애들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는 뇌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부모가 약간은 코치를 해 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해주지 않으면 어른이 됐을때 왜, 방치했냐고 할것이고 너무 관리를 하면 나약한 어른이 되겠죠. 이제 17살이니 너무 억압하듯이 하지 마시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수있는 자주적인 성인이 될수 있도록~~ ㅋㅋ 너무 교과성 같은 이야기인가요. 하지만 이게 현실이죠.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학생과 아닌 학생은 하늘과 땅차이죠.

    그래서 전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진지하게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가 원하는 과외를 해 주었으니 너도 상당한 결과를 내야 하지 않느냐 그리고 그 결과치를 학생 스스로가 제시하게 하고 그 결과치에 미달했을 때에 상응하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믿어주기!
    외식말고 엄마의 사랑이 가득한 맛있는 밥상~ 어른이 되어도 기억속에 각인되는... 맛있는 음식의 풍미와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죠~

  • 16. 길영
    '16.5.11 11:41 AM (39.118.xxx.81)

    윗 댓글에 감동..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사람으로 키우자.
    문제해결력을 가진 사람으로...

  • 17. 또 댓글
    '16.5.11 4:48 PM (59.8.xxx.46) - 삭제된댓글

    엊그제 고등아들 땜에 열받아서 이러니 저러니 썼던 사람입니다.
    울아들은 거기에다 여자친구까지 있더만요
    그리고 꿈은 원대해서 아주 거창에 거창입니다.
    그리고 너무 아까운것은 중학교까지 학원 하나 안다니고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있었다는거지요
    성실한 학생을 꼽는다면 손에 꼽힐 정도고
    그런놈이 저렇게 맥도 못추고 풀어져 버렸네요
    다른건 다 놔두고 본인이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는거지요
    그런데 그걸 그냥 헬렐렐 하고 다니니 미치는 거지요
    뭐 이제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열심히 응원도, 공부 하느라 힘들다고 엉덩이 팡팡도 이제는 그냥 못할거 같아요
    아니 하긴 하겠지만 저도 진심 백프로 믿고 하지를 못하겠어요
    정말 믿었네요
    울아들 꿈 크고 본인이 하겠다고 열심히 하는줄 알고 믿었네요
    그런데 공부하고 온다는 그 시간에 친구랑 데이트를 매일 했다는게 참 웃기네요
    남녀공학의 무서움 이제 알겠네요
    공부 끝나고 친구하고 좀 놀다가 온다는거,
    공부 끝나고 친구하고 좀 걷다가 좀 늦게 온다는거

    이게다 남자친구인지 알았지요^^

    이제는 그냥 내비둘 참입니다.
    뭐 지방에 있는 우리지역 학교가면 되겠지요
    나 하나만 맘 비우면 되는거지요.
    고등다니면서 다니던 학원들,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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